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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방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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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의 흔적을 한 페이지에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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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4:52: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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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만, 아주 잠시만 닫아 놓을께.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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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1:09:29Z</updated>
    <published>2025-12-04T01: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엄마가 사라진 세상에서 무어라 표현하지 못하는 격한 감정에 무작정 글을 썼다. 화가 나는 날에는 화가나서, 슬픈날에는 슬퍼서, 어떤 마음인지 모르는 날에는 그냥 모르는 그 마음을 그대로. 적으니깐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더 아파오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글을 쓰는 것이 힘들어졌다. 일주일에 두번 주말에만 연재하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fsUoQIEmR98lgTfmnFPuvvLhn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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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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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4:25:30Z</updated>
    <published>2025-11-19T14: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까지는 아니고, 시골에서 상경하여 사업을 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죠. 둘은 깊이 사랑하였습니다.  청년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께 자신의 연인을 소개하고 결혼 승낙을 받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일이 바빠서 부모님을 뵙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죠.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더 깊은 관계가 됩니다.  어느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P-Mcn-8ooHO7_InGmw0yxqam71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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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천국에 가야 하는 이유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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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4:31:12Z</updated>
    <published>2025-11-18T14: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다리 아프잖아, 병원 가자.&amp;quot; &amp;quot;아니야, 엄마는 괜찮아. 엄마는 이 생에서 연옥의 고통을 견딜꺼야.&amp;quot; &amp;quot;엄마는 절대 연옥에 가지 않아. 바로 천국 가.&amp;quot; &amp;quot;아니야, 사람은 원죄라는 것이 있어서 바로 천국에 갈 수 없어.&amp;quot; &amp;quot;엄마처럼 독실한 신자가 천국에 안 가면 누가 가. 걱정하지마!&amp;quot;  &amp;quot;엄마는 연옥이 가장 무서워. 그래서 연옥에서 받을 고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_fYLfx6jtF1gISSLEkVTL4H6I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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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강 속 빨강 립스틱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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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13:31:30Z</updated>
    <published>2025-11-17T11:3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6.25때 남편을 잃은 외할머니는, 하나뿐인 딸인 엄마를 데리고 재혼하셨다. 이북에서 피난을 내려오신 외할아버지를 만나 둘 사이에는 아들과 딸이 태어났다.  엄마는 외할머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엄마에게 외할머니는 세상의 전부였다. 그 전부를 잃고 싶지 않았다.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착이 딸이 되었다. 새아버지에게도 반항하지 않는 순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0BJyM_wjyseZD8MmfppnxlJEm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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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그토록 이 발을 부끄러워했을까?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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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1-09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이 멈춘 엄마가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었다. 이불을 꼭 덮은 채로.  눈을 감은 편안한 모습이었는데, 입술만 시퍼렇다.  엄마의 이마에 손을 올렸다. 이마의 주름을 어루만졌다. 이마 위로 흐트러진 잔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이마에 손을 얹은 채로 엄마를 내려다봤다.  차마 입술은 만질 수가 없었다.  장례식장이 있는 병원으로 옮겨서 사인을 확인해야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dIUegPJmSUVSN5JEFL6fvis_Z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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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아픔은 여전히 엄마의 것인 것을.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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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4:44:39Z</updated>
    <published>2025-11-08T08: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바로 위에 오빠가 한 명 더 있었지. 태어나자마자 하늘 나라로 갔어.'  '아, 그래?'  '그때 괜찮다고 해도 예방 접종을 맞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것 때문에 잘못 된 것 같아.'  '설마, 예방 접종 때문일까?'  '아이가 탯줄을 감고 태어났어.'  '그래서 그랬겠지.'  '아니야, 작은오빠도 탯줄을 감고 태어났는데 괜찮았어.'  '다른 이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fK6H61adeDRodopDBzsCDBnYH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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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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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3:39:42Z</updated>
    <published>2025-10-25T13: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글을 읽고 있는 당신, 혹시 인생의 봄은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지금이 당신의 봄입니다. 혹시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닙니다. 지금이 시작하기에 완벽한 때입니다. 혹시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당신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범했고, 두려웠고, 확신이 없었던 저도 작은 한 걸음을 내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WueP46yy25ffeUAPmFVftSRs_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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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 40대, 삶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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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3:07:27Z</updated>
    <published>2025-10-25T13: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40세가 된 날, 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내 인생은 이미 중반을 넘었구나. 이제 남은 건 천천히 늙어가는 것뿐인가?'. 40대의 나, 특별한 것도 없고, 두드러진 재능도 없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온 한 사람. 그때의 나는 인생의 하반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카페 주방에 서서 비건 디저트를 만들고, 손님들의 웃음소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SBtSZ2SMlgEXs0LxWE0xrlJqU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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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림 없이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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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8:34:29Z</updated>
    <published>2025-10-25T08: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들림없이 나만의 속도로 나아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카페를 계약할때부터 사람들은 나를 흔들기 시작했다. '너무 외곽이라 거기는 안된다.' '비워둔지 너무 오래됐다.' '위치가 좋지 않다.' '월세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자리가 좋지 않다.' '장사가 안되는 곳이다.' 등등,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걱정해 주듯 한마디씩 했다. 나는 그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oxqVgSfghNbLJOG1IAIVexJPZ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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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의 힘, 삶을 빛나게 하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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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2:45:27Z</updated>
    <published>2025-10-23T12: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정신이 깨어나는 순간, 눈도 뜨지 않고 침대에 누운 자세 그대로 '나에게 오늘 하루가 주어짐에 감사한다'. 그리고는 최소 세 가지 감사하는 것을 속으로 외친다. 감사한 일을 외치고 나면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눈을 뜬다. 나는 그렇게 아침을 맞는다. 멘토를 통해 감사한 일 세가지를 매일 적는 습관을 가져보기로 마음 먹었을 때, 솔직히 '이렇게 간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dkqq__HXJjQ6ASjBvD1oTwUgE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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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워도 한번만 'YES' 라고 말해보자. - 40대, 다시 ㅍ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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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0:59:15Z</updated>
    <published>2025-10-22T00: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는 날마다 손님이 늘어났다. 평일에는 의령에 사시는 분들이 주로 오셨고, 주말에는 타지역에서 헬리오 카페를 찾아서 오셨다. 카페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인지, 비건 디저트의 특수성때문인지, 국가지정 소나무가 심겨져 있는 신포숲의 덕인지, 아님 이 모든것의 조화로움때문인지 손님은 점점 늘어났다. 우리는 바쁘게 음료를 만들고 디저트를 셋팅하면서도 손님들의 반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IGwe7uirfsyhqsdpO7wnSfMO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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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 설렘과 긴장의 교차로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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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7:57:37Z</updated>
    <published>2025-10-21T07:5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D-1. 오픈 하루 전날 밤, 잠을 청하려고 했지만 한숨도 자지 못했다.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자 수없이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내일 정말 손님이 올까?', '우리 디저트가 사람들 입맛에 맞을까?', '뭔가 준비하지 못한 것은 없을까?', '내일 잘 할 수 있을까?'.  나는 새벽 5시부터 부산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무리 잠을 청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qwxbW0QzxsVlqBz5F57az6xf2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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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이름, 김부선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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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0:22:13Z</updated>
    <published>2025-10-11T10: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났을 때 엄마의 이름은 '김금자'였다. 평생 엄마의 성함란에 그 이름을 적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불현듯 개명을 하겠다고 하셨다.  평생을 '김금자 여사'로 사셨잖아. 굳이 개명할 필요 있어? 라고 묻는 딸에게,  어릴적 집에서 불리던 이름이 '김부선'이야. 학교에 들어가면서 일본 이름으로 바뀐거지. 엄마는 김금자보다 김부선이라는 이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V6ucbstatJSMlTFdwgFNiPhW0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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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과 건강, 모두를 사로잡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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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23:30:11Z</updated>
    <published>2025-10-04T23: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2시, 아직 세상이 깨어나기 전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에 있는 시간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다. 고요한 정적 속에서 오직 레시피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는 이 시간. 새로운 재료를 만지고, 실험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놀라운 발견을 하는 이 과정이 내게는 명상이자 놀이이자 예술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레시피 개발의 영감은 예상치 못한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CXErJf8K7MwRiQU1S4CW9ferH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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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살아내는 것이겠지,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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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22:00:09Z</updated>
    <published>2025-10-03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마음이 답답해서 울려고 그렇게 노력할때는 나오지도 않는 눈물이, 아무런 신호없이,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후드득 흘러내린다.  어느 영화의 대사처럼 '깜빡이 좀 켜고 들어오지~' 라고 눈물한테 호소하고 싶다가도 '너라도 흘러줘서 고맙다.' 라는 마음이 든다.  마음이 잡아지지않아 일상이 무너지고, 가슴 속에 폭풍우가 아직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r6Uo54ZxI1mGxvzT95nQeIxqu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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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뉴, 우리의 철학을 담은 예술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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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21:00:56Z</updated>
    <published>2025-10-01T21: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리오(helio)그리스어 hēlios(ἥ&amp;lambda;&amp;iota;&amp;omicron;&amp;sigmaf;, &amp;lsquo;태양&amp;rsquo;)에서 온 말이다. 빛, 따뜻함, 생명력, 긍정적인 에너지의 의미를 담고 있는 '헬리오'는 동생이 선택한 이름이었다. '헬리오'는 내 마음에도 쏙 들었다. '헬리오' 이 공간에서 우리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집안 내력인지, 집 분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54KpKCECl6klOV2s7akTylRsb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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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하고 나면 용기가 생길까? - 엄마를 잃고, 나를 잃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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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0:50:41Z</updated>
    <published>2025-09-28T00: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방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듯, 내 마음도 엄마와의 이별 그날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엄마방으로 고개조차 돌릴 수가 없듯, 엄마의 부재가 도사리고 있는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엄마방을 정리하기로 했다.  엄마 물건 하나 남기지 않고 엄마방을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했다. 그 방에서 더이상 엄마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게...  아마 나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caOCJxM3UM9YCfUVfujph2h3v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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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딪히고 깨지고 다시 서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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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3:21:19Z</updated>
    <published>2025-09-24T13: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쁘게 꾸며질 카페 공간을 꿈꾸며 시작한 인테리어 작업. 머릿속에서는 모든 것이 순조롭고 아름답게 진행되었지만 현실은 상상과 달랐다. 매일매일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의 연속이었고, 하루 하루 그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 모든 시행착오들이 값진 배움이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힘들었다.  몇군데 업체들한테서 견적을 받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UjdGbcLGwMWBCeBlmj0kArXhK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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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 우리의 이야기를 담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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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4:32:04Z</updated>
    <published>2025-09-23T14: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카페의 문을 열었을 때 그 막막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40평 남짓한 공간에 칙칙한 회색벽, 따닥따닥 붙어있는 테이블, 그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파티션, 한쪽 공간에는 드라이 플라워 재료들이 아무렇게나 쌓여있고, 곰팡이 범벅이 되어있는 커피머신 공간, 가장 최악은 브런치 메뉴를 만들던 기름이 그대로 있는 주방.  도대체 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0FURgDi71q8j8doAOhmAN9JaQ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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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과 함께, 꿈을 현실로 빚다 - 40대, 다시 피어나는 삶의 기록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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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0:54:48Z</updated>
    <published>2025-09-22T10: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카페 할 곳은 찾았어?&amp;quot; &amp;quot;아니... 마땅한 자리가 없네. 누나는?&amp;quot; &amp;quot;누나는 작은 공방으로 시작해 보려고.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건 아니고. 그나저나 카페 자리가 안 구해져서 어떡해.&amp;quot; &amp;quot;그러게 말이야...&amp;quot;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할 때 동생은 호주에 있었다. 얼마전에 한국에 다녀간 동생은 호주로 돌아가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2a%2Fimage%2F5L-KN2F3Dou096Af1a9IARWGu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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