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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은바이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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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직 방송작가, 애엄마 만학도를 거쳐 현직 글쓰는 한약사. 글도 짓고 약도 짓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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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5T01:48: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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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역병이 돌았다 -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일들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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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5:17:08Z</updated>
    <published>2024-01-18T13:2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승장에는 선매수 후매도,&amp;nbsp;하락장에는 선매도 후매수 법칙이 있다. 아니다. 그런 법칙 따윈 없다. 언제 상승장이 끝날 지, 언제 하락장이 시작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매수 후매도를 결정하고 처음 며칠&amp;nbsp;동안은&amp;nbsp;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주중 오후에도 집을 보러 왔고, 주말이면 서너&amp;nbsp;팀이 줄줄이 집을 보러 왔다. 우리 집은 신도심에 위치한&amp;nbsp;7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GFI80JDHUuG9lN7aLwnqNWUY3o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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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집 평수를 늘리기로 했다 - 오! 나의 두 번째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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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7:04:08Z</updated>
    <published>2024-01-03T02: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집은 집을 산 지 3년 만인&amp;nbsp;2019년 2월에 계약서를 썼다. '이사를 했다'가 아니라&amp;nbsp;꼭 '계약서를 썼다'고 표현을 해야 한다. 이유가 있다.  아무튼 그때는&amp;nbsp;살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짬이 차던 때였다. 슬슬 주방 구조, 수납,&amp;nbsp;쓰리베이, 포베이, 팬트리가 뭔지 알게 되었다. 우리 집은 투베이에 팬트리가 없고 주방이 좁게 빠진 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zzHHmW2jzN18ALpK7_vk_Jx5H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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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축을 살 바에야 유령도시 신축을 사겠다는 결심 - 오! 나의 첫 번째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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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02:45:11Z</updated>
    <published>2023-12-29T01: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번째 집  나의 첫 번째 집은 2016년 10월,&amp;nbsp;빌라 전세로 시작한 신혼집이었다. 처음엔 층고 높은 복층집을 보고 한눈에 반해&amp;nbsp;계약했는데,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그저 위험할 뿐이었다. 건물 외관은 프로방스 느낌의 화이트 도장에 1층엔 예쁜 커피숍이 있어 낭만적이라 생각했지만, 출산을 하고 보니 낭만 따위 하등 쓸모가 없었다. 우리 집은 3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9Q0x6OTNqP5iaZA8KbOS-k-2m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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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 꼭지잡은 이 시대의 영끌러입니다 - 믿을 수 없지만은 사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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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05:15:59Z</updated>
    <published>2023-12-26T05: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 꼭지 잡은 이 시대의 영끌러,&amp;nbsp;바로 나다. 나는 2021년 10월 집을 샀다. 호갱노노나 네이버부동산을 자주 돌려보는 사람이라면, 그래서&amp;nbsp;집값 그래프가 익숙한 사람이라면 바로 알아채고 아-하고&amp;nbsp;탄식할지도 모른다. 2021년 10월에 집을 매수 했다는 것은 현재로서는&amp;nbsp;집값 고점에 물린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을...  집값은 2017년 즈음부터 슬슬 움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fhPY_-0XjCLk3-aVA2G80GGJT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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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레드가 무엇인가 - 스레긴지 스레든지 암튼 한번 아라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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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47:37Z</updated>
    <published>2023-07-10T03: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인스타 팔로잉한 계정 아래에 @숫자들이 적힌 게 보이기 시작했다. 저게 뭐야 싶어 눌러봤더니 요것봐라 지렁인지 달팽인지 모를 요상하게 생긴 요상한 로고의 요상한 앱으로 연결되넴. 뭐지. 아, 피싱인가. 했지만 아니지 아니지. 내가 지금 이용하고 있는 앱으로 말하자면 세계적인 IT기업, 그러니까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가 만든 메타서비스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q9P48ZzggeSOKsWZFU8GEzgWl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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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 애 엄마한테 적성이 뭐가 중요해. 일할 수 있으면 그게 최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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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9T05:05:52Z</updated>
    <published>2023-06-14T03: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서른여섯 살에 수능을 보고, 서른일곱에 한약학과에 입학, 마흔한 살에 면허를 따고 한약사가 되었다. 어느덧 다시 사회인이 된&amp;nbsp;것이다. 한약사의 진로는 다양하다.&amp;nbsp;한방병원, 원외탕전실, 제약회사, 연구시설,&amp;nbsp;GMP시설,&amp;nbsp;약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다. 나는 초등학생&amp;nbsp;아이가 있는 애엄마이므로&amp;nbsp;풀타임 일자리는 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았고, 파트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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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흔 살 부모님께 세배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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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58:56Z</updated>
    <published>2023-01-31T04: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amp;nbsp;설날은 우리 세 식구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친정과 시댁 근처에서 살다가 먼 거리로&amp;nbsp;이사와&amp;nbsp;귀성하는 첫 번째 명절이기 때문이다. 나름&amp;nbsp;머리를 쓴다고 연휴기간보다 하루빨리 내려가&amp;nbsp;하루빨리 올라오는 스케줄로 이동했는데&amp;nbsp;완전&amp;nbsp;낭패였다. 역시 꾀는 나만&amp;nbsp;부리는 게&amp;nbsp;아니다. 평소라면 2시간이면 갈&amp;nbsp;거리를 갈&amp;nbsp;때는&amp;nbsp;4시간, 올&amp;nbsp;때는 5시간이나&amp;nbsp;걸렸다. 이걸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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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요가하러 갑니다 - 요가는 못하지만 요가 시간은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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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56:39Z</updated>
    <published>2023-01-09T04: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다시 시작한 지 두 달째다. 처음엔 의욕을 불태웠지만 왜 이리 가는 길이 고된 건지 어째 삶의 질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다. 때마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요가복을 챙겨 입고 센터에 가기까지가 왜 이리 귀찮고 힘든지, 운동하러 가는 날이면 '가기 싫은 나'와 '가야 하는 내'가 치열한 전투를 치른다. 아무튼, 오늘도 난 가기 싫은 나를 이기고 꾸역꾸역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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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야흐로 사주의 계절 - 내 인생은 언제나 잘 풀리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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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51:14Z</updated>
    <published>2022-12-02T13: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리 밝히자면 나는 모태신앙 크리스천이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내가 사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한약학과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다. 한약 이론이 동양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한약학개론 첫 시간부터 음양오행을 다루고, 동의보감 첫 장도 세상 만물의 형체와 기운의 시초를 찾는 철학적인 질문으로 시작된다. 음양오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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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엔 멋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 - 김민경 사격 국대, 앙헬라 알바레스, BTS 정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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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0:39:51Z</updated>
    <published>2022-11-28T06: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이렇게 멋진 사람이&amp;nbsp;있다니, 완전히 빠져버렸다.&amp;nbsp;중고등학교 때 HOT&amp;nbsp;지역 팬클럽 회장을 했을 정도로 뜨거운 팬심을 불태우던 나였지만 그때 덕질 총량을 다 써버려서인지, 아니면&amp;nbsp;방송작가&amp;nbsp;일을&amp;nbsp;하며 연예인을 하도&amp;nbsp;자주 봐서인지, 하여튼&amp;nbsp;여간해선 마음이 동하지 않아 덕질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 삶이었다.&amp;nbsp;그런 내게 생각만 해도&amp;nbsp;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WuSvT1ARLecB9gRn2_jPjiyqry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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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요즘 빨래 안 하나 봐? - 어느 날, 8살 딸아이가 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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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0:46:10Z</updated>
    <published>2022-11-16T04: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날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늦은 저녁이었다. 잠자리 준비를 하다 방바닥에 배 깔고 누워 있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8살 딸아이가 한참 옷장을 뒤적이더니 대뜸 물었다.  엄마! 요즘 빨래 안 하나 봐?  평소와 사뭇 다른 딴딴한 목소리로 '엄마!' 하는데 거기부터 강한 불만이 느껴졌다. '요즘' 하고 한 템포 쉬었다가, 스타카토로 &amp;lsquo;빨.래.&amp;rsquo;라고 발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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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대신 면허를 낳았어요. - 외동아이 엄마가 둘째 고민에 종지부를 찍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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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0:48:17Z</updated>
    <published>2022-10-31T04: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가 세 살 때 수능을 봤고, 네 살에 대학에 다시 입학했으며, 여덟 살 때 졸업을 하고 그와 동시에 워킹맘이 되었다. 그 사이에 둘째를 갖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종종 '둘째를 낳았어야 했나, 아니 지금이라도 낳아야 하나'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외동아이 엄마는 폐경 때까지 둘째 고민을 한다던데 그 말은 진짜일 수도 있다.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9CfBAqjObN0r1fZS1jQAon9Ad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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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학도의 대학 수시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 생기부가 빈약하더라도 겁먹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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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0:52:13Z</updated>
    <published>2022-10-14T04: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고 나서 독자분으로부터 종종 연락을 받는다. [서른여섯 살 애엄마의 수능 도전기]&amp;nbsp;브런치 글을 읽은&amp;nbsp;독자분들이다. 주로&amp;nbsp;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꿈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는 내용들이다.&amp;nbsp;참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이 있다. 80년 대생들도 수시로 대학 입학이 가능한 지 몰랐는데&amp;nbsp;새로운 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Mpnq3JfVgj3pjA_kXjJ0AkRbG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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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니까 좋아?  - 음, 글쎄, 결혼.. 좋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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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2:01:35Z</updated>
    <published>2022-09-08T03: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니까 좋아? 결혼 추천해? 결혼 안 하면 후회할까?  나도 이십 대 시절에 유부녀 애엄마를 친구로 뒀다면 이런 질문을 했을 것이다. 유치원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삼십 대 후반 아줌마 친구(나)를 둔 풋풋한 내 어린 대학 동기들도 종종 내게&amp;nbsp;이런 질문을 했다. 쉽지 않은 질문이다. 음.. 결혼, 좋은가?  문득 한 사람이 떠올랐다. 결혼 전, 방송작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yG2XQ-ETUkuluJy5Dpit6bftf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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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시 합격, 드디어 그날이 왔다. - 고된 육아와&amp;nbsp;공부가 인내로 점철된 나의 두 번째 대학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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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43:37Z</updated>
    <published>2022-06-21T02:2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아무리 합격률이 높다 해도 국시라는 건&amp;nbsp;공부를 안 하고 붙을 수는 없어. 공부는 해야&amp;nbsp;해. 열심히 해야 붙고, 적당히 하면 장담 못하고, 안 하면 백 프로 떨어지는 시험이야. &amp;quot;  먼저 국시를 치른 동생이 해준 말이 내내 마음속에 남아 반복 재생되고 있었다. 학교에 입학할 때는 4살이었던 아이가 어느덧 7살이 되었고, 동시에 난 국시생이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qSUMs067QZFLyYeNVdpECr652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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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대학생, 국가장학금 받기 -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의 콜라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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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7:20:04Z</updated>
    <published>2022-06-09T06: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대학에 입학하기로 했을 때 가장 부담스러웠던 건, 학비였다. 당시 결혼&amp;nbsp;3년 차에 가진 돈도 없었고, 때마침 아이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무리해서 집을 매수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이었다. 외벌이 고정 수입에&amp;nbsp;각종 세금, 보험금,&amp;nbsp;주택 대출금, 생활비, 경조사비,&amp;nbsp;양육비를 쓰고 나면 남는 게 없었다.&amp;nbsp;내가 대학생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S_BHmJ5ytR-dyzPEBbJxjwOIH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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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어린이집에 다닌다?! - 대학생 엄마가 네 살 아이에게 대학교가 뭔지 설명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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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37:44Z</updated>
    <published>2022-05-24T02: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시 대학교 신입생이 되었을 때, 딸아이는 네 살이었다. 10월생이어서 아직 만 3세도 되지 않았을 무렵이다. 집에 있던 엄마가 요즘 자기보다 먼저 나가고 일상이 바빠지기 시작했는데, 아이는 엄마가 어디에 가는지 아무리 말해줘도 이해하지 못했다. 마침 &amp;quot;왜?&amp;quot;라는 무한루프 질문을 반복하고 있었을 때라 더욱 그랬다.   &amp;quot;엄마 학교 갔다 올게~ 오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x8EK3cZfBKGxP8Qy8pB3uQW7o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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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서른일곱, 스물. 17살 나이차는 극복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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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33:48Z</updated>
    <published>2022-05-20T05: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나이에 수능을 보고, 다시 대학에 입학한 나이가 서른일곱이었다. 스무 살 신입생 친구들과 무려 17살 차이가 났다. 세상에, 17살이라니! 실감 나지 않는 숫자였다.   그러다 보니 학기 초엔 삼십 대 친구들과 친해지려 노력했다. 아니, 그건 노력이라기보다 본능에 가까운 것이었다. 나와 비슷한 종족을 찾는 일종의 생존본능이랄까. 교실에 들어가면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aXV_uQSEXdQvpldr39Ri7Y7mH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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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며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 - 서른일곱 애엄마의 대학생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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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30:15Z</updated>
    <published>2022-05-17T06: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로 오랜만에 대학생이 되어 캠퍼스를 누비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발그레 상기된 학생들의 맑은 얼굴과 오리엔테이션, 개강총회, 엠티 같은 새 학기 행사들이 분위기를 더하고 있었다. 물론, 파릇파릇한 대학 풍경에 삼십대 중반 만학도의 모습이 썩 어울리는 그림은 아니라는 생각을 지울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대학교가 풍기는 특유의 생기는 강렬했다. 진짜 조금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fXyTgHQ-B0bVcg7j57skbfmKf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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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을 축하합니다! - 서른여섯, 세살배기 애엄마도 할 수 있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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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1:29:11Z</updated>
    <published>2022-05-09T02: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모르게 수능을 보고 나서, 거사가 끝났다는 시원함도 잠시, 하루하루 가슴이 콩닥콩닥 불안불안,&amp;nbsp;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 수험표 뒤에 적어온 답안으로 가채점을 했는데 각 입시학원에서 발표하는 예상 등급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는 성적 때문이었다. 수능최저 등급인 3과목 합 9등급을 맞추려면 각 과목당 3등급 이상을 맞아야 했는데, 예상 3등급 점수가 내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0qh%2Fimage%2F3z8lt4b2RORwWbbjPCEq1bBjn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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