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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경 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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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년 간 영국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 엄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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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8T01:1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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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인들의 푸드 배틀 - 때론 사소한 차이가 가장 참을 수 없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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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7Z</updated>
    <published>2022-09-30T13: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취향이 있는, 참 쓸데없으면서도 양보하기 어려운 중요한 문제들이 있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부먹이냐, 찍먹이냐. 물냉이냐, 비냉이냐.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먹는 데 진심인 사람은 세계 어디에나 있는 법인 걸까? 이곳 영국에도 음식에 관한 사소하며 치열한 논쟁들이 있었다. 오늘은 그간 내가 접한 영국 버전의 푸드 배틀을 소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u1FPzi1jDcG2E1kak_pSUFEC0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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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느끼는 일본의 존재감 - &amp;quot;엇, 너희 이렇게 친한 사이였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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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0:16:30Z</updated>
    <published>2022-09-29T17: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지내다 보면 영국인들이 일본의 존재감을 크게, 그리고 우호적으로 갖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다.   동아시아 문화권이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역사로 보나, 국토나 인구의 규모로 보나 중국이 우선이 될 것 같은데 영국인들에게는 일본이 중국 이상을 차지하는 느낌이다. 영국인들에게 동아시아 3국의 비중은 일본 50~60%, 중국 30~40%, 한국 10%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ippUaCExh7RxOMrFApQzeQM_1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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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지향하는 영국인들 - 겉으로 보이는 지성과 매너 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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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02:19:10Z</updated>
    <published>2022-09-23T14: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하면 매너 있는 신사의 나라, 셰익스피어와 디킨스로 대표되는 문학과 경험주의의 세련된 지성이 발달한 나라로 폭력과 무력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하지만 경험할수록 이들은 의외로 상당히 호전적이며 힘을 중시하는 나라이다.  사회계층에 있어서 이들은 군사 계급이 가장 고귀한 신분을 차지했다. 영국의 귀족들은 봉건 귀족에서 유래했고, 이들의 직업은 (당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yng5luHft-_JSBp3LDyqR47pQ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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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치 인생 40년 차의 자기 탐구 - 스쿠터 타다가 넘어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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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02:16:00Z</updated>
    <published>2022-09-06T10: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7월 10일에 쓴 글을 뒤늦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어쩌다 성인용 스쿠터가 생겼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킥보드를 스쿠터라고 한다.)  영국에서 그걸 쓰던 남편의 지인이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짐이 많다며 쓸 일이 있으면 쓰라고 주고 갔다. 요즘 많이들 타는 전동식 킥보드가 아니고 발로 굴러서 움직이는 수동식인데, 바퀴가 두 개이고 꽤 크다.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nytLh0lqBbdHCxMQz7AqyVA3nAs" width="3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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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으로 들어가는 글들에 대하여 - 누군가에게는 TMI일지 모를 글들에 대한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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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6T23:07:52Z</updated>
    <published>2022-09-06T09: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8월 23일에 처음 쓴 글을 늦게 정리하여 올립니다.)  브런치에서 마지막 글을 올린 지 60일이 넘게 지났다는 알람이 왔다. 꾸준한 글쓰기가 되지 않았던 데 대한 변명을 해 보자면, 그동안 아이는 학년이 끝나고 기나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에서 친정어머니와 동생 가족이 런던으로 놀러 왔었다. 그러다 보니 여름의 전반부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gsas_nf01ChUu3Bd9jCXQVgQK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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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은 그저 몸일 뿐 - 영국에서 깨닫는 평균적인 한국인의 유교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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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30T06:52:09Z</updated>
    <published>2022-09-06T08:4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학제는 1년 3학기로, 9월부터 시작하는 가을 학기, 1월부터 시작하는 봄 학기, 4월부터 시작하는 여름 학기까지가 한 학년이다. 7월 초에 여름 학기가 끝나면 다음 학년이 될 때까지 기나긴 여름방학이 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외국인 학생 비중도 높고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길게 외국에 다녀오는 일도 많기 때문에 주위 다른 학교들에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B2PtG2REjAVBO8Y04L7CtvAyh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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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인들의 패션 스타일 - 그리고 나의 꽃무늬 혼란 증후군 극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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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06:54:54Z</updated>
    <published>2022-06-21T11: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의 평범한 주거지역에 살면서 평범한 영국인들을 관찰하다 보면 그들의 패션이 유난히 지루하고 뻔하다는 사실과, 남성 &amp;ndash; 여성의 스타일이 매우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영국 사람들은 기능적이며 대체로 예외 없이 예측 가능한 정형화된 옷차림을 한다. 실용적이면서 단정하며, 카테고리가 확실한 기본 아이템들이다. 새로운 실루엣은 거의 없고, 옷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jznjg_qD7o6ew-C8enSb5ehz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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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의 흔한 잡념 - 아이를 가르치다 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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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04:01:40Z</updated>
    <published>2022-06-16T13: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의 인간 아이가 태어나 사람답게 성장하는 데에는 어찌나 많은 영역이 필요한지. 늘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디선가 또 구멍이 보이고, 나는 과연 엄마로서 잘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곤 한다.내가 몸으로 부딪쳐 가며 깨닫고 배우게 된 것들을 내 자식이 그대로 알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했던 실수는 피해 가고, 내가 경험하고 노력해서 얻은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YmMWjZmims4GgBe3HkQldRx05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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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왕의 나라 - Platinum Jubilee를 맞이해서 생각해 본 여왕의 강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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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30T10:39:58Z</updated>
    <published>2022-06-14T13: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은 지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Platinum Jubilee 분위기가 한창이다. Primary Year 1의 아이는 학교에서 배웠다는 &amp;ldquo;Here&amp;rsquo;s to the Queen&amp;rdquo; 노래를 시도 때도 없이 흥얼거린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즉위하여 올해로 재임 70주년이 되었다. 그리고 96세가 된 지금까지 여전히 많은 영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5-z8Wef645lacxqLqaMzv1RkN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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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로서 나이 들어 간다는 것 - 영국에서 내 생일을 맞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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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2T11:19:34Z</updated>
    <published>2022-05-24T11: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올해는 여느 해와는 다른 느낌이다. 영국에서 맞이한 첫 생일이기도 하고, 올해는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십진법으로 세는 나이의 앞자리 수가 바뀌는 해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은 당연히 아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과 혼란의 시기를 지나 나와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지고 평온을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OjCojrpBkKLdTUSo8F3latewC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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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둥오리의 사정 - 아름다운 봄날 목격한 범죄의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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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14:15:31Z</updated>
    <published>2022-05-20T11: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오후의 아이 친구 엄마와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았다. 날씨가 좋아서 근처 공원 호숫가 벤치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영국 공원에는 여러 가지 동물이 참 많다. 호숫가에는 백조나 오리, 거위, 갈매기나 이름 모를 물새들이 놀고 있다. 땅에는 비둘기, 까치, 까마귀 같은 익숙한 새들도 많고, 참새보다 더 작고 오렌지색 배 부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HDLUeYLc-8mGe2YCvZqywImxG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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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립식물원 Kew - 영국 런던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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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3T21:57:21Z</updated>
    <published>2022-05-10T08: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는 무료로 즐길 거리가 꽤 많다. 바로 옆 프랑스나 이탈리아만 해도 주요 관광지 중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거의 없는데 비해 영국에서는 브리티시 뮤지엄, 내추럴 사이언스 뮤지엄과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갤러리 등이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시니컬하게 보자면 &amp;lsquo;대부분 전시품들을 모두 외국에서 훔쳐온 건데 당연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국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wfndgx-FMEVfpman5enVBmQZq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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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을 좋아한다는 것 - 영국에서 깨달은, 억눌러 왔던 오랜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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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2:24:23Z</updated>
    <published>2022-05-05T15:3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도록 식물을 좋아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식물 선호 취향을 살짝 숨기는 편이었는데, 그런 취향은 왠지 내보이고 싶지 않은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식물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교외에서나 길가에서, 화단에서 보이는 식물들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모양을 자세히 관찰하고 가능하다면 뜯어서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냄새와 촉감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7gG06lsYAWo3rzZH9OLqnXYSQ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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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영국에서는 역사가 재미있을까 - 난생 처음 느껴보는 역사의 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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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13:26:56Z</updated>
    <published>2022-04-08T13: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 와서 영국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역사를 찾아보게 되었다.&amp;nbsp;인터넷도 보고, 책도 보고, 넷플릭스나 영화를 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역사가 참으로 재미있고&amp;nbsp;유용하다는 것이다.  너무 뻔하고 식상한 깨달음이지만, 이것을 직접 느끼는 건 참 신기한 것이었다. 누군가 &amp;lsquo;굉장히 인문학적인&amp;rsquo; 사람들은 늘 하던 말이었지만 평생 내가 직접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xOFOjT1FiFZXXSUW3ImIJqQHt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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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쿨한 Mum은 못 되겠더라 - 자식 공부에 집착하는 지질한 어미의 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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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12:40:10Z</updated>
    <published>2022-04-01T10:2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세 남매 중 맏이였다.  동생들과 나눠 가져야 하는 부모의 자원과 애정은 아무리 마셔도 갈증만 더해지는 바닷물 같은 것이었다. 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우리 집은 절대적인 빈곤은 아니면서도(아예 여력이 없었더라면 서로 같은 처지에서 시샘도 없었을 것이다) 세 아이를 충분히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 갈급함이 더 절실했다.   부모의 관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4El3x0-GtiEGpQI_e_y6HkcT_3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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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하고 위선적인 영국인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아주 적극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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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2:02:34Z</updated>
    <published>2022-03-25T13: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에서 생활하며 조금 더 가까이에서 약간 더 깊이 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들여다보니 이들에게는 멋진 부분, 본받을 만한 점도 많지만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씁쓸한 특징들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니 그런 특성들이 섬나라라는 특징, 그리고 식민지를 거느렸던 제국 출신이기 때문에 갖는 부분들이다.  영국이라는 국가, 그리고 대체적인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xpqfSDswh6RdnE8GhPDZ_G9C6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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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에 대한 변명 - 런던의 봄은 너무나 아름다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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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6T01:45:04Z</updated>
    <published>2022-03-24T13: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무언가가 차고 넘쳐서,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을 때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스스로의 생각은 아니고 어디선가 그 비슷한 글을 보고는 멋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며 내 생각으로 받아들인 것 같은데, 요즈음처럼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존중이 중요한 때 참 부적절하게도 디테일한 출처와 원본 문구는 다 잊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TUyM_85ExT0kWAbZ8Cyk3DViC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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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인들은 '스토리'에 강하다(2) - 스토리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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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1T04:59:30Z</updated>
    <published>2022-03-10T14: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른 무엇보다 독서 교육에 아주 열심이다. 아이들은 매일 독서 숙제를 하면서 어릴 때부터 스토리를 즐기는 독자로 자란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이야기의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영국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부터 성인을 위한 작품까지 다양한 연령층 대상의 폭넓은 작가군이 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50BhDMnclOcWyCbrKWWsdAJOl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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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인들은 '스토리'에 강하다(1) - 영문학부터 영드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경쟁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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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04:03:18Z</updated>
    <published>2022-03-09T10: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BBC에서 영국의 위인 2000여 명 중 영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조사를 한 적이 있다.  1위는 두 차례 총리직을 역임하며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이었다. 100위권까지 확장해 보면 엘리자베스 1세 여왕, 넬슨 제독, 크롬웰 등 정치인이나 군인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다윈, 뉴턴 등 근대 과학의 발전을 이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JXoLjirsw1EZhsblsH0ikWqw_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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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사립학교에서는 드라마를 배운다 - 인생에서 맡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연기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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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13:11:02Z</updated>
    <published>2022-03-05T08: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영국에서 입학 등록을 할 때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참 많았다.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와 알러지 정보 작성 및 메디컬 케어 동의서, 비상 연락망, 야외활동 동의서, 수업 및 활동 사진 활용에 관한 동의서, 그리고 After school clubs 리스트 및 신청서 등등.   방과 후 클럽은 정규 수업시간이 끝나는 3시 45분부터 한 시간씩 운영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gK%2Fimage%2FjbbT3moY4ctnxeu7fTfBccBnR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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