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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깎이 미술사학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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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의 전통미술과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브런치를 통해서 제가 공부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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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1T17:48: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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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수동 마애종을 아시나요 - 마애불, 마애보살도 아닌 마애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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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4:59:40Z</updated>
    <published>2026-03-23T04: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있는 마애조각상을 보고 왔습니다.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명시된 이 조각의 정식 명칭은 석수동마애종(石水洞磨崖鐘)입니다.  &amp;quot;세상에,&amp;nbsp;마애불이나 마애보살도 아닌 마애종이라니, 그런 것도 있나요?&amp;quot;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 분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이 유적을 처음 접했을때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마애종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zlWsAKYY5Zio5QQRD1bZsf43J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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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베이터 4층 버튼은 왜 F로 표기되었을까? - 동양 문화에 내재된 해음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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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23:20:05Z</updated>
    <published>2026-03-04T06: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적 연식이 오래된 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4층 버튼이 F로 표기된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왜 4층 버튼을 굳이 F로 표시했을까요? 그 이유는 숫자 4의 발음이 한자 '죽을 사(死)'와 같기 때문입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세입자들의 사업이 번창해야 월세를 밀리지 않고 받게되며, 또 그래야 건물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이나 몰락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qJYNMlc571EHLW-y_hPsxr275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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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롭게 도전한 궁궐해설사 - 어려움과 앞으로의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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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3:39:04Z</updated>
    <published>2026-02-20T06: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예사 되기를 포기하다  2023년 8월 석사과정을 졸업한 저는 여러차례 박물관 취업을 위해 지원서를 넣었습니다. 미술사를 전공한 자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미술사라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장이 박물관(미술관)을 제외하면 딱히 없기도 하거니와, 연구에 욕심이 있다면 학예사 신분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교수님과 대학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wXFeCZZxPQX2xIHqMQ_HoS3xG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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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도사 괘불탱 관람 후기 - 2 - 도상에 내재된 삼신불 사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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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23:59:38Z</updated>
    <published>2026-01-16T23: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삼신불을 이해하자  앞서 응암 선사가 기문에서 언급한 삼신불 개념의 이해가 선행되야 통도사 괘불탱의 도상도 읽을 수 있다 말씀드렸는데요. 마침 통도사에 삼신불을 봉안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대광명전(大光明殿)입니다. 이는 '위대한 빛의 전각'이라는 뜻으로, 주존불인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관련 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은『화엄경』에 등장하는 주존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_XdFFXgp_BRZYML6ng4Tm6fJ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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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도사 괘불탱 관람 후기 - 1 - 2025년 드물었던 괘불 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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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4:20:05Z</updated>
    <published>2026-01-13T04: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 28일 저녁, 저는 서울역에서 부산행 KTX 열차를 타고 울산역에 내렸습니다. 당시는 경주 APEC 행사가 한창이었죠. APEC 행사를 주관한 지자체는 경주시였으나 인접한 울산이나 포항 등도 상당히 분주했던 모양입니다. 울산역에 내리자 그런 분위기가 어느정도 감지됬거든요.  하지만 제가 APEC 행사 때문에 울산역에 간 것은 아닙니다. 저는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2pE9Mm3m2AX75yM3Is_Ko5qgG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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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지에 팥죽을 먹는 까닭은? - 뒤늦은 동지 팥죽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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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5:11:49Z</updated>
    <published>2025-12-28T00: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화요일은 동지(冬至)였습니다. 모두들 팥죽 한 그릇씩 드셨나요? 저는 이번주가 동짓날인 줄도 몰랐네요. 나름 전통에 관심 많다고 자부하는 저인데, 동지 같은 큰 명절도 모르고 지나치다니,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   동지(冬至)란?  먼저 동지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은 가장 짧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kQA1DBncJVManB7gsLwLeNhKNJk.jfif" width="26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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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속화 &amp;lt;연소답청&amp;gt; 살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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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0:00:23Z</updated>
    <published>2025-12-25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 후기 풍속화가 신윤복이 그린 &amp;lt;연소답청&amp;gt;입니다(사진1).  이 작품은 한적한 교외를 묘사했습니다. 작은 새싹들이 여기저기 올라오고,&amp;nbsp;꽃나무에&amp;nbsp;붉은 꽃이 피어있어 이른 봄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인물이 8명 등장하는데, 크게&amp;nbsp;위쪽 5명, 아래쪽 3명으로 구분됩니다.  먼저 아래쪽 세사람을 보시죠(사진2). 이들은 어딘가 바쁘게 이동중입니다. 말에 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hxBh_MughXrem8py499KfO8L5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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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장 구석에 놓여있던 청자의 비밀 - 청자상감동화 포도동자문 조롱박 모양 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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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6:53:37Z</updated>
    <published>2025-08-18T11: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고려 상형청자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이 전시를 두번이나 관람했으며 도록까지 구매했습니다. 상형청자의 매력에 빠진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도록과 각종 논문을 뒤지며 공부했고, 전시도 두차례나 관람했습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oCoJSPm54Xs16-0nL3ioJLSqz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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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서울엔 궁궐이 다섯 군데나 있을까? - 조선의 역사와 양궐 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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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2:52:42Z</updated>
    <published>2025-07-14T12: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의 수도였던 한양, 지금의 종로구 일대엔 궁궐이 다섯 군데나 남아있습니다. 꽤 많은 숫자죠? 오늘날 대통령이 한 곳에 머무르며 국정을 운영하는 관행에 비추어 본다면 상당히 의아한 일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궁궐 하나만으로 충분했을 거 같은데, 왜 이렇게나 많은 궁궐을 지었던 걸까요? 혹시 조선의 임금들이 사치를 부렸던 흔적은 아닐까요?  글쎄요.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A3DBoGZkPNh17GYq8mvXGCpiu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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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선사람들의 소고기 사랑 - 맛좋은 소고기, 끊을 수 없는 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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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7Z</updated>
    <published>2025-07-02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은 고려와 달리 상업을 천시하고 농업을 숭상했다. 이 점은 오늘날 조선이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인데, 따지고 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고려였지만 이는 평화로운 국제질서를 전제로 하는만큼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고려 말 육상에서는 원(元)이 무너지며 홍건적이 들끓었고, 해상에서는 왜구가 기승을 부렸다. 중원에 명(明)이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8j2kVXcdwC6-vy8Pw2ORuayO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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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세게 운좋은 남자를 그린 그림 - 울산박물관 곽분양행락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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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7:41:58Z</updated>
    <published>2025-02-01T08: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시대 유행한 그림 가운데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樂圖)''가 있습니다(사진1). 8세기 당나라 때의 무장인 곽자의(郭子儀)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지요.&amp;nbsp;곽자의는 당나라의 무장으로서, 안록산과 사사명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사진2). 이후에도 토번과 위구르 같은 이민족들의 침략을 거듭 물리치며 당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냈죠. 때문에 그 명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BVm0Z3CrUJARGxrwYkr1RyPf0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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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독 끌리던 청자 한 점 - 청자 원숭이ㆍ석류 모양 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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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3:48:00Z</updated>
    <published>2025-01-23T00:4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관람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상형청자 전시에서 유달리 눈에 띄었던 청자 몇점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amp;lt;원숭이 석류 모양 연적&amp;gt;입니다(사진1). ​​ ​​ 원숭이와 석류는 본래의 상징성이 있습니다. 그에 맞추어 이 청자의 의미를 해석해 볼 수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한번쯤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amp;nbsp;보시다시피 커다란 석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NxnGlfz7kOCtwnsqz5VBZHIDa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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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배가 있어 특별한 불상 - 남양주 흥국사 목조석가삼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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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6:03:36Z</updated>
    <published>2024-12-01T01: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남양주 흥국사 대웅보전 &amp;lt;목조석가삼존상&amp;gt;입니다(사진1).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측에 문수보살, 우측에 보현보살이 좌정한 지극히 평범한 구성이지요. 그렇지만 이 삼존상은 특별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뒷면의 광배&amp;nbsp;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amp;quot;그깟 광배가 뭐가 특별하냐, 불상에는 원래 광배 있는거 아니냐&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o-adXd4m2_PeWLDEF9BBhdPUI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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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옥의 지붕을 구성하는 재료들 - 검은 기와만이 전부는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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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6:18:12Z</updated>
    <published>2024-07-31T11: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으로 한옥의 지붕에는 기와가 사용된다. 불에 구운 기와는 단단하여 뜨거운 햇볕이나 비바람에 비교적 잘 견디는 편이며, 차분한 느낌의 검은색을 띠고 있어&amp;nbsp;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그러나 기와로 지붕을 올리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우선 기와를 마련하는 일부터가 어려웠다. 흙으로 빚은 기와는 가마 안에 넣고 불을 때야 완성되는 물품이었기에 상당한 노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NaUa6tsP_jJ1MknT_hBZ-d6-9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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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천 영수사 괘불탱 관람후기 - 2024 괘불 특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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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14:50:54Z</updated>
    <published>2024-07-01T03: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국립중앙박물관의 불교회화실 한쪽 벽면에 괘불(탱화)이 걸렸다(사진1). 매년 연례 행사처럼 이루어지는 괘불 전시지만 익숙함을 넘어 조금은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주변의 안내문이나 전시도록을 보면 박물관 측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은 느낌이 살짝들고, 종교화의 특성상 개별 작품의 개성이 묻어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용산으로 이전 후&amp;nbsp;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0FDywhFPHhpOvyTMnYY7bwiop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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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날의 바베큐 파티, 난로회(煖爐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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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23:53:05Z</updated>
    <published>2024-06-12T03: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야연(野宴)이라는 작품이다(사진1). 화면의 상단에는 성가퀴와 성문으로 추측되는 건물의 지붕이 보이고, 그 아래 경사진 땅에는 메마른 풀들이 나있다. 왼쪽에는 커다란 옹이가 박힌 큰 소나무 한 그루가 푸른 잎을 뽐낸다. 소나무 옆으로는 네모난 자리를 깔고&amp;nbsp;남녀 예닐곱이 모여 앉았는데 다들 손에 접시와 젓가락을 들고 있는 걸로 보아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YmmHSis9H_uRf8mxZUdZIj2u3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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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금과 돼지가 절에서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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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6:09:39Z</updated>
    <published>2024-05-14T12: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불교 사원에 적용된 화재 방지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찰도 궁궐과 마찬가지로&amp;nbsp;화재가 빈발하여 많은 손실을 입었다. 건물이 목조인데다&amp;nbsp;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만큼 요리와 난방 등으로 불피울 일이 많기 때문이다. 스님들과 대중들이 아무리 조심한다해도 산불의 여파로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최근 있었던&amp;nbsp;가장 극심한 피해는 2005년 양양 산불로 발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DDw_lPOMNho8T5mEjJCSXpggq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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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복궁의 화재를 막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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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12:14:49Z</updated>
    <published>2024-04-30T06: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궐은 임금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논의하는 국정 수행의 장이자, 왕실 일원의 생활공간이었다.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고 거처하는 만큼 많은 전각들이 필요했으며, 동시에 국왕의 위엄도 적당히 드러내야 했다. 그러므로 허투루 지을 수 없었다. 궁궐에도 급이 있어서 으뜸이 되는 법궁(法宫)과 보조 역할을 하는 이궁(離宮)으로 나뉘었는데, 조선에서는 경복궁이 법궁 역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i9Tsnt73zyaLTmnMiZC5l08j1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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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재 답사를 어렵게 하는 여러가지 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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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7T23:42:38Z</updated>
    <published>2024-04-27T11: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사나 고고학, 건축사&amp;nbsp;등 문화재 관련 연구를 위해서는&amp;nbsp;답사가 필수이다. 미술사의 경우, 도판이나 디지털 이미지가 큰 도움이 되지만&amp;nbsp;아직까지는 한계가 존재한다. 육안으로 실물을 접했을때 느낄 수 있는 색감이나 질감 등을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amp;nbsp;또&amp;nbsp;문화재가 있는 현장을 살피다보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근거자료나 아이디어를 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Gk%2Fimage%2F_Lqk-M_p4OZZtcys3A5fgt9YC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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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채널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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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01:47:09Z</updated>
    <published>2024-04-22T01: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존에 운영하던 문화재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가 1100명 가량 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하는 동안에도 구독 취소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다시 영상을 올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댓글을 올리며 반겨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amp;nbsp;우여곡절 끝에 대학원을 졸업한 뒤, 다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반응은 매우 싸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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