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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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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labo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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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편협하고 무지합니다. 부족하고 인색합니다. 글을 쓰며 조금이나마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려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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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0T12:0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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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하는 노동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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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06:53:42Z</updated>
    <published>2025-02-18T05: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직장갑질119라는 시민단체와 근 7년 정도를 함께하고 있다. 내내 몸을 담고 있진 않지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다양한 사업들에 참여하고, 여러 '스탭'들과&amp;nbsp;교류하고 있다. 작년은 직장내괴롭힘금지법이&amp;nbsp;만들어진지 5년이 되는 해였다. 세상 모든 이치와 마찬가지로 법도 과도기가 존재하는데, 5년의 과도기를 지나왔으니 한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었다. 물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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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노동자는 지구를 구해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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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10:28:04Z</updated>
    <published>2025-01-09T02: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사는 동네엔 이사 온 지 2년이 되었다. 이곳에 이사와서 내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수선집이었다.  근 몇 년 간 소비를 줄이기위해 노력 중이다.  살면서 쓰고 버리는 것들이 수도 없지만, 가급적 멀쩡히 버리는 것들은 없길 바라고, 필요해서 뭔가를 살 때도 중고거래 앱에서 먼저 찾아본다. 가끔 인터넷 최저가 주문이 저렴하기도 한데, 쓰레기를 덜 만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yiKdpp_0V8Zqu26B116mV9ivG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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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극적으로 적극적인, 민중의 지팡이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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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6:28:08Z</updated>
    <published>2025-01-05T13: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판단을 하려고 하고, 내적 충돌을 느끼면서 최대한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 (출동) 명령을 내린 사람들의 입장에선 소극적으로 (보이는) 것이었겠지만 보편적인 가치의 관점에서 본다면 생각하고, 판단하고, 고통을 느끼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던 적극적인 행위였다고 생각이 된다.&amp;rdquo; (한겨레, '한강은 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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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한 계약직, 무기계약직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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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4:35:00Z</updated>
    <published>2025-01-02T14: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의 마지막 날, 여전히 업무에 치여 있던 중에 전화가 울렸다. 2일에 상담을 해줄 수 있느냐는 인권위 담당자의 전화.  그렇게 새해 첫 업무는 인권위 상담이 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노무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상담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노무사는 노무분야 특화 전문상담위원으로, 대체로 직장에서의 인권침해나 차별 사안으로 찾지만, 거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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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민의 발이 내린 종착역은 죽음이었다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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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2:33:59Z</updated>
    <published>2024-12-30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항공 사고의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아무런 일정도 없어 남편과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일어난 나른한 주말 아침. 잠에서 막 깨어 뒤척이던 나에게 나보다 조금 일찍 깨어있던 남편이 말을 건넨다.  &amp;quot;비행기 사고 났대. 사망자가 많은가봐.&amp;quot;  물론 우리나라가 아니라고해서 별일이 아닌 게 되진 않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WJKqQqp8_JTxeLcW_fvfH4rv-2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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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경계선의 서비스라는 노동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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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1:43:05Z</updated>
    <published>2024-12-19T10: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부스스한 머리카락이 신경쓰였다. 반곱슬에 숱이 무진장 많은 나는 정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펴는 펌을 하는데, 두어달전에 미용실을 다녀왔지만 이번엔 도통 신통치 않았다. 이런 와중에 레이어드컷을 한 사람의 사진을 보고 이렇게나 가벼워보이다니! 하는 부러움이 용솟음쳤고 마침내 머리카락을 쳐내러(?) 돌발적으로 집 근처 미용실로 향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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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회용 노동자 하나요~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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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5:06:11Z</updated>
    <published>2024-11-24T10: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지하철역에서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로 하게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정기적으로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알게 된 지자체 담당자로부터 하루는 연락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에서 '플랫폼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는데, 개소식에 노동상담을 하러 와 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사실 이 날 오전은 이미 편도 자차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d-np1T5rBHhT6Ehvt9GdEIf91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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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설노동자의 삶이 무너진다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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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03:30:56Z</updated>
    <published>2024-11-15T15: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쳇바퀴와 같은 하루. 눈을 뜨고 씻고 출근을 하고 지루한 시간들을 견뎌내고 퇴근하고 지친 몸으로 저녁을 차려 먹고 유튜브를 보고 자고. 누군가는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에 '지루'해하지만, 누군가는 그 지루함을 느끼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내야한다.  출근을 하지만 퇴근을 기약할 수 없는 노동자. 나는 건설노동자의 삶이 위태롭다.   한 해에 일을 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OHjp9Fl6yYLYQLX75DbrNikGg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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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일은 아티스트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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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8:00:01Z</updated>
    <published>2024-11-09T1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기분전환 삼아 손톱을 다듬으러 간다.  나에게도 네일아트는 비싼 돈이 라 1년에 두어 번, 뭔가 기념하고 싶은 날이나 정말이지 이렇게라도 '사치'를 부려야겠다 싶은 날에 네일숍을 떠올리곤 한다. 가기 전엔 오늘이야말로 기필코 비싼 아트를 하고 오리라, 생각하지만 막상 가면 단색으로 바르고 나온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긴 하지만, 언젠가 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mtk_MjQPNaxNnEncw5OCWfy5Q18.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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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일, 저런 일, 그런 일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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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0:52:51Z</updated>
    <published>2024-11-09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가 서로의 노동으로 살아간다. 이 사실이 참 묘하다. 그런데, 누군가의 노동은 박수를 받고, 누군가의 노동은 멸시받는다. 누군가의 노동은 우러러보이고, 누군가의 노동은 보이지도 않는다. 누군가의 노동은 부르는 게 값이고, 누군가의 노동은 최저에서조차 깎인다. 누군가의 노동은 기억되고, 누군가의 노동은 지워진다. 누군가의 노동은 쉽게 대체되고, 누군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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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류가 멈추면 세상이 멈춘다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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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1:19:46Z</updated>
    <published>2024-11-08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노무사에 합격한 전 직장 동료가 노무사 합격 이후 수습처를 구하기까지의 공백기간에 당장 생활비가 필요해서 쿠팡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장기근속에 대한 부담감 없고, 당일 페이 지급. 딱히 배우지 않아도 되고, 몸은 힘들지만 생각 없이 하기 좋지 않냐. 물론 병원비가 더 나올 것 같아 며칠 만에 그만뒀다고 한다.  &amp;quot;쿠팡이나 할까&amp;quot; 요즘 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zX8FsD5jCU9WW-hyEW3f3KkgCCk" width="41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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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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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4:08:23Z</updated>
    <published>2024-11-06T15: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의 포문을 열며 언급했던 신부님이 댓글을 남겨주신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은 한 노동자의 사건에 관한 것이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올여름, 어디론가 피서를 떠나고야 말법 한 8월의 한가운데에 휴대전화가 울렸다. 약간 격앙된 목소리의 중년 남성이었다. 상담을 받고 싶다고 했다. 징계에 관련된 상담이라고. 약속을 잡고 사무실의 회의실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hbdttsgqBEqpV6k7ZqbgVkefDA"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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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직자도 노동자인가요? - 당신과 나의 노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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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4:06:11Z</updated>
    <published>2024-11-06T14: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노동하는 사람이다. 많은 이들이 꿈꾸듯 나 역시 돈 많은 백수를 꿈꾸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일터에 가고, 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일터로 가기 위해 몸을 일으켜 준비를 해야 하지만, 오늘따라 몸이 무겁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벌며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다 이런 생각에 미쳤다. 노동은 어떤 모습일까?어제저녁, 혼자만의 승리를 기념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qp%2Fimage%2FB42Xs1-zdzCU4gRZv0dri2zf_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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