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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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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입을 떼지 않을 때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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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5T11:25: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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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피아노 프리즘&amp;gt; 오재형 감독 인터뷰 - 세상에 반드시 예술이 필요하다면 이 영화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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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0:32:51Z</updated>
    <published>2025-09-06T10: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리퀘스트시네마에 오재형 감독 영화 &amp;lt;피아노 프리즘&amp;gt;(2023)이 상영된다. &amp;lt;피아노 프리즘&amp;gt;은 4년 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초청작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한 예술가의 여정이 사회적 연대로 확장하는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다. 연출 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오재형 감독이 어느 날 피아노 연주 제안을 받고 공연 준비를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6b7ckDTALeKjSJz0A6V2w43KnT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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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로마에서 시간 여행을 해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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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5:11:18Z</updated>
    <published>2023-11-17T01: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만에 피렌체 여행을 마치고 로마로 넘어갔다. 로마는 너무 너무 볼 거리가 많아서 그걸 다 구경하느라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 로마를 여행할 때 일드 &amp;lt;테르마이 로마이&amp;gt;가 생각났다. 일본 코미디 드라마인데 현대 일본인이 목욕탕에서 갑자기 2세기 로마로 타임슬립, 로마 목욕 문화를 혁명적으로 이끄는 이야기다. 물론 나도 무리수 설정 때문에 다 보진 않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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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눈과 마음에 담아온 피렌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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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5:11:23Z</updated>
    <published>2023-11-17T01: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렌체로 여행을 왔다. 피렌체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다. 한 번도 온 적 없는 도시인데 환상적인 도시의 전경은 어쩐지 익숙했다. 찾아보니 영화 &amp;lt;냉정과 열정 사이&amp;gt;의 촬영지로 유명했다. 영화 속 유럽은 아름답다. 마치 환상의 나라 같달까. 그런데 직접 내 발로 거닐어보면 그저 세계의 관광객이 모이는 핫스팟일뿐이기도 하다. 물론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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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화해는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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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7:18:35Z</updated>
    <published>2023-11-17T0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라노에서 첫 주말은 비도 오고 울적하게 지나갔다. 월요일이 밝았을 때 마침 날씨도 맑았다. 쾌청한 하늘을 위에 두고 두오모 대성당 루프탑을 올랐다. 같이 지내는 친구와 함께였다. 노오란 햇볕이 내리 쬐는 시간, 오후 3시~4시 정도? 거기서 친구랑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했다.  일단 친구는 내가 감지하기 훨씬 이전부터 당혹스러운 감정을 느꼈다고 했다.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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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영화는 아름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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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7:18:32Z</updated>
    <published>2023-11-17T01: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쇠를 무사히 빼내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쓸쓸한 마음을 영화로 달랬다. 왠지 영화관에 가면 안심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았다. 안식처를 찾듯 영화관으로 갔다. 마침 식당 근처에 다섯관짜리 영화관이 있었고, 그곳에서 본 영화는 나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위로가 되었다.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영화 &amp;lt;더 파벨만스&amp;gt;였다.  일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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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단단하면 부러지게 되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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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22:48:16Z</updated>
    <published>2023-10-09T04: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곤란한 일이 생겼다. 이태리는 열쇠를 막 한 방향으로 여러 번을 돌려야 열린다. 카드키나 번호키는 없다. 몇백 년 된 건물을 여전히 쓰는 만큼 문짝에 난 열쇠구멍도 무척 오래된 것 같다. 역시 유럽이다. 편리함이 최우선인 건 우리나라뿐인가.  곤란한 아침은 이태리에서 맞이하는 첫 토요일부터 시작이었다. 친구는 약속이 있어서 나가고 마침 혼자 있다가 외출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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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교통사고처럼 불쑥 찾아온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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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04:44:05Z</updated>
    <published>2023-09-23T06: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어제 스포르체스코성을 나오며 본 미술관에 가보고 싶어졌다. 아침에 일어나 트리엔날레 미술관에나 갈까, 하고 친구와 함께 집을 나섰다. 오늘은 날씨도 꾸리꾸리 하고 우리 둘 사이의 공기도 뿌옇게 흐렸다. 우리는 어제 로마 여행을 계획하다가 조금 다퉜다.  어제 싸운 이유는 로마 관광 동선 때문이었다. 우리는 동네로 돌아와 같이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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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밀라노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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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13:40:53Z</updated>
    <published>2023-09-23T06:0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맑은 날이 몇 번 없었는데 오늘은 맑네.&amp;rdquo;  밀라노는 겨울이 여름보다 습하다. 기온은 비슷하지만 습도는 한국이랑 반대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도 많았던 모양이다. 친구가 오늘은하늘이 맑다며 운이 좋다고 했다.&amp;nbsp;내가 아침마다 일어나서 러닝을 하는 걸 알고 동네에서 뛸 수 있는 루트도 알려줬다. 첫 날이라 나온 거라면서 같이 뛰다가 말긴 했지만, 그래도 친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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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세기 섹시영화 베스트 50 - 인디와이어 선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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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8:13:42Z</updated>
    <published>2023-08-19T04: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 기간에 출근해서 딴짓하기...)  박찬욱 감독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 46위, &amp;lt;아가씨&amp;gt; 6위&amp;lt;브로크백 마운틴&amp;gt; &amp;lt;몽상가들&amp;gt; &amp;lt;화양연화&amp;gt; &amp;lt;색, 계&amp;gt;...50위 와호장룡1위 이 투 마마  인디와이어는 미국의 영화/연예 매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영화 비평과 영화 산업 관련 소식을 전하는 웹사이트이다. 1996년 1월 15일 독립 영화 관련 일간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5nrqcw8cZO4JZQW4jXTY2TxDM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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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친구와의 첫 인사, 되돌릴 수 있다면 - 갈등의 서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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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08:16:36Z</updated>
    <published>2023-08-18T02: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너시간 걸렸을까. 밀라노 시간으로 밤 10시가 넘어 말펜사 공항에 내렸다. 입국 심사도 안 했는데 짐을 찾고 열리는 문을 나가니 바로 공항 출구가 나왔다. 헬싱키 공항에서 출국할 때 심사를 받긴 했는데, 그걸로 대체되는 건가? 당황하던 차에 입국장 자동문이 열리고 날 마중나온&amp;nbsp;친구 S가 보였다.  오잉? &amp;ldquo;어, 나 입국 심사 안 했는데 바로 나왔어.&amp;rdquo;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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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핀란드 헬싱키에서 보낸 10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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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4:13:29Z</updated>
    <published>2023-08-14T08: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4 06:00 핀란드 시간으로 아침 6시,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다. 10시간 뒤인 오후 4시까지 헬싱키에 머물다가 밀라노 가는 비행기로 환승해야 한다.  지금은 헬싱키 시내로 가는 기차다. 내가 핀란드에 오다니. 그리고 한국에서 핀란드에 가는 게 이렇게나 별 게 아니라니... 비행기 티켓 사서 오면 끝이다. (친구한테 말했더니 &amp;ldquo;그래 쉽지 뭐. 돈이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PY_DyG9fB1odnJVWL6u31XEAN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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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펜하이머, 그를 둘러싼 이야기 - 관련 기사 준비 중이라, 언론 시사회로 &amp;lt;오펜하이머&amp;gt;를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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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0:23:22Z</updated>
    <published>2023-08-11T01: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련 기사 준비 중이라, 언론 시사회로 &amp;lt;오펜하이머&amp;gt;를 봤다. #오펜하이머  청문회라는 틀에서 흘러가는 인물 영화였다. 음향 효과, 대사, 음악을 포함한 모든 사운드와 교차편집의 리듬이 핵심이다. 왜 아이맥스로 촬영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amp;nbsp;이번에는 시각효과가 아니라 인물의 심연을 더 깊게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활용한 게 아닐까 싶다. 감독 말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6_xxHCpFakfzqnc8yPzAmjTe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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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허둥지둥 둘러본 기내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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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11:08:13Z</updated>
    <published>2023-08-09T05: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3 밤 11:05 인천공항 이륙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화장실에서 츄리닝을 갈아입으려고 했는데&amp;hellip; 집에서 입고 나온 청바지 그대로 비행기에 올라 탔다. 위탁수화물용이랑 기내수하물용, 이렇게 캐리어 두 개를&amp;nbsp;챙겼는데 공항에 오자마자 규정 무게를 맞추느라 다 열고 옷 빼고 난리~&amp;nbsp;옷 갈아 입을 정신이 없었다. 두근. 항공사 핀에어의 널찍한 기내로 들어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1P9ZjKDnPD-AeTvVovj8Jc2guP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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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떠나는 마음 - 2023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정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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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5:44:09Z</updated>
    <published>2023-08-07T05: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정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내기로 했다.  밀라노에는 유학 중인 고등학교 친구가 살고 있다. 타향살이를 하는 친구네에 한 번 가봐야지 하는 오지랖도 있었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컸다. 학교 졸업한 후에 친구랑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어 아쉽기도 했고, 관광도 놓칠 수 없단 생각에 이탈리아에서 한 달 살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HE6I87vd8LxJ3RuSHsJB8IRLR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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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즈메와 소피의 여정, 과거를 돌아보는 방법 -  &amp;lsquo;스즈메의 문단속&amp;rsquo;과 &amp;lsquo;애프터썬&amp;rsquo;이 지나간 일을 현재로 소환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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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11:27:27Z</updated>
    <published>2023-03-13T15: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amp;lt;스즈메의 문단속&amp;gt;을 봤다.   신카이 마코토 신작은 오랜만이었고 얼마나 괜찮은 건지 몰랐지만, 작년부터 일찌감치 영화팬들은 기대 섞인 설레발이 요란스러웠다. 흐릿한 기억으로 남을 정도로 큰 감흥이 없었던 &amp;lt;날씨의 아이&amp;gt; 이후 무려 3년 반 만인 신작이 이번 영화다.   오늘은, &amp;lt;애프터썬&amp;gt;을 봤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의 친구들이 아카데미 시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ohCKpl5xhCjMcCQ1TiGlP2SGr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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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들 - 간단한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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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3T15:26:15Z</updated>
    <published>2023-03-13T08: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비트 #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 썬다운 # 둠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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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걸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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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8T11: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어젯밤에 홈트로 유산소운동을 신나게 했는데 갑자기 자기 전부터 목이 칼칼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목소리도 잠기고, 머리도 아프고, 몸도 으슬으슬...   자가검진키트는 음성이라고 하는데 분명 몸이 안 좋은 게 이상했다. 감기 걸릴만큼 추운 데에 있던 것도 아니구.   밥 챙겨 먹고 바로 병원으로 갔다. 아파서 왔다니까 감기약을 처방해주고 보내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EeKO6ziLwqIMBI6m_bzpsp_1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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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먹고 잘 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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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7T11: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콕의 날! 오랜만에 월간시선을 마감하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내가 한 일들은 이렇다.  &amp;bull; 영화 보기 &amp;bull;  러닝 3km &amp;bull; 걷기 2km 정도 &amp;bull; 낮잠 &amp;bull; 삼시세끼 차려먹기 &amp;bull; 다양한 딴짓들...  자, 이제 글을 써보자......^_^;&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jTpK3oaK5b6VeiKgvIjoW9iZ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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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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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6T11: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찍을 기회가 생겼다. 어찌된 우연인지 원래 사진을 찍어주려던 포토그래퍼님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셔서, 급히 귀가하시고... 스튜디오 주인인 유명한 포토그래퍼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오히려 좋아 -이럴 때 쓰는 말인가 &amp;gt;&amp;lt;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내 모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서른둘의 내 모습은 이렇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FlTcstT0TtZy_gjYoIGvqTy-3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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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집, 엄마아빠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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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2:03:58Z</updated>
    <published>2022-02-24T09: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택근무를 했다. 덕분에 강추위에 출근 안 하고(아침운동은 함) 점심에 엄마가 차려주신 밥도 먹었다. 일하다가 중간에 부모님과 같이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가득 득템도 했다. 아빠는 독립하면 소시지 하나도 네 돈으로 사먹어야 한다면서, 서른두살 딸이랑 계속 같이 살고 싶어했다. 마트에 다녀온 후, 아빠 친구의 둘째 딸이 결혼한다는 연락이 왔다. 그런 연락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7jZ%2Fimage%2FMIpx1_B0yLTSSKryCq9QHvyH6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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