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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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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는 대로 바뀔 수 있다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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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4T08:1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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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또한 무한한 관점 중 하나에 불과하다&amp;nbsp; - - 룰루 밀러,《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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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6T01:27:23Z</updated>
    <published>2022-03-26T10: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처럼 시작되는 도입부, 에세이의 형식으로 전개되지만 곳곳에 스민 시적인 문장들, 이 문장들이 쌓아 올리는 과학적인 발견과 그 안에 얽힌 사회적 사건들까지. 어느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아 산만하게 읽힐 수도, (출판사인지 독자인지 모호한 이들이 남기는 수사인) '경이로움'을 느낄 수도 있겠다. 물론 나는 후자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내 돈 주고 산 독자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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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끄러운 고독은 생채기를 남기지 못하고 - 보후밀 흐라발, &amp;lt;너무 시끄러운 고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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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13:03:42Z</updated>
    <published>2021-11-12T04: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사랑해서 시작하는 직업은 대개 슬픈 결말을 불러오는 듯하다. 책을 복수의 개념으로 이해했을 때, 대부분의 책이 사랑보다 더 많은 슬픔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설이 그러한데, 슬픔은 사랑보다 다채롭게 빛나기 때문이다. '행복한 가정은 엇비슷하나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는 톨스토이의 문장의 변주와 다르지 않다. ​ 이 책의 주인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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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기 - 한병철, &amp;lt;에로스의 종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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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21:04:15Z</updated>
    <published>2021-10-15T01: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의 철학은 언제나 명쾌하지만 이번 책만큼 나의 사고체계를 뒤흔든 책은 없었다. 그간 생각해왔던, 옳다고 믿어왔던 가치들이 뒤흔들리는 순간을 경험했다. ​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랑(에로스)의 종말의 원인이 신자유주의적 사고에 있으며, 사랑이 다시 원래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얼굴(이미지로서 전시되거나 소비되는 것이 아닌)'로 표상되는 타인에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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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고 싶은 곳도, 인간만큼 거기서 거기 - 유현준, &amp;lt;어디서 살 것인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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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17:26:31Z</updated>
    <published>2021-10-13T01:4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간과 건축에 대한 건축학자의 다양한 분석을 담은 책이다. 별생각 없이 둘러보는 공간과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끔 한다. 특히 학교와 사옥에 관한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은 한국의 건축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믿었지만 여전히 '효율성'이라는 자본주의의 함정에 빠져 큰 변화는 없는 듯하다). 수직 공간에서 수평 공간으로 해방시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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