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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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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과 말을 옮기는 사람.평안한 마음으로 삶에 정진하고 싶은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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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2T01:15: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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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읽히는 번역? 좋아요. 좋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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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02:04:11Z</updated>
    <published>2022-12-06T13: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달 전 '심심한 사과' 논란을 보며 통탄을 금치 못했다.  모를 수 있다. 모르는 건 잘못이 아니니까. 그런데 생소한 표현을 보고 '내가 모르는 다른 뜻이 있는지' 찾아보는 몇 초간의 수고조차도 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심심-하다3 甚深하다 형용사 I.  (주로 &amp;lsquo;심심한&amp;rsquo; 꼴로 쓰여) 1.      마음의 표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3ivNMX-aBteu1m4ORxw_-Ztuj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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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심하지만 솔직한 고백 - 미약하더라도 다시 해보자는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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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4:23:35Z</updated>
    <published>2022-12-06T12: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글로 표현하기가 무서워진 게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다. 싸이월드에 빠져 살던 때는 다이어리 폴더에 나만의 감성을 마음껏 펼쳤었다. 대세가 싸이월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넘어갔을 때도 페이스북에 그때그때 짤막한 글을 끄적였고 '글 잘 쓴다', '표현력 좋다'라는 말을 더러 들었었다. 언제 적 얘기로 생색인가 싶지만 소싯적에는 글짓기 상도 몇 번 받았는데. 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HCLeajTuhF29UuiMWwPhchc1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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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지기를 - ─『가끔 너를 생각해』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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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12:25:50Z</updated>
    <published>2022-10-07T03: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법사는 존재한다  수년 전, 나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오랜 시간 꿈꿨던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수입이 없어지자 심히 위축되었고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 여겨질 때마다 우울해하며 감정의 널을 뛰기 일쑤였다. 그런 나를 지켜보던 남편이 어느 날 이런 말을 했다. &amp;ldquo;꿈에 다가서고 있는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너를 도울 수 있어 나도 행복하다. 널 행복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HqtEiBgF9GVkmDglPTmZoT2zK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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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판「슬기로운 의사 생활」 - ─『신의 카르테 4 : 의사의 길』 소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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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3:37:05Z</updated>
    <published>2022-09-22T07: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명(黎明)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삶이 허망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누군가의, 특히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할 때가 아닐까. 18년 5월에 출간된 『신의 카르테2：다시 만난 친구』의 번역 작업에 한창일 때 나의 아버지는 암과 사투를 벌이고 계셨다. 작중 &amp;lsquo;늙은 여우&amp;rsquo; 나이토 선생님이 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다가, 죽음을 맞고, 남겨진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B3uIKuW2nAh_8ikR9-qc8bW3R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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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특별한 열 개의 도시 이야기 - ─『도시의 세계사』 옮긴이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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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3:26:30Z</updated>
    <published>2022-09-13T03: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시간의 강, 역사  소설 『신의 카르테 2 : 다시 만난 친구』 중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amp;lsquo;순간의 기적도 찰나의 감동도 거대한 시간의 강 속에서는 없는 것과도 같다. 은하수 안에서는 영웅의 별자리조차 보이지 않게 되는 것처럼, 시간의 강 속에서는 사람의 생명조차 촌각의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순간에 모든 것을 쏟아 붓기 때문에 사람은 사람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tWG1ZqAcIJhpSVcH0gKSwKOWE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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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꽃을 보며 번역을 떠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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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3T05:33:07Z</updated>
    <published>2019-10-26T08: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개꽃을 참 좋아합니다. 물론 장미, 튤립, 백합처럼 한 송이의 존재감이 큰 꽃도 예쁩니다.  안개꽃은 사실 그 자체로 주목받기보다 다른 꽃들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꽃송이가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어떤 모양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작은 한 송이 한 송이가 모여 만들어내는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그 편안한 화사함을 너무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cM%2Fimage%2Fv7sz0FNbAgxnAxLyVbwA7hApO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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