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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무으야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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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mueuyaw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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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야 자기 자신이 제일 궁금한 사람. 다양한 일상주제로 자유롭게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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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7T04:2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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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브라 - 노브라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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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9:42:42Z</updated>
    <published>2024-07-09T05: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0. 노브라. 브라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8년째 브라 없이 살고 있다.  1.1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학생으로 머무르던 시절, 지금도 눈앞에 생생한 그림은 가슴이 큰 여성이 노브라 인 채로 티셔츠 한 장을 입고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난 깜짝 놀란 나머지 예의 없게도 한참 동안 그분의 가슴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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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름은 열기보다는 물기다 - 가장 기억나는 여름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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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6:26:45Z</updated>
    <published>2024-07-02T06: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여름은 열기보다는 물기다 여름이라는 단어 앞에 나는 우선적으로 뜨거운 햇살을 떠올린다. 너무 뜨거운 나머지 눈앞에 모든 사물이 너울거리는 모습이다. 카뮈의 &amp;lt;이방인&amp;gt;에서 나온 뜨거운 알제리의 햇빛이 잠깐 나의 안구를 스치는 듯하다. 어느 짓도 불사하게 만들 정도의 더위는 역시나 여름은 열기가 군림했음을 알려준다.  이렇듯 따가운 뙤약볕과 어느새 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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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핸드 메이드 - 라는 단어에서 시작된 생각의 꼬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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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0T10:25:47Z</updated>
    <published>2024-05-20T09: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인간이 손을 쓰기로 시작한 순간부터 핸드메이드는 시작되었다. 유구한 역사의 덕일까. 많은 것들이 대량생산되고, 자본주의를 뒷받침하는 와중에 사람 마음 한편에는 핸드메이드의 염원, 동경, 그리움이 내재돼있다고 믿는다. 나는 내 주변을 둘러본다. 깨끗하고, 공장에서 찍어내고, 흠이 없는 것들이 나의 주변을 채우는 동시에, 어딘가 &amp;quot;핸드메이드&amp;quot;라는 글씨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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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 이어쓰기2 - 주어진 문장 뒤 이어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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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4:52:59Z</updated>
    <published>2024-04-28T14: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너무 쉬운데 어릴 땐 정말 어려웠던 일 중 하나는 ( &amp;nbsp;&amp;nbsp;)이다.  지금은 너무 쉬운데 어릴 땐 정말 어려웠던 일 중 하나는 혼자 대중교통 타기다. 어렸을 때 워낙 시골에 살았고, 멀리 갈 일도 없던 시기에 혼자 기차, 버스를 타야 한다면 미리부터 심하게 불안해했다. 그 불안함을 들키고 싶지 않아 자연스럽게 어떻게든 동행자를 구했던 기억이 있다. 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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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 이어 쓰기 - 5일 동안&amp;nbsp;최소 5 문장씩만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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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15:10:55Z</updated>
    <published>2024-04-26T08: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친구와 평소 글쓰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문장 이어쓰기를 실시한다!    날씨와 기분이 반비례하는 나날이 있다. 날씨와 기분이 반비례하는 나날이 있다. 날씨는 너무나 맑아서 기분이 잔뜩 좋아질 만도 한데 마음상태는 우중충한다든가, 다들 하늘 보라며 잔뜩 들떠있을 때 나는 바닥에 굴러다니는&amp;nbsp;쓰레기나 보면서 걷는 나날들 말이다. 다 같이 기분이라도 안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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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 방문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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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6T12:42:20Z</updated>
    <published>2024-04-16T10: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K는 아침 일찍 인천에 있는 볼일을 보고 바로 내려오느라 매우 피곤해 보였다. K는 워낙 다양한 레이어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그를 여기에 적으려는 시도자체가 그를 매우 단면적으로 보이게 할까 두렵다. 그는 학석사를 마치고 박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고, 세상이 잘 못 되어도 K의 편파적인 편이 되어줄 것이 확실한 엄마가 있다. K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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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 - 타인의 추락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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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17:23:56Z</updated>
    <published>2024-03-21T13: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요즘 사회는 타인의 추락을 하나의 오락으로 즐기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간절히 타인의 추락을 바라는 듯한 그런 분위기도 감지된다. 그토록 추앙하던 연예인도 그들의 오점을 발견한 순간 그들을 어떻게든 나락까지 추락시키려 하고, 추락한 그들을 보며&amp;nbsp;비웃는다. 그들이 지금까지 누린 것이 괘씸하다는 듯.  1. 연예인뿐만 아니다. 우린 은연중에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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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 방문기 1 - 브런치에는 안 올리고 싶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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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7T10:55:15Z</updated>
    <published>2024-02-27T09:0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 방문기(2/24-25에 있던 일)  가족들과 오랜만에 여행 비슷한 것을 실행했다. 매번 본가 아니면 나와 동생의 자취방에서만 모였기 때문에 가족끼리 새로움을 즐겼던 경험은 너무나 과거의 것이었다. 친구들과는 드라이브, 간단한 데이트, 가벼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족끼리 하는 경험은 늘 뒷전이었던 것 같아서 제안했다. 우리 당일치기라도 집이 아닌 곳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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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를 꼭 알고 싶은 일 - 설명이 필요한 것들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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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15:03:32Z</updated>
    <published>2024-02-21T10: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보통 이유를 꼭 알고 싶은 일들은 물어보기 어려울 때 일어난다. 물어보기 쉬운 일이었으면 이미 물어보았고, 이유를 '꼭' 알고 싶어지진 않으니까.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때 그 가치를 단어로 가차 없이 표현해 보자면,&amp;nbsp;아무리 독이 되더라도 '솔직함'과 '두 번의 기회'인 것 같다. 그래서 솔직함을 표방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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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락 예찬 - 프랑스 교환학생 기억의 한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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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7:20:17Z</updated>
    <published>2024-02-20T05: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도시락 싸기 역사의 시작은 프랑스 교환학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처럼 자주 배달을 해 먹을 수 없었고, 매번 외식을 하기엔 너무 비싸서 직접 장을 봐야 했고, 학교의 급식이 맛없어서 간단하게 내가 싸서 다니기 시작한 것이 나를 위한 도시락의 시작이었다. 학생회관 같은 건물에 들어가서 먹던 랩이 생각난다. 토르티야에&amp;nbsp;채소들과 로스트치킨 그리고 치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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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치인가 럭셔리인가 - 사치에 대한 짧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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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14:35:52Z</updated>
    <published>2024-02-19T10:1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에서 사치인 것들을 하나하나 헤아려보는 청빈한 태도는 그 가장 어렵다는 적당함, 중용이 없다면 독이 되기도 약이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이 사치라 생각해서 나에게 조금이라도&amp;nbsp;잘해주는 것도 사치라 생각해 버린다면 삶의 의미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사치라는 개념이 없다면, 가치 있는 것끼리의 우열을 다루기 어려워져 만족을 모르게 될 수도 있다.&amp;nbsp;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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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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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9:53:30Z</updated>
    <published>2024-02-15T06: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육아하는&amp;nbsp;유부녀들의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본 적이 있는데,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요일은 다름 아닌 '월요일'이었다. 한 번도 살면서 월요일을 좋아해 본 적이 없는 나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대답이었다.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요일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을 집중 케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방학이라는 말이 싫어지고, 개학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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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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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15:43:05Z</updated>
    <published>2024-02-15T06: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이별이란 게 있을까. 사실 좋은 이별이란 말을 조금 억지를 부려&amp;nbsp;헤쳐 본다면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1) '이별'이라는 결과가 그들에게 있어서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될 때. 2) 헤어지는 과정에서 험상궂은 말을 뱉지 않고 좋은 말로&amp;nbsp;잘 마무리할 때. (오히려 이건 좋게 안전 이별하다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별을 함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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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에 대한 개인적 감상 - 초콜릿 입덕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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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6:22:25Z</updated>
    <published>2024-02-15T05: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 나에게 초콜릿을 좋아하는가. 하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 였다. 그래서 초콜릿으로 마음을 전하는 그런 마케팅 멘트에 공감을 하지 못했다. 초콜릿으로 어떤 마음을 전할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달달하기 때문에 그런 스위트함을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함일 것이라 짐작만 했다.  입맛 또한 인간의 것인지 이토록 간사하다 느낀다. 초콜릿을 분명 좋아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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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연 - 촬영장에서 삶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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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14:06:34Z</updated>
    <published>2024-02-08T13: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서 조연이 익숙한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각자 개인의 삶에서는 본인이 주연일 테지만 말이다. 예전에는 비대한 자아 때문인지 내 삶에서 조연의 위치는&amp;nbsp;참기 어려운 것이었다. 어떤 일을 하든 묻히고 싶지 않았고, 어떻게든 드러내고 싶었다. 대회에서도 수상권에 들지 않으면 나는 비참해졌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것이라면 쉽게 우울해졌다. 눈에 보이는 성취, 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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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작스러운 연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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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14:30:12Z</updated>
    <published>2024-02-04T14: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러운 연락은 일상이 변화될 거라는 가장 가시적인 알림이다. 당연하듯 숨 쉬고 있는 이 일상이 바뀔 것이라는 강력한 표식이다. 사람의 사고 체계가 바뀔 수도 있고, 이전처럼 편하게 하던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아니면 지금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돌파구가 주어진 것일 수도 있다. 좋든 싫든 어쨌든 간에 새로운 페이지가 갑작스러운 연락과 함께 펼쳐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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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방 구합니다 - 이상적인 가방에 대해 떠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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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1:11:15Z</updated>
    <published>2024-02-02T09: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오늘 주제를 왜 가방으로 지었는지.  그 우매한 자가 바로 나다. 친구와 같이 한 달 치 글쓰기를 하기 위해 주제를 전월 마지막날즈음 미리 선정하는데, 나는 아마 이 주제를 정하기 전에 가방을 하나라도 사고 싶었나 보다. 각설하고, 나는 가방을 하나 찾고 있다.   - 나와 함께 해 줄 가방 구함 - 1. 커야 한다. 노트북 하나는 들어갈 정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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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사랑한 것 - 루이제 린저 - &amp;lt;삶의 한가운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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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09:36:30Z</updated>
    <published>2024-01-31T12: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종일 한 사람에게 빠져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한 사람의 인생에. 그 사람의 이름은 니나 부슈만. 그녀는 뜨거운 사람이다.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찬바닥에 무릎을 당장이라도 꿇을 사람이고, 가시가 손에 박힐지언정 가시를 붙잡을 사람이다. 모든 경험을 하기 위해.   니나 부슈만은 너무 특별하다 못해 미친 사람이라고 불릴 정도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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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길 - 동네 산책 예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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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14:12:39Z</updated>
    <published>2024-01-29T13: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동네 길은 슬슬 눈에 익기 시작했지만, 주변에 동굴이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가본 적은 없었다.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주어진 표지판에만 의존해서 걷기 시작했다. 핸드폰은 이 순간 그저 나에게 음악재생기기였다. 쭉 걷다 보니 다양한 기관, 건물들이 내 주변에 있다는 걸 알았다. 육아를 지원해 주는 센터도 있었고 걷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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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털 - tmi를 곁들인 털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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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6T13:44:13Z</updated>
    <published>2024-01-26T13: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이런 이야기가 꺼내기 어렵다 느낀다면 나는 분명 아직도 움츠려있는 것일 거다.  나는 다모증까진 아니지만, 여성의 성별을 가진 거치곤 털이 많은 편이다. 특히 보이는 부분에. 특히 팔이랑 다리에 많은 편인데 보통 털이 없는 편인 남성의 숱 정도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털은 어릴 때부터 나를 작아지게 만들었다.&amp;nbsp;초등학교 때부터 여름이면 나는 나의 팔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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