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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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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nmunj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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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취향 찾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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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2T07:26: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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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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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3:13:19Z</updated>
    <published>2025-11-07T03: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나의 글들은 꽤 부정적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글로 남기면 좀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다시 잘 안 읽게 된다. 그럼에도 부정적인 글들을 계속 쓴다. 쓸 때 느껴지는 감정이 마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한낱 감정은 사그라지고 글이 남는다. 그걸 타자가 되어 읽으면 비로소 그 감정이 감정뿐이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YxOci1k0whLQE5z4AL9xK7OJiX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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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려놓기 - 내가 놓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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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9:50:36Z</updated>
    <published>2025-10-01T09: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써보고 싶어 퇴근길에 별안간 브런치를 열었습니다. 그리곤 이전에 썼던 글들을 읽었습니다. 참 설프고 조금은 뻔뻔하고 당위적인 것들. 나를 포장하기 위해 애썼던 것들이 보여 조금 부끄러워졌습니다. 좋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기 위한 글인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저는 가끔 잔혹한 상상을 하기도 하고, 아주아주 미워하기도 하고,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TMdmffWksmPnlP7xEy5Kzl8fg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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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미워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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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2:46:55Z</updated>
    <published>2025-07-24T02: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워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항상 타인을 미워하지 말자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매번 좋은 사람이겠습니까. 결국 미운 사람이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놓고 무례하고 표현이 거친 사람은 미움까지 가지도 못하고 그저 무시하면 그만이지요. 미워하는 마음을 애써 무시하고 피하려고 해도 자꾸 생기는 것이, 대체 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1BYH1bWhKqVQV1ppNtJyDBu7zU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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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한 사랑에 아파본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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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11:01:53Z</updated>
    <published>2025-01-28T08: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제 삶에서 가장 큰 화두는 사랑입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는 새벽까지 '사랑의 이해'라는 드라마가 눈에 띄어 밤늦게 시작했다가 아주 피곤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제 자신의 사랑의 이해(이익과 손해)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면서, 제가 경험한 미련하거나 감사한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 남녀는 때를 놓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YVu72fAiBqTFAoDdWi6u7SymHF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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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연약한 나의 멘탈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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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1:36:54Z</updated>
    <published>2025-01-05T04: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큰 차의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운전이 서투른 저에게 운전 지적을 했을 때 저는 그냥 웃으며 넘기지 못하는 사람인 걸 알았습니다. 또 제가 늘 다짐하던 것들을 지키지 못할 때 그걸 상기시켜 줄 때, 그것도 적절하게 웃으며 대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참으로 성숙하지 못하다는 기분이 듭니다. 제 부족한 모습은 스스로를 자꾸 깎아내리는 계기가 됩니다. 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spn0hHvUuvLGuoBi-h756WByeJQ.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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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최선의 고통&amp;gt; - 2024년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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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4:12:11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간은 행복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진실. 우리가 환희와 쾌락 속에 머물지 않고 고통을 통해 더 개선되도록 만드는 것이 신의 목적이며, 진화의 본질이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락한 삶과 의미있는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기에 인간은 얼마나 애틋한 존재인가. &amp;quot;행복&amp;quot;하고자 하면 할수록 더 행복과 멀어지는 느낌을 느낄 때가 있다. 강박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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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감히, 아름다움&amp;gt; - 2024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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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9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몰, 그 느닷없는 슬픔과 대책없는 악동 - 긍정적인 뜻을 가지는 명사 앞에 붙어, 어떤 대상이 그 명사가 나타내는 자질이나 속성이나 내용을 유감스럽게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 사전적 정의에서의 &amp;quot;몰&amp;quot; 개념은 긍정적인 뜻을 뒤집는 의미이지만 작가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몰은 어떤 순간의 변화를 아름답다고 일렀다. - &amp;quot;내게 아름다움이란 어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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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책은 도끼다&amp;gt; - 2024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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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9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얼어붙은 내 머리 속 감수성을 깨우는 도끼다.     1장. 시작은 울림이다  판화가 이철수의 작품. - 우리는, 적어도 나는 자연물을 보거나 작품을 볼 때 단순이 우와 하고 탄복하기에 그친다. 시인, 소설가는 그런 자연물에게 말을 거는 듯, 작은 것을 발견하고 다른 것에 비춰 보기도 하면서 자연을 해석하려고 한다. - 2주 전 쯤에 여행을 가서 아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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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퍼스널 브랜딩 레볼루션&amp;gt; - 2023년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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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8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Summary  - 실패 데이터 만들기 프로젝트 - 돈 되는 언어 vs 돈 안되는 언어 - 언어 습관과 그로 형성된 나의 태도를 점검하기 - 체념, 푸념은 도움이 안된다 -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완벽하다 - 솔직함 - 나를 믿지 말라고 말하라 - 고객이 훨씬 더 많은 말을 하게 한다 - 꾸준함. 무식한 지속성   Review  솔직한 것은 얼마나 강한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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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amp;gt; - 2023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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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8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amp;quot;네, 그렇고말고요.&amp;quot; &amp;quot;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말고요.&amp;quot; &amp;quot;그렇지 않을 수 없습니다.&amp;quot; 내가 좋아하게 된 철학자는 글라우콘이다. 다들 자신만의 문제를 치열하 게 고민할 때 글라우콘은 소크라테스의 옆에서 이런 말만 외치기 때문이다.&amp;nbsp;어쩌면 소크라테스로 사는 것보다 이게 더 어려운 일일수도&amp;hellip;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서 소크라테스와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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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amp;gt; - 2022 가을 - 아직도 읽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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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8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리드리히 니체_르상티망  엊그제 이케아에 가서 쇼룸을 구경하고 가구를 샀다.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 이상하게 그곳에만 있으면 모든 물건들이 쓸모있어 보인다. 르상티망에 관한 글을 읽다가 뜨끔했다. 나는 얼마나 많은 르상티망에 휩싸여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을 사모았을까. 잘 가꾼 집을 가진 사람에 대한 막연한 부러움과 질투가 있었다. 우리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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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amp;gt; - 2021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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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8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아파르트헤이트 :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인 정권에 의하여 1948년에 법률로 공식화된 인종분리 즉,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 정책을 말한다.  1.&amp;nbsp;아들이 '구 밑바닥 중학교'를 가기로 결심했고, 반대하는 배우자의 말 &amp;quot;첫 번째 이유는 그 학교가 백인 투성이라서 ... 두 번째 이유는 가톨릭 중학교가 보통 학교보다 성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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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언스크립티드&amp;gt; - 2021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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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8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인정을 받아야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여러가지 내 스스로에 대한 글을 썼지만 타인이 나에게 주는 영향이 크다는 것과 모든 것은 환경(가정환경일수도 주변인들 때문일수도 있고..) 때문이라고 생각해왔다. 모든 결정에 앞서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기 급급했다. 다른 사람과 내 의견이 다르면 뭔가 찝찝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물체의 단면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3U5u6DvLyTqNn1KT77kvjPE__bw.pn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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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타이탄의 도구들&amp;gt; - 2021년 봄 - 아직 읽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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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7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직 두 가지를 기억하라. 성공은 믿음과 습관이 쌓여 만들어진다. 아직 시도되지 않은 방법도 있으니 개척할 수 있다. 슈퍼히어로들도 결점 투성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완벽한 사람은 없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 위로가 되었던 노래 가사 중 하나다. 비슷한 느낌으로, 인간은 어차피 다 죽기에 잊어버리라는 말이 있다. 되돌아 보면 실수 뿐이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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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퇴근길엔 카프카를&amp;gt; - 2021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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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32:37Z</updated>
    <published>2024-11-07T12: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번째 책, 체호프 단편선. 26p 결과를 예상하지 못한 행동 끝에 후회하고 행복과 불행을 동시에 겪어야 하는 인물들. 사람은 모두 갈팡질팡, 확신 없고 불안한 삶을 산다. 갑작스런 선택에 기로에 놓였을 때 그 상황이 생각났다. 나는 한다, 안한다의 기로에 놓일 때 대부분 한다는 결심을 했기 때문에 기억나는 후회는 없었다. 자신의 글에 어울리는 죽음의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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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첩장 모임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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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4:16:55Z</updated>
    <published>2024-11-04T10: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대학 동기들이 몇 없습니다. 그 작디작은 인맥 속에 벌써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연말, 분위기 좋을 때 결혼한다는 두 친구들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정말 몇 년 만에 예빈이에게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사실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신기하고 경외롭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나 싶다가도 어쩌다(?) 벌써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FGK5ep5q1ZgAL60rTdYp6n3aO4I.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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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모순&amp;gt;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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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9:50:52Z</updated>
    <published>2024-10-26T20: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저녁 7시에 방문한 한강뮤지엄은 황랑 했습니다. 두 달 전쯤 처음으로 운전면허를 따고 이번이 10번째쯤 운전이었는데, 역시 누군가를 옆에 태우고 운전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긴장되는 마음이 간혹 튀어나올 때 조금 눈치를 살폈고요. 그렇지만 운전하는 건 썩 재밌는 일인 것 같습니다. 뚜벅이로는 몇 날을 고민해야 갈 수 있는 거리를 한 시간이면 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6dde_Xvi3ir0RFlzQEmaNAlWJu8"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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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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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16Z</updated>
    <published>2024-10-26T16: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 같다가도 문득 돌아보면 남은 것이 없는 느낌이 드는 날. 지난 한 주가 그랬습니다. 가끔은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셨습니다. 목적 없이 떠도는 기분을 지우기가 힘이 드는 날입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 걸까요 호르몬 때문일까요.  쥐고 있는 것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 수업도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UiMW29k2Aoqk21xQ-y4_XBlF5NI.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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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모임 리-뷰 - 신논현 역에서, 꿈꾸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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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7:30:38Z</updated>
    <published>2024-10-17T14:4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독서모임을 나갔습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척하다가 얼레벌레 자주 출몰하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말 맛있는 책과 사랑, 죽음 그런 것들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끄적였던 기록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생각보다 의미를 잘 담은 낱말들을 골라 쓰기가 참 어렵다는 점입니다. 가끔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아주 원초적이고 단순한 낱말들로 문장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QRtgkbq81wH3PKsYBU8OvqYDF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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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타인지 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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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5:58:17Z</updated>
    <published>2024-10-16T14: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집중이 안되는 날이 있습니다. 수요일이라 그런 건지, 재미있는 글들을 많이 발견해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교육을 듣는 학생인데 간혹 애매하게 아는 것들이 나올 때, 그럴 때 수업 듣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amp;nbsp;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사실 오늘은 선생님께 꽤 죄송했습니다.&amp;nbsp;수업 내용 중 일부는 아는 것 같은 내용이거나 전에&amp;nbsp;들어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6jf%2Fimage%2Fr6e8nIpEgN289-SlujvMRQfV0NM.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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