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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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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의 깨달음을 새로운 관점으로 정리하는 &amp;lsquo;생산자&amp;rsquo;의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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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0T13:5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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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알림을 끄고 나서야 비로소 보인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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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3-21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을 갈 때마다 듣는 와이프의 한 마디. &amp;lsquo;오빠, 오래 걸려? 휴대폰 두고 가&amp;rsquo; 화장실에 들어가면 오래 앉아 있는 저의 버릇을 아는 아내는 으레 습관처럼 말합니다.  내 장 건강을 걱정하는 최고 권위자의 말에 뜨끔하지만, &amp;lsquo;오래 안 걸려~&amp;rsquo;  티 나지 않게 한마디 내뱉고 자리를 뜹니다. 물론 휴대폰과 함께.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매번 반복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pV3uCP30MppfpxVbfX9BzfamV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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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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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7:42:50Z</updated>
    <published>2026-03-14T07: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 사람들과 가까이하고 싶으나 마음처럼 잘 되지 않은 적이 있으신가요?  표현이 서툴고, 의도한 바 대로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한 명, 한 명의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관계에 의미를 많이 뒀습니다.    &amp;lsquo;저 사람이 나를 멀리하는 것 같네? 나는 그렇지 않은데.. 내가 뭘 잘못한 건가?&amp;rsquo;  학창 시절 친구를 사귈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y6njI4ZXCojMZr0_opOI_0we-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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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함께 걸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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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1:0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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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휴일 아침 집 근처 저수지 산책을 돌며 우연히 노년의 부부를 보게 됐습니다.  두 분은 손을 꼭 잡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죠. 조금 뒤에 떨어져 걷던 저는 짤막한 아침 인사와 함께 그들을 지나쳤습니다. 지나치는 순간까지 할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났을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x-gIgMLxUe1GS6lqHfWE4unDJ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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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하지 않다면 멈춰있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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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7:00:42Z</updated>
    <published>2026-02-15T07: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나요?  보통의 사람들은 일상에서 여러 번 미세한 불안을 경험하고, 여러 가지 형태를 보입니다. 오늘 할 일에 대한 압박감, 대인 관계나 성과에 대한 걱정, 내일 혹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평범한 현대인들에게는 너무나 상식적인 것들입니다.   불안을 왜 느끼는지 이유를 들여다보면 좀 더 다양합니다.  타인의 시선을 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B3k1KB1gTRqxEw3A0BEhZbkCb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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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는 &amp;lsquo;탈출&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독립&amp;rsquo; 이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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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23:19:23Z</updated>
    <published>2026-02-07T23: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퇴(隱退). 숨을 은. 물러날 퇴.   현대 사회에서 은퇴는 사회적으로 &amp;lsquo;끝&amp;rsquo;을 의미합니다. 사회인으로서 직함을 내려놓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거죠. 2030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들면 회사의 울타리 안에 있고 싶어 합니다.   드라마 &amp;lsquo;미생&amp;rsquo;에서 &amp;lsquo;회사가 전쟁터라면, 밖은 지옥이야 &amp;lsquo;라는 대사를 들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j36AYbbYd9BrmBO9HRjUPGeShY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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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살의 &amp;lsquo;1억&amp;rsquo; 실패가, 쉰살의 &amp;lsquo;10억&amp;rsquo;을 지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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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6:59:19Z</updated>
    <published>2026-01-31T06: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동료들의 대화를 조용히 듣다 보면 한창 뜨거운 부동산, 주식 이야기에 꽃을 피웁니다.  누구는 어디 산다더라, 이 종목은 얼마가 올랐더라 등등 말이죠.  이 불변의 법칙은 회사원 입방아에 정기적으로 오르내립니다. 확실한 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20대 직장인 시절부터 남들에게 뒤처진다는 불안을 안고 살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Hw3yfzHuJpk91Qfy7Wt1I4jH1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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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비로 채우는 행복 vs 경험으로 채우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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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0:52:42Z</updated>
    <published>2026-01-24T00: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도 인생의 안전장치를 탄탄히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흔히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통장에 찍힌 숫자가 늘어나면 행복도 정비례할 거라는 믿음, 그리고 비싼 물건을 사면 내 가치도 올라갈 거라는 착각입니다.  제 유년 시절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시골 어촌, 허름한 단층 주택. 천장에는 쥐 가족이 밤마다 운동회를 열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sEIvZPZM9acDSkDzZ4DyOMLv5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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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표 대신, 양손에 '바벨'을 들었다 - 겁쟁이들을 위한 가장 완벽한 생존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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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2:26:14Z</updated>
    <published>2026-01-18T02: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의 회사에는 두 종류의 임원만 남습니다. 살아남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연말이 지나 임원을 포함한 여러 동료들이 짐을 싸서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매년 12월이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풍경이란 걸 깨닫습니다.  유명 개그프로그램에서 나온 유행어 같이, 밑에서는 치고 올라오고, 위에서는 떠밀려 결국 집으로 떠납니다. 임원 한 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1WoEEg29BLoCHESKmCmS3OJkp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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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의 기쁨이 3개월이라면, 불안은 30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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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8:26:51Z</updated>
    <published>2026-01-11T01: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 처음이 기억에 제일 남듯, 저 또한 첫 승진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그렇게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서 몇 년이 흘러 연말에 첫 승진을 했습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죠. 일한 만큼 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뿌듯했습니다. 주변 동료들의 축하 인사를 받으면서도 혼자 잘나서 진급을 했다는 허튼 생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_9la2rKIczSNVpXhnWBKEeSlyG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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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의 열병 1. 연봉이 얼마를 넘으면 행복은 정체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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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2:00:12Z</updated>
    <published>2026-01-03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연봉 때문에 창피해서 제 졸업식도 가지 않은 못난이였습니다. 졸업 마지막 학기에 지원한 다른 회사는 모두 탈락했고, 그토록 바라던 대기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취업준비를 하던 동기들과 선후배들은 원하던 대기업에 합격했습니다. 그 소식을 전하며 축하해 달라고 연락도 많이 왔습니다. 대기업 입사 소식이 당시에 성공 기준이었던 거죠. 제가 합격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BXvPMIpg4O62nObInSqMNoMNFF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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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는 외로움을 먹고 자란다. - 요트위에 삶을 잠시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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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21:11:59Z</updated>
    <published>2025-12-25T21: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언제 제일 외롭다고 느끼는 편이지?&amp;lsquo; 문득 이런 질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크리스마스인 오늘 잘 생각하지 않던 단어가 잔잔하게 내 마음에 남는다.  성탄절을 핑계로 삼삼오오 사람들이 거리를 채운다. 거리, 백화점, 식당 등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이 가득하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 틈바구니 사이에 있을 때 쉽게 지친다. 일상에서도 사람들에게 치이는 경우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Bdmzb1D2J21kVHJrkzIqEwJrQ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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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생활, 나는 바벨을 들기로 했다. - 가늘고 길게? 짧고 굵게? 그 사이에서 찾은 제 3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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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1:04:39Z</updated>
    <published>2025-12-23T21: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의 회사에는 두 종류의 임원만 남는다.  살아남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지난주 임원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짐을 싸서 회사를 떠났다.  매년 12월이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풍경이다. 밑에서는 치고 올라가고, 위에서는 밀리고 밀리다가 결국 집으로 떠난다. 임원 중 한 명은 마지막 인사를 위해 직원들 자리를 돌며 씁쓸하게 웃었다.   &amp;lsquo;졸업이니깐 축하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WGXGDoTjqlolX9wPeM9xT3DRzw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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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째, 아내와 도서관 데이트 중입니다. - 남들이 호캉스 갈 때, 우린 도서관으로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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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2:00:33Z</updated>
    <published>2025-12-21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후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내와 나는 한 달에 두세 번씩 어김없이 도서관으로 출근한다.  그 횟수를 따져보니 얼추 100번은 족히 넘을 듯하다.  처음에는 나 혼자만의 루틴이었다.  그러다 연애를 시작하며 아내도 자연스럽게 함께 가게 됐고, 이제는 그 정취를 함께 느낀다. 처음에는 &amp;ldquo;주말에 웬 도서관?&amp;rdquo; 이라며 시큰둥했던 아내도, 이제는 나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HSvLBpyUT_iXlYYQWMNakMpAHk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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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 대한 가치 판단 - 회사의 평가가 나를 결정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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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0:58:47Z</updated>
    <published>2025-12-20T10: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을 맞이하여 인사고과와 승진, 영전 등 회사의 큰 이벤트들이 줄지어 있다. 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기대와 불안, 실망과 안도 사이에서 롤러코스터를 탄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최근 연말 인사고과 시즌을 맞이하여, 평가를 열람하고 섭섭함을 감출 수 없었다. 새로운 일로 성과를 내며, 내심 기대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결과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J4zz6KJOfwS7JCoy4QobdyuapP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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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회사 속 낀 세대&amp;lsquo;의 비애 - 내 안의 꼰대를 발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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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1:03:43Z</updated>
    <published>2025-12-17T01: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팀장의 불만스러운 피드백을 받고 자리로 돌아왔다. 한동안 얼굴이 화끈거리고 자괴감이 몰려왔다.  억울했다. 그중에는 후배들을 잘 관리하지 못한 게 주가 되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함을 느꼈다. 대한민국 3040 중간 관리자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선장은 배를 몰기 위해, 휘황찬란한 미래를 외치지만, 노를 젓는 선원들은 당장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CvMsPwZMYqEkVcaW3ZchL--AE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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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 루팡을 포기하고, 회사를 이용하기로 했다. - 회사는 월급을 주고 일도 가르쳐 주는 후원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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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23:38:44Z</updated>
    <published>2025-12-15T23: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자면 몇 년 전까지 내 목표는 월급 루팡 회사원이었다.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팀장이 나의 이름을 한 번도 안 불러주길 바랐다. 주어진 일은 딱 욕먹지 않을 만큼만 처리했다.  팀장한테 찍히지 않고 뒤탈이 없을 정도로만 말이다.  어차피 회사는 개인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팀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게 적당히 성과를 내는 게 맞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lA1nZWhfmqO-lbafzBU2kz_DK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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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비우고, 일상의 숨겨진 글감을 찾아내다.  - 모든 사람에게는 '고요의 시간'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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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21:07:00Z</updated>
    <published>2025-12-14T21: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자극과 고민 속에 살고 있다. 잔뜩 엉킨 실타래 위에 새로운 실을 감을 수 없듯,  꽉 찬 머릿속에는 새로운 문장을 채워 넣을 수 없다. 고로 비워야만 채울 수 있다. 글을 쓴다는 건 하얀 바탕에 검은 글을 채우는 행위임과 동시에 내 안에 생각을 꽉꽉 눌러 담아 표현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현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rjkfQ5BbJXj6cUOwtki4HSG_F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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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읽는다는 착각 - 100권을 읽어도 내 삶이 제자리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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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0:21:29Z</updated>
    <published>2025-12-13T10: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올라오지만, 며칠 뒤 막상 기억나는 게 별로 없는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독서 좀 한다는 사람들은 한 번쯤 겪어 봤을 테고, 책이 두껍거나 본인이 어렵다고 느꼈을수록 더 그랬을 것이다.  연말연초가 되면 신년 계획에 어김없이 &amp;lsquo;책 nn권 읽기&amp;rsquo;가 예외 없이 등장하고, 최소한 올해보다는 많이 읽겠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5QsV_l-O0VZ8afF7I5KmU8z6L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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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를 끄고, 빈 화면을 마주했다. - 수동적 소비자에서 글 쓰는 생산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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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02:51Z</updated>
    <published>2025-12-11T22: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의 시작은 작년 연말 즈음이었다.  여느 날과 같이 퇴근 후 피곤한 몸을 대충 집구석에 구겨 넣고, 습관처럼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지칠 대로 지친 상태이라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귀찮다는 핑계로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에 나를 맡겼고, 엄지손가락을 기계적으로 위로 올리는 걸 반복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1시간 가까이 시간이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17%2Fimage%2FAC_Q5Hq4HBFowX1R2aFXZTwnd4A.pn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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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인생에서 성장하는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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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2:12:04Z</updated>
    <published>2025-12-09T22: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이냐면 가난했던 시절을 인정하고, 그걸 동력원으로 삼아 현재를 살아가자는 것이다.  어릴 때 기억인지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미니멀리스트가 유행하기 전에도 물욕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성인이 된 이후부터 옷가지와 물건은 최소화하고, 현재 이어져 살림살이가 유지 중이다.  아내와 같이 산 이후부터는 그래도 최소한의 가구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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