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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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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usobgna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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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8년차 크론병 환자, 3년차 주부 남편. 죽고 싶지 않다는 아내와 함께 영생하는 게 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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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2T13:4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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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 크론병 환자의 속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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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6:14:23Z</updated>
    <published>2025-01-15T04: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갖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며 살았어요  외로울 때는 사랑받는 사람들을 부러워했고요. 한창 불안감이 클 때는 안정적으로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을 부러워했어요. 그리고 크론병을 얻어&amp;nbsp;음식을 먹지 못할 때는 정말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고요. 매일 삼시 세 끼를 먹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지금의 저는 180도 달라졌어요. 아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Md3tP90VGGJxeXpzNCMsMh-Dl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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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나물국밥과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 콩나물국밥과 나의 운명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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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23:45:45Z</updated>
    <published>2025-01-08T13: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나물국밥하면 어느 지역이 떠오르세요?  아무래도 전주 아닐까요? 저는 콩나물국밥을 정말 좋아해요. 처음 콩나물국밥을 먹던 때를 지금도 기억할 정도로요. 제가 열 살 때 일이에요. 저희 가족과 삼촌네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마침 저녁을 먹을 시간이었는데요. 두 개의 식당 앞에서 삼촌이 제게 물어봤어요.   설렁탕 먹을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QZjDB4WTeBRT5E5lvlYGRha6G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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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좋아하는 크론병 환자 이야기 - 저만 이런 건 아니겠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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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4:19:10Z</updated>
    <published>2025-01-01T04: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쯤의 일입니다. 제 생일 다음 날이 크론병 정기진료였어요. 매번 하던 대로 피검사를 마치고, 진료실을 들어갔죠. 그런데 그날따라 교수님이 별 말씀없이 모니터만 계속 보시더군요. 영문도 모르고 괜히 불안해지던 찰나,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간 수치가 조금 높네요  아차, 선생님의 말에 뜨끔해버린 저는 어제 있었던 일을 술술 말했습니다. &amp;quot;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uIgtYWFmIEpMVs4I-QnkHzNo7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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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릅, 산삼, 추어탕... 아빠의 마음은 보양식 - 하지만 전 좋아하는 보양식만 먹고 싶은 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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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5Z</updated>
    <published>2024-12-27T08: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건강에 좋다더라. 먹어봐~  제가 크론병을 얻은 뒤, 주변 어른들에게 자주 듣던 말이에요. 제 몸이 걱정되셔서 여러가지 음식을 권하시는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한창 어떤 음식도 편하게 먹을 수 없는 상태이고, 아무리 좋다고 해도 먹으면 아플 게 뻔히 보이는 음식을 권유받을 때는 난감하기 그지없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ESiKmhtYduvv9md3cmey6AoIg9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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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짬뽕을 먹으니까, 짜장면을 먹는 전 아이일까요 - 마성의 매력, 끊을 수 없는 짜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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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7Z</updated>
    <published>2024-12-18T02: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짜장면에 얽힌 추억 하나쯤간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저만 해도 졸업식에 할머니와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사실 제가 어릴 때는 식당이 아닌&amp;nbsp;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게 더 흔했던 것 같아요. 아마 가격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amp;nbsp;초등학생 때는 짜장면 한그릇이 3000원 정도였거든요. 요즘처럼 배달비도 없었던 것 같고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soGtNeYwevCbQXKdU0blvM-cu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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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지만 멀리해야 하는 나의 영원한 친구 - 너의 이름은 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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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7:56:55Z</updated>
    <published>2024-12-04T03: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을 구하고 자취를 시작하면서 저의 억눌렸던 욕망들이 폭발했습니다.   그 욕망이 뭐냐면요. 바로 과자에요. 저의 작고 소중한 원룸으로 가는 퇴근길에는 홈플러스가 있었고, 저는 매일 마트에 들렀어요. 늘 먹던 과자도 하나 고르고, 달콤한 오렌지주스 한통, 가끔 세일하는 과자나 생전 처음 보는 외국과자까지 한아름 들고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행복한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3-PI1R1xtBvL_YGelhGZFuE6k5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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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한 너란 음식, 삼겹살 - 100살까지 함께 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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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03:50:18Z</updated>
    <published>2024-11-27T03: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사람 만나는걸 피곤해하고,친구도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크론병으로 아플 때가 많아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이 그리웠어요. 집과 병원만 다니며 자유를 빼앗긴 느낌이라 그랬을까요. 괜히 평소에는 생각도 하지 않던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지더라고요. 혼자 사람 만나는 상상도 해봤는데요. 그러자 자연스레 삼겹살도 함께 떠오르더군요. 불판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9UhLoQ8pdP9yq1HsA3I6uRpI1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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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때는 위로가, 건강할 때는 응원이 되어주는 음식 - 저에게는 일본 가정식이 그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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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06:51:34Z</updated>
    <published>2024-11-20T12:1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배 속에 있는 염증이 단순한 염증인지, 크론병인지 확실하지 않을 때의 일이에요.  맹장 수술을 받은 뒤에도 뱃속에서&amp;nbsp;사라지지 않는 염증 때문에 장결핵 치료를 받고 있었어요(장결핵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장결핵에 준해 우선적으로 치료를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되는 통증에&amp;nbsp;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신촌 세브란스로 병원을 옮겼어요. 그리고 첫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5gG5SmXi5HN5iUqK3sogfKgF6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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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급실에 누워서도 먹고 싶었던 것 - 바로바로 돈가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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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5:26:12Z</updated>
    <published>2024-11-13T04: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먹고 싶다. 돈가스...  조금 웃기지만요. 한참 아파서 응급실에 누워있을 때도 먹고 싶었던 음식이 돈가스였어요. 크론병 활동기로 소화기에 염증이 많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던 때였는데요. 다들 아실테지만, 아프면 입맛도 없고 먹고 싶은 음식도 없잖아요. 저 또한 그랬고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없었는데요. 이상하게 만은 돈가스가끔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TvmyXpDV1MYLh2bx04IubCVxZ0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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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렁하면서도 단단한, 늘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주는 것 - 두부, 청국장, 그리고 나물 비빔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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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3:50:06Z</updated>
    <published>2024-11-06T08:5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 청국장 먹으러 갈까?  아내와 식사 재료를 사러 마트에 가는 길이었어요. 한창 '뭘 만들어 먹지?' 고민하던 중에 아내가 외식을 제안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마트 근처에는 맛있는 김치찌개 가게가 있고, 새로 생긴 백종원 프랜차이즈 우동집도 있고요. 뭐, 먹을게 이래저래 많더라고요. 그래도 고민이 됐어요. 외식을 자주 하지 않다보니 한 번 할 때 맛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OzwdJQ9-vZ3O2usXpe_-Y4J9Z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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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났다고 생각했던 평범한 일상이, 다시 내게 찾아왔다 - 너무나도 소중한 나의 오늘과 내일, 내일, 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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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5:47:30Z</updated>
    <published>2024-10-30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죽음이 앞에 다가왔을 때서야, 자신이 진정 바라던 것을 알게 된다  최근에 듣고 깊이 공감했던 말입니다. 돌아보면 예전의 저도 그랬어요. '내가 건강하면 이렇게 살고 싶었는데...'라며 매일 상상하는 삶이 있었어요. 아프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일상을 살아가는 삶. 특히 제가 음식 만들고 먹는 걸 좋아해서요.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xXXExUG0_AOT02fIQYvQmrixv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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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첫 음식은 무엇이었나요? - 저는 첫 음식의 맛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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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03:52:44Z</updated>
    <published>2024-10-07T02: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맛 혹은 첫 음식을 기억하시나요?  제 생의 첫 풍경이자 첫 맛의 기억은 한참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살 때의 기억이에요. 그때 저는 아침에 엄마와 함께 유치원을 가는 중이었고요. 그날은 제가 유치원 친구들 간식을 챙기는 날이라, 엄마 손에 초코파이와 요구르트가 한가득이었어요. 덕분에 저는 아침부터 초코파이와 요구르트를 양손에 들고 먹고 마시며 유치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bUVPDcaKtlSImXCRwK4n6bWsTk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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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이 편하지 않을 때, 카레를 챙겨 먹어요 - 정말 고마운 음식,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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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7:05:08Z</updated>
    <published>2024-09-30T03: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I love curry.  저는 카레를 정말 좋아해요. 표현이 크지 않은 저이지만 카레만큼은 사랑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레를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몰라요. 그냥 어릴 때부터 카레가 좋았어요.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어도 좋았고요. 엄마가 양파, 당근, 감자를 숭덩숭덩 썰어서 카레가루와 함께 푹 끓여줘도 좋았어요. 카레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bGD61PPQwc4ucH-JUkjJ7_rbK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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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가루가 안 좋다고요? 그럼 서양 환자들은요? - 밀가루는 정말 먹으면 안 되는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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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4:17:22Z</updated>
    <published>2024-09-23T04: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날 햄버거 먹고 몸에 안 좋은 것들만 먹어서 그런 거 아니야?  크론병 초기, 장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으로 입원했을 때의 기억인데요. 할머니께서 제 병문안에 오셔서 하신 말씀이에요. 크론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라서 사실을 알 수는 없지만, 아프고 보니 다 제가 잘못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뉴스에서도 서구화된 식습관이 문제라는 내용이 자주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wCnMplIPhjuMN3EYcibAhw9aj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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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아프지 않으려고요 - 커피는 못 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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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07:17:02Z</updated>
    <published>2024-09-16T03: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의 어느 여름, 처음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를 먹었어요.  당시 친한 누나가 오픈한 카페에서 만들어 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가 저희 첫 커피였는데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 뒤로는 매일 커피를 마셨던 것 같아요. 그때 물가로 커피 가격은 꽤 비쌌지만, 커피를 처음 접한 제게는 밥보다 커피가 더 맛있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0X5iwhCCW-bLMvuXsPlrkg6Vm7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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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식사랑 아내를 위한 우리집의 김치 샐러드 -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주부 남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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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13:30:36Z</updated>
    <published>2024-09-02T03: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치는 없어? 연애 시절, 아내가 저의 자취방 냉장고를 처음 열어보고 한 말이에요. 당시 제 냉장고 안에는 방울토마토, 단무지, 사과가 전부였거든요. 그 당시 저는 오랜 크론병 관리로 음식에 대한 공포가 컸어요. 그래서 '먹어도 안 아픈 안전한 음식'만 엄선해서 먹고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김치가 발효되는 냄새를 싫어했어요.&amp;nbsp;그래서 냉장고 문도 잘 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uXN1lIX3d5h6z9_iG-A1k3zXp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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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일은 보약이지만, 보약도 건강해야 먹을 수 있어요 - 왜냐하면 흡수를 해야 보약이 되거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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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2:28:16Z</updated>
    <published>2024-08-26T02:1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일은 보약이야 어릴 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가 꼭 사과를 입에 넣어주셨어요. 눈 뜨자마자 입맛도 없는데 이게 무슨 보약이냐며 짜증은 냈지만, 입은 사과를 우적우적 씹고 있었어요. 배탈이 자주 나기 시작한 고등학생 때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어요. 아빠가 직접 키운(?)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에 사과와 꿀을 넣은 과일 요거트. 아빠의 요거트는 좀 시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y75yDbCFZ_HeubJYEdcUztg0p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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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론병 환자의 나물 도전기 - 나물이 안 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안 되는 나물이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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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4Z</updated>
    <published>2024-08-19T02: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크론병 환자에요. 크론병을 얻은 초반에는 '크론병 환우 카페'라는 곳을 가입해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아플 때 먹을 수 있는 음식, 자신의 몸이 나아진 후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정보가 꽤 많았어요. 저도 나름의 고민을 올리기도 하고, 가끔 제약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크론병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얻기도 했고요. 하지만 카페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Zcnn5rAcACCpngtu9m4HEJ9Ft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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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배추를 바라만 봐야 했던 날들은 이제 안녕 - 양배추즙은 제외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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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5:46:55Z</updated>
    <published>2024-08-10T07:3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배추가 속에 좋아  어릴 때부터 소화기가 좋지 못했습니다.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속사정 때문에, 주변에서 양배추가 소화에 좋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식당에 양배추 반찬이 나오면 부모님도 &amp;quot;양배추 좀 먹어. 속에 좋아&amp;quot;라고 말씀하셨고요.    두릅이나 고사리 등 질긴 나물의 향은 힘들었는데요. 양배추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양배추는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canNs7ZDFGkhbMLhNu7XYghVr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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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나나마저 저를 아프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 좋아하던 바나나에게 배신당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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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5:46:33Z</updated>
    <published>2024-08-03T06: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크론병을 앓고 있는데요. 크론병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빨리 나아지는 길이더라고요. 담당 교수님께서도 아플 땐 물도 마시지 않는 게 소화기를 쉬게 해 주고, 얼른 나을 수 있는 방법이라 알려주신 기억이 있고요.   크론병 처음 걸렸을 때 말이에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크론병에 좋다고 추천하는 다양한 음식과 병원 그리고 출처 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2i%2Fimage%2FBHNIWqAXmfESV-GLrqnBi76dp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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