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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ab n Wres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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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ruce</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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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4T02:53: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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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안녕히 계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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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3-30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자님께, 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2020년부터 한 편씩 써오던 글이 어느새 100편이 훌쩍 넘었습니다. 시간이 훌쩍 흘러 어느새 7년차로 접어드네요. 글쓰기는 인생 항로에서 제가 어디를 가든지 함께하는 저의 벗이 되었습니다.  저는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글쓰기의 재미를 찾았습니다.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 글이 공허함에서 멈추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XJB5Vd8J4WFRtu-wWZhmRnUgY9M.jpeg" width="29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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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암고, 동덕여대, 한국 - 우리들의 반성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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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8:12:28Z</updated>
    <published>2024-12-12T13: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나는 내가 모르는 무언가를 더 알고자 하는 마음에, 혹은 아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글을 썼다. 이번 글은 아마 내가 어리석었다고 말하고 싶은 첫 글이 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령 사태는 내가 알던 것들이 틀릴 수 있고, 가졌던 가치 판단 기준을 원점으로 돌려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되었다. 나는 내가 신봉하는 가치들이 대한민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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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알 것 - 확실히 알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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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6:05:23Z</updated>
    <published>2024-10-13T06:0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노벨 문학상  한강 작가가 한국인(아시아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들뜬 한 주였다. 2016년에 &amp;lt;채식주의자&amp;gt;로 맨부커 상을 받았지만 단연 노벨 문학상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한강 작가의 문장들이 온지구 독자들에게 비슷하게 높은 수준으로 감화시키고 감동시킨 결과라고 생각한다. 음악에서 그래미 어워드나 영화에서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VYhUa6GJYENsChl55ixqfQ7nr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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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로를 벗어나지 말 것 - Stick to the pl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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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8:32:23Z</updated>
    <published>2024-09-15T08: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더위가 좀처럼 식지 않는다. 아직도 열대야로 잠을 설친다. 시원했던 아침 공기는 금방 데워져서, 초여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훈련을 시작한 나에게 특히나 고달프다. 해가 뜨기 전에 집을 나와도 곧 해가 뜨면 금방 더위를 먹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오늘 아침은 뛰기가 싫었다. 어제 마음을 굳게 먹고 잠들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GnSP22gQoSK-_-tWxHjUeMCH-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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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하게, 위대하게 - 스스로 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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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10:17:36Z</updated>
    <published>2024-08-10T07: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춘. 가을의 초입이다.  신기하게도 이른 아침과 밤에 부는 바람의 촉감이 변했다. 아직도 낮은 후덥지근해서 나를 축축 늘어뜨리지만 입추는 분명 반가운 소식이다. 생각해 보면 옛 조상들이 정한 절기가 현대 사회에 와서도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다. 무더위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을 조상들에게 입추의 의미는 훨씬 컸을 것이다. 아무튼, 봄이 지나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SFf6XOan03UQ-0hyQPUBobZsMm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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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엔 과정 - 과정을 무시하는 곳에 미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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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3:22:40Z</updated>
    <published>2024-07-27T10: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DYOR  BYOB, bring your own beer(자기가 마실 맥주는 자기가 가져오기)가 아니다. DYOR은 NFT를 구매해 본 사람이라면 최소 한 번은 본 단어다. &amp;lsquo;Do Your Own Research&amp;lsquo;의 줄임말로, NFT 프로젝트의 백서(white paper) 끝에 있거나, 프로젝트 팀이 꼭 마지막에 붙이는 단어다. &amp;lsquo;당신이 직접 조사를 하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P-osLmRh0xE1ALNVrX50NDpJP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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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죽도와 2024년의 지금 - 2020년이후 4년만의 새로운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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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8:57:33Z</updated>
    <published>2024-07-17T12:3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판  백종원 선생님이 TV에서 그랬다, 회사는 간판을 두 번 바꾼다고. &amp;lt;한신포차, 닭발 잘하는 집&amp;gt;에서 &amp;lt;닭발 잘하는 집, 한신포차&amp;gt;로, 그리고 그 분야의 대명사가 되어 &amp;lt;한신포차&amp;gt;로 마지막 간판을 내건 식이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내 사업의 정수만 남기는 것이다. 만약 양양의 죽도가 가게였다면, 가장 첫 간판은 무엇이었을까? &amp;lt;죽도, 서핑 잘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Ud3ZmHQc19s47OQ108iOswOsU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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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뛰는 이유는 솔직하고 싶어서 - (하) &amp;lt;이준우 참가자: DNF(Did Not Finish)&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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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12:16:56Z</updated>
    <published>2023-04-16T08: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마라톤 레이스가 있고 한 달이 지났다. 그날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것은 그날까지의 기억과 기록의 힘을 빌린 회고록이다.   내가 첫 마라톤을 어떻게 준비했는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공유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이유는 착실하게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선수들조차 매 경기를 진심으로 준비하는데, 난 42.195 KM를 완주한다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mgWuUd5qOkIAeDKW5plD16fKB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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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몸은 가장 작은 사업 단위 - (상) &amp;lt;D-30 하프 마라톤 훈련 일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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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8T00:45:51Z</updated>
    <published>2023-04-16T05: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마라톤 레이스가 있고 한 달이 지났다. 그날까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것은 그날까지의 기억과 기록의 힘을 빌린 회고록이다.  러닝을 시작한 2020년부터 내가 주로 뛰던 거리는 5K, 길게는 10K 정도였기 때문에, 내가 마라톤에 출전할 생각도, 내가 뛸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도 점쳐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회사 일로 동아일보 자회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Ev-wyQ-L_FwKQUDnQGLm9Sy9E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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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재미있다! 경복궁 러닝 - 러너(runner) 이준우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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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7:08:20Z</updated>
    <published>2023-03-26T04: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러닝 이야기는 이별로 시작한다. 한 사람과의 작별, 두 인간이 우연 속에서 만나 짧게나마 썼던 스토리가 귀결되며 남긴 공허감이 나의 러닝의 첫 스타팅 포인트가 되었다. 공허감으로 표현함이 맞을까, 공허감보다 오히려 너저분하게 쌓인 옛날 잡지들처럼,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안 쓰는 장난감들처럼, 나는 켜켜한 먼지 속의 과거에서 환기구를 찾고자 했다.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QsOOd1w4WBGN-lpXNVEmqPXv8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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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은 우연하게 터진다 - 이기는 길은 부분동작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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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7:08:23Z</updated>
    <published>2023-03-18T05: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은 엄마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에 내려갔다. 도착하자마자 가족을 데리고 대전 시티즌 홈경기를 보러 갔는데, 8년 만에 K리그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시티즌의 리그 2번째 홈경기였다. 날씨까지 좋아서 티켓을 준비한 동생에게 엄지 척 치켜세워줬다!  골이 터지든 말든 축구 경기 관람은 즐겁다. 골이 터지면 더 즐겁다. 그런데 골이란 건 우연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uSW9DcpDZbgcQxRXpmZ_THxgb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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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고 있는 의식 - 깨어있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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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04:10:30Z</updated>
    <published>2023-03-05T09: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 중 거의 절반의 시간에 Daydreaming을 하고 있다. 의식의 흐름이 무의식적으로 다른 곳으로 간다. 하던 일 앞에서 멀어져 내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 중 하나로 의식이 재연결(re-connect)된다. 인간이 하등 동물과 크게 다른 점이 걱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내 주변 일들에 대한 걱정,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H1wwsHDoN52LO69i_HDcmJht7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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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커피를 먹고 마신다 - 단어 선택과 나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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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23:48:20Z</updated>
    <published>2023-02-12T03: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가 언사를 신경 쓰는 이유가 있다. 바로 &amp;lsquo;마시다&amp;rsquo;와 &amp;lsquo;먹다&amp;rsquo; 동사를 구분하는 것이다.   그중에 &amp;lsquo;커피 먹자&amp;rsquo;와 &amp;lsquo;커피 먹을래&amp;rsquo;라는 말이 특히 어색하고 거슬렸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나, 어느 순간 &amp;lsquo;커피 먹었어?&amp;rsquo;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할 때, 나 스스로가 낯설어지면서 고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액체를 입에 넣는 행위엔 마신다는 단어가 알맞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pwr9RChwVo-IuuIrusNBmwZN1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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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으려 하지 않아도 보이는 것 - 내 앞의 초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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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11:14:29Z</updated>
    <published>2023-02-05T06: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정 행동을 자주 하면 습관이 된다. 특정 생각을 자주 하면 관심이 된다. 관심이 가는 분야라는 건 곧 내가 아직 모르는 곳이니 알고 싶다는 뜻이고, 그것을 알기 위해 온몸의 힘이 집중된다.  생각과 상상력도 속도의 힘을 받는다. 생각이 꼬리를 물수록 그 생각이 전개되는 속도는 가속되고, 충분한 추진력을 얻은 그 아이디어는 내 머릿속에서 더 멀리, 더 오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Gday0VfRSyM52dDlkuPIrGUlb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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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번째 글을 줄이며, - 약속을 지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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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6:19:01Z</updated>
    <published>2022-12-31T12: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3월에 쓴 첫 글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31일 지금 100번째 글을 쓰고 있다. 시간으로 치면 300시간, 단어 수로 약 7만 개 정도 썼다. 전체 조회수는 작고 소중할지라도, 나의 100번째 글이 곧 세상에 나온다는 사실에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다.  올해 안에 100개의 글을 쓰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켰다. 한 주에 한 개씩 쓰겠노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Q5NhN-Y_YZitv8SC4LaZ4coDW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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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외로움 (part. 6) - 재벌집 막내아들, 가장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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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22:13:50Z</updated>
    <published>2022-12-27T10: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재벌집 풍경을 잘 묘사했다고 하여 보게 시작했는데, 급히 종결된 이야기에 아쉬움은 남는다. 재벌가의 안팎을 겪은 한 남자의 복수극이 전체 플롯이었지만 나는 이 드라마를 가장이 된, 그리고 가장이 될 자들의 힘겨운 선택들, 그리고 밥그릇 싸움으로 보았다. *스포주의  윤팀장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오랜 실직 상태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qvUKpqRwAWODF8d81f4kZMqvG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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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외로움 (part. 5) - 바이블 스터디로 경험한 형제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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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16:36:24Z</updated>
    <published>2022-12-18T10: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 미국에서 살 때 호스트 가족이 크리스천이었는데, 수요일 저녁마다 바이블 스터디를 했다. 바이블 스터디에 초대되는 사람들은 내 호스트 가족 형제의 또래 친구들이었고, 아빠(난 아직도 호스트 가족 부모님을 mom, dad로 부른다)가 특정 구절을 정해주시면 우리는 다음 주 모임까지 그것을 각자 읽고 모이는 식이었다.  바이블 스터디는 성경 공부 모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L8XESpJGtbulzSY7vqIJ2LyqN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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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외로움 (part. 4) - 남자들은 리스펙 없이 따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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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14:31:37Z</updated>
    <published>2022-12-11T09: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의 자의식을 갖게 된 것은 복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다니던 남고를 1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자퇴 후 미국 고등학교 생활을 1년 했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나는 같은 고등학교에서 1학년 2학기부터 학업을 시작해야 했고, 함께 1학년 1학기를 보낸 동갑 친구들은 2학년 2학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복하 첫날이 기억난다. 몸짓과 표정으로 &amp;lsquo;나 한 살 많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P4WUhdPFC32-CjMvfzUn8oa50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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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외로움 (part. 3) - 존나 버팀을 선언한 이후 자잘한 선택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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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4:30:42Z</updated>
    <published>2022-12-02T10: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택은 참 어렵다. 누군가 떠 먹여주는 선택에도 yes 하기 어려운데 내 순수 의지로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게 말은 쉽지만 어려운 일이다. 왜일까. 내가 내린&amp;nbsp;결정이 최하위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그 순간이 올까 봐 두려워서? 그 선택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펼쳐지게 할지 불확실해서? 그 선택으로 인해 잃게 될 것들이 크게 느껴져서? 혹은 내가 무언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opD5dRkinEnWISGHZh9rSyjD8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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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외로움 (part.2) - 각자가 가진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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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3T00:22:32Z</updated>
    <published>2022-11-26T09: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하다가 힘에 부칠 때 누군가가 나를 다그쳐주는 것에 마음이 편하다. 다그치는 방식에 따라 생각했던 효과는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누군가가 스스로를 한계에 밀어붙이고 있는 타인을 돕고자 하는 목적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힘을 보태주는 것이고, 외부에서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는 내 앞에 놓인 과제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Fc%2Fimage%2FcrR4Pdz4Yh_S50MLyIGxuqOOg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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