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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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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tudiodoy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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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위한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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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6T13:4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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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속한 작업 - 가마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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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08:24:17Z</updated>
    <published>2024-03-12T08: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기예보는 실시간으로 바뀌고 예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당일 아침에 일어나 봐야 알 수 있는 변화무쌍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가마 일정을 잡아서&amp;nbsp;그런가 보다. 낮에는 핸드폰 일기예보 앱을 몇 개씩 번갈아&amp;nbsp;보며 하루에도 수십 번 실시간으로 변하는&amp;nbsp;예보를 탓하며 이미 정해놓은 일정 속에서 언제 불을 때야 하나 의미 없는 고민을 하고 이어지는 밤에는 온통 쉴 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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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처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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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1:16:23Z</updated>
    <published>2024-01-15T12: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초부터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남들 다 몇 번을 걸린 코로나를 이제야 걸려버리다니 참... 쌓이는 약봉지들을 보며 뜬금없이 지난날 앞길이 막막했던 20대의 나에게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남들보다 뒤처지는 팔자라고 했던 철학관 아저씨의 말이 생각났다.   20대 후반쯤이었나?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일이 풀리지 않아 보이는 딸의 앞날이 걱정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MzLdsmq0ULjE6jGsraFoxwV07rI.HEIC"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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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시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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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13:26:22Z</updated>
    <published>2023-12-16T12: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븽~ 쇠파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꿀벌이었다. 일단은 무서워서 몸을 피하고 정신없이 비행하는 이 녀석을 파리채로 제거해야겠다 싶었는데 어쩐지&amp;nbsp;창문에 연신 몸을 부딪히고 있는 모습이 바깥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파리채로 진정을 시켜보려 했다. 역시나 꿀벌은 이 알 수 없는 괴물체(파리채)가 무서워 더 맹렬하게 창문을 쓸고 다니며 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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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온이 3 - 내 눈에만 작고 귀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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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12:48:44Z</updated>
    <published>2023-10-12T07: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과부터 말하자면 라온이는 지금 내 방을 자기 집처럼 쓰고 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나를 불러내 하네스 줄을 잡고 있는 나를 끌고&amp;nbsp;입맛에 맞는 산책코스를 정해가며&amp;nbsp;곳곳의 냄새를 확인하고 있다. 가끔 내가 힘들어하면 짧게 즐기고 집으로 와주는 센스도 보여준다.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하며 건강하게 나와 쫑이를 지켜주는 라온이는 공방에 찾아오는 수강생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OaUet2U0RVb0_pCGVbXeTOI0p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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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온이 2 - 갈색 눈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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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9:56:19Z</updated>
    <published>2023-10-11T05: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견이 된 라온이는 귀여운 구석은 하나도 없고 좀 무서웠다. 갈색눈동자와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큰 목소리로 짖어대면 어른 남자들도 움찔움찔할 정도였기 때문에 나 역시 혹시라도 나를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적당한 선을 지켰었다. 라온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지만 나는 견주라기보다는 여전히 임보 시절의 그때처럼 라온이를 우리 집에 온 손님처럼 대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a0-LQl9YdZuU62ta2gtqL7BZ-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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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온이 1 -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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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11:37:20Z</updated>
    <published>2023-09-30T22: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라온이를 만난 건 2개월 된 강아지였을 때였다.  그때의 나는 이미  7살의 작은 암컷 믹스견을 키우고 있었고 논산으로 귀촌한 지도 1년이 채 안되었을 때였다. 내가 귀촌을 하고 다음 해에 이웃으로 두 집이 더 귀촌을 하였는데 나를 논산으로 내려올 수 있게 도와준 부부의 지인들 이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그들은 나와는 다르게 모두 집을 새로 지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uyb8BT56lD9CdAO4555irJZip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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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10 - 덧붙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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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12:07:55Z</updated>
    <published>2023-09-16T23: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그릇에 그림을 그려 넣으려고 도자기를 시작했지만 도자기 작업을 하는 동안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이 즐겁지 않았다. 아마도 너무 잘하려는 마음이 커서였던 것 같다.   버킷리스트까진 아니지만 안 해 본일 해보기라는 구실로 머리와 마음으로만 상상하던 것들을 실현해 보는 즐거움을 느껴보고자 나는 지금 그릇에 그림을 그려 넣었고 또 그 그림으로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HYglMAwFhuYawjURurimnQFAH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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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9 -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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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7:26Z</updated>
    <published>2023-09-15T23: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 그리던 고래는 역시 멋진 지느러미와 등과 배 그리고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래의 눈은 너무 크고 깊어서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마냥 따뚯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반가워 멋쟁이 푸풍!  여기저기 찢겨있던 나의 몸은 고래를 피해 숨은 작은 물고기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그들이 무리 지어 움직일 때마다 바닷속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fPzWCe_SD36u6SFzbB9IUBz8V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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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8 - 진짜 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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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7:21Z</updated>
    <published>2023-09-14T23: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고래가 나타나자 내 곁에서 놀던 물고기들이 모두 내 뱃속으로 숨었다.  고래는 천천히 헤엄쳐 내 곁으로 다가와 말을 걸어왔다.   너도 고래 같은데? 이름이 뭐야?  푸풍고래. 모두가 날 푸풍고래라고 불러.  푸른 풍선고래.   신기한 몸을 가지고 있구나? 푸풍. 난 도망가는 물고기를 잡아먹으려고 애를 쓰는데 너는 가만히 있어도 물고기들이 뱃속으로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d05VRwq2Xi3EczPW2Df-YjCSZ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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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7 -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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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7:15Z</updated>
    <published>2023-09-14T00: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속은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물고기들이 빛나고 있었다.  그리고 내 친구 새들처럼 그들도 물속을 빠르게 그리고 무리를 지어서 헤엄치며 놀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물고기와 함께 헤엄치고 있다니 너무 아름답다!  정말 꿈에 그리던 광경이야!   바닷속은 내가 하늘 위에서 상상하던 그곳보다 훨씬 더 멋졌다.  나는 이 멋진 광경에 흥분된 나머지 내가 풍선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zu4rSWbNgG3SGuKWIdTOCyEJ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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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6 - 바닷속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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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6:54Z</updated>
    <published>2023-09-12T22: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똑똑 콕콕 툭툭 누군가 내 얼굴을 건드리고 있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몸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했다. 뭐지? 여긴 어디지?  밤하늘처럼 어두운 이곳은 바닷속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이 바닷속에서 예전의 풍선으로 돌아와 있었다.  지느러미 끝까지 빵빵하게 부풀어있었고 나의 미소와 등과 배가 모두 멋진 예전 모습 그대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O_ZjIygECNj6rMr0HOXe7kLVd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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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5 - 풍선 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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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12:06:12Z</updated>
    <published>2023-09-11T22: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풍은 야속하게도 나를 멋지게 바다로 안착시켜주진 않았다. 내 몸은 위아래로 춤을 추듯 축제장의 기둥과 건물과 사람들 사이를 요란하게 빠져나가며 뱅글뱅글 돌았고 결국 고약하게 멀미를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내가 날아간 방향이 바다 쪽이고 세찬 소나기 덕에 위로 위로 올라가지 않고 바다로 안착할 수 있었다.   어찌 됐건 얼떨결에 내 소원이 이뤄진 거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XaX_hKi-ZilgTR7DapsgS1UiQ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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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4 - 돌풍 속 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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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6:44Z</updated>
    <published>2023-09-10T13: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내리는 소나기는 뜨거워진 풍선을 시원하게 해 주고 버릇없는 새들이 싸고 간 똥의 흔적도 깨끗하게 씻어주어서 멋진 내 모습을 유지하게 해주는 선물 같았다. 그리고 바다와 똑같은 물은 아니지만 하늘에서 만나는 물은 나에게 더 바다를 궁금하게 했다.  내가 바다로 가서 물을 만나면 이런 느낌이겠지? 나의 꿈은 점점 더 커져 내 몸처럼 둥둥 떠다니고 또 부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cks_swQxwoRIH7ems_IWvHb5L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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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3 - 바닷가 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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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6:38Z</updated>
    <published>2023-09-10T13: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가 가까이 보이는 해변 위에서 나는 진짜 고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다. 바다를 향해 얼굴을 돌리고 싶었지만&amp;nbsp;하나 둘 바닷가로 모여드는 사람들 틈에 쿵쾅대는 음악소리와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 그리고 몰려드는 자동차들 속에서 나는 바다가 아닌 바다 근처 행사장에 묶여 고래의 꼬리조차 볼 수가 없었다.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도 풍선인 나를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g1vR8Dtpb6aJnHuQJo_uCzeo-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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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2 - 축제장의 고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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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13:33:49Z</updated>
    <published>2023-09-10T13: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의 날이면 어김없이 둥실 하늘에 띄워진다. 특히 행사가 많은 4월과 5월이 되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늘에 떠서 나를 보며 신나서 소리치는 아이들과 멋진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어른들에게 미소를 보여주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고 그렇게 내 밑에 모여서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떠드는 많은 사람들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cdE0PkOIdP_6xfJLy9Pe_MpvB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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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풍고래 1 - 내 이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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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00:36:22Z</updated>
    <published>2023-09-10T13: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소원은 멀리멀리 하늘을 헤엄쳐보는 것이다. 물론 진짜 고래들처럼 바다를 헤엄쳐보는 것이 원래의 소원이긴 하지만 하늘에 떠 있는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이 하늘에서라도 맘껏 헤엄쳐보고 싶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의 이런 마음도 몰라주고&amp;nbsp;어디서든 내가 보일 수 있도록 날아가지 못하게 단단히 묶어놓았다. 그래도 언젠가&amp;nbsp;진짜 고래들이 바닷속을 헤엄치듯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dy%2Fimage%2F08BzbATbwdNn5zAcR3ahdoI7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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