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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밍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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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gjae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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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 멜로디가 덧대어져 풍요로운 감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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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5T02:18: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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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아닌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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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22:23:29Z</updated>
    <published>2023-08-08T12: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것에 의미를 두자. 작은 것의 소중함을 느끼자. 그전에 단단한 마음을.  작은 것에 관심을 가지면 그 작은 것이 당신을 슬프게 한다. 걷지 못하게, 잠도 못 자고 아무것도 못하게, 그 작은 것이 일렁인다.  차라리 눈 감고 다닐 수 있다면 마음이 쉬이 열리지 않고 굳게 닫혀 있다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지만 그렇게 코 끝이 얼얼한 하루를 보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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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하고 아름답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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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8T16:02:52Z</updated>
    <published>2023-07-11T15:1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번의 무직, 그리고 마지막이길 바라는 다섯 번의 무직 상태.  경험은 많이 해봐야 좋다라며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하는데 그건 지금 내가 얼마나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나는 그간의 좋지 않은 경험들을 얘기할 때 '아~ 이런 건 별로였는데 다음부터는 조심할 수 있으니까 좋은 경험이었어~'라고 얘기했다.  그 경험은 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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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좀 줄래? - 가족으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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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02:31:26Z</updated>
    <published>2022-03-09T06: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 평일에는 돈을 벌기 위해 서울-부산 종일을 운전하고 컨테이너 승하차 시간에 맞춰 좁은 차에서 쪽잠을 자기 일쑤다. 주말에는 평일 동안 함께 고생한 차를 정비하고 넓은 텃밭을 가꾼다. 기어코 여름 땡볕에서도 고추를 따고 잡초를 뽑고 세차를 한다. 아빠의 노력 덕분에 올해도 우리 가족은 삼시 세끼 고기반찬에 기름값과 전기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XRcVYiJc0nEzJLVkfLfdYunvH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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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끼는 마음으로 - 소중해서 중요한 것부터 알려주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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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05:22:09Z</updated>
    <published>2022-02-27T08: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고 없는 죽음 앞에서 인간은 어떤 발악을 할 수 있는가. 예컨대 죽음에는 예외란 없다. 그러니 인생의 덧없음을 일찍이 깨닫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덧없음은 무의미와는 다르다. &amp;lsquo;인생은 덧없으니 사는 건 아무 의미 없다&amp;rsquo;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덧없으니 의미 있는 삶을 처절히 갈망해야 하고, 그 의미 있는 삶은 결국 자기 자신에 있다. 간단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sSbiuspcDsVL-F-6IkjEBd1rO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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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을 지키지 않는다는 건 - '정상경로를 벗어났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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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1:46:11Z</updated>
    <published>2022-01-24T07: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결혼식은 모르겠고, 집부터 지으려고요.&amp;quot; 말 끝나기 무섭게 우릴 걱정한답시고 인생의 조언을 둔갑한 날선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  &amp;ldquo;결혼식을 안 올리면 부부가 아니야. 그건 그냥 동 거지.&amp;rdquo; &amp;ldquo;그래도 남들 다하는데 기본적인 건 해야지&amp;rdquo; &amp;ldquo;부모님들은 이해 못 하실 텐데 어쩌려고?&amp;rdquo; &amp;ldquo;여자의 로망은 웨딩드레스 입는 건데 후회 안 하겠어? 지금 한창 이쁠 때 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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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 [ 취향 :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또는 그런 경향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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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29:35Z</updated>
    <published>2022-01-24T06: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랑 쇼핑을 하던 중 자주 가는 숍을 몇 군데 들렀다. 친구는 &amp;lsquo;우와, 이런 곳도 있었어? 쓸모없는데 이쁘다.&amp;rsquo;며 친구는 딱히 사고 싶은 건 없지만 구경 삼아 나와 함께 있어줬다. 잠시 쉴 겸 카페에서 이런저런 얘기 도중 친구가 말했다.  &amp;ldquo;난 취향이란 게 없어. 내 방은 좁고 엉망이라서 뭐 사들이기도 싫어, 나도 너처럼 멋진 공간 하나 있으면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U0ce1FZqrO4m9uBmn6XoQ8kA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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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도 봄이 온다. - 4월 1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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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54:26Z</updated>
    <published>2022-01-14T07: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게도 상처에 딱지가 생기면 계속 뜯고 싶어진다. 나도 모르게 손이 닿아 아물지 않았다는 걸 알면서 조금씩 틈을 만든다. 틈을 벌리다 보면 자칫 피가 새어 나오고 딱지가 반쯤 뜯겨 덜렁거린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잠시 참고 딱지를 뜯어버린다. 처음 상처와는 다르게 살이 차올랐지만 아직 붉고 쓰라린다. 딱지는 다시 생길 거고 그땐 건드리지 말아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aqyayktqj-QcbsTkkoMhA6NzSw0.png" width="38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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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타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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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58:34Z</updated>
    <published>2021-12-10T02: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기와 대학시절 하루의 반나절 이상을 친구와 보내다 보면 관계의 경계가 흐릿해질 때가 있다. 하루의 전부인 그 친구가 새로운 아이에게 관심을 더 쏟거나, 연인이 생겼다면 질투 아닌 질투를 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있을 것이다. 친구는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나의 하루를 차지하기 때문에 아무쪼록 어제와 같은 이 관계가 변하지 않길 바라본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oYvGJ-EnpQBKQuYKqnQNOhWXYBI"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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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연쇄 - 풍요롭게 살기 위해 집을 짓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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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33:00Z</updated>
    <published>2021-12-06T05: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0여 가지의 다육이로 꾸며놓은 부동산 사무실에서 처음 집주인 노부부를 만났다.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내 옆 의자에 앉았고, 할머니는 할아버지 곁에 서서 매매 계약서를 넘겨본다. 새파랗게 젊은 부부가 시골에 헌 집을 구입한다 하니 중매인도 노부부도 같이 온 변호사도 이런 광경이 낯설어 궁금한 게 많은 표정으로 우릴 보고 있다.  쭈글한 손과 주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r5tZ0l5PuUEmfKtEkSKwIBRJD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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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선 - 분선씨, 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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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52:35Z</updated>
    <published>2021-11-15T06: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4살.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 맏딸로 태어나 배불리 쌀밥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이다. 그런 게 소원이라니 차라리 부자로 만들어 달라 하지. 그럼 쌀 밥은 물리도록 먹을 텐데 말이다. 아직 어리긴 한가보다. 아! 결혼을 했으니 어리다고 말할 수 없는 건가.  내 나이 29살. &amp;lsquo;아직 결혼을 안 해서 철이 안 들었어.&amp;rsquo;, &amp;lsquo;설거지하는 거 보니 시집가도 되겠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9Q%2Fimage%2FvBzzxbyJktS2bdhJbkemZZbY4Ek.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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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하수를 그릴 수밖에 - 별 하나하나 수놓느라 조금 늦을 수 있어요. 그러니 기다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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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4:49:28Z</updated>
    <published>2021-11-15T03: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제목이기도 한 &amp;lsquo;선량한 차별주의자&amp;rsquo;는 도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악의 없이 무심코 던진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책의 이야기처럼 많은 아무개 들은 선량한 차별주의자들에게 상처를 받고 있다. 그들은 선량한 얼굴의 탈을 쓰고 있어 대뜸 화를 냈다간 되려 가해자 취급을 받을 수 있다.  다들 웃으면서 넘기는 이야기들 중에도 자꾸만 방지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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