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Soyeon Kim</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 />
  <author>
    <name>soyeonkimalq8</name>
  </author>
  <subtitle>20년 가까이 영.미 소설을 번역했고 지금은 직장인 대상 영어 교재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지그의 충실한 집사이며 한 집에 25년 째 살고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8xA</id>
  <updated>2019-08-08T23:14:39Z</updated>
  <entry>
    <title>동물과 가족으로 살기 -2 - 아토피 고양이 돌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8" />
    <id>https://brunch.co.kr/@@88xA/8</id>
    <updated>2021-04-06T05:41:39Z</updated>
    <published>2021-04-05T23: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피나고 아프면 지도 더는 안 핥지 않을까?&amp;quot; &amp;quot;그러다 염증 생기면 더 안 좋을 걸.&amp;quot; &amp;quot;이렇게 만날 넥 칼라를 씌워놓으면 스트레스받아서 더 안 좋은 거 아니야?&amp;quot;  가족 모두 갈팡질팡하며 이도 저도 못하고 있을 때 아들이 그동안 별러왔지만 엄두가 나서 하지 못했던 제안을 했다.&amp;nbsp;&amp;nbsp;친구가 동물 피부과 전문의로 있는 대학 병원에 데려가서 자세히 검사를 받게</summary>
  </entry>
  <entry>
    <title>동물과 가족으로 살기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7" />
    <id>https://brunch.co.kr/@@88xA/7</id>
    <updated>2021-06-19T13:26:54Z</updated>
    <published>2021-02-15T02: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 해 내겐 외부의 바이러스보다 더 진심으로 걱정하고 집중해야 할 작은 생명이 있었다. 다섯 살짜리 고양이이다. 함께 어미에게 난 두 언니에 비해 몸집이 왜소해서 얼마 못 가 죽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악착같은 식탐을 무기로 살아남아 5년 전 우리&amp;nbsp;가족이 되었다.  어미를 꼭 닮아 차도녀인 아이는 늘 우리와 50cm 거리를 좁히지 않았고 밥 달랄 때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ciL1IMeevpfJxBNxwr2gmrI_pE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통증이 가르쳐 주는 지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5" />
    <id>https://brunch.co.kr/@@88xA/5</id>
    <updated>2021-01-23T05:05:46Z</updated>
    <published>2019-11-27T23: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산허리를 자르고 솟구치던 재건축 아파트는 마천루가 되어 멀리까지 콘크리트 냄새를 풍기고 작은 숲을 사이에 두고 그 무렵 터만 고르던 또 다른 재건축 아파트는 한결 위협적인 자태로 어깨를 견주고 있다. 이제 대모산은 그 사이로 정수리만 간신히 드러내고 있다. 한 해는 길었고 또 짧았다.    1. 말썽이 난 무릎 때문에 며칠 전 외출 길에 택시를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9B1vIrFS345s83m4GwHs-u9-do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긴 호흡 - 합창할 때의 긴 호흡, 글을 옮길 때의 긴 호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4" />
    <id>https://brunch.co.kr/@@88xA/4</id>
    <updated>2021-06-19T13:26:32Z</updated>
    <published>2019-08-28T23: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악보를 손에 쥔 어린 시절부터, 악보를 들여다본 지 한 시간이 되면 음표며 가사가 어른어른하는 지금까지 나는 합창을 해왔다. 제대로 된 발성법을 끝내 터득하지 못해 두 시간을 연습하고 나면 늘 목이 쉬지만, 누군가가 이제 그만 하라고 할 때까지는 아마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충고는 꼭 귀담아듣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있다. 그건 내 노래가 소음이 되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to2V_Nzs6McuYDtSbz5JFmBwzH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 버스와 도서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1" />
    <id>https://brunch.co.kr/@@88xA/1</id>
    <updated>2019-12-31T00:09:19Z</updated>
    <published>2019-08-18T2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잠이 준 남편이 혼자 커피를 마칠 때쯤이면 눈이 떠진다.  출근하는 남편을 간신히 배웅하고 보통은 불을 끄고 도로 눕는데, 그래 봤자 한 시간 남짓. 그나마도 온갖 잡다한 꿈을 꿀 때가 많아 '커피나 마시자.' 하고  몸을 일으켰다. 내일 아침에도 일어나서 '커피나 마셔야지.' 하면 어쩐다. 내일은 건강 검진이 있다.  또 무슨 추적 관찰 항목이 늘어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IBtjbluq-Gl4lzYRks_g-DR6m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딸기잼은 원래 투명하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6" />
    <id>https://brunch.co.kr/@@88xA/6</id>
    <updated>2022-12-06T11:46:03Z</updated>
    <published>2019-08-18T00: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희 엄마 맛있는 거 많이 해주셨는데.&amp;quot; 고등학교 적 친구는 나를 만나면 조금 부러운 얼굴로 말하곤 했다. 설핏 웃었다. 우리 엄마는 아픈 사람이었는데. 다 자라지도 않은 내 위로가 필요하던 사람이었고 절대적인 믿음으로&amp;nbsp;딸을&amp;nbsp;의지하여&amp;nbsp;내 어깨를 하염없이 무겁게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때 나는 누구보다 위로가 필요했는데.  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장항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wk1xG4vViv7OX7Tq8TfFJKW5J1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옛 집을 마주하다. 슬픔을 마주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8xA/3" />
    <id>https://brunch.co.kr/@@88xA/3</id>
    <updated>2019-08-14T09:39:43Z</updated>
    <published>2019-08-13T13: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에 결혼으로 한 번 떠났던,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나 엄마에게 병고가 닥치면서 외할머니는 이모 네로, 아버지는 살림을 줄여 아파트로 거처를 옮기면서 아주 떠나게 된 옛 집을 20년 만에 찾았다. 안주인을 잃은 집은 더 이상 집이 되지 못하고 내가 자란 터전도 그와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는 황망한 기억이 나를 그 세월 동안 가로막고 있었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xA%2Fimage%2FkBWoqTAkAVPbWy8ABsVGcb9iu2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