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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깔깔마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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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화 향유가, 영화와 책은 인생지침서, 일일일타로카드를 보며 하루를 설계하고 촉&amp;amp;감을 믿는, 취향 확고한 편식주의자. 명품백보다 명품초콜릿을 좋아해 초콜릿테이스팅일을 꿈꾸는 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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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1T11:3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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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 6 - 내 인생의 BG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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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16:13Z</updated>
    <published>2026-04-15T23: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악은 흘러가 버렸고, 어떤 음악은 내 곁에 남아 반복 재생되고 있다. 남은 것들은 High fidelity. 하지만 일상은 다르다. 상대에게 묻지 않았는데 불쑥 끼어들어, 길게 늘어놓곤 했다. 나쁜 말은 아닌데도, 그들의 백 마디 말은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되지 않고 늘어져, 나중에는 무슨 내용이었는지 도무지 재생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노래 가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S6ICgShV5HuSwVxjVHeEu8VK3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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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도 인연이 있다. - 그림 너머, 화가의 진심을 읽게 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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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7: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말, 꽃들이 막 피어나기 시작하던 어느 날, 나는 꽃놀이 대신 꽃그림을 찾아갔다. 바깥은 여전히 겨울인데, 전시장은 이미 봄이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 속을 거닐다 한 작품 앞에 멈춰 서게 되었다. 활짝 핀 노란 꽃들이 실내를 환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두텁게 쌓인 마티에르 덕분에, 만개한 꽃은 바람결에 살아 움직이는 듯 보였다. 나이프나 붓 대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1a-HK0MsuIkdkI1Rz2jrqrTV05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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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건네는 마음 - 마음을 나눌 때도,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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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0:06:46Z</updated>
    <published>2026-03-28T07: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2026년, 넷플릭스에 개봉된 신작 &amp;lt;파반느&amp;gt;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소설이 있습니다.바로 박민규 작가의 &amp;lt;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amp;gt;입니다. 이 작품은 80&amp;ndash;90년대를 배경으로, 마이너리티로 분류되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립니다.당시에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살았던 기억만 있는 데, 지금 돌아보면 무례와 무지가 공존하던 시대였다는 걸, 새삼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040seUXzm3K5tvvY74ajEgQiT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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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의 시선 - 우연한 만남이 여행을 장식해 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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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22:57:33Z</updated>
    <published>2026-03-20T03: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은 계획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즉흥으로 떠난다. 그 자체로 이미 하나의 모험이다. 여행지에서의 첫 번째 모험은 대체로 밥집 아닐까. 그런데 나는, 더 큰 모험을 강행했다. 바로, 머리를 손질하는 일. 이틀 남짓한 짧은 여행에서 미용실에 들른다는 건, 내게 꽤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다. 오랫동안 맡기던 미용사와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SwhvrkOIuHctqEcf4IHguTfSx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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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살아볼 만합니다 - 세상으로 열어 둔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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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03:26Z</updated>
    <published>2026-03-14T10: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방과 거실 통창너머로 환하게 햇살이 비춰 들어온다. 산도 0.2% 이하, DOP 인증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두 스푼을 모데나 화이트 발사믹 식초와 섞은 뒤 바질 파우더를 톡톡 뿌린 다음, 따뜻하게 데운 대저 토마토 위에 골고루 드리운다. 와인에 졸인 무화과가 들어간 무첨가 베이글을 여기에 살짝 담가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다.무심한 첫맛과 달리 씹을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0tm1a34wUeoieFziOgVbC9DAo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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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앙코르는, 사람 - 연주자가 빚어낸 잔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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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7:36:28Z</updated>
    <published>2026-03-08T03: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른 연주회에 다녀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빗방울까지 더해져, 기다리던 마음과 달리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졌다. 일찍 도착해 로비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잠시 쉬었다. 어느새 주변을 둘러보니, 실내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때, 옆에서 들려오는 대화가 귀에 들어왔다. 연주자의 제자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축하 꽃다발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노란색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InCmCAE9np0gxPjhlbQVWz1xo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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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은, 정성? 고민! - 선물 고르기 어렵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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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7:11:31Z</updated>
    <published>2026-02-16T07:1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물이란, 남에게 인사나 정을 나타내는 뜻으로 물건을 준다는 뜻이다. 그럼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마음만 담았다간 되려 서운함만 남길 수 있으니, 마음은 기본이고 플러스알파가 있어야 한다.  며칠 전 동네의 어떤 할머니가 나를 붙잡고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란다. 가끔 마주하면 인사 정도 하는 사이인데, 그날은 적극적으로 경청을 원하길래, 옆에 앉았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gX4Vsjjw03ntZH88hMxHGO7L3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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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살 같은 사람 - 행복의 최소 단위를 떠올려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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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3:26:12Z</updated>
    <published>2026-02-02T12: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숙대입구역 3번 출구를 지나, 남영동 우체국 쪽으로 400번 버스를 타러 가는 길이었다. 앞에는 여학생 서너 명이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걸으면 꽉 차는 길이었지만, 급한 일도 아니어서 앞서가던 그들을 제치거나 일부러 인기척을 내지는 않았다. 그때 뒤쪽에서, 그들 일행 중 한 명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앞에 가던 친구의 이름을 불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RtPoM4zKZhzTaghvvZ-D5nQm1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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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은, 퀸즈 갬빗 - 숨 고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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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7:48:49Z</updated>
    <published>2026-01-30T02: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30일, 오전 10시 15분. 오늘 아침 6시 30분에 눈을 떠 이 시간까지 내가 한 일은, 두 끼를 먹은 것. 그게 전부였다. 어제 낮에 먹은 고기는 식체로 이어졌고, 오늘 아침엔 첫 끼를 최소한의 에너지로만 채웠다. 소화제 덕분이었을까, 이내 허기가 몰려와 감자 하나를 더 먹었다. 그럼에도 세 시간 뒤, &amp;lsquo;조금만 더&amp;rsquo;로 시작한 간식은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_WOz_oHZrJ1Kp27f8r8hO1Ti2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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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찾아 떠난 길 - 이미지와 행위 속에 살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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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33:48Z</updated>
    <published>2026-01-21T03:4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오래전엔 과거시험장에 당도하기 위해 한양 천리길을 걸었다. *누군가는 아픈 친구를 보기 위해 뮌헨에서 파리까지 3주 동안 발걸음을 옮겼고, 동화 속 이야기지만 엄마를 찾아 삼만리를 떠났다. 지난 주말, 약 300리(약 130km)를 이동했다. 두 다리를 움직였지만, 기차와 버스를 여러 차례 번갈아 이용했다. &amp;nbsp;하지만 지금 불편해진 내 몸상태로 보면, 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25H_QNF517em-o1My_vKbqctA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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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대하는 태도 - 나를 알고 타인을 받아들이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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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0:34:01Z</updated>
    <published>2026-01-16T00: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 찾아오는 속도를 안다면, 먼발치서 다가오는 감정과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을까요. 사람의 감정을 측정하는 도구가 있다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조금은 쉬워질까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은 늘 공존하지만, 강약은 제각각이고 때로는 서로 앞다투어 자신을 드러내려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에겐 긍정이 더 강하게 작동하고, 누군가는 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iB0RhJwzH48spS9voCukor5BT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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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한 줄 앞에서 - 새해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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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0:58:13Z</updated>
    <published>2026-01-13T00:5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황 노랑 핑크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예쁜 김밥을 담아내려다, 옆에 있는 휴지케이스에 붙은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amp;quot;이 공양이 있기까지 수많은 인연에 감사하며&amp;quot;라는 문장 앞에서, &amp;nbsp;잠시 손을 멈춘 체 생각하게 된다. 김밥 한 줄 먹는 데 무슨 &amp;nbsp;감사의 마음까지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속재료 하나하나가 그저 생겨난 게 아님을 떠올리니, 쉽게 지나칠 수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RLTSTwJcWUDMNizXL1IaStu7L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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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을 말해보세요 - Your wish is grant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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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3:28:52Z</updated>
    <published>2025-12-23T23: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옛적, 마음씨 고운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소년은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에게도 늘 친절했지요. 하지만 소년에게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이 하나 있었어요.바로,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것이었답니다. 늦게까지 책을 읽고 숙제를 하다 보면 배가 고파졌고,그날도 밤 열 시가 되어 피자 한 조각을 먹고 말았어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소년은 조용히 손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Aa6JqRvPb7YeWVAhg4SlVGEkP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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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 5 - 더는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지 않을 생각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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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8:31:11Z</updated>
    <published>2025-12-21T08: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5년을 돌아보니, 감정의 격변기였다. 기쁨은 소소했고, 슬픔은 크고 잦았다.그럼에도 이 해가 아주 천천히 흐르길 바랐다. 왜냐면, 오랫동안 망설이고 두려워하며 의심해 왔던 꿈을 꺼냈기 때문이다.나이와 체력, 경력 같은 핑계를 무시하고 용기를 내어 시작한 도전이,아직 어느 단계에 이르기는커녕 이제 막 출발선에 섰기 때문이다. 잠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WuNXcXp7cOkJ-tF5qRAOGuRi5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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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 4 - 내 마음을 대신해 주었던 곡_ 지드래곤의 삐딱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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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02:26:45Z</updated>
    <published>2025-11-23T00: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21세기. 하루에 한 번, 1시간만큼은 어쩔 수 없이, 어김없이 19세기로 시간여행을 합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그건 비밀입니다. 실화니까요.  어제, 대략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의 연령은 평균 70 정도였습니다. 성비는 여성 14, 남성 2. 대화 주제는&amp;mdash;저는 청자이자 제삼자였지만 들리는 건 어쩔 수 없죠&amp;mdash;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정답을 찾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BWAuB3gHa9VlSQF6g4dSfMgeB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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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 3 - 스팅의 Come Again_슬픔 속에서 발견한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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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21:11:03Z</updated>
    <published>2025-11-21T10: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가사도 잘 모르면서 듣자마자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가 있다. 내게 이 음악이 그랬다. Come Again John Dowland(1563&amp;ndash;1626)는 르네상스 시대의 작곡가이자 류트 연주자, 가수였다. 그의 곡을 스팅이, 류트 연주가 에딘 카라마조프의 반주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부른 것이 바로 이 노래다. 르네상스 시대의 원곡이 어떻게 연주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Xo0jiDHzburSCd3argBR9Qkcc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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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돌 말린 사랑 한 줄 - 음식은 추억이고, 사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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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21:32:55Z</updated>
    <published>2025-10-31T10: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식집 앞, 내 시선은 김밥을 말고 있는 아주머니의 손에 머물렀다. 김과 밥 위에 각종 재료를 올리고 돌돌 말아내는 손길이 빠르고 능숙하다. 은은한 참기름 향이 코끝을 스치자, 어린 시절 새벽 부엌에서 바쁘게 움직이던 엄마의 손길이 떠올랐다.  세 형제의 소풍날이면 늘 그랬다. 세 사람의 도시락으로 끝나지 않았다. 선생님 점심 식사까지 준비해야 했으니,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WR8p5nWRSH529G_kImKO8ntew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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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2 - 크리스마스 스피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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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0:58:34Z</updated>
    <published>2025-10-25T00: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매일 듣는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amp;lsquo;미리 듣는 크리스마스&amp;rsquo;라는 주제로 캐럴을 들려주었다. 10월의 크리스마스라니. 너무 앞선 것 아닌가. 하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도 있었지.매일을 크리스마스처럼 살진 않지만, 언제나 캐럴을 들으면 마음이 부풀곤 했다. 그런데 어제는 달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은 어디로 갔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89DQD3rqtEqW6UFmakT3JUYcy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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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플레이리스트 1 - 가을날 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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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23:06:59Z</updated>
    <published>2025-10-17T23:0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은, 유난히 커피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제가 커피를 그리워하는 건, 아마 그 향기 때문일 겁니다. 오직 커피만이 가진, 은은하게 마음을 감싸는 향기.  가끔 떠오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겉모습이 반짝인다고, 반드시 그 잔향이 오래 남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마음을 끄는 건, 그 사람이 가진 온기였습니다.  카페 앞을 지나갈 때, 빵집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XT3lr0rEjw9UgtXo1XlKIe7W7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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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프닝? 아니, 해피엔딩! - 사소한 일에 무던해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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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23:35:32Z</updated>
    <published>2025-09-28T23: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7시 30분, 신촌에서 열리는 음악회. 6시에 출발하면 충분할 것 같았다. 예매는 미리 하지 못했다. 공연 소식을 이틀 전에 알았고, 당일 잔여 좌석을 확인했으니 매진될 리는 없다고 확신했다. 그런데 놓친 게 있다. 퇴근 시간! 순간의 무모함이란, 이런 거겠지. 그날도, 몸은 쉬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마음은 이미 신촌에 도착한 상태다.지하철은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T%2Fimage%2FdiK0by_hFvxMMk3L2Wc4GJYeg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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