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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쟈스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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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keumh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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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슴속에 별을 품고 느림의 미학속에서 변신을 꿈꿉니다. 인연을 떠올리고 소망을 적고 그리움을 담아보렵니다. 에세이1권, 시집1권을 출간했습니다. 영화에세이 써볼까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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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4T02:38: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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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 있는 세상을 꿈꾸다 - 아무리 뜯어봐도 그놈의 덕이 보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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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12:56:44Z</updated>
    <published>2019-08-07T09: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현 시대에서 점차 사라지는 것의 대표적인 것이 느림과 덕인 것 같다. 누군가를 앞서야 살 수 있는 세상의 각박함이 여유로움과 연이 닿아있는 것들을 몰아내고 있다.  세수를 하고 얼굴을 닦다가 무심코 내 얼굴을 살핀다. 거울을 보면서 요모조모 뜯어본다. 자신의 얼굴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맘에 들지 않지만 타고난 모양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6TsLwvjH1cfjawICWsOz49bQB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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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 스완 - Pointcook Sanctuart Lakes&amp;nbsp;&amp;nbsp;Black Sw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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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2T09:03:35Z</updated>
    <published>2019-07-31T07: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의 비가 호수의 고요함을 건드리며 동그라미를 그린다. 구슬 같은 빗방울들이 무화과나무에 총총하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우아하게 장식하는 여름비다. 추위와 눈 대신 무성한 나무와 신비스런 보라색 꽃들과 무화과 열매를 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큰애 집이 있는 호숫가의 풍경이다. 이 생경한 느낌이 내게 여유로움을 주는 건 여행자처럼 잠시 머물기 때문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g6trxRq0zI-55ZDkfaG2zsS4O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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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롱나무 밑에서 - 배롱나무 밑에서 글을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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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9T14:22:40Z</updated>
    <published>2019-07-28T14:4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롱나무 밑에서 글을 읽는다 파란 하늘이 내려다보고 돌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쳐다본다  진분홍 탐스런 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바람도 궁금한 듯 소리 없이 다가오고 글들은 바람타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글이 향기가 되어 흐르는 이 아름다운 시간을 배롱나무야 기억해다오  사랑하는 이 이곳에 서면 배롱나무야 진분홍 꽃망울 터트려 반겨주려무나 살랑살랑 바람도 다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LDvhzpqg4AkKlro3KbsPI6dZy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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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추어진 시간 속에 갇히다 - -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 2016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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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7T09:51:28Z</updated>
    <published>2019-07-28T05:1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려진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신만의 세상이 있다. 홀로 국한되는 그런 시간들이 내게는 참 많았다. 그러다보니 남들에게 나서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그런 것들이 뭇사람들에게 가려지기 시작하게 했는지도 모른다. 평범함을 겉에 두르고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기도 했을 것이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조용히 흘러갔지만 가슴속에서 소용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2G4sjTi5oN9ZhSzWlpcmgijQE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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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재와 허상사이를 오가며 - (영화 뷰티플 마인드 A Beautiful Mind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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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8T05:18:13Z</updated>
    <published>2019-07-27T13: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영화에서는 메아리가 울린다. 전개 또한 땅거미가 밀려오듯이 그림자 드리우며 흘러간다. 화면에 몰입되고 그 사이로 여운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퍼져나간다. 소중히 간직한 낡은 책을 조심스레 집어 드는 것처럼 옛 것의 이미지가 가슴을 콩닥거리게 한다. 어디선가 묵은 것에서 나는 내음도 스멀스멀 스며든다. 아마도 영화가 그리워서 다시 눈에 담을 때 감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Pv2CwYusQh1exL8xkfKA40b2q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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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신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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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7T18:25:53Z</updated>
    <published>2019-07-27T04:5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으로 들어오는 작은애의 몸에서 서늘하고 눅눅한 나무냄새가 난다.    지구과학이 전공인 작은애는 지층을 탐사하고 암석을 조사하러 산으로 들로 야외실습을 간다. 모자도 벗지 않은 채로 커다란 배낭을 내려놓더니 부스럭거리며 그 안에서 대봉 한 개를 꺼내놓았다.   남쪽지방 산기슭에서 수백 킬로를 달려온 대봉 한 개가 식탁위에 놓였다. 고고해 보이는 폼이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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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꽃 피다 - 물로 만들어진 내 몸에서도 물꽃이 피어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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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7T05:47:25Z</updated>
    <published>2019-07-26T11: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꽃 피다                  아침 일찍 밖을 나오니 공기에서 향기가 느껴진다. 눈을 감고 촉촉한 기운을 흠뻑 들이마시니 상큼하다. 아직도 전날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진한 풀내음이 코끝을 맴돈다. 쥐똥나무 옆을 지날 때는 은은한 향기가 보도블록 가득히 깔려 있고 아침 안개가 좀 꼈지만 싱그러운 내음이 안개 사이로 퍼지고 있다.        전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3cY%2Fimage%2FGOlmfDox6__-vIy8RqML0EnhU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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