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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션 SH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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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usichang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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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해야만 하는 현생 인류로 태어나, 일을 다시 정의하는 사람으로 산다. 일, 나이, 태어남, 취향, 사랑과 같은 낡은 개념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재정의를 통해 새로운 세상과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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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5T03:47: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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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스스로 이름을 짓지 못하는가? - 주어진 이름, 빼앗긴 자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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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3:26:56Z</updated>
    <published>2025-07-11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전 &amp;mdash;입니다. 혹시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 시원한 형입니다. 네?? 제 이름은 시. 원. 한. 형.입니다. 네???  제 이름은 시. 원. 한. 형.입니다  네??????????????  사람들을 만날 때. 전화를 걸 때. 내 이름을 말해야 할 때. 늘 벌어지는 일이다. 내가 아무리 말해도, 그들은 듣지 않는다. 이런 경험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mPkeygAMecoZmV-c9BBTkTk-I9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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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이가 없습니다 - &amp;ldquo;몇 살이세요?&amp;rdquo; 묻기 전에 생각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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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5:45:25Z</updated>
    <published>2025-07-04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amp;rdquo;  한국에서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먼저 이름을 나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은 대부분 &amp;lsquo;나이&amp;rsquo;다. 그때마다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나는 나이가 없기 때문이다.  &amp;ldquo;저는 나이가 없습니다.&amp;rdquo;  혹자는 농담인 줄 알고 웃는다. 혹자는 나의 대답을 듣고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되묻는다. &amp;ldquo;어떻게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bze4AzF-zfFIxJiz4LQMcO2jKV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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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콤펄서스 : 일해야만 하는 사람 - 우리가 전쟁을 방관하거나, 무의미한 일을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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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9:03:07Z</updated>
    <published>2025-06-27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는 정말 지혜로운가?  &amp;lsquo;호모 사피엔스&amp;rsquo;는 현생 인류를 일컫는다.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 대륙에서 등장한 이들은, 이후 전 세계로 이주했다. 이들은 종종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의 아종과 비교되는데 주로 언어 능력, 예술 활동, 생존 전략이 더 뛰어나며, 특히 상징적 사고와 집단 협력이 강점이라 꼽힌다. 역사가 언제나 승자의 기록이었듯, 인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xFMQ92vIuDhXcZyg19CXtMb2dn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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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원죄 03 - 노동자, 예술가, 시민으로서의 부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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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7:19:57Z</updated>
    <published>2025-06-20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컨대, 존재의 비동의는 자아의 부재, 시간 구조의 제약, 인식의 불완전성이라는 복합적인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그 결과,&amp;nbsp;누구도 자신이 태어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인류는 동의할 수 없는 삶의 재 생산을 멈추고,  스스로 종말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amp;ldquo;모두가 &amp;lsquo;동의할 수 있는 세상&amp;rsquo;을 만들어가면 된다.&amp;rdquo;  현실을 말처럼 쉽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hwatLlZutsz9zxt30iYlK3L63j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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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원죄 02 - 우리가 약관도 거부권도 없는 인생을 맞이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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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2:24:44Z</updated>
    <published>2025-06-13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감히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가? 인간에게 그런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한 이는 누구인가? &amp;lsquo;생명의 창조&amp;rsquo;란 오직 신만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이 아닌가? 부모는 신을 숭배하면서 동시에 신의 권능을 대리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신이다.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무엇을 할지, 심지어 무엇을 생각할지까지 통제한다. 자신의 철학, 가치관, 노동관, 종교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qpM-UZA4ye4hWHLulzSvKfkDt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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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원죄 01 - 인류가 30만 년 넘게 숨겨온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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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9:40:03Z</updated>
    <published>2025-06-06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간은 모두 원죄를 지녔다&amp;rdquo; 이 말은, 모태 신앙에 가까웠던 내게 너무나 황당했던 말이다. 세상에 대한 뚜렷한 주관도 없던 어린 시절임에도, 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은 납득이 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순수했기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모른다. 우습게도, 그런 내가 &amp;lsquo;원죄&amp;rsquo;에 대해 말하려 한다.  &amp;ldquo;부모는 모두 원죄를 지녔다.&amp;rdquo;  삶은 고통이다. 인간은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haABXkq9KhEBPZUjLHR_ksOQ2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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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은 본질이다 - 취향은 있는데, 나는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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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6:15:39Z</updated>
    <published>2025-05-30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취향&amp;rsquo;은 처음 본 사이에도&amp;nbsp;손쉽게 꺼낼 수 있는 대화의 첫 단추다. &amp;ldquo;어떤 음악 좋아하세요?&amp;rdquo;, &amp;ldquo;요즘 자주 먹는 음식은 뭐예요?&amp;rdquo; 같은 질문들이 그렇다. 대부분에게 취향은 그저 취미나 선호의 영역에 머물지만, 나에게 취향은 단순한 &amp;lsquo;좋아함&amp;rsquo;을 넘어 삶의 본질 그 자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그 안에는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추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0n5adg8VJOZpCv5R__HIKP9aL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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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두뇌 서바이벌'이 재미없는 진짜 이유 - 서바이벌이 만든 가짜 지능을 넘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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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6:10:00Z</updated>
    <published>2025-05-23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의 애청자다.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 데블스 플랜 등 지금까지 한국에서 방영된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을 시청했다. 처음에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고 짜릿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점점 흥미를 잃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유가 뭘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든 프로그램이 계산과 암기 같은 단순한 산술 &amp;lsquo;기능&amp;rsquo;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vrFn_KE8rjEHWcDFWl70Y0Vhz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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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확행 말고 개확행 주세요 - 우리는 왜 소소한 행복에 만족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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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0:47:15Z</updated>
    <published>2025-05-23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amp;lsquo;소확행&amp;rsquo;이 유행했다. 소확행은 &amp;lsquo;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amp;rsquo;이란 의미다. 이 말은 경쟁에 매몰된 사회에서 사회적 성공과 무관하게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음미하는 태도를 말한다. 얼마 전 글쓰기 시간에 소확행과 유사한 주제로 글을 쓰는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글이 좀처럼 써지지 않았다. 나는 그 이유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CIWZaIBcaizppbqpUjO-fOY7l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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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게임을 사랑하는 죄인이다 - 감옥에서 쓴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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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0:20:32Z</updated>
    <published>2025-05-16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게임을 사랑하는 죄인이다. 정말 게임을 사랑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처럼 다양한 서브 컬쳐 역시 마찬가지다. 비밀을 말하자면 난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지만, 유독 게임만은 선뜻 즐기지 못한다. 유년 시절 맞벌이하던 부모님 덕에 대부분 집에 혼자 있었다. 이런 무료한 일상을 함께 했던 친구 중 하나는 게임이었다. 처음 산 게임기 &amp;lsquo;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DxsCCZvI3l2V08Y1dswMvFuEI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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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을 훈계하다 - &amp;quot;신의 무책임함과 마주하고, 나의 길을 걸어가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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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6:01:18Z</updated>
    <published>2025-05-16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죽음 안에 있었다. 유년 시절부터 매일같이 죽고 싶었다. 삶이 고통스러웠다. 매일이 우울한 날이었다. 끝없는 절망에 빠졌었다. 살아 있었지만, 삶보다 죽음에 가까웠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졌다. 죽음을 너무 오래 생각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amp;lsquo;나는 태어남에 동의한 적이 없다.&amp;rsquo; 그러던 나는, 내 존재를 자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w33eq8KaNyXSS1stYGtZT1d2E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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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을 훈계하다 - &amp;quot;신의 무책임함과 마주하고, 나의 길을 걸어가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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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4:48:42Z</updated>
    <published>2025-05-09T07: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죽음 안에 있었다. 유년 시절부터 매일같이 죽고 싶었다. 삶이 고통스러웠다. 매일이 우울한 날이었다. 끝없는 절망에 빠졌었다. 살아 있었지만, 삶보다 죽음에 가까웠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쏟아졌다. 죽음을 너무 오래 생각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amp;lsquo;나는 태어남에 동의한 적이 없다.&amp;rsquo; 그러던 나는, 내 존재를 자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8X%2Fimage%2FdgkMdv84zmNY8XfZU20tVbvgP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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