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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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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명퇴를 감행하고 드디어 내 세상을 열었다. 인생 2막은 거칠고 무모하게, 그 담대한 여정을 담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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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5T12:55: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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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묵자흑(近墨者黑)과 근주자적(近朱者赤), 간송 전형필 - 간송미술관에는 어떤 보물이 있을까? / 김민규 / 토토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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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3:52:01Z</updated>
    <published>2026-03-15T10: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도서연구회의 일원이 된 지 일 년여, 이번 주는 발제자의 중책을 맡아 간송 전형필 선생에 관한 토론을 이끌어야 한다. 연초에 2026년도 전반기 생각 나눔 책에 &amp;lsquo;간송 전형필'이 선정되는 순간, 10여 년 전, 간송미술관 관람을 위해 새벽 기차를 탔던 날, 입장을 기다리는 길고 긴 행렬은 그 순간을 대비해 들고 간 잡지 한 권을 다 읽고서도 끝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JW9dbzPnF32kGdaUR37XwWJCU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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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 그림을 읽는다? - 옛 그림 읽어주는 아빠 / 정세헌 / 학고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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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0:41:44Z</updated>
    <published>2026-03-05T11: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관을 즐겨 찾는다. 걷는 길목에 미술관이 있으면 꾸역꾸역 들여다봐야 직성이 풀린다. 아는 바가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작가가 혼신을 다해 그리던 그 순간, 그 몰입과 희열의 시간에 서 있는 듯  내 안에 묵직한 게 차오른다. 일종의 '스탕달 증후군'이 아닐까 싶다.  딸이 대학생이었을 때 가족 여행으로 스페인의 '레이나 소피아미술관'에 갔었다. 피카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UWlFduvSbZHaObxmM4Q07UkbY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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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보석은 상처를 이겨낸다 - 음악가들의 초대 / 김호철 / 구름서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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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41:49Z</updated>
    <published>2026-02-06T07: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풍이 불어오면 닭은 자신의 날개에 머리를 파묻고 숨지만 독수리는 오히려 날개를 활짝 펴 바람을 타고 안전한 곳으로 날아간다는 글로 천재 음악가를 소개하고 있는 책, '음악가들의 초대'. 태풍에 맞서 날아올랐던 이들,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가 피워낸 음악을 만났다. 들지 못하는 작곡가 베토벤, 평생 피아노 한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IqnZi0T07cGdjok-9vt7JEz08Gc.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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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그들이 꽃이여 - 판소리 춘향가 / 김금숙 / 교보문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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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3:16:49Z</updated>
    <published>2026-02-05T10: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이야 판소리 만나기가 어렵지만 어릴 적엔 TV에서 곧잘 조상현, 박동진 선생 등 명창의 판소리가 시나브로 흘러나왔다. 자주 듣다 보니 귀동냥으로 몇 소절 흥얼흥얼 읊조리기도 했었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같은 맛깔스러운 가락도 그렇고 흥부가 놀부 아내에게 볼태기를 맞는 장면 등은 꽤 흥미로워서&amp;nbsp;우리 오 남매 즉흥극에도 여러 번 변주되었다. 지난가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zw9O39SJics57gLLymP5KUAJS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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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 WITH YOUR HEART - Into the Wild / 숀 펜 감독 / 에밀 허쉬 주연 / 20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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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21:32:30Z</updated>
    <published>2025-12-10T10: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는 하나, 미국스러운 포스터였다. 굳이 영화 정보를 들춰보지 않아도 딱, 미국인의 미국인에 의한 미국영화였다.  15일간의 짧은 미국여정에도 불구하고&amp;nbsp;부지런한 발품과 귀동냥이 생초보에 면제부가 되었을까, 한 장의 포스터에서 나를 반갑게 맞아주던 미국이 보이고 미국이 느껴진다, 강렬하게. 다녀오기 전에는 상상할 수&amp;nbsp;없었던&amp;nbsp;미국사랑이다. LA의 파란 하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Bi7S0ws_Q7zqkWBj78zlvw8kR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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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상은 모종의 힘이 있다 - 에세 1 21, 22, 23장 / 미셀 드 몽테뉴 / 민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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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7:23:14Z</updated>
    <published>2025-11-19T06: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답이 간절할 때면 펼쳐드는 책, 몽테뉴의 &amp;lt;에세&amp;gt;. 쉽게 풀어보겠다고 삽입한 예화는 옛이야기인양 현실감이 없고 흐름도 장황할 때가 많은데, 몽테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묘하게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한 소절 한 소절, 누군가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 사는 거 다 똑같다고, 그렇게 살아내는 거라고 내 어깨를 토닥인다. 무엇보다&amp;nbsp;번역본을 읽는 다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yOTrW3wmhMnSefCHtCPmXdIvu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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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가 왜이래? 뭐가 진실이야? - (영화) The Father / 2020 / 플로리앙 젤레르 감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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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0:13:18Z</updated>
    <published>2025-11-11T08: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 깊은 몰입을 이끄는 영화라며 근래에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크게 남는다는 후일담까지 더해지니 찾아볼 수밖에 없었다. 수건을 꼭 챙기라는 말에 제대로 기대 만발, 격정의 바다를 내달릴 작정으로 영화를 열었다.  격정의 바다는 개뿔,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이었다. 딸인가 아닌가, 사위인가 요양보호자인가, 돌봄인가 학대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3NBPzx-JBrBupQD_neH1AoWtU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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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션(Mission) 샌 가브리엘 - 미션을 따라가는 캘리포니아 이야기 / 박진선 정영술 / 평민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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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50:52Z</updated>
    <published>2025-11-09T00: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션을 따라가는 캘리포니아 이야기' 미국 책 보따리에 섞여있었던 모양인데 반납일에서야 그 존재를 발견했다. 그냥 반납하기엔 미안해서 머리글 정도 읽고 반납하려는데 웬걸, 머리글 초입부터 끌어당겼다. 정중하게 재대출하여 진심으로 마주했다. 교회(church), 성당(cathedral)이 아닌 미션(Mission)이라는 단어로 시작되는 이야기, 미션(Mis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qA6ARmsaXu2zgymlw9BkBFze7VI.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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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문화기행, The Getty Center에 가다 - 나의 미국 인문 기행 / 서경식 / 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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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51:51Z</updated>
    <published>2025-10-17T07: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한 재능의 똥손을 가졌지만 때때로, 이젤 앞에 앉아있는 나를 꿈꾸곤 한다. 입가에 미소가 스며드는 몇 안 되는, 내가 인정하는 참신한 상상이요 소망이다. 그러노라니 시간 품을 내어 전시회를 찾고 미술 관련 도서를 섭렵한다. 그 순간들이 행복하다. 고요와 심원의 언어들이 나를 찾아와 그림을 읽어준다. 끝없는 수다 만찬을 즐기고 내 마음의 한 작품을 가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Ge-tuglVZ6YVr_QbAk11o7SaSj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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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쉼터, 그랜드 캐니언 -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이야기/찰스 A 이스트먼 / 책 읽는 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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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52:25Z</updated>
    <published>2025-10-16T04: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나의 역할이 미미하다. 신뢰가 담보된 미쿡인 사위와 검색의 달인인 딸, 그리고 무심한 구경꾼처럼 굴지만 여행의 한 끗을 아는 아들이 합심하여 준비하고 있어 여정에 내 의견을 덧붙이는 일은 사족이 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의 시선은 한없이 자유로웠다. 미국의 역사를 기웃거리고 서부 개척사를 뒤적였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머물러 있던 나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GLRItes7HZ_D968J2sQiB1YJY8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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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LA 한복판을 활보하다 -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김동섭/미래의 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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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52:57Z</updated>
    <published>2025-09-27T09: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시간을 날아 LAX인터내셔널공항에 내렸다. 익숙한 풍경, 몸체만 한 캐리어를 이끌고 입국수속을 위한 긴 줄에 서있는 사람들, 그들 속에 한 점으로 서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구경한다. 저 멀리 제복으로 성역을 표시하는 &amp;nbsp;입국심사관 앞에서 잔뜩 주눅이 든 아저씨, 어쩌면 나와 같은 영어공포증일지도. 어느새 내 차례, 새가슴 부들부들 여권을 내미니 며칠 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YeLQbQXBGga3eUo7yVJ-pqh3P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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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 coming soon! - 나의 미국 인문기행 /서경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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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2:53:24Z</updated>
    <published>2025-09-24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이 없는 건지 무모한 건지.  회갑이자 퇴직, 일상의 대 변혁이 두렵기도 했지만 유목민으로 살아갈 생각에 많이 설레기도 했다. 많이 준비했고 여러 상황에 대비했다. 그러나 직장과 가족이라는 안락함에 길들여진 정착민에게는 유목민으로 살아보겠다는 포부 자체가 불구덩이에 뛰어들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완벽한 설계도라 믿었는데 &amp;nbsp;주춤주춤 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XL1tfUbKGPhXe0w0ru7ueVW0LY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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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 트라우마 - 강아지 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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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26:19Z</updated>
    <published>2025-08-04T13: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는 야외 산책을 하다 인적이 드문 곳에 가면 목줄을 풀어준다. 아마도 나를 위한 배려일 테다. 그날도 목줄에서 자유로워진 나는 우리 동족들의 흔적을 쫓아다니며 킁킁대기도 하고 힘찬 뒷발질로 흙들을 파헤치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었다. 세탁소를 가야 했던 보스는 그런 나를 두고 잽싸게 달려 길 건너 세탁소에 세탁물을 던지고 돌아섰다. 그 찰나의 순간, 보스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kO_JHO_VFLGdL6WJ8PFfbekgq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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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김하나&amp;nbsp; - 카피라이터의 지적 자산은 한계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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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2:52:27Z</updated>
    <published>2025-08-04T12: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아이디어가 필요한 순간, 우선 농담부터 시작할까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사람들은 신의 존재가 증명되었다 해서 믿고, 그러지 않았다 해서 안 믿는 것이 아니다. 믿기를 원하기 때문에 믿고, 믿으므로 신이 존재하는 것이다.  -Everything you need is already inside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건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4GziS6Z-neC-onnqYZuaYe6tpu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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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광에 자유를 - 강아지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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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26:19Z</updated>
    <published>2025-07-27T13: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럴 순 없다. 보스는 벌써 두 번째 배출을 마치고 있다. 나는, 나는!  나에겐 하루에 두번의 기회가 열린다. 보통은 아침 저녁 8시 전후, 12시간 동안 모아놓은 내 안의 노폐물을 방출하는 시간이다. 어릴 적부터 해오던 습관이긴해도 막상 1층 현관문에 이르며 맘도 급하고 몸도 급해져서는 장애인 경사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장강을 만들고 만다. 성스러운 물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SFVY6i0Ihm5JH0eoQzZXvFvg_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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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펜하겐? - 강아지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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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7-27T13: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러워 죽어가는 보스, 누나가 좋은 곳에 있나 보다. 저러다 비행기 티켓팅하는 거 아닐지 모르겠다.  우리 보스가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경우는 두 가지다. 누군가의 여행과 노인의 죽음 복이다.    누나의 이번 여행도 보스가 부추겼다. 회사 여건과 경제적인 부담 등으로 주춤거리던 누나는 허파에 풍선을 매달고 매형 존박의 학회 참석에 동행했다. 화상 전화의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Kls7VsTkvpzcisDvYjC-nAglb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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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오백이 - 강아지 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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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26:19Z</updated>
    <published>2025-07-27T13: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츄라고 들어봤니? 나는 2013년 12월 27일에 태어난, 윤석렬 나이로 12살, 제법 묵직한 세월을 살았지. 사람 나이로는 일흔두 살쯤이라 하니 우리 보스보다도 어른인 거지.  우리 집엔 나의 보스와 그녀의 아들이 있어. 보스는 이것저것 챙겨주고 씻겨주고 산책도 전담하는, 나의 둘도 없는 집사야. 하지만 그녀에게 나는 책임져야 할 생명체일 뿐 사랑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oeGsrAGgB1D3I4yTimnoQC2vh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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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괜찮은 죽음 /헨리 마시&amp;nbsp; - 신경외과 의사의 자기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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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2:51:55Z</updated>
    <published>2025-07-27T12: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Do No Harm 해치지 마라......  어떤 심리학 연구 결과에서 사람이 행복해지는 가장 믿을 만한 경로는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성공적인 수술로 많은 환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반면 끔찍한 실패도 많이 겪었다. 신경외과 의사의 인생에는 어쩔 수 없이 사이사이에 깊은 절망의 마침표들이 찍히게 된다.  이성적인 환자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LcABTUJrxk6DnoLtPBnicEme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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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돌 - 제주 두 달 살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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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0:23:57Z</updated>
    <published>2025-07-27T12: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걸음에 돌이 들어왔다. 검정 원색을 그대로 뿌려 놓은 듯 칠흑 같은 검정이다. 수채화로 담아낼 수 있을까. 저지 정보화 마을에서 금능, 협재해수욕장을 거쳐 한림항에서 마무리되는 19.9km의 다소 긴 여정 14길이다. 조용한 숲에서 파랑의 바다로 넘아가는 다채로운 길, 돌담길, 밭길, 마른 하천 길, 자잘한 돌로 덮인 바닷길, 모래사장 길 등 발 끝에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8qyjo0NpS3dCvAzb_EU1mT90L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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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걷는 사람 / 하정우 -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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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5:13:14Z</updated>
    <published>2025-07-20T14: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기를 즐기는 나 걷기를 좋아하는 나 그러자니 지나칠 수가 없었던 서가의 한편 &amp;quot;걷는 사람, 하정우&amp;quot;  제목이 그럴싸하군. 쓰윽 목차 정도 살펴보고 내려놓으려 했다.  목차를 살피고 한 장을 넘겨 서문을 읽고 그리고 본문을 읽어가다 의자를 찾아 앉았다. 계속 읽고 싶었다. 그냥 이리저리 걷고 있다는 단순한 고백서인데 왜 나를 끌어당기지, 나도 걸으면 되잖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gp%2Fimage%2FPy1WKTqLQRjFT10aY1PYQHVXQag.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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