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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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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ungwon6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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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 옛것에 관심을 갖고, 배움의 여정을 기록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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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1T20:4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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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안동 답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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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4:03:12Z</updated>
    <published>2023-10-01T08: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동 가는 길 작년 가을, 아주 오랜만에 답사에 나섰습니다. 지나간 세월들이 켜켜이 쌓인 곳, 안동. 이곳저곳을 보고 또 보며, 옛사람들의 삶을 생각했습니다. 퇴계를 만나다 안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학자, 퇴계 이황(1501~1570)의 자취는 450여 년이 지나도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깁니다. &amp;ldquo;옛적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은 것은 몸으로 미치지 못함을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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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우리 옛것과의 만남 - 국립국악박물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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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2:07:42Z</updated>
    <published>2023-08-30T00: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기로운 국악생활  범 내려온다.&amp;nbsp;범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amp;nbsp;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amp;nbsp;전동 같은 앞다리,&amp;nbsp;동아 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 낫 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리듬 타는 소리꾼들과 낯선 춤사위로 신명 난 요상한 차림새의 춤꾼들, 그룹 이날치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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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우리 옛것과의 만남 - &amp;lt;책거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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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0:06:12Z</updated>
    <published>2023-08-21T00: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믹스 앤 매치&amp;nbsp;Mix &amp;amp; Match 우리의 문화유산이 디지털 기술과 만났습니다. 전시실 벽면이 빛의 그림판입니다. 대형 영상에 화려한 문양의 책갑(포갑)으로 감싼 책 더미, 어깨에 숄을 둘러 화사하게 치장한 화병들(포복식 도자기), 극소수 얼리어답터가 전유했을 자명종과 회중시계 등이 나무 선반 가득입니다. 물 건너온 당시의 사치품들이 &amp;lsquo;색色을 입었다, 벗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DWu1CfVjbAsQWJPbO7btXCbYt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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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우리 옛것과의 만남 - 검은색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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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4:55:45Z</updated>
    <published>2022-02-27T01: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색예찬黑色禮讚 옛사람들의 색채 인식에는 사계절 같은 자연환경 외에 색의 상징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amp;nbsp;전통사회에서 흑색은 우주 생성의 근본인 음양이 생성한 오행 중 물(水)에 해당하고 북쪽을 가리키며 겨울을 뜻했다.&amp;nbsp;오른편 붉은 태양과 왼편 하얀 달을 묘사한 어좌 장엄용 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와 제사상 차림의 기본인 홍동백서紅東白西가 말해주듯 색은 생활을 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lygYwelV7s9bhn6CZgXnG_FHbzk.jpg" width="2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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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우리 옛것과의 만남 - 국립중앙박물관 &amp;lt;금속공예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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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2:46:40Z</updated>
    <published>2022-02-27T01: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속열전金屬列傳  &amp;ldquo;유레카!&amp;rdquo;, 오래전 그리스에서 울려 퍼진 탄성을 떠올린다. 당시 금은 얼마나 값비쌌기에 금세공사는 감히 왕관 제작에 잔꾀를 부렸을까. &amp;lsquo;황금의 나라&amp;lsquo; 신라의 금관과 금제 허리띠는 24K일까, 18K일까. 금속공예실에서 유물에 깃든 역사의 무게를 잠시 잊는다. 진짜? 가짜? 하는 속물적 관심이 미니어처로 만들어 갖고 싶다는 무리한 욕심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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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신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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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23:15:09Z</updated>
    <published>2022-02-27T01: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자 연가童子 戀歌  길손이에요. 동화 『오세암』의 주인공이랍니다. 작가는 폭설로 고립된 사찰에서 홀로 겨울을 보낸 오세동자 설화를 토대로 제 이야기를 지으셨지요. 저는 누이가 보고 싶고 바람 소리가 사나워질 때마다 스님의 당부대로 했어요.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얼마나 관세음보살을 소리 내어 찾았을까요. 어느새 그리움과 두려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3HK1-1JrVCeXGnqExiy1zgnpZ_0.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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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우리 옛것과의 만남 - 혼인한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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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23:23:24Z</updated>
    <published>2022-02-27T01: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별 못한 이별 씁쓸하다. 허둥지둥 나선 길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무언가가 기억났지만 되돌아가기에는 늦어버려서다. 이런 낭패다 싶은 일, 낯설지 않다. 지난봄 첫 아이의 혼사 때도 그랬다. 사랑한다 말하고, 잘했다 칭찬해주고, 안아줬던 적이 언제였던가. 감정을 표현하는, 낯간지럽다 싶었던 모든 일들이 아쉽고 그립다.  봉과封裹(국가의례에 사용되는 의물의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WQ8WUuU5Niql5_fPM_n4hCtSjNs.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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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우리 옛것과의 만남 - '고지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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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23:45:24Z</updated>
    <published>2022-02-24T22: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도별곡地圖別曲  지도,&amp;nbsp;땅과 물의&amp;nbsp;肖像을 그리다 [1&amp;nbsp;한성도] 몇 해 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amp;lt;한국근현대회화 100선&amp;gt;展에서 『내금강 진주담內金剛 眞珠潭』을 보았다. 여러 차례 이루어진 寫生 경험으로 금강산의 풍경을 체득하였던 小亭 卞寬植(1899~1976)의 역작이다. 기운찬 필력과 과감한 구도에 생동감이 가득하여 쏟아지는 물줄기에 옷이 젖고 천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VtD-t1s2Mr0RmW2wdeye8oJ1gsg.jpg" width="27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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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우리 옛것과의 만남 - &amp;lt;한국 무속&amp;gt; 국립 민속박물관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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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0:33:15Z</updated>
    <published>2022-02-24T22: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연에서 재생까지  방울을 흔들면 하늘이 열린다. 부채를 펼치면 신령들이 바람 되어 내려온다. 숨소리를 삼켜가며 빙 둘러선 남녀노소 모두가 감탄과 안타까움, 간절함으로 물들어 간다...... 1972년 음력 10월 1일 서울 용산구에서는 일명 &amp;lsquo;밤쥐&amp;rsquo; 최인순 무녀가 이끄는 &amp;lsquo;남이장군 사당제&amp;rsquo;가 열렸다. 민속학자 &amp;lsquo;김태곤&amp;rsquo;이 촬영한 한바탕 굿판이 전시실 대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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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십이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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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0:50:07Z</updated>
    <published>2022-02-24T22:3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버엔딩 스토리  &amp;lsquo;살아 있는&amp;rsquo;&amp;nbsp;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amp;lt;통일신라실&amp;gt;에는 두 발로 선 말이 있다. 서커스 장면이 아니다. 전쟁에 나서는 용사처럼 무복을 입고 긴 칼을 높이 치켜든 당당한 자세의 말 석조 부조상이다. 실재의 재현이 아닌 옛사람들의 상상력이 &amp;lsquo;다듬어낸&amp;rsquo; 유물 앞에서&amp;nbsp;&amp;nbsp;한참을 머문다. 무사가 되어 누구를 지켰을까, 인신 수면(人身獸面)은 어떻게 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51gv1NtxIqJnhQ_wOZgiAT03Kog.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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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우리 옛것과의 만남 - &amp;lt;산수화, 이상향을 꿈꾸다&amp;gt; 2014년 국립중앙박물관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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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1:02:40Z</updated>
    <published>2022-02-24T22: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수(山水)에서 영원(永遠)으로  옛사람들이 꿈꾸어 온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 전통문화의 사상적 근간인 유&amp;middot;불&amp;middot;도교에 의하면 천지만물이 조화를 이룬 현실의 대안적 세계이거나 현실을 초월한 내세적이며 환상적인 공간이라고 한다. 유교적 관점에서는 대도(大道)가 행해져 공의(公義)가 구현된 대동(大同) 세계, 불교에서는 깨달은 자만이 다다를 수 있는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P9b2koKp-Qgw4BDSzG9FsIaa6-U.jpg" width="27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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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우리 옛것과의 만남 - &amp;lt;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amp;gt; 국립중앙박물관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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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1:09:17Z</updated>
    <published>2022-02-24T11: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으로의 초대  전시장 초입 19세기 &amp;lt;한성도&amp;gt;, 동서를 가로지르는 물줄기와 잎맥처럼 퍼진 길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수도 서울의 젊은 시절 초상은 둥그렇게 손과 손을 맞잡은 크고 작은 산들을 부채처럼 펼쳐 놓았다. 거칠 것 없이 시원스러운 전경에 현재 서울의 골격이 그대로 겹쳐진다. &amp;lt;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amp;gt; 전에서 어릴 적 서울구경을 손꼽아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dmRsOHRj445qlSPqqtydSCUIe6k.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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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우리 옛것과의 만남 - '고려 철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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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54:06Z</updated>
    <published>2022-02-24T11: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팔순을 넘기신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손녀를 위해 절에 등을 달고 기도를 하실 거란다. 30년도 훨씬 더 지난 일들이 떠올랐다. 남매의 대학 입학시험 날이면 어머니는 108배를 올리셨다. 멍이 들어 시커멓던 어머니의 무릎이 눈에 선하다. 고기 먹고 파리, 모기 잡았는데 기도발이 들겠냐며 투덜대곤 했었다. 오래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GP7Ifk5ikHmyLAbvZXa_rukFRhs.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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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조선의 직업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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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1:27:58Z</updated>
    <published>2022-02-24T11: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놈&amp;nbsp;&amp;middot;&amp;nbsp;놈&amp;nbsp;&amp;middot;&amp;nbsp;놈  책 읽어주는&amp;nbsp;者 &amp;ldquo;자네 들었는가, 종로의 절초전(담배를 잘게 썰어서 파는 상점) 앞에서 &amp;lsquo;그&amp;rsquo;가 목숨을 잃었다네. &amp;lt;임경업전&amp;gt;에서 역적 김자점의 무고로 임경업이 죽게 되는 대목에서 구경꾼 중 한 명이 칼로 &amp;lsquo;그&amp;rsquo;를 찌르며 &amp;ldquo;네가 김자점이렷다!&amp;rdquo; 소리를 쳤다고 하는군.&amp;rdquo; 실로 어이없는 죽음이 정조실록(1790년 8월 10일 자)에 기록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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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우리 옛것과의 만남 - 봄,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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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21:38:23Z</updated>
    <published>2022-02-24T11: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춘곡賞春曲  봄을 기다리며 &amp;ldquo;나는 워낙 추위를 타선지 겨울이 지긋지긋합니다... 그런데 계절의 추위도 큰 걱정이려니와 그보다도 진짜 추위는 나 자신이 느끼는 정신적 추위입니다. 세월은 흘러가기 마련이고 그러면 사람도 늙어가는 것이려니 생각할 때 오늘까지 내가 이루어 놓은 일이 무엇인가 더럭 겁도 납니다. 하지만 겨울을 껑충 뛰어넘어 봄을 생각하는 내 가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8FLyazBNPxkc-B2FWMlOFJDJGhw.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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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우리 옛것과의 만남 - '벽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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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4:07:50Z</updated>
    <published>2022-02-24T11: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三物三色  지붕 위의 수호자들 한국 전통 건축물의 지붕은 선이 곱다. 버선코나 살포시 들어 올린 치맛단의 곡선미를 생각나게 하는 처마는 기와를 올려 묵직해진 지붕이 날아갈 듯 가뿐해 보이게 한다. 선의 유영을 살피려 시선을 높이하고 가까이 다가서면 그제야 모습을 드러내는 작은 형상들이 있다. 높다란 지붕 위에 쪼르르 나란한 조형물들, 잡상(雜像)이라 불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GdNRygVDz36Cwif_5NHKFIU8sgI.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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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양주 회암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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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23:57:00Z</updated>
    <published>2022-02-20T23: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하나의 왕궁 옛 절터라니 잡목이 우거진 공터를 보게 되리라 했습니다. 웬걸요, 지레짐작은 보기 좋게 틀렸습니다. 한눈에 다 담기지 않는 널디 너른 터는 평지도 경사지도 아닙니다. 그 옛날, 계곡을 흙으로 메우고 석축을 쌓아 계단식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기다랗게 이어지고 차곡차곡 쌓인 석재들은 장관이었습니다. 말끔하고 번듯한 모습이 이제 막 터 다지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p%2Fimage%2Fhp0wzLF7JR427sRYGfaWiFRWPQ8.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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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우리 옛것과의 만남 - '용'의 상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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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1:08:00Z</updated>
    <published>2022-02-20T23: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이 나르샤  멀고 먼 옛날, 상상의 세계에 새로운 종의 동물이 나타났다. 낙타 머리에 사슴뿔, 뱀 몸뚱이에 잉어 비늘, 호랑이 발에 독수리 발톱...... 옛사람들은 들짐승, 물짐승, 날짐승의 강점을 모으고 또 모았다. 용의 탄생이다.  수신水神 용은 물에 살며, 물을 지키고 비를 관장한다. 물은 살포시 맺힌 이슬에서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성난 파도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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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우리 옛것과의 만남 - '한양도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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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1:09:34Z</updated>
    <published>2022-02-20T23: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백년의 신화  2018년 10월 &amp;lsquo;한양도성문화제&amp;rsquo;가 열렸습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도성을 한 바퀴 도는 순성巡城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세 차례나 순성을 하였고 영조도 도성에 올랐답니다. 원래 순성이란 관리 책임이나 감독 권한이 있는 사람들이 성을 둘러보는 것인데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 유람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양 사람들은 하루해가 꼬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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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우리 옛것과의 만남 - &amp;lt;노걸대&amp;gt;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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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1:10:00Z</updated>
    <published>2022-02-16T13:5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쏼라쏼라와 후구리뚜구리 몇 해 전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amp;lsquo;노걸대老乞大&amp;rsquo;, 낯선 이름이 궁금증을 불러온 전시물은 옛 책이었습니다. &amp;lsquo;노&amp;rsquo;는 애칭이나 경칭에 붙이는 말이고 &amp;lsquo;걸대&amp;rsquo;는 북중국의 몽골계 민족인 거란인을 가리키는 말(Kitai 또는 Kitat)의 음차입니다. 원元대 이후 중국 및 중국인의 대명사가 된 &amp;lsquo;키타이&amp;rsquo;에서 현재 중국을 부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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