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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호사엄마 레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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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mandlawy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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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변호사 엄마, 일하는 엄마, 책 읽는 엄마엄마이자 인간 레지나입니다. 읽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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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4T05:35: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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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하루가 지루할 때는 여행 에세이를 읽는다 - 최민석, &amp;lt;베를린 일기&amp;gt; / 무라카미 하루키, &amp;lt;먼 북소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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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2T12:12:40Z</updated>
    <published>2020-02-10T13: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쪽, 최민석, &amp;lt;베를린 일기&amp;gt;, 민음사, 2016  때로 일상은 살고 싶은 대상이 아니라, 살아 내야 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때로 그 일상이 다시 살고 싶은 대상이 되기도 하기에, 살아내야 하는 오늘을 무시하지 않으려 한다. 소중한 날로 이어지는 다리는 필시 평범한 날이라는 돌로 이뤄져 있을 것이다. 보잘것없는 돌 하나를 쌓은 밤이다.  필요한 날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eBRNC5OOznNKlA-3mXlZne2YT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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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여덟 일기  - 2020년 2월 9일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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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1T11:36:36Z</updated>
    <published>2020-02-10T05: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아이들이 할머니 댁에서 자고 온다. 그런 일요일 아침은  동네의 좋아하는 카페를 찾는다. 남편과 함께이기도 하고, 남편이 일정이 있는 날이면 나 혼자 찾을 때도 있다.   오늘도 남편은 출근을 하고 나는 마음의 고향과 같은 카페를 찾았다. 남편이 커피를 한잔 들고 가겠다 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테, 크로와상 하나를 시켜두고, 남편은 카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CuHmcAKjAG4n3ekkvnOb-XgSm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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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서재를 꿈꾸며 - 김윤관, &amp;lt;아무튼, 서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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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2T12:14:51Z</updated>
    <published>2020-01-05T01: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모두 잠든 고요한 밤, 다이닝 룸의 식탁 위는 나의 공간이 된다.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글을 쓰는 이 곳이 나의 서재인 셈이다.  남편이 일찍 귀가한 날은 집 근처 작업하기 좋은 조용한 커피숍이 나의 서재이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작은 스낵을 시켜두고 카페의 영업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책을 보곤 하는 그 밤이 참 풍요롭다. 밤 늦은 시간의 동네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4dVWl5TASLR50WyBTMrIxMYNW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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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여덟 일기 - 2020년 1월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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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3T13:58:51Z</updated>
    <published>2020-01-03T12: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일기는 어제 쓰다가 마무리를 못하고 잠들어 버려 나머지를 이어 쓰는 것이다.  특별한 날을 싫어하면서도 그냥 지나가면 섭섭한 것 같아서, 나만의 신년 의식으로 무얼 해야 하지 하고 있었다. 매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 나만의 작은 세리머니를 해왔었는데 올해는 도통 뭘 해야 할지 찾지 못하고 있었다. 장래희망을 잃은 어린아이처럼 올해 목표라고 생각해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iYAct5vjZ31iDUjRr57hulAy5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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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일곱 일기 - 2019년 12월 3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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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1T17:43:59Z</updated>
    <published>2019-12-31T12: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한 해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왠지 싱숭생숭하다. 그저 오늘은 화요일, 내일은 수요일뿐인데 숫자란 무엇일까.   왠지 주변정리를 하고 싶은데 그럴 만한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제의 일이 오늘이라고 마무리되진 않고, 오늘 못한 일을 나는 1월 2일 평소와 같이 출근하여 이어서 해야 하는 것이다. 2019년의 일은 오늘 모조리 마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UwAYfUYb65PwEMfPwFbeMGMoK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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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지키는 일에 용기가 필요하다면 - 강수하, &amp;lt;아주 독립적인 여자 강수하&amp;gt;, 원더박스,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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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11T02:45:56Z</updated>
    <published>2019-12-29T12: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 이맘때 있었던 우리 부부의 결혼식은 나름 유행에 앞선 모습이었다. 주례 선생님의 말씀 없이 양가 아버지가 인사말을 건네는 일명 '주례 없는 결혼식'에 '스몰웨딩'까지는 아니어도 '미디엄 웨딩' 정도 되는 하객 규모, 신랑 신부가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동시에 입장하는 방식까지.  사실 이 모든 결과는 결혼식 관련자들의 각기 다른 요구를 적당히 절충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dVcD91uGjx8GgvLudLo-zMuF9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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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일곱 일기 - 2019년 12월 2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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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12:18:00Z</updated>
    <published>2019-12-28T12: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을 씻기고 잘 채비를 챙겨두고 집을 나섰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함께한 사람에게 잠깐의 자유시간을 주는 것이 우리 부부 사이의 룰이다. 남편은 종일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출근하여 일을 하다 저녁때가 다 되어 귀가하였다. 그러니 내가 자유의 시간을 가질 차례다.   어디로 향해야 하나. 사실 그리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날이었다. 자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QqHhzVNSesX-N0_QLB_BUKXbX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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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한 분노로 나를 지키는 이야기 - 강수하, &amp;lt;아주 독립적인 여자 강수하&amp;gt;, 원더박스, 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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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33Z</updated>
    <published>2019-12-28T11: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17쪽, 강수하, &amp;lt;아주 독립적인 여자 강수하&amp;gt;, 원더박스, 2019   결혼을 한 것은 어쨌거나 나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나는 결혼 이후 나의 삶을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결혼을 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핑계 대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 문제가 생긴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결혼을 무르는 한이 있더라도. 그러니까 내게 필요한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PS4HvZQP0qkMUqWop5TMiHS_8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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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불행을 대하는 나의 자세 - 손원평, &amp;lt;아몬드&amp;gt;, 창비,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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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7T09:21:26Z</updated>
    <published>2019-12-27T08: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45쪽, 손원평, &amp;lt;아몬드&amp;gt;, 창비, 2017   너무 멀리 있는 불행은 내 불행이 아니라고, 엄마는 그렇게 말했었다. 그래, 그렇다 치자. 그러면 엄마와 할멈을 빤히 바라보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던 그날의 사람들은? 그들은 눈앞에서 그 일을 목도했다. 멀리 있는 불행이라는 핑계를 댈 수 없는 거리였다.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gVT0b8cB8dx6fLbvlTA28OAEl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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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소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손원평, &amp;lt;아몬드&amp;gt;, 창비,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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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27T08:06:42Z</updated>
    <published>2019-12-27T08: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생긴 내 취미 중 하나는 '서점 구경하는 것'이다. 책을 사지 않아도 베스트셀러 서가에 어떤 책들이 진열되어있는지 구경하고, 알록달록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간 표지를 들여다보고,&amp;nbsp;특별히 호기심 가는 표지가 있는지 끌리는 책 제목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재미있다. 고백하자면 나는 책 읽는 것보다 책을 사는 것, 책을 사기 위해여 고민하는 그 과정을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6A9T2LGPZhvcfR-kzwKI2jYA0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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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일곱 일기 - 2019년 12월 2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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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8:40Z</updated>
    <published>2019-12-23T14: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에 회의가 있어 나왔다가 예상외로 일찍 끝이 나 잠시 짬이 생겼다. 을지로입구까지 걸어가 아크 앤 북스를 가서 책  표지를 구경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용 데코들을 구경했다. 산타 선물 포장용 포장지를 하나 살까 하다 그냥 나왔다.   지하철역에 도착했는데 문득 산타 선물 포장지가 떠올랐다. 깜짝 놀라 다이소에 급히 들렸다. 다이소에 들어오면 환한 조명에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IM%2Fimage%2FCLgzrrg4vDx1qHT-UcdV7yMTV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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