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 />
  <author>
    <name>dudal1104</name>
  </author>
  <subtitle>가정과 관계, 생존과 침묵 사이에서 사람과 삶을 천천히 들여다봅니다. 삶을 비우고 다시 채우는 과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BEa</id>
  <updated>2019-10-24T02:14:58Z</updated>
  <entry>
    <title>나는 지금, 다른 쾌락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 도파민네이션 - 애나 렘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94" />
    <id>https://brunch.co.kr/@@8BEa/94</id>
    <updated>2026-04-30T08:16:24Z</updated>
    <published>2026-04-30T06: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으로 읽은 책은 도파민네이션이었다.   내 소비 욕구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 싶어서 집어 들게 된 책이다.   책에서는 우리가 끊임없이 쾌락을 추구할수록 오히려 고통은 더 커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균형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고통을 피하는 대신 마주해야 한다고 말한다.   읽으면서 조금 놀랐는데  요즘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이 책에서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Ea%2Fimage%2FceNiUmyV1mHvB8w7Dhg367Kd6Ig.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부끄러웠던 딸이 엄마가 되었다(2) -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가 된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93" />
    <id>https://brunch.co.kr/@@8BEa/93</id>
    <updated>2026-04-30T04:38:26Z</updated>
    <published>2026-04-30T04: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식당에서 일하는 내 모습을 부끄럽게 여길 때가 있다.  나는 왜 그럴까.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서일까.  남들 보기 좋은 일이 아니라서일까.  안정적인 직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꿈꾸던 일도 아닌  그저 돈을 벌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일이라서일까.  서빙을 하고 손님이 먹고 간 자리를 치우고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가끔 알 수 없는 서글픔이</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부끄러웠던 딸이 엄마가 되었다(1) - 아빠가 부끄러웠던 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92" />
    <id>https://brunch.co.kr/@@8BEa/92</id>
    <updated>2026-04-29T06:04:33Z</updated>
    <published>2026-04-29T06: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 아빠의 직업이 부끄러웠던 적이 있다.  아빠는 소위 말하는 노가다 일을 했다.  건축 현장에서 철근 일을 했다.  어릴 때의 나는 그 일이 어떤 일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저 남들에게 말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일이라고 막연하게 여겼던 것 같다.  아빠는 가난한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큰아버지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대학원까지 나왔고  아</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이제 쫓기지 않게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9" />
    <id>https://brunch.co.kr/@@8BEa/89</id>
    <updated>2026-04-30T05:17:30Z</updated>
    <published>2026-04-28T06:3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적으로 무언가를 사던 손길을 멈춘다.  물건을 집기 전 한 번 더 생각하는 일에 조금씩 익숙해졌다.  마트에서는 아이들이 먼저 사달라고 하는 것들만 카트에 담는다.  유기농만 고집하던 내가 가장 저렴한 달걀과 우유를 고르는 일이 이제는 자연스럽다.  그렇게 살기 시작하면서, 특별한 변화가 생겼다.  마음에 여유가 깃들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늘 무언가에</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 -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다- 신아로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91" />
    <id>https://brunch.co.kr/@@8BEa/91</id>
    <updated>2026-04-27T06:42:43Z</updated>
    <published>2026-04-27T06: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으로 읽은 책은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였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신아로미라는 사람이 올린 브이로그를 보게 됐고,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혼자 시골집을 고쳐 살면서 여행을 다니고 명상하고 요가를 하는 모습이  꾸며진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러워보였다.  찾아보니 에세이도 썼길래 찾아보게 됐다.  많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나는 원래</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에도 없던 생각들이 올라온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90" />
    <id>https://brunch.co.kr/@@8BEa/90</id>
    <updated>2026-04-27T06:14:54Z</updated>
    <published>2026-04-27T06: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를 하면서 몇 번 마주친 여자가 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내 또래 같았다.  몸매도 늘씬하고 운동도 잘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어느 날 저녁에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손님으로 왔다.  식당 근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원이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잘 차려입은 모습이 근사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오는 단골이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처음으로, 끝낼 수 있다는 걸 알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73" />
    <id>https://brunch.co.kr/@@8BEa/73</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7T05: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볼빙과 카드론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은 후,  나는 하루하루를 버티듯 일했다.  생각보다 변화는 빨리 찾아왔다.  집을 치우다가 발견한 20년 전의 커플링을 팔아 100만 원 정도를 손에 쥐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돈까지 모아 리볼빙 190만 원을 먼저 갚았다.  결심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을 때였다.  '아, 이게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  얼마</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세계의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 디바인 매트릭스 - 그렉 브레이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8" />
    <id>https://brunch.co.kr/@@8BEa/88</id>
    <updated>2026-04-25T01:19:51Z</updated>
    <published>2026-04-25T01: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다음으로 읽은 책은 디바인 매트릭스였다.  끌어당김, 성공학 같은 것들을 다시 들여다보게 된 건  단순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나는 어릴 때 부터 점성술이나 사주, 타로 같은 것들에 이상하게 마음이 끌렸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이야기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지,</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2" />
    <id>https://brunch.co.kr/@@8BEa/82</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5T00: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국수 가게에 못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마음이 완전히 편해지지는 않았다.  막국수 가게에서의 시간이 힘들기만 했던 건 아니었다.  몸과 마음은 힘들었지만,  사장님들은 내 상황을 잘 들어주셨고,  밥도 늘 챙겨주시고, 여러 가지로 &amp;nbsp;배려해 주셨다.  그 덕분에 나는 그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다는 말에 더 마음이 쓰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6" />
    <id>https://brunch.co.kr/@@8BEa/86</id>
    <updated>2026-04-23T07:02:59Z</updated>
    <published>2026-04-23T07: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삶은 어쩌면 편안한 쪽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  평생 돈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았고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아왔으니까.  그런 게 가끔은 그게 전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  편안한 삶이었기에 오히려 무언가를 해보려는 마음은 덜 생겼던</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무너지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1" />
    <id>https://brunch.co.kr/@@8BEa/81</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3T06:5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비를 줄이고, 돈을 조금씩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고민이 하나 생겼다.  어떻게 벌 것인가.  작년에 일했던 막국수 가게에서 올해도 함께 일할 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  겨울 동안은 장기 휴무였고, 봄이 오자마자 날씨는 빠르게 더워지고 있었다.  막국수 가게가 쉬는 동안 나는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낮시간에는 여러 가지 부업을 시도했었다.  그러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어떤 방식으로 살고 싶은 사람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64" />
    <id>https://brunch.co.kr/@@8BEa/64</id>
    <updated>2026-04-22T08:02:46Z</updated>
    <published>2026-04-22T06: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청각이 예민해서 소음을 싫어하고  정신없는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장사가 잘 되는  식당에서 일을 해보니   돈을 많이 벌려면 사람들이 몰려야 하고  그만큼 전화벨은 계속 울리고 이것저것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시끄럽고  바빠진다.  덤으로  비상식적인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마주친다.    돈이 벌릴수록 스트레스도 함께 커진다.   식당에서</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다르게 살고 싶어졌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5" />
    <id>https://brunch.co.kr/@@8BEa/85</id>
    <updated>2026-04-22T06:09:07Z</updated>
    <published>2026-04-22T06: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꺼내 든 책이 있었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10년 전에 읽고 내 삶의 방향을 바꿨던 책.  그래서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집을 치우고 있었고, 조금 더 속도를 내고 싶었고, 어쩌면 동력이 필요했던 것 같기도 하다.  막상 다시 읽어보니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다.  이미 한 번 비슷한 방향으로 살아본 적이 있어서인지  이</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인스타그램을 보지 않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0" />
    <id>https://brunch.co.kr/@@8BEa/80</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2T06: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비를 줄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봤다.  결제를 늦춰보기도 하고, 포인트로만 사보기도 하고,  조금씩 방식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큰 변화는 다른 곳에서 시작됐다.  나는 인스타그램을 보지 않기로 했다.  내가 했던 대부분의 충동구매는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공구를 보면서 필요할 것 같았고,  지금 사지 않으면 놓치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자연 속의 사람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4" />
    <id>https://brunch.co.kr/@@8BEa/84</id>
    <updated>2026-04-21T08:17:52Z</updated>
    <published>2026-04-21T06: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자연 속에 있을 때면 자주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따라 살아가는 자연 속의 존재구나.   자연을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사람이 보이고  어떻게 살아아 하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는 자연을 더 가까이하고 더 오래 바라보게 된다.   하늘이라는 아버지와 땅이라는 어머니 그 사이에  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빚을 만들면서 살고 있었다 - 나는 빚을 다 갚았다 -애나 뉴얼 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83" />
    <id>https://brunch.co.kr/@@8BEa/83</id>
    <updated>2026-04-21T06:26:09Z</updated>
    <published>2026-04-21T06: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비 단식 다음으로 읽은 책은  나는 빚을 다 갚았다였다.   읽다 보니 이 책은 생각보다 훨씬 지독했다.   단순히 아껴 쓰고 절약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생활을 완전히 바꾸는 이야기였다.   생존에 필요한 것과 그 외의 것을 명확하게 나누고,   필요하지 않다면 아무리 사고 싶어도 사지 않는 방식.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걸 보면서 '와, 이건</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소비를 완전히 끊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72" />
    <id>https://brunch.co.kr/@@8BEa/72</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1T05: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분명 소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필요 없는 것들은 사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다시 꺼내는 연습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여전히 먹고 싶은 것들이 있었고,  사고 싶은 것들도 있었다.  완전히 끊어지지는 않았다.  어쩌면 금단현상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바로 사지 않고,  포인트와 쿠폰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계속 사고 싶었을까 - 소비단식 - 서박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79" />
    <id>https://brunch.co.kr/@@8BEa/79</id>
    <updated>2026-04-20T14:16:07Z</updated>
    <published>2026-04-20T05: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다음으로 읽은 책은 소비단식이었다.   이 책은 어느 날 날아든 카드값 문자에서 시작된다.   &amp;quot;미쳤어. 이 돈을 내가 다 썼다고?&amp;quot;  그 한 문장에서 모든 게 시작된다.   정해진 기간 동안 생존에 필요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소비단식'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실험 같은 이야기였다.   읽으면서 나</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무료배송을 포기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71" />
    <id>https://brunch.co.kr/@@8BEa/71</id>
    <updated>2026-04-30T05:17:29Z</updated>
    <published>2026-04-20T05: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일리톨 캔디를 사는 대신 자일리톨 가루를 사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가루를 사는 것이 이미 만들어진 캔디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이다.  1Kg에 만 원이 조금 넘었다.  그런데 5만 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었다.  '어차피 계속 먹을 거고, 떨어지면 또 사야 하잖아.'  나는 습관대로 자연스럽게 5Kg를 담으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앞서</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살고 싶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BEa/74" />
    <id>https://brunch.co.kr/@@8BEa/74</id>
    <updated>2026-04-20T05:00:04Z</updated>
    <published>2026-04-20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물론 생각만이다.  그런데 꿈에서 정말로 죽게 되는 순간이 왔다.  나는 울부짖으며 소리를 지르며 버텼다.  이렇게 죽을수는 없다고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고.  그게 억울해서 견딜 수 없었다.  그때의 감정이 너무 선명해서 나는 잠에서 깨어난 뒤에도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문득</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