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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피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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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 생활 초창기에 싱가포르에서 주재원 생활을 했고,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 해외 출산, 외국어 등에 대한 경험들을 나누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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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0T06:42: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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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일기 - 5 - 조언 1 - 쥐가 고양이 생각할 필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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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0:31:51Z</updated>
    <published>2025-11-30T00: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고르라면 망설이지 않고 대학원 생활을 고를 것이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쳤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지도&amp;nbsp;교수님이 계셨다. 교수님 연구실에서 대략 7년 반 정도를 있으면서 많은 조언을 들었지만, 그 중에서 잊지 않고 항상 되새기는 조언이 있다.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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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일기 -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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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1:14:49Z</updated>
    <published>2025-10-25T01: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회사로 이직 한 지 8개월이 지났다. 이 회사에 입사하면서 기대했던 8개월 뒤의 나의 모습은 현재 나의 모습과는 달랐다. (사실은 1년 뒤의 모습을 상상했었지만, 그 모습을 기준으로 8개월 차의 나를 상상할 수 있었다) 지금보다는 조금 더 업무에 주도성을 가졌어야 하고, 언어적인 부분도 지금보다는 더 나았어야 했다.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팀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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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일기 - 3 - 일단 떠들고, 그리고 시작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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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4:27:28Z</updated>
    <published>2025-10-07T14: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거나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가장 먼저 주변에 알린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님으로써 적절한 시점에 나는 떠올리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 나는 기회가 올 때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곤 한다. 절대 부담스럽게는 말하지 않는다. 시작은 농담처럼 얘기하지만, 대화를 마칠 때는 진담으로 끝내야 한다. 그렇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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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일기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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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2:50:16Z</updated>
    <published>2025-09-30T12: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된다&amp;quot; 하루를 시작하면서 위 문구를 떠올리는 날들이 자주 있다. 말이 아주 많은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편도 아니어서 가끔은 내가 했던 말들을 돌이켜보며 하지 말았어야 했던 말들에 대해 후회를 하곤 한다. 그래서 줄곧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자 라던가, 조금 더 품위있어 보이게 말하자와 같은 다짐을 해왔다. 최근들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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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 일기 - 1 - 몰입해서 하는 것이 없을 때 불안감이 찾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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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3:49:59Z</updated>
    <published>2025-09-22T13:4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도 그럭저럭 큰 문제 없이 하고 있고, 가족들도 건강하고, 나도 건강하고, 월급은 문제없이 들어오는데, 갑자기 우울해지는 시기가 있다. 최근 들어서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사실 지금도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은 것 같다. 퇴근을 하고 집에 가는 20분 동안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quot;나는 언제나 몰입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어느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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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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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7:00:00Z</updated>
    <published>2025-09-20T1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산다는 것은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렵다. 이것은 마치 군대, 결혼, 출산와 비슷한 것 같다. 실제로 겪기 전에는 모른다. 아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 닥쳐보면 '아, 내가 아무것도 몰랐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시간이 지나보면 '아, 알고서는 이런 것들을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생활이 처음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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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그리고 산책 중독 - 아이에게 산책 중독을 물려주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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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4:51:11Z</updated>
    <published>2025-09-14T14: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난지도 60일이 되었다. 처음에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인지, 아이와 함께 밖에 나간다는 생각 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뭐든지 처음이 어렵고 그 다음은 쉽다고 했다. 처음에는 아기띠를 매고 가까운 카페에 갔었고, 두번째는 아이의 비자 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MOM에 갔었다. 그 다음에는 우리 콘도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되는 역에 있는 몰에 가서 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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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날씨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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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15:00:10Z</updated>
    <published>2025-08-09T15: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 살면서 안부 인사를 물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제 중 하나가 날씨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 거긴 날씨 어때? 오늘 많이 덥죠? 슬슬 추워지내요와 같이 날씨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나 또한 대화를 시작할 때 날씨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싱가포르에 온 뒤로 이 모든게 무의미해졌다.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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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심 속 야생, 싱가포르의 도마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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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6:00:01Z</updated>
    <published>2025-08-02T1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6월 어느 날,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할 강렬한 경험을 했다. 점심을 먹은 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동료(지금은 이미 이전 직장 동료가 되어버린)와 함께 회사 근처로 산책을 나섰다. 산책이라 해도, 사실 공원이라기보단 도심 속을 가로지르는 작은 강줄기를 따라 걷는 코스였다. 주변에는 아파트와 상점이 가득한 흔한 도시의 풍경이었다. 우리는 그날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0M%2Fimage%2F-IteXUnYS-vpPlVkmMEWYbOz-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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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휴가 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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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20:38:47Z</updated>
    <published>2025-07-27T15:4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남자 직원이 4주 동안 출산 휴가 (Paternity Leave)를 사용할 수 있는 복지가 있다. 연속으로 사용해도 되고, 4주 (working day 기준 20일)를 쪼개서 사용할 수도 있다. 내 옆자리에 앉아 있는 팀 동료는 아이가 3명이기 때문에 출산 휴가의 달인이다. &amp;quot;출산 휴가 어떻게 쓸꺼야?&amp;quot; &amp;quot;글쎄.. 지금은 장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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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2025년 7월 16일, 우리의 첫 아이가 태어난 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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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2T13:16:30Z</updated>
    <published>2025-07-20T14: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16일 오전 10시 34분 우리의 첫 아이가 태어났다. 출산에 대한 기쁨,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걱정, 미래에 대한 기대 등 많은 감정을 느끼고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아이를 맞이하였다. 나는 이 순간의 감정과 생각들을 잊지 않기 위해 출산일 저녁에 짧게 글을 적었다.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는 순간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스스로 통제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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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생활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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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6:25:20Z</updated>
    <published>2025-07-12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차 면접이 끝나고 HR과 연봉 협상이 시작됐다. 짧게 요약하자면 이런 느낌이다:  HR: 얼마 받고 싶니?나: 지금 연봉에 비싼 생활비 + 렌트비(4,000 SGD x 12)만큼 더 받고 싶어요.HR: 여긴 세금 낮은 거 알지?나: 아, 그럼 조금만 깎아서 주세요..HR: 우리 회사 주식도 싸게 살 수 있고, 가끔은 그냥 주기도 해.나: &amp;hellip;그럼 조금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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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받고, 중국어 떠블로 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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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0:45:22Z</updated>
    <published>2025-07-06T00: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에 와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뭘까?다름 아닌 &amp;ldquo;I am sorry&amp;rdquo;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고? 나의 가장 큰 죄는&amp;hellip; 바로 중국어를 못한다는 것이다. 인디안 레스토랑만 아니라면, 웬만한 음식점이나 호커센터에 가면 대부분 이렇게 시작된다.&amp;nbsp;&amp;ldquo;(중국어 웅얼웅얼)&amp;rdquo;&amp;nbsp;&amp;hellip;그리고 나는 멈칫한다. 저분은 지금 나에게 뭘 주문하겠냐고 묻고 있는 걸까?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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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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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2:03:40Z</updated>
    <published>2025-06-28T01:2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에 와이프한테 이렇게 얘기했다.  &amp;quot;영문 소설책을 읽었더니 영어가 확실히 더 좋아진 것 같아&amp;quot; 회사에 출근했고, 회의에 들어갔다.  .... 나는 완전히 길을 잃었다. 무슨 말이지... 살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며 살았지만 영어는 유독 밀당이 심한 것 같다. 들린다 싶으면 안들리고, 자심감이 붙을 때쯤 다시 날 밀어낸다.  10번 찍어서 안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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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관찰 - 축구 - 웃고 떠드는 축구가 즐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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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1:20:02Z</updated>
    <published>2025-06-28T01: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있을 때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친구들과 축구를 하였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대략 한달에&amp;nbsp;두 번 정도 나간 것 같습니다. 원래 축구를 하는 것도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장 즐거운 것은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부터 그들의 친구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알게된 형, 동생들까지 모두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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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 대한 관찰 - 독서 - 독서 후 스마트폰이 더 짜릿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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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01:18:24Z</updated>
    <published>2025-06-28T01: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독서하기&amp;nbsp;가장 좋은 장소는 지하철입니다. 이동하는 시간에 무언가를 한다는 느낌이 좋고, 지하철의 적당한 소음이 오히려 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amp;nbsp;가끔은 책을 읽다가 이런 저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만약 내가 돈이 많은 백수라면, 나는 독립서점을 차려서 책도 보고 글도 쓰고 할텐데... 같은 쓸데없는 상상을 하다가 스마트폰을 꺼내서 독립서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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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싱가포르로 가도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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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22:29:59Z</updated>
    <published>2025-06-28T01: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3월.싱가포르 클라키의 한 호텔방.자고 있다가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 그냥 답답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숨'이. '안'. '쉬어졌다'. 나는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 호텔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다. 인생 처음으로 &amp;lsquo;공황장애&amp;rsquo;라는 걸 겪은 날이었다. 싱가포르 주재원으로 온 지 한 달쯤 됐을 때다. 그 이후로 1년 6</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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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처럼 시작된 싱가포르에서의 새로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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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8:22:49Z</updated>
    <published>2025-06-22T05: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시 통화 가능해?&amp;rdquo; 어느 날,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있는 전 직장 동료에게서 메세지가 왔다.짧은 한 문장이었지만, 직감적으로 느껴졌다.&amp;lsquo;이건 뭔가 있다.&amp;rsquo; 그분은 약 7년 전, 내가 잠시 싱가포르에서 주재원으로 일할 때 함께했던 동료였다. 내가 한국으로 돌아오던 시점에 그는 미국 본사의 싱가포르 지사로 이직했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뜸했었다. 나는 바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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