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밍끼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 />
  <author>
    <name>mingkkilog</name>
  </author>
  <subtitle>나답게 꾸준히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630</id>
  <updated>2019-08-01T12:15:43Z</updated>
  <entry>
    <title>눈이 편해지는 시간 - 하늘 기록 96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74" />
    <id>https://brunch.co.kr/@@8630/74</id>
    <updated>2026-04-04T23:20:17Z</updated>
    <published>2026-04-04T23: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 가방을 메고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 누구를 기다리는지 손을 휘휘 저으며 자동차를 가리키는 사람 스타벅스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문을 밀고 들어가는 사람 일요일 아침에도 열심히 달리는 자동차 사람들 이 모든 것을 밝게 비춰주는 너와 푸릇푸릇한 나무들  오늘도 네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뭔지 모를 불투명한 막과 구름들 사이에서 어우러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YUneazfsVPHdf0hT9nPmsu3Jbx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평생 함께하는 사람 - 하늘 기록 95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73" />
    <id>https://brunch.co.kr/@@8630/73</id>
    <updated>2026-04-04T09:44:22Z</updated>
    <published>2026-04-04T09: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뚜둑 뚜둑- 아침을 알리는 소리.  블라인드 사이로 보이는 너의 모습은 창문에 붙어있는 물방울이 대변해 주었다. 오후가 되니, 어느샌가 너의 흔적은 사라져 버렸다.  한 손엔 비닐봉지, 한 손엔 카메라 가방을 들고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를 반겨주었다.   왜 이제 나온 거야~~!!   산과 아파트, 구름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는 너를 보니 마음이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SEmdTDwWYT0z-6PQ2vbs3QMiIU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연 가능했다 - 하늘 기록 94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72" />
    <id>https://brunch.co.kr/@@8630/72</id>
    <updated>2026-04-03T01:23:34Z</updated>
    <published>2026-04-03T01: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어느 날.  다짐했던 하나의 도전 2026년엔 매일 하늘 사진 찍고 기록해야지!   이게 과연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1월 1일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눈이 오는 시기가 지나 벚꽃눈이 떨어지는 시기까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하고 있다.  그냥 무작정 시작했던 루틴이었는데 매일 너를 보는 시간들이 쌓이니 인생에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x-lXifaHenwPf92F2YPU1CvwVlw.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만이야 - 하늘기록 93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71" />
    <id>https://brunch.co.kr/@@8630/71</id>
    <updated>2026-04-02T02:28:27Z</updated>
    <published>2026-04-02T02: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지나간 요즘 이제야 조금은 안정이 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하다. 내 상황을 알기라도 하듯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는 너. 항상 너의 다양한 모습들도 좋았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든 모습들이 좋았지만, 오랜만에 이렇게 찐한 너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너도 너만의 시간이 필요했겠지? 그 시간들을 다 겪고 세상 밖으로 나와줘서 고마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B2WlivcEt7yazCjs2_X3halWOG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너라서 좋다 - 하늘기록 9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70" />
    <id>https://brunch.co.kr/@@8630/70</id>
    <updated>2026-04-01T09:14:26Z</updated>
    <published>2026-04-01T09: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난 너.   매일 똑같은 루틴을 90일 넘게 지속하니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서 전 날 밤에 카메라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두게 되었다.   정신없이 이사를 하는 과정 1박 2일 여행을 하는 과정 속에서도 너랑 보내는 몇 초의 순간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시간이 되었다.   그 덕분에 나는 카메라도 찐친이 되었고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W1buceEwhFg6z6pZOuew3YZq4x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영원한 건 없다.  - 하늘 기록 91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9" />
    <id>https://brunch.co.kr/@@8630/69</id>
    <updated>2026-03-31T02:04:01Z</updated>
    <published>2026-03-31T02: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너.  잘 살고 있었구나?  너의 푸르디푸르고 맑디 맑은 모습을 얼마 만에 보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가운 거 있지?   매일 너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찾아오고 힘든 날도 찾아오지만 그 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그러니까 좋은 일이 찾아오든 힘든 일이 찾아오든 그게 영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6MiOtKHDD5vmcqPkAkiW1s48-a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 맞다! - 하늘 기록 90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8" />
    <id>https://brunch.co.kr/@@8630/68</id>
    <updated>2026-03-30T04:22:40Z</updated>
    <published>2026-03-30T04: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이사 준비를 하던 와중에 생각난 너   맞다..  그런데 너무 정신이 없다 보니 카메라를 가지고 내려가서 너를 담을 여유가 없다.  오늘은 작은 창문으로나마 너를 바라보는데 잠깐의 시간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너도 잘 살고 있는 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1wxN-vJk9GpnjE6fP4VmdOgxX9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세히 보아야 안다.  - 하늘 기록 89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7" />
    <id>https://brunch.co.kr/@@8630/67</id>
    <updated>2026-03-29T08:43:43Z</updated>
    <published>2026-03-29T08:4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 앞에 쭉 늘어선 자동차들 공원에서 산책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교회 갔다가 공원에서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그 옆에는 나무 앞에서 핑크색 옷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커플 집에서 쉬다가 대충 입고 나와서 지금의 순간을 즐기는 커플  말 끝마다 아으 추워~ 했던 것 같은데 벌써 말 끝마다 이제 봄인가 봐~로 바뀌어 있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WizyBCdX4cIr3IEN0BMkAwiw_O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멸종위기풍경 - 하늘 기록 88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6" />
    <id>https://brunch.co.kr/@@8630/66</id>
    <updated>2026-03-28T03:28:22Z</updated>
    <published>2026-03-28T03: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전거를 타고 뒤에는 아가용 좌석을 매달고 주행을 즐기는 아빠 유모차를 끌며 풍경을 즐기는 엄마 그 사이에서 만난 엄마 아빠는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이야기를 나눈다.  혹시나 신호를 놓칠까 뛰어가는 아이와 엄마 횡단보도 반 정도 오니 속도를 늦추고 얼굴을 마주하고 저녁 메뉴를 얘기하는 엄마와 아이  산뜻한 노란 니트와  금방이라도 시원한 파도가 불 것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eFT0ytepGh0m3DustCvnAnX2U-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젠간 마지막이 될 - 하늘 기록 87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5" />
    <id>https://brunch.co.kr/@@8630/65</id>
    <updated>2026-03-27T10:04:50Z</updated>
    <published>2026-03-27T10: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너를 보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어.  내가 어디에 살든 어디에 있든 넌 언제나 함께하겠지만  지금 내가 바라보는 너는 평생 함께할 수 없겠구나  지금 내가 바라보는 이 순간 이 장면 이 풍경이  언제까지 이곳에서 함께할지 아무도 모르기에  이 순간이 무한하지 않기에 더 소중히 여기며  이곳에서의 너와의 순간을 잘 간직해야겠구나.  그런 의미로 내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B_6o3wQpEbutiWioW5J3_ANlRO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치고 힘들 땐~ - 하늘 기록 86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4" />
    <id>https://brunch.co.kr/@@8630/64</id>
    <updated>2026-03-26T00:46:34Z</updated>
    <published>2026-03-26T00: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너 하얗디 하얗고 너무 하얘서 네가 오늘은 무슨 마음인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기 위해 모두가 잠자고 있던 시간에 숨은 너의 모습이 이해가 된다.  그런 너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그 주위를 맴도는 새들도 이해가 된다.   네가 좀 더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새들이 도와주는 걸까?   네가 힘들 땐 우리가 옆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znDzUw2q6DSXCDQrtt4iN3I1l4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두의 인생을 위하여  - 하늘 기록 84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3" />
    <id>https://brunch.co.kr/@@8630/63</id>
    <updated>2026-03-25T04:03:37Z</updated>
    <published>2026-03-25T04: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착지가 미정인 기차를 타러 가는 길  설렘반 긴장반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일단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끝이 안 보이는 파도 위를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미래에 항상 곁에 있어주는 너.  오늘은 어느새 자란 나뭇잎들 저 높이 뻗어있는 아파트 사이에서 파랗게 하얗게  우리의 앞날을 든든하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a6q-LrxpS4GXohZjG2x2zf1kBO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만간 너에게도 찾아올 거야 - 하늘 기록 83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2" />
    <id>https://brunch.co.kr/@@8630/62</id>
    <updated>2026-03-24T03:30:03Z</updated>
    <published>2026-03-24T03: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어딘지 모를 길을 내달리는 하얀색 검은색 빨간색 사람들  바퀴 두 개, 헬멧에 의존해서 어디론가 분주히 가는 사람들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운동장 친구들 신호등이 바뀔 때까지 바위에 다리를 걸쳐두고 엉덩이는 자전거에 맡겨 놓고 기다리는 남자  빵과 생크림 통 사이에 빵을 두고 3층으로 된 빵파트를 아래는 왼손 위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bYroFyOoozaEWjZscjkiLFc-IN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힘들면 언제든 말해 - 하늘 기록 8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1" />
    <id>https://brunch.co.kr/@@8630/61</id>
    <updated>2026-03-23T08:21:35Z</updated>
    <published>2026-03-23T08: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불을 켜고 달리는 사람들 길가엔 달려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버스 3차선에는 짐을 싣고 이동하는 트럭 횡단보도엔 핸드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학생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서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가로등 가로등이 쉴 때 열일 해 주는 너 네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편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근데 너는 괜찮은 거 맞지?  힘들면 언제든 말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AbYFeEIbXqwV-vcFb5330Nx9AA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따사로운 느낌 느껴져? - 하늘기록 81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60" />
    <id>https://brunch.co.kr/@@8630/60</id>
    <updated>2026-03-22T06:29:57Z</updated>
    <published>2026-03-22T06: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층 엘리베이터에 깔린 파란색 박스 판때기 공동 현관을 나와 몇 발자국 걸어가면 보이는 입 벌린 커다란 트럭 소파를 이고 가는 아저씨들  까까까 공원에 앉아 수다 떠는 까치들  집에 안 들어간다고 보도블록에 그냥 앉아 버리는 두 아이 두 아이에게 얼른 일어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 그걸 지켜보는 아빠 그 옆에는 주인 모를 큰 화분 2개, 작은 화분 5개가 놓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6dcv0r3uBsDYsQmtdc68_yI-rN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도 위를 떠다니는 삶도 괜찮아 - 하늘 기록 80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59" />
    <id>https://brunch.co.kr/@@8630/59</id>
    <updated>2026-03-21T07:43:34Z</updated>
    <published>2026-03-21T07: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 일이 많다는 핑계로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너를 보고 왔다.  택배 박스를 분류하며 대화를 나누는 사장님들 저 멀리서 천천히 지나가고 있는 지하철 그 옆엔 가방에서 슬쩍 카메라를 꺼내고 있는 나 그런 와중에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는 너 너를 보니 잠깐이라도 마음이 편해진다.  요즘, 매일 루틴처럼 실천했던 기록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mRsuRw2G9icjDQQ6UlU3qTxjS5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뭐래도 너는 내 편 - 하늘 기록 79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58" />
    <id>https://brunch.co.kr/@@8630/58</id>
    <updated>2026-03-20T02:34:13Z</updated>
    <published>2026-03-20T02: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닥타닥 오늘도 매일 밥 먹듯이 블라인드를 올렸다. 너를 본 순간, 얼굴의 모든 근육들이 편안해지고 왼쪽 눈이 기분이 좋은데도 찡그러지네.  후다닥 설거지를 마치고 카메라를 가지고 너를 보러 나왔어.  너는 참 나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매 순간  매일매일 얼굴 안색도 다르고 표정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또 어느 주기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KGVJScKSLf7msrEHZ1PfDRkkDf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주먹 쥐고 피는 걸 까먹었다 - 하늘 기록 78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57" />
    <id>https://brunch.co.kr/@@8630/57</id>
    <updated>2026-03-19T08:15:47Z</updated>
    <published>2026-03-19T08:1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돌보지 못한 것이 있었다. 그걸 이제야 깨달았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들을 해나가면서 이게 과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일까?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옳은 길일까? 의심을 품다가도 그 시간이 아까워 쉬는 시간에도 핸드폰을 붙잡고 놓을 수가 없었다.  서울을 가는 길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가는 버스 안에서도 눈을 감지 않는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V_7dXDYUz22z71NPyCMa45-7Q3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냥 될 대로 살자 - 하늘 기록 77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56" />
    <id>https://brunch.co.kr/@@8630/56</id>
    <updated>2026-03-18T04:37:00Z</updated>
    <published>2026-03-18T04: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디션이 좋은 시기가 있다가도 갑자기 하루 만에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가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하루 만에 급격하게 떨어지는 날은 거의 없다.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고서야.  갑자기 컨디션이 180도 바뀌었을 땐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좀 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아침에 뭐 잘못 먹었나? 어제 내가 뭐 했지? 어제는 괜찮았던 것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ZeTX7M9RsEGqqdHmt6oR6XJGYd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왜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릴까?  - 나도 그런가&amp;helli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630/55" />
    <id>https://brunch.co.kr/@@8630/55</id>
    <updated>2026-03-17T09:38:07Z</updated>
    <published>2026-03-17T09: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날이 딱 하루 있다.   그날은 계절도 똑같고 시간도 딱 24시간만 주어진다. 이 날은 그 누구도 취소, 변경, 지연시킬 수 없다.  그런데 참 이상한 점이 있다.  매년 똑같은 날인 걸 알면서도 연말, 연초가 되면 그날이 얼마나 남았지?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달력을 꺼내서 종이의 오른쪽 끝을 위로 올려보고 내려보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30%2Fimage%2Fwp9nrcKeJ-gYrqRGdZtatPkyap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