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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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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eachwrite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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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박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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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2T15:1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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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술은 새 부대에 - 한 해를 조금 일찍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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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14:06:04Z</updated>
    <published>2024-10-03T11: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올 해가 백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자기 팬데믹이 시작되었고 영영 그곳에 멈출 것 같았던 일상도 어느새 회복되었다. 나는 연말이 되면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도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이를 구실 삼아 얼굴을 보고 술잔을 부딪치고 하는 일련의 행동을 좋아한다. 연초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며 그 해의 목표나 다짐을 정리하며 새해를 떠들썩하게 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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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어야 할 것과 잃어가는 것 - 당신의 기억도 분리수거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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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06:26:18Z</updated>
    <published>2024-09-30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변하고 서랍장을 정리하다 보면 개어진 옷 사이에서 오래된 머리카락이 나올 때가 있다. 붙은 머리카락을 떼어내며 그 옷을 입었던 계절의 나를 떠올린다. 사람의 머리카락에는 기억이 묻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별을 하면 긴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자르는 게 클리셰가 된 것 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만 모든 것들을 기억하지는 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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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살아내는 법 - 또 한 계절을 버틸 이유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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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2:37:12Z</updated>
    <published>2024-09-26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다 지나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높고 청명한 하늘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피부로 느끼게 해 준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고 말하곤 한다. 물론 지구온난화로 인해 여름과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하지만, 짧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봄과 가을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봄이 되면 벚꽃을 보러 삼삼오오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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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도 강박장애일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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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22:40:14Z</updated>
    <published>2024-09-23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삶은 너무나 피로했다. 현관문을 닫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3층 계단을 몇 번이고 오르내리고 했기 때문이다. 매일 강박적으로 현관문을 확인하다 보니, 어떤 날은 차에 도착했을 때 문단속을 한 기억이 어제인 지 오늘인 지 조차 헷갈렸다. 며칠 집을 비우는 날이면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 인덕션은 제대로 껐는지, 멀티탭의 전원을 껐는지-혹시 켜진 멀티탭에서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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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관계를 위협할 때 - 낭만적 관계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당신을 위한 연애 지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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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06:27:55Z</updated>
    <published>2024-09-19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아주아주 어렸을 때, 그러니까 세상에 태어난 직후부터 양육자와 애착을 형성하고 이를 강화하면서 개인의 애착 유형이 결정된다. 이는 훗날 타인과의 정서적 관계를 맺을 때 발현되는 성인의 애착 유형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주로 낭만적 관계에서 드러나는 성인의 애착 유형은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혼란형 등 4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도 자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Z%2Fimage%2Fl0FIROTJ-hRfcYBxzkZV0FPStp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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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 불면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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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3:52:28Z</updated>
    <published>2024-09-16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불면증은 열아홉부터 시작됐다. 유난히 추운 겨울밤이었다. 당시 가족 중 누군가가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서 혼자 지내는 밤이 많았었다. 어쩌면 인생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을 시기에, 심란한 마음을 지닌 채 홀로 보내는 밤은 뜬 눈으로 지새우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 해가 지나고 겨울이 되면 잠 못 드는 밤이 늘어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겨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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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껴질 때 - 쉬는 법을 모르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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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1:38:45Z</updated>
    <published>2024-09-12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욜로(YOLO) 열풍은 지나고 전 국민 갓생 살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것 같다. 낮에는 열심히 돈을 벌고, 저녁이 되면 헬스장을 다니거나 러닝 크루를 가입해 뛰는 2030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같이 수많은 #오운완 #오런완 해시태그가 쌓이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계발을 위해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Z%2Fimage%2FbwD83iRhBd06JgMV0VUX27A7Y2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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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에게 좋은 사람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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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0:47:19Z</updated>
    <published>2024-09-09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자기소개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MBTI다. 그중에서도 사고(Thinking) 형과 감정(Feeling) 형은 서로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큰 성향의 차이를 보이는데, &amp;quot;나 오늘 너무 슬퍼서 빵 샀어&amp;quot;와 같은 &amp;nbsp;답이 명백하게 엇갈리는 질문들은 이미 너무 유명한 밈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다.   F 유형의 사람들, 즉 감정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Z%2Fimage%2F001f0uFWZuhtsUskRhh2zHqzQ1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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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쓰레기집에 살고 있나요? - 집 안에 우울을 쌓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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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5:13:33Z</updated>
    <published>2024-09-05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에서 쓰레기 집 청소하는 영상을 가끔 본다. 비위가 좋은 편은 아니라 영상만 봐도 헛구역질이 날 정도로 더러운 집도 많지만, 쓰레기로 가득 차 있던 집이 말끔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은근한 희열이 있다.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경우도 있고, 더러는 남이 버린 쓰레기들을 주워다 모으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게으름을 떠나서 그 정도로 쌓인 쓰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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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잘하는 사람이어야 할까? - 완벽주의자이거나 혹은 강박성 성격장애이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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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23:03:43Z</updated>
    <published>2024-09-02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 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초등학교 입학식 날이 생각난다. 2월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또래보다 한참 작은 키, 한 살 어린 나이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직은 엄마 품이 더 편할 작은 아이들로 복작거리던 교실에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입학을 축하합니다. 담임 선생님과 인사가 끝나면 운동장으로 모이세요.' -사실 방송 내용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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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강박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나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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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1T05:24:40Z</updated>
    <published>2024-08-29T02:5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에 &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힌 정신 질환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정신의학과 상담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했다.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건 자유로워지는 방법이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또한 자신의 모습임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작가의 진솔한 고백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Z%2Fimage%2FZvNjriaJehNz7PTUNlksLDByO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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