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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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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에 모여있는 마음과 마음 사이를 바라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치유로, 누군가에게는 그저 소통으로 연결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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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6T06:0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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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행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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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2:39:21Z</updated>
    <published>2023-03-09T08: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터널을 미끄러져 들어가다 세로로 달린 빨간 표지판을 발견했다.  서행하세요  속도감을 즐기다가 곧 브레이크에 발을 가져간다. 차츰 줄어드는 속도에 적응해 가며 잔잔한 평온함을 즐긴다. 문득 얼마나 빠른 속도로 삶을 살아내려고 했었나 하는 생각이 스치듯 지나간다. 요즘은 심지어 5분 단위로 시간을 끊어내듯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얼마 전 지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rFSBz6G9n4NhrvVWDXTtZnjjq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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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마음에 문구처방 #02 미농지 - 흐릿하게 보며 아득한 마음에 다가서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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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12:15:30Z</updated>
    <published>2023-02-28T02: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때 였던가요. 아마도 지리와 관련된 수업이었을 겁니다. 사회과부도를 펼쳐두고 한반도를 뚫어져라 쳐다봤지요. 어린 눈에도 한반도는 참 예뻤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느 날 미농지를 나눠주셨습니다. 뽀얀 속살을 매끄럽게 드러내고 있는 불투명한 종이, 미농지. 종이 너머의 물질을 희미하게 비춰주는 미농지는 그림 위에 두면 굵은 선은 또렷하게 드러내주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8eyb45jJR5O4dDTqV12Kz1_X2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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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꾸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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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22Z</updated>
    <published>2023-02-27T00: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꾸로 살아보자. 오늘의 하루는 후회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다시 시작이다. 후회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되돌리고 싶다는 마음이다. 시간을 물리적으로 되돌릴 수는 없으니, 그냥 내가 거꾸로 행동해보는거다. 이제와서 어떻게 행동을 바꿔서 하냐고? 마음속으로 해보자. 심상 요법의 효과는 예상외로 크다.  하루가 저물고 생각이 많아지는 지금은, 밤 11시.&amp;nbsp;&amp;nbsp;오늘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mZYEQ8ra6Dt33gm2lgPv4reqB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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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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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30T09:40:40Z</updated>
    <published>2023-02-26T09: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사랑한다는 건,  알고 있다고 단언하려는 단호함을 접어두고 나 자신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것. 그 궁금증을 내버려두지 않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기꺼이 답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건,  무심한 시선 속에 버려두었던 마음을 톡! 하고 건드려주는 것. 그 마음에 '안녕?!'하고 인사해주고,  그 존재를 알아주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cnhwpXqw2DRIBkuLM_yXdfGEC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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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가 치유적인 이유 - 정신화 과정을 돕는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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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11:28:30Z</updated>
    <published>2023-02-13T06: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글을 쓰고 싶어 브런치에 자꾸 오래 머물다보니, 요즘의 저에겐 전업보다 부업(글쓰기)이 더 당깁니다. 글쓰기가 &amp;nbsp;돈을 벌어주지는 않으니 부업이라 할 수도 없지요. 현재로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인기를 얻는 것도 아닌데도 왜 그럴까요...  많은 작가님들의 글에서도 공통적으로 볼 수 있었던 글쓰기의 매력은, 자기 자신과 만나는 통로라는 점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pwDbDIL45ZmBQoYQnbH2c_77c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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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듯함, 존재를 응원받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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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13:48:15Z</updated>
    <published>2023-02-07T01: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amp;nbsp;어떤 때에&amp;nbsp;뿌듯함을 느끼시나요? [뿌듯하다 : 기쁨이나 감격이 마음에 가득 차서 벅차다.&amp;nbsp;- 네이버사전]  요즘 저는&amp;nbsp;제 글에 달리는 라이킷과 댓글 속에서 저 자신을 긍정하는 마음을 발견할 때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해주었다고 생각될 때, 공감할 수 있는 말을 건냈다고 여겨질 때, 용기를 줄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95m1Z61PTg1GgGRFViLwA09Bi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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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대의 D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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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5:50:47Z</updated>
    <published>2023-02-06T14: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는 귀가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화가 되어갈수록 청력이 저하되면서 어르신들의 '가는 귀(작은 소리도 듣는 귀)'가 멀어간다는 걸 이르는 말입니다.  저희 집 어머니와 세 자매는 나이가 들기도 전부터&amp;nbsp;가는 귀가 좋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귀는 더욱 더 먹먹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우리집 딸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8QDB84Jix-7h1H08uwawJpb5s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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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마음에 문구 처방 #01지우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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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7T02:16:26Z</updated>
    <published>2023-02-04T14: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방구에는 다양한 문구류들이 있습니다. 동네 문방구를 들르면 재미난 문구 용품, 장난감 같은 것들에 마음이 홀려서 아이보다 더 열심히 문구류 하나하나를 뜯어 봅니다. '요건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싶은 새로운 물건들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어요. 가게 사장님께서 눈치만 주시지 않는다면, 죽치고 하나하나 만져보고 뜯어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문구점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7pfb4RaE1BD8l7ZQKp9trRUme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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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너에게 간건, 네가 허술하기 때문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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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58Z</updated>
    <published>2023-01-31T02: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칠렐레팔렐레, 너 또 좋아하는 사람 생겼니?&amp;quot;  언니의 핀잔에 광대뼈 언저리가&amp;nbsp;발개진다.  차인지 이제 6개월. 이만하면 충분히 그의 부재와 배신을&amp;nbsp;애도했다.  &amp;quot;나도 이제 누구 좀 만나면 안돼?&amp;nbsp;&amp;quot;  얼추 달래어 매어 놓은&amp;nbsp;마음이 시도때도 없이 빗장을 들썩인다.  내 이럴줄 알았지.  애당초 마음의 돌발은 예상 되었는데.  그렇게 빗장을 매끄럽게 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A7%2Fimage%2FHU_xJfoHUXwmwbL2kZg7e9OPb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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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 사랑의 흔적을 따라 끄적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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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13:47:48Z</updated>
    <published>2023-01-30T06: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엄마 이거 더 있어?&amp;rsquo;하고 아이가 묻습니다.  아이의 이 말은, 이 음식 정말 맛있어! 또 먹고 싶은데 더 남아있어? 라고 하는, 엄마의 요리를 향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입가에 거뭇한 양념을 잔뜩 묻히고 손가락을 쪽쪽 빨며 묻는 이 말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아직 접시에 남아 있는 음식이 있는데도, 사라져 가는 이 맛난 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절정에 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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