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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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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emir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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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냥 지나가는 하루를 꼭꼭 눌러 씁니다. 잘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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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9T06:30: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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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글쓰기와 하루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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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5:28:34Z</updated>
    <published>2022-01-03T14: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라는 건 정말 신비한 일인게, 숙제처럼 주어지면 죽었다가 깨어나도 하기 싫었다가도 마음이 갈 때는 쓰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나의 글쓰기에도 이 두 속성이 가득하다. 처음 글을 쓸 적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숙제같았다. 몇 주간 날씨만 체크된 일기장을 볼 때면 숨이 턱 막히고 벌써부터 하기 싫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와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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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줄서기의 마음&amp;gt; 출판 소식 - 독립출판 책 냈습니다. 많이 사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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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19:34:52Z</updated>
    <published>2021-08-02T13: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적는 몇 글자를 고민하던 한 사회초년생이 책을 냈습니다. 서른 전에는 꼭 책 하나는 내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한 출판 프로젝트였는데요. 적은 글이지만 꾸역꾸역 책 출판에 성공했습니다. (독립출판, POD 출판이긴 하지만요.)  인생에 헤프닝만 넘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던 제가 직장인이 되고 나니 별다른 헤프닝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제 생활에 빠짐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FS%2Fimage%2FAWo0w_iY-UDzgRI3UvMIiP0qJ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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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병보다 무서운 일요병 - 이건 여행이 아니라 출근이라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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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2:04Z</updated>
    <published>2021-04-21T12: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지금 들어오는 열차는 8시 11분 서울로 출발하는 1218호 열차입니다.&amp;rdquo;  열차가 도착하는 소리가 우렁차다. 고데기로 얌전히 정리한 앞머리가 사정없이 휘날렸다.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열차카페가 있는 4호차의 문이 열리는 자리에 정확히 서지 않으면 꼼짝없이 30분을 서서 가야 한다. 잘만 하면 운 좋게 입석 자리에 앉거나, 등을 기댈 수 있는 벽에 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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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나 답이 없는거지 - 사주팔자가 답을 말해주지는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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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31Z</updated>
    <published>2021-04-15T14: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의 마법사전은 역시 유튜브다. 검색만 하면 보고싶은 영상이 쫘르르 보이는데, 이게 마법사전이 아니면 뭐람.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잠들기 전 마법사전을 유랑하는 일은 국룰이다. 현대의 마법사전에는 한가지 규칙이 있다. 바로 &amp;lsquo;알고리즘&amp;rsquo;이다. 이놈의 알고리즘은 기똥차게 내가 관심있는 영상을 끌어 올리기도하고, 별 관심이 없던 영상도 다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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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내 집만 없는걸까? - 서울바닥 살기 힘들다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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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9T13:52:33Z</updated>
    <published>2021-04-12T14:5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맘먹고 전세집을 구하기로 했다. 길에서 흘리는 시간이 돈보다 더 아까워졌기 때문이다. 결심과 행동은 한끗차이다. 몇 군데의 부동산에 연락을 하고 나니 당장이라도 집을 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비가 오는 토요일, 첫번째 중개사를 만났을 때부터 집구하기 여정이 쉽지 않으리라는 걸 알았다. 그는 초보운전에 길치였으며, 수다스러웠다. 집의 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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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함과 속터짐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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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2T15:24:26Z</updated>
    <published>2021-04-06T14: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돌아오는 광역버스에서 나는 그 날의 거의 대부분의 생각을 마친다. 회사에서는 생각보다는 이미 시작한 일, 이제 시작할 일, 앞으로 벌어질 일 등을 해내느라 생각다운 생각을 하기 쉽지 않다. 오늘은 지나치게 착하고 다정해서 맘 놓고 미워할 수도 없었던 속터지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했다. 아 대부분 회사 사람에 대한 생각이다.  첫 직장의 대표였던 윤씨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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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똑똑이가 되고 싶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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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08:51:20Z</updated>
    <published>2021-04-05T13: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퇴근 3시간. 길바닥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집을 구하기로 했다. 부동산에 가서 내가 원하는 매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현실은 녹녹치 않다. 처음 소개받은 집에 들어갔을 때부터 난 느꼈다. 연식이 잔뜩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aka꽃무늬 벽지) 좁아터진 화장실을 보며 변기에 앉아서 씻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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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정이라는 건 뭘까 - 뜨거운 거 말고 뜨듯한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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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4:38:49Z</updated>
    <published>2021-03-31T11: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핸드폰 화면을 통해 &amp;lsquo;열쩡 열쩡 열쩡&amp;rsquo;을 외치는 한사랑 산악회를 보면 눈물을 쏙 뺐다. 그들의 메소드 연기에 한번, 열정을 외치는 회장님의 모습에 또 한 번.  그의 열정은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식지 않는다. 따라가는 회원들에게는 그런 열정은 없지만 그래도 산을 오른다.  나는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 않다. 나에게 열정은 너무 뜨겁다. 미지근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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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하신다고요? - 다행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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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1T01:36:49Z</updated>
    <published>2021-03-29T13: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신다고요?  오랜 백수공백을 깨고 다시 회사를 다닌지도 몇 개월이 흘렀다. 그리고 앞자리 동료의 퇴사 소식을 들었다. 항상 열정에 넘치던 그가 퇴사라니! 처음에는 놀랐으며, 조금 있다가는 서운했다. 나는 조심스레 그에게 밥 신청을 했다.  &amp;ldquo;다른 일이 하고 싶어서요.&amp;rdquo;  그는 담담하게 말했다. 그의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난 대답했다.  &amp;ldquo;다행이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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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이 싫어하는 일보다 많은 삶 - 어쩌면 가장 어려운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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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9:53Z</updated>
    <published>2021-03-18T12: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캐나다에서 여행사 인턴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회사 입사 전 인터뷰 질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다.  &amp;ldquo;너 잘하는게 뭐야?&amp;rdquo;  첫 영어 인터뷰에 벌벌 떨던 3년 전의 나는 패기롭게 대답했다.  &amp;ldquo;나 달리기 잘해. 중학생 때는 학교에서 대표 선수도 했어.&amp;rdquo;  인터뷰어는 허허-웃으며 장거리 달리기를 잘하는지 단거리 달리기를 잘하는지 물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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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잘한다는 것에 대하여 - 그러니까 이제 엉덩이를 덧붙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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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8:58:37Z</updated>
    <published>2021-03-13T15:3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9시가 찾아왔다. 출근을 해야 한다. 9시마다 컴퓨터에 앉게 된 건 이제 3년째다. '마케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불린 것도 3년째다. 그런데, 나는 과연 일을 잘하고 있을까?  최근에는 마케팅이라는 게 정말 별거 없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온 세상이 퍼스널 브랜딩으로 가득 차 있고, 마케터라는 직업을 가지지 않고도 마케터보다 마케팅을 더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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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하면 됐어 - 자꾸만 됐다고 말하는 마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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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28Z</updated>
    <published>2021-03-11T12: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가장 경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속에서라도 내뱉을 땐 남몰래 무릎을 꼬집곤 합니다.  &amp;ldquo;이만하면 됐어. 앗&amp;rdquo;  그 의식의 흐름을 말로 하면 아마 저럴 겁니다. 스스로 어찌나 놀라는지요.  네, 저는 이만하면 됐다는 말을 경계하는 중입니다.  할 일은 많은데 눈 깜빡할 새 열두시가 됐을 때 점심을 먹고 나서 일하다 시간 봤는데 퇴근이 한시간 남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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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서기의 마음 - 출퇴근은 1시간 반, 경기도민은 줄을 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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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18:53:36Z</updated>
    <published>2021-03-04T13: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주는 경기. 직장은 서울. 출퇴근이 원정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그들이 애용하는 교통수단은 다양하다. 빨간 버스, 지하철, 기차까지. 그들은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는 연구원들이다.  그리고 어떤 교통수단에 몸을 구겨 넣든, 시도를 넘나들어 매일 출근과 퇴근을 하는 자들에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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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 어린이의 이야기 - 2년 정도 천재로 살아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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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4:30:51Z</updated>
    <published>2021-03-02T15: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아마 천재였습니다. 그러니까, 6살 때까지는요.  모든 게 빨랐습니다. 돌잡이를 할 때는 종종 뛰어다녀 잡으러 다녀야 했고, 두 살때는 이미 말을 했다나요. 심지어 알파벳도 알았다고 하네요.  결정적인 사건은 다섯 살 때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선합니다. 두 살에 말을 한 천재 딸내미를 둔 천재 엄마는 만화영화 대신 영어 비디오를 틀어 두었습니다. 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FS%2Fimage%2F35Y-f7ryeTi9oq1cOBC66n862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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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동치미에는 사이다 맛이 난다. -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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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1T17:19:12Z</updated>
    <published>2021-03-01T11: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쯤이었나.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았던 나는  쉬는 시간마다 선생님의 어깨를 주무르러 교탁 앞에 나서곤 했다.  어깨를 주무르며 이야기를 쏟아내면 &amp;lsquo;응 그러니 응응&amp;rsquo; &amp;lsquo;어머 그래서 어떻게 했니?&amp;rsquo;와 같은 리액션이 돌아오곤 했다. 내가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 이유다.  주말부부로 살아가는 엄마와 아빠,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무렵 태어난 동생, 장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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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 전 정말 아무것도 안 한건가요?  - 휴식기 아니 공백기가 말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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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2T15:25:32Z</updated>
    <published>2021-02-28T10: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를 퇴사하고 얼마간의 '적성 찾기 시간'을 지나, 나는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몇 번의 면접도 보았다. 그때마다 나는 매번 같은 질문 하나를 마주해야 했는데, 그건 바로 내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다.  2:4로 진행된 한 면접을 보러 갔을 때의 일이다. 두 명이 들어간 면접장, 내 옆자리에서 마스크를 올려 쓴 채 대답을 이어가던 지원자는 1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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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처럼 살기로 했다. - 김밥을 대충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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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1:05:50Z</updated>
    <published>2021-01-21T11: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저녁은 매콤한 소고기 땡초김밥이다. 평범한 김밥 속에 한 번씩 씹히는 땡초 덕에 질리지 않고 세 줄이나 먹어버렸다.  김밥은 의외로 손이 꽤 많이 가는 음식이다. 밥이랑 김이랑 대충 속재료를 돌돌 싸매서 자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다. 밥에는 고소하고 감칠나게 양념을 해 놔야 한다. 당근은 채 썰어 기름에 한번 달달 지져야 하고, 시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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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트업에서 마케팅합니다. - 이제 찌끔 늦은 2020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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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31T14:29:06Z</updated>
    <published>2021-01-07T11: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뭐해?라는 질문에 가장 적절한 대답으로 하나를 꼽아 봤다.  &amp;ldquo;나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해.&amp;rdquo;  스타트업에서 마케팅을 한다고 말하면, 두 가지의 얼굴을 만나게 된다. 안타까워하거나, 흥미로워하거나. 하지만, 걱정 마시라! 입사 4개월, 난 아직 흥미롭다. 그런 의미에서 2020년 느낀 점에 대해 풀어본다.   1. 가장 좋은 복지는 동료. 많은 스타트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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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적인 삶은 정말 어려워. - 계획의 설레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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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2:25Z</updated>
    <published>2021-01-03T11: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입사한지 일주일쯤 지났을까? 여행을 갈 때 계획을 세우는지 세우지 않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몇 사람은 계획을 세우며, 그 과정이 즐겁고 설렌다고 답했다.  그들은 여행이 있어서 나와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다. 단순히 즉흥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계획보다 무계획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나는 여행의 또 다른 행복을 몰랐던 셈이다.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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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이유를 만들어서라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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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2Z</updated>
    <published>2020-12-27T10: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은데, 글이 써지지 않는다.  나는 대단한 작가도 아니고, 원고 마감이 닥쳐오지도 않았으며, 그 누구도 나의 글을 기다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거의 매일 글을 썼다. 할 말이 너무 많고 다양해서 대부분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말을 써내려 갔던 것 같다. 누가 보던 말던!  그런데, 100일 동안 글을 쓰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버렸다. 100일을 꼬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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