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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배와복덩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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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와 함께하는 삶에서 흐릿해진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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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2T05:10: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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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준비물은 아이패드 - 나는야 물욕의 노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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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12:20:30Z</updated>
    <published>2025-09-02T12: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니 뭔가 카페에 가서도 멋지게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내 갤럭시 태블릿은 브런치 스토리에 로그인이 안된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멋진 태블릿은 이미 있으니 열심히 쓰자 생각했더니 로그인이 안돼! 어쩔 수 없다. 이건 새 기기를 마련하라는 계시다!  마침 친한 언니가 번개장터 사용하는 걸 알려줬다. 번개장터에선 중고거래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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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복숭아를 못 먹는다.&amp;nbsp; - 이제는 아프지 않을 아빠를 추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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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4:09:51Z</updated>
    <published>2025-07-19T06: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복숭아를 못 먹는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때가 오면 나오는 맛있는 복숭아. 달콤하고 향긋한 이 과일은 사과처럼 저장해서 먹을 수 없다. 제철이 아니면 싱싱한 과육은 맛볼 수 없다. 그 복숭아를 그렇게 먹고 싶어 했던 우리 아빠. 가족들한테는 내색하지도 않고 농사짓는 사돈댁에 그 추운 2월에 복숭아를 구할 수 없냐고 물어봤다고 하지. 하지만 그 추운 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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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되네? 나도 이제 브런치 작가! - 전업주부지만 작가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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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3:05:34Z</updated>
    <published>2025-07-15T11: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스토리를 알게 된 지는 꽤 오래되었다. 카카오톡으로 가입하고 슬쩍슬쩍 구경도 하고, 짧은 글도 써서 저장해두기도 했었다. 고작 서너 편의 글을 쓰면서도 내가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봤다. 흔하디 흔한 한 사람의 일기 같은 기록 물 뿐이었으니까.  그러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책 한 권을 빌려보고는 마음에 불이 붙어버렸다. '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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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에 걸리고 피아노를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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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21:44:50Z</updated>
    <published>2025-07-15T06: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상선암에 걸린 걸 알고 수술을 했다. 잘 들어둔 보험덕에 주머니가 빵빵해졌다. 순간 떠오르는 생각. '피아노를 배워볼까?'  초등학생시절, 동생과 함께 피아노학원을 잠시 다녔었다. 나는 체르니를 들어갈 차례였는데 동생이 학원을 그만뒀다. 그 순간부터 어찌나 학원이 가기 싫어지던지 나도 따라 그만두고 말았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 피아노에 대한 동경은 남아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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