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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송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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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뾰족하지 않아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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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1T11:0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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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거리두기의 순기능 - 코로나 19로 인한 모녀 갈등과 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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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17:11Z</updated>
    <published>2020-05-06T16: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amp;nbsp;주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엄마도 온라인 수업에 동참했다. 원래는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반에서 친구들과 얼굴을 익히고 새로운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배워야 하는 것이 정상.&amp;nbsp;현실은 학교 근처도 가지 못하고 늘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신세가 됐다. 온라인 수업은 훨씬 더 간소화되어 진행됐는데 인터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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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세 의존증 - 어디까지 믿어야 내 삶이 행복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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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17:37Z</updated>
    <published>2020-03-17T16: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별자리, 띠, 사주 같은 운세를 믿는 경향이 있는데 그 믿음이 아주 아주 아주 깊다. 알 수 없는 나의 미래를 누군가가 과학적이든 통계적이든 감으로라도 알려주는 것이 신기했고 그 예언을 바탕으로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20대 때부터 매년 초마다 사주를 보러 사주카페를 방문했고 타로 점을 잘 본다는 곳을 알게 되면 예약을 해서라도 찾아가 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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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작고 늙은 개를 보내며&amp;nbsp; - 안녕 내 소중한 동생, 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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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3T09:17:23Z</updated>
    <published>2020-02-05T12: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에 우리 집에 찾아와 가족이 되어준 작은 개가 있었다. 이름은 마루 우리는 녀석이 자라고 커가는 모습을 지켜봤고 태생부터 순한 성격으로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마루는 우리 집 막내로 16년을 함께 하는 동안 2번의 결석 수술, 1번의 피부 절제술을 받았고 2018년 여름, 심한 감기에 걸린 이후로 급격히 몸이 안 좋아져 버렸다. 결국 평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A2ZtCFu1HMaZ31cVFzY09s5Ri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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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전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 인프피 (INFP) 성향 직장인의 고된 사회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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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17:51Z</updated>
    <published>2019-12-12T16: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몹시도 평범하고 평화로운 평일 오후. 휴대폰에 카톡 소리가 울렸다. 불과 몇 십분 전에 통화했던 직장 선배였다.&amp;nbsp;대화창엔 장문의 메시지가 남겨져 있었고 그 속에는 자신을 대하는 내 태도 평가는 물론 나의 성격 지적, 그동안 느꼈던 서운함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 같았다. &amp;lsquo;방금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통화해놓고 도대체 왜?&amp;rsquo; 긴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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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초보 운전 연수기 - 20시간으로 얻은 값진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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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1:38:06Z</updated>
    <published>2019-11-28T14: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롱면허 차주 때문에 주차장에서 약 한 달간 푹 쉬게 됐던 나의 자동차, 숙성이 도대체 왜 나는 차가 있는데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든 어느 겨울날 나는 용기를 내어 운전연수 학원을 찾아냈다. 엄청나게 많은 연수 학원 중에 추천을 받아 두 곳을 추려냈고&amp;nbsp;각 학원에서 10시간씩 수강 신청을 했다.  사실 나는 연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D8CREsjOwTyx0SO4HqsAbBq9g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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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푸드, 내 영혼을 부탁해 - 세상을 살아갈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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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20:25Z</updated>
    <published>2019-11-14T15: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울푸드 : 먹는 이의 영혼을 감싸주는 음식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어른이라면 마음을 달래줄 소울푸드 하나쯤은 있는 법 보통은 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술보다 더 위로가 되는 음식들이 있다. 슬프거나 화날 때는 물론 기쁠 때 먹으면 더 기분 좋아지는 나의 소울푸드, 바로 떡볶이와 새우튀김이다. 따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으면 더 완벽한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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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첫 자동차 구매기 - 차알못 서른살, 혼자 중고차를 마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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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09:20:05Z</updated>
    <published>2019-10-15T13: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대중교통만 타고 다니던 내가 서울을 떠나 일산으로 회사를 다니게 됐다. 서울에서 안성까지 통학을 하던 난데 이정도쯤이야 생각을 하던 것도 잠시... 20대였던 대학시절과 너무나 달라진 체력은 둘째치고 잦은 새벽 퇴근으로 늘어나는 택시비가 문제였다.  길에다 돈을 버리는 날이 늘수록 스트레스는 쌓여갔고 돈을 벌러 회사를 가는 건지 버리러 가는 건지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S13awQ6xRff51i3QtpeZGm2Iv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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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원동 토박이입니다 - 30년 차 망원동 주민의 살아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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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6T14:46:43Z</updated>
    <published>2019-10-01T17: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영화 추격자 동네로 반짝 주목받다가  이제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마포구 망원동 평일, 주말 할 거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 곳이 내가 30년을 넘게 살아온 우리 동네다.        이렇게 유명해 지기 전에는 &amp;lsquo;어디 사세요?&amp;rsquo;라는 질문에  &amp;lsquo;합정과 상암동 (혹은 난지도) 사이에 살아요&amp;rsquo;라며 대답을 얼버무려야 했던 시절도 있었다.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YNCvGlKoh-l4QhAgOODA1gDyX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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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동물 키우고 싶으세요? - 극사실주의, 늙은 개 케어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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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8T07:54:42Z</updated>
    <published>2019-09-22T18: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 천만 시대! 조만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인구총조사에 포함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 입양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을 거라 생각한다.  단순히 예쁜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집에 살고 계신 작고 늙은 어르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CrNAwCU6ra3Qk7McaVISkkxxu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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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질 향상 아이템 - 돈 쓴 보람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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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21:32Z</updated>
    <published>2019-09-17T14: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에게 그렇듯 나에게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 아이템이 있다. 주로 어떤 이들의 말에 홀려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이고&amp;nbsp;많은 것들은 예쁜 쓰레기, 비싼 쓰레기, 싼 쓰레기 혹은 아직도 개봉하지 않은 미래의 쓰레기가 되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건 잘 샀다! 하는 아이템들이 있다. 30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준 아이템을 정리해보려 한다. 순서는 상관없음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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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도전 -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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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21:22Z</updated>
    <published>2019-09-08T14:5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갑을 맞이한 엄마가 어느 날 나와 언니를 불러 폭탄 발언을 했다. &amp;ldquo;나 학교에 갈래.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배울 거야 ' 60세까지 회사원이던 엄마가 학생이 된다니... 엄마 어린 시절에는 밭일 때문에 혹은 형제들에게 치여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게 한으로 남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게 우리 엄마였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니? 그 한을 다시 풀게 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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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동 버튼 - 고민이 많으면 가끔 고장 날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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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5T02:30:32Z</updated>
    <published>2019-09-05T09: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옷 한 벌을 살 때도 3만 원이 넘어가면 몇 달을 고민하고 1만 원짜리 식품을 살지 말지 결정을 못해 한동안 장바구니에만 묵혀놓기도 하고 심지어 값비싼 물건이 사고 싶으면 꿈에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말을 할 때도 비슷하다. 업무 전화를 할 때는 미리 대본을 작성하는 것은 기본 상대방 반응의 대해 경우의 수까지 생각하며 가상의 시놉을 짜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Kn%2Fimage%2F1EsLo9lnPFYU0NmT45G8W74By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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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버림병 - 언젠가 쓸모 있을 날이 오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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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21:12Z</updated>
    <published>2019-09-05T09: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니멀리즘과 거리가 먼 사람이다. 최근 서점에 나온 미니멀리즘, 정리 관련 책은 애초에 펼쳐보지도 않았다. 분명 나는 못 할걸 알기에 자잘한 물건들을 이유 없이, 자주 사는 습관도 있지만 중요한 건 뭐든 쉽게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걸 보고 못버림병이라고 한다.  유치원 때 보던 과학 전집 초등학생 때 썼던 일기장과 백과사전 중 고등학교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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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함의 미학 - 겪어보니 느린 것도 괜찮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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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5:21:03Z</updated>
    <published>2019-09-05T09: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느린 사람이다. 동물로 비유하면 코알라 정도 될까? 다행히 만화 속 나무늘보처럼 느리지는 않다.  &amp;ldquo;쟤한테 뭐 시키면 &amp;nbsp;한참 기다려야 돼&amp;rdquo; &amp;ldquo;집도 안 넓은데 오는데 뭐 이리 오래 걸려?&amp;rdquo; &amp;ldquo;그냥 내가 하고 말지&amp;rdquo; 나에게 심부름시키는 엄마의 단골 멘트다.  집에서 뿐일까 일단 걸음부터 느리다. (보통 사람들의 두 배로 걸어야 발이 맞을 때가 많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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