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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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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제 일상에 대한 소소한 흔적을 남기는 브런치입니다. 서로 공감과 통찰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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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1T18:08: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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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 확률밀도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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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48:48Z</updated>
    <published>2026-04-04T15: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한테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 일들도 아닌데 마음이 복잡해진다. 나는 방관자도 되었다가, 피해자도 되었다가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은 언제까지고 갑일 줄 알았지만 어느새 슈퍼 을이 되기도 하고. 내게 지지를 보냈던 사람은 누군가를 못견딜만큼 괴롭힌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 행동에 다분한 의도가 없었다 하더라도 말이다. 항상 내가 제일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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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순씨의 행복일기 #0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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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47:07Z</updated>
    <published>2026-04-04T15: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5일, 엄마가 첫 항암치료를 받는 날이 밝았다. 나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엄마가 있는 병실로 향했고, 주치의 선생님의 회진을 준비했다. 엄마는 긴장과 불안속에 밤새 잠을 한숨도 못잔 것처럼 보였지만, 나는 그런 엄마 손을 꼭 잡고 오늘 하루종일 내가 곁에 있을거라고 미약한 위안이나마 심어주는 것밖에 할수 없었다.  &amp;ldquo;TCHP 항암치료라고 해서, 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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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순씨의 행복일기 #002 - 엄마의 첫 입원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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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47:01Z</updated>
    <published>2025-12-10T14: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1월 13일. 최종 진단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바로 첫 항암치료 날짜가 잡혔다.  첫 치료는 삼일 후인 11월 16일이었기에, 엄마는 그전에 영양보충을 하거나 심적 채비조차 할 수 없었다.  나는 11월 14일에 마침 출장이 있어 제주도에 머무는 중이었어서 부랴부랴 15일 아침 비행기를 끊고 부산으로 날아와야 했다. 최종 진단을 전해 듣고도 출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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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순씨의 행복일기 #001 - 조직검사부터 진단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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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46:56Z</updated>
    <published>2025-12-10T13:4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그날은 어쩐지 공기가 무거워 하루 종일 불을 끄고 원룸에 누워있었다. 어깨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여전히 욱신거렸고, 한동안 건강하게 유지해 오던 루틴을 당분간 지속하기 어렵겠단 생각에 조금 울적했던 것 같다. 그러던 중, 아빠한테 전화가 한 통이 왔다.  &amp;ldquo;엄마가 유방 조직 검사에서 이상한 게 발견됐어. 아무래도 암인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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