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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답고 장엄한 미국의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나의 캠핑일지. 나의 경험일지. 나의 감정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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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6T21:4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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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서부의 피서지, Lake Powell. - Glen canyon area and Lake powel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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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8-19T00: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미서부 하면 생각나는 붉은 암석산과 캐년과&amp;nbsp;시원한 호수가 함께 있는 이곳은 파월(파웰)호. 더운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Lake Powell에서는 다양한&amp;nbsp;하우스보트와 제트스키,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까지 사람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미서부 사막지대의 미친 듯이 뜨거운 여름철엔 이만한 피서지가 없을 것이다. 특히&amp;nbsp;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etKAMw2KsgA1EEL_exE92N0Jg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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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개봉하는 미국인 남편의 첫 한국영화! - 파쿠르가 남편에게 준 선물 &amp;quot;초미의 관심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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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1:12Z</updated>
    <published>2020-05-20T19: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남편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마케팅 회사 창업자,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남편, 열정 넘치는 도전자, 캠핑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험가,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그의 인생에 함께한 파쿠르(Parkour). &amp;nbsp;보통 한국에서 야마카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파쿠르는 안전장치 없이 맨몸으로 도시나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넘는 곡예 활동이다. 남편과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O9g8k07izhkpnP8KCpeCtiCjh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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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진 유타의 보물, Boulder - 사막지역에서&amp;nbsp;발견한 보석 같은 숲 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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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0:43Z</updated>
    <published>2020-01-24T00: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유타주는 다양한 국립공원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지역 사람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보석 같은 숲이 있다. 바로 Boulder. 드넓은 평야와 바람 따라 이리저리 초록빛 풀들이 아름다운 곳, 쭉 뻗은 나무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고 차가운 시냇물. 그리고 우윳빛깔의 오묘한 호수가 군데군데 존재하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 숨 쉬는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숲&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0tdklNK6t2nGQo0j0ia2NuwN8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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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샛길로 빠졌다 어둠을 만났다. - [Bryce Canyon Nat'l Park 두 번째 이야기] 히치하이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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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0:43Z</updated>
    <published>2019-12-30T17: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어둠은 생각보다 금세 찾아왔다. 브라이스 곳곳을 탐험한다 치고 본래의 하이킹 루프를 빠져 샛길로 들어섰던 까닭이다. 저물어지는 태양을 보고 있자니 은근히 겁이 나기 시작했다. 기온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가장 멋있다는 선셋은 놓치고 있었다. 급한 마음을 안고 서둘러 브라이스 캐년 속을 빠져나와 6-7시간의 하이킹을 마무리했다. 점심 이후에 시작한 하이킹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Dea-FTZm9dFdUyI8Gor7scFFo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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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이스 캐년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한 가지. - [Bryce Canyon Nat'l Park 첫 번째 이야기] 브라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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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0:43Z</updated>
    <published>2019-12-03T20:4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브라이스 캐년은 다양한 뷰 포인트들이 있다. 그래서일까? 관광객은 대다수는 이곳저곳의 뷰 포인트를 관람하고 돌아서 버린다. 하지만 브라이스의 참맛은 바로 그 후두스(Hoodoos) 사이사이를 거닐며 그 속 깊숙이 들어가야 맛볼 수 있다. 조각상처럼 솓아 있는 주홍빛 암석과 그 바로를 달리고 있는 트레일은 브라이스 캐년의 진가를 보여준다. 따뜻한 햇살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eAl3u1ZkB-bIkKWOw-k_r7uGd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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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에게 보고 싶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 삼킬 수밖에 없는 말 한마디. 보고 싶어,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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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1:12Z</updated>
    <published>2019-10-02T20:1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멀리 떨어져 살다 보면, 특히나 해외에 나와 있으면 엄마가 그리울 때가 많다. 왜 이렇게 엄마가 보고 싶은지, 딱히 이유는 없다. 그저 내 엄마니까. 엄마가 사무치게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 품이 그립고, 엄마 품에 안겨서 맡았던 엄마 냄새가 그립고, 엄마의 따뜻한 온기가 그립다. 매운 손이라도 그 손을 꼭 잡고 돌아다니던 그때의 엄마와 나를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LSTTWWjKlSWBSwd5n2vMJOtOg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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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드우드와 핫도그, 그 절묘한 맛 - [Redwood National Park 세 번째 이야기] 레드우드,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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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0:43Z</updated>
    <published>2019-10-01T21: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캠핑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아마 저녁시간이 아닐까. 지는 석양과 함께 불을 지피고, 탱글한 소시지를 꼬치에 꽂아 굽는다. 마음 급해서 불에 가까이 대면 까맣게 그을려지니 인내심을 가지고 불 주위의 열기로 구워내야 한다. 터져 육즙이 세어 나와 지글거리는 소시지를 핫도그 번에 옮겨 머스터드와 양파를 올린다. 그리고 한입 베어 물으면 톡 하고 터지며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gddt_crR1dwjqXAVYbvVta4Zb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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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드우드와 태평양, 세상에서 가장 키 큰 나무와 바다. - [Redwood National Park 두 번째 이야기] 레드우드,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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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9-03T15: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가파른 절벽을 따라서 몰아치는 파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깎아질 듯한 해안가를 따라서 거닐다 보면 어느 순간 바다가 내는 소리에 절로 귀 기울이게 된다. 구름이 끼어서 흐린 날에는 무겁고 웅장하게 가라앉아 있으며 햇볕이 내리쬐던 날에는 한없이 푸르고 예쁘기만 하다. 이렇게 푸른 바다를 바라보다가 다시 푸른 숲 속으로 들어간다. 붉은 나무 기둥 위로 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q0cOYc8T5iL3Nj3FNNx4kVfhO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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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이 105m, 둘레 12m. 나무가 이렇게나 크다고? - [Redwood National Park 첫 번째 이야기] 레드우드,C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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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27T22: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내가 만약 개미라면 세상의 모든 나무가 이렇게 보일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다른 국립공원들 보다 딱 이 레드우드 국립공원에 적합하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레드우드에 둘러싸인 기분을 결코 모를 것이다. 끝이 없이 하늘로 솟아오른 높이와 엄청난 둘레는 숲 속의 모든 존재를 압도했다. 천년이 넘은 거대한 나무가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이 바로 그곳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LVs8N1X5RsPmS_WUc8rTcoJmw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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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이별이 내게 남긴 것은. - 첫 이별, 그 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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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26T21:4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을 함께한 친구가 있었다. 5년간의 연애의 종지부는 갑작스러운&amp;nbsp;이별로 마무리되었다. 첫 연애이자 첫 이별이었다. 몇 년이 지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지금에 와서야 그때를 생각해 보면 이별이 남긴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첫 이별은 너무나도 힘들었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 당시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었다. 갑작스러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RvB-iM_xfMtQAXf9JaP-1gOaM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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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언덕만큼 힘든 길은 없다. - [Coyote Gulch 세 번째 이야기] 카요리걸치 Utah, US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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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22T22: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하루 중 가장 덥다는 2-3시 사이. 우리는 멍청하게도 그 시간에 그늘막 하나 없는 모래언덕을 오르기 시작했고, 지독하게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녹아내렸다. 말없이 열 걸음 정도 걷고 멈추고를 반복하면서 눈빛으로 서로를 확인했다.&amp;nbsp;모래언덕에서는&amp;nbsp;마치 일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졌다. 이렇게&amp;nbsp;마무리한 캠핑의 마침표는 벅찬 감동으로 온몸을 뒤엎었고 땀도 내 온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Pw5S6NgixE5mxffZGIxojB-cH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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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봇이 되고 싶었다 - 감정 없이 살아가고 싶었던 지난날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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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13T19: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로봇이 되고 싶었다. 로봇이 되어서 주어진 일을 하며 살아가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를 괴롭히는 모든 감정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주어지는 압박감과 스트레스, 집안에서의 비롯되는 스트레스, 내 주변을 맴도는 부정적인 감정들로부터 해방되고 싶었다. 아무리 화가 나고 억울한 상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GDKef3tcVvQ62ZJ4nH_JTQksa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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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웅장한 협곡 한복판에 서다 - [Coyote Gulch 두번째 이야기] 카요리걸치 Utah, US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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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13T03: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살면서&amp;nbsp;거대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리만큼 큰 암석들 사이에 둘러싸여 볼 수 있을까? 나는 이런 자연 속에 내던져지면 이런 생각이 든다. 다른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라고. 근데 웃긴 건 이게 다른 세상이 아니라, 이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진짜 세상이었다. 지구. &amp;quot; 2019.06.06 ~ 2019.06.10 Coyote Gulch, UT [ Jieun Wi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_m9Cr3ppAHcWOI3ipCJHWAUFN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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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깻잎이 뭐길래 - 할머니,깻잎, 나. - 브런치X한식문화 참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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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8-12T19: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밭에서 깻잎만 봐도 '아이고 우짤꼬, 우리 지은이가 요 깻잎도 못 먹고 잉' 하는데.&amp;quot; 할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 항상 하는 말이 비슷하다. 매주 전화를 드려도 결론은 항상 밥 잘 먹고 다니냐, 배곯지 말고 다녀라, 음식은 먹을 만 하나, 김치 좀 보내주고 싶다, 깻잎지 담가서 보내주면 안 될까. 특히 할머니가 밭에서 일하다가 내 전화라도 받으시면 지금 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pGl8wfRBcptMMWpraLhIMOVyl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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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서부 오지를 향해서 - [Coyote Gulch 첫번째 이야기] 카요리걸치 Utah, US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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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9:00:43Z</updated>
    <published>2019-08-12T17: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거대한 암석에 둘러싸여 붉은 모래 언덕을 내려간다. 건조한 모래언덕 속에서도 생명의 뿌리를 내린 이름 모를 새하얀 꽃과 은은하게 맡을 수 있는 세이지 냄새. 그리고 불타는 구름을 만들어내는 석양. 여기까지 어떻게 내가 닿을 수 있었을까. 나는 울 수밖에 없었다. &amp;quot; 2019.06.06 ~ 2019.06.10  Coyote Gulch, UT [ Jieu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OA%2Fimage%2FvCxkWxD95iiL-7IxZBOkUdNh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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