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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 S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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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위한 조용한 기록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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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1T07:12: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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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의 굴레 - 부모를 먹고 자란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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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6:58:54Z</updated>
    <published>2026-01-22T05: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엄마는 자식에게 자신을 먹였다. 살이 뜯기고 피가 터지듯 고통스럽지만 자신처럼 살게 하지 않기 위해서 찢어지고 발겨졌다.  자식은 그렇게 엄마의 젊음과 인생을 뜯어먹고 자랐다.  가난의 늪에서 빠져나가게 하기 위해 엄마는 자식의 발판이 됐다. 늪에 머리가 처박혀 숨을 헐떡이며 숨이 다하는 그 순간 까지도 자신을 밟고 일어선 자식을 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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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비난 - 내 비난에 가장 앞장서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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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5:54:41Z</updated>
    <published>2024-03-22T00: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사이님 부당해요.&amp;rsquo;  진짜 바보 같다. 또 같은 일을 반복했네 나 때문에 벌어진 것 같아. 난 왜 못할까 참았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내가 좀 더 잘했으면.  나의 비난에 가장 앞장서는 나를 보며 상담 선생님께선 &amp;lsquo;부당하다&amp;rsquo;라고 얘기하셨다.  &amp;rdquo;마음에 안 와닿으시죠? &amp;ldquo; &amp;lsquo;네.&amp;rsquo;  지극히도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나에 대한 마음의 비난들 나를 자책하는 게 부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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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서 잠겨 죽다. - 내가 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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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5:51:18Z</updated>
    <published>2023-09-18T07: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선생님 제가 요즘 잠겨 있어요.&amp;rsquo;  상담을 하다 보면 어떤 감정을 느낀다고 설명하지 못하고 느낌을 동사로 표현할 때가 있다.  -  누군가 내가 느낀 우울함과 복잡한 감정들을 설명해 달라고 하면  &amp;lsquo;내 안에서 나를 잠겨 죽이는 것&amp;rsquo; 이 아닐까,  감정인지 뭔지 모를 것들이 내 안에 점차 차오르면서 그 안에 나를 잠기게, 잠겨있는 머리를 들려고 하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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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를 앓다 - 회피형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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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3:16:23Z</updated>
    <published>2023-09-18T06: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세 달 사이에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면서 나는 요즘 감기처럼 인간관계를 앓고 있다.  면역이 있는 관계는 익숙한 듯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 나가지만 아직 면역이 없는 취약한 관계는 감기처럼 앓고야 만다.  증상은, 속에 담은 얘기가 쌓여 머리가 어지럽고 왠지 모를 불편함이 얹혀 마음이 무거워진다. 감기처럼 몸과 마음이 둘 다 앓아눕는 것이다.  이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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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쓰는 사람 - 무던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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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03:20:54Z</updated>
    <published>2023-09-15T07: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amp;lsquo;애썼다&amp;rsquo;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을까? &amp;ldquo; 너 애썼다. 잘하려고 애써왔구나, 고생했어. &amp;ldquo;  나에게 애썼다는 말은 쉬이 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니었다. 애썼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한껏 아렸다.  내가 아등바등 노력하고 버텨왔던 게, 죽을 수가 없어서 그냥 살아온 게 아니라 나는 잘살려고 그동안 애쓰고 노력했던 거구나 처음으로 나를 알아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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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오롯이 미워하고 싶을 때 - 완벽한 용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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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5:50:08Z</updated>
    <published>2023-09-15T05: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오롯이 미워하고 싶을 때가 있었나요?라는 물음을 내게 던진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amp;lsquo;네&amp;rsquo;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고 한 없이 밉고 원망스럽지만 어떻게 할 수 없으니 &amp;rsquo;완벽히 미워하는 것&amp;lsquo;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복수인 것처럼 사람을 오롯 미워하고 싶을 때가 있다.  -  &amp;lsquo;왜 그랬어?&amp;rsquo; &amp;lsquo;어떻게 나한테 그래?&amp;rsquo;라는 물음을 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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