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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교사 정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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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emyself-nan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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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며 나다움을 실천하는 20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가르치며 배우는 삶을 사랑하고, 교실과 일상에서 자라는 마음을 기록합니다.  '읽고 쓰며, Be myself' 실천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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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1T09:54: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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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는 성실 유전자를 물려준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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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4:26:13Z</updated>
    <published>2026-02-18T04: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다니던 회사 정년퇴직 후에 작은 아파트의 경비 일을 하셨다. 시골이라 어르신들이 많은 아파트여서 아빠가 나이가 있으신대도 많이 배려해 주셨다. 항상 성실하고 주어진 일 외에도 많은 일을 주체적으로 열심히 하시니 아파트 주민들도 아빠께 고마워했다. ​ 올해도 1년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언니를 통해 전해 들어서 아빠가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오랜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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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지 못하는 걸까, 쉬는 것을 모르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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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3:07:08Z</updated>
    <published>2026-02-04T03: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그냥 놓아두지를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고 내일은 무엇을 해야 하고 하루에 적어도 하나는 해야 하고... 오늘은 외출 없이 책상 옆에 놓아둔 서류를 정리하기로 하고 쉬면서도 그래도 되나? 하는&amp;nbsp;마음이 올라왔다.  그 순간,&amp;nbsp;'쉬지도 못하는 거야? 쉬는 걸 모르는 거야?' 나를 향한 소리가 들렸다. 도대체 왜 하루를 마음 편히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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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읽은 책 중 오래도록 떠오르는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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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26:04Z</updated>
    <published>2026-01-12T23: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에 읽은 책 중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문장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의 내용이다.  &amp;quot;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amp;quot; &amp;quot;사랑해야 한다&amp;quot; &amp;quot;사는 동안 겪는 모든 일에는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니까&amp;quot;  하밀 할아버지가 노망이 들기 전에 한 말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은 사랑할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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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자리, 나무의 생장점처럼 나의 한계를 밀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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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2:26:24Z</updated>
    <published>2026-01-07T22: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사 노트를 보다가 지난여름에 읽은 [딸에 대하여]에 나온 글귀들을 다시 읽었다. 인상적인 글귀들만 필사해 놓았는데 그 책을 읽을 때의 느낌들이&amp;nbsp;떠오르며 가슴이 아려왔다. 요양보호사 엄마가 대학 시간강사인 딸의 동성연애를 보며 느끼는&amp;nbsp;다양한 감정들과 이야기들이 나온다. ​ 남들의 이야기로 들으면 이해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내 자식 일이 되면 누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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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서 필요한 것은 자존심이 아니라, 버티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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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4:00:59Z</updated>
    <published>2025-12-25T14: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티는 삶을 좋아하지 않았다. 수동적으로 참는 느낌이 들어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amp;nbsp;하지만 아픈 시간을 지나오며 알게 되었다. 버틴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선택이라는 것을.  아프고 힘들던 시기, 힘든 일은 이상하리만큼 더 많이 찾아왔다. 처음에는 그 일들을 다시 떠올리는 것조차 버거워 글로 옮길 수 없었다. 지금은 나름의 해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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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게 꿈꾸지 않아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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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45:11Z</updated>
    <published>2025-12-13T07: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듣는다.&amp;nbsp;&amp;ldquo;크게 꿈꿔라&amp;rdquo;, &amp;ldquo;판을 키워라.&amp;rdquo; ​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방식이 맞는 건 아니다. ​ 나는 한 번에 에너지를 많이 쓰면,그 이후 스스로를 검열하느라 오래 지친다.남들 앞에 나서고 주목받는 방식도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 ​ 그래서 요즘은 이렇게 생각한다.작게 시작하고, 소규모로 오래가는 방식이 나에게 맞다.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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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단단하게 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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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14:35:59Z</updated>
    <published>2025-12-06T13: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유명 강사님의 유료 글쓰기 수업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특강을 몇 번 듣는 과정에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분명 다른 질문이었음에도 처음 대답은 달랐으나 결국에는 학교와 관련된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교권 침해가 자주 일어나고 아동학대 고소로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였기에 내 안에는 그로 인한 뾰족한 마음이 있었다. 교사로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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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도 완주하기, 마음 편안하게, 아쉬움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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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23:23:03Z</updated>
    <published>2025-12-02T23: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악을 기본으로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좋은 상태이다. ​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할 일을 하면 문제 상황이 생겨도 여유가 있다. ​ 완전무결한 상태의 성공을 바라지 말자. ​ 오늘 하루도 완주하는 것, 그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하게 완주하는 것. ​ 이럴 때 떠오르는 글은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에 나왔던 카르페 디엠이다. ​ 개는 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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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게임 한 판으로 끝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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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2:28:54Z</updated>
    <published>2025-11-30T02:2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게임 한 판으로 끝나지 않는다 : 넘어짐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모든 이에게  2025. 11. 16. 의 기록  아이에게 남은 총알을 사용하러 논술 시험을 보러 왔다. 아이에게 미리 포기하지 말자고, 무엇을 하든 주어진 기회는 다 쓰는 것이라고 말해줬다. ​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 많은 연습을 실전처럼 해 볼 때 비로소 내 실력을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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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어도, 그냥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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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2:54:22Z</updated>
    <published>2025-11-28T12:5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 잘 써지지 않는 날 문득 박진영이 &amp;lsquo;정말 하기 싫은 걸 몇십 년 동안 계속해야 한다&amp;rsquo;라고 말한 인터뷰가 생각났다. 책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으면서도 잘되지 않으니 &amp;lsquo;내 글이 그냥 지금처럼 나만 위로해도 충분하지 않을까?&amp;rsquo;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 생각이 드는 순간 &amp;lsquo;이런 이야기까지 꺼낼 필요가 있을까?&amp;rsquo;, &amp;lsquo;이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 좀 그렇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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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상처 속에서&amp;nbsp;&amp;lsquo;나를 일으켜 세우는 법&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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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1:05:28Z</updated>
    <published>2025-11-26T11: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엎친 데 덮친다는 말처럼, 몇 해 전 나에게 온 시련은 설상가상이었다. 멈출 수 없는 파도 앞에 속절없이 흔들리면서,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마흔 중반의 나의 삶을 돌아보며 &amp;lsquo;어떻게 살 것인가&amp;rsquo;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끝없이 밀려오던 파도 덕분에 내 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내 작은 세계를 깨고 나오면서, 비로소 숨어 있던&amp;lsquo;나&amp;rsquo;를 발견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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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도 길러야 하는 역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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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37:48Z</updated>
    <published>2025-11-26T05: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학급에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여러 명 있다 보니 그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 많이 고민하게 되었다. 누적된 학습 결손으로 이전 학습을 많이 보충해야 하는데 이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이 많이 도움이 될까 생각해 보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이 학생들에게 옆에 선생님이 계시면서 온라인 학습을 하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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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쓴 글이 꿈의 지도가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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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5: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 눈길 위를 걷다가 뒤돌아서 내 발자국을 바라본다. 비뚤비뚤 걷지는 않았는지 어떻게 걸어왔는지. 눈길 위의 발자국을 바라보듯 내가 쓴 글을 읽으며 그 순간의 내 마음이 어떤 발자국을 찍었는지 살펴본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4년이 지나다 보니 블로그에는 항상 &amp;lsquo;n 년 전 오늘&amp;rsquo; 쓴 글이 올라온다. 작년에 쓴 글이 올라온 어느 날 그 글을 읽으면서 마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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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바심을 사라지게 하는 주문, 마크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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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5:0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론자는 아니지만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것 같다는 것을 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일이 벌어졌을 때 더 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의 젊은 날과 비교해 더 갖게 된 것은 사실이다.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들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일어날 일이었네' 하고 받아들이는 나를 발견한다.  『연금술사』에서 '마크툽'이라는 단어를 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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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가꾸는 글쓰기'를 통해 내가 바라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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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이 교실에서 어떤 아이인지 먼저 안다. &amp;quot;선생님, 00이 작년에 많이 혼났어요.&amp;quot; &amp;quot;선생님, 저 작년에 말 안 들어서 선생님한테 많이 혼났어요.&amp;quot; 친구의 말에 00이는 자신이 작년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말한다. &amp;quot;알지요. 선생님도 첫날 00이가 친구랑 때리고 노는 걸 봐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그런데 00이가 첫날의 모습보다 너무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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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기 싫은 것을 꾸준히 하기 위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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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말 하기 싫은 걸 몇십 년 동안 계속해야 되거든요. 그게 정답이거든요&amp;rdquo; 유퀴즈에서 가수 박진영이 성공하기 위해 했던 자신의 방법을 이렇게 말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이 공감하며 &amp;ldquo;내가 하기 싫은 걸 꾸준히 해야 한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다, 근데 해야 돼.&amp;rdquo;라며 덧붙였다.  글이 잘 써지지 않는 날 문득 이 인터뷰가 생각이 났다. 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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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매는 자의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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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쓰고 싶은 글이 있기는 한가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냥 글이 아닌 책을 염두한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글을 쓰면서도 글이 부족하기만 하다는 생각이 들 때 그런 생각을 한다. 책 읽는 것이 좋고 내 생각이나 감정, 내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쓰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지만 이것이 책이 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어쩌면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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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널링을 쓰며 다시 가르칠 용기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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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유명한 강사님의 글쓰기 수업 특강을 들은 적이 있다. 특강을 몇 번을 듣는 과정에서 내가 학교의 힘든 이야기와 이로 인해 병든 교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다. 다른 질문으로 들어간 것이 결국 종착지가 학교와 관련된 일이었다. 교권 침해가 일어나고 아동학대 고소로 선생님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였기에 나에겐 그 일이 너무나 큰 일이었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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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졌는데 이렇게 재밌는 건 처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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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육 전담으로 5학년 주먹 야구 2차시 수업을 하는 날이었다. 1차시에 공을 주고받는 패스 연습을 하고 간이 주먹 야구를 2라운드까지 진행했다. 2차시에 주먹 야구 게임으로 들어갔다. 야구장 대형으로 하되 점수 배정을 1루는 1점, 2루는 2점, 3루는 3점, 홈을 통과하면 5점으로 변형했다.  홈으로 들어오는 학생들만 바로 점수를 반영하고 3 아웃이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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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데, 매일 마음이 꺾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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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9:13:15Z</updated>
    <published>2025-10-26T04: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2학기 복직을 하면서 4, 5, 6학년 체육 전담을 했다. 첫 수업 시간에 학생들과 어떻게 한 학기 수업을 할지 안내하며 '그릿'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다. 앤젤라 더크워스의 『그릿』의 내용 중 그의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일화를 설명했다.  앤젤라 더크워스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천재가 아니라는 말을 계속 들으면서 자랐다. 그런 그녀가 천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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