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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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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냥 써지는 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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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3T08:56: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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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11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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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11-23T14:3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손목을 깊게 그은 당신과 마주 앉아 통닭을 먹는다   당신이 입가를 닦을 때마다 소매 사이로 검고 붉은 테가 내비친다   당신 집에는 물 대신 술이 있고 봄 대신 밤이 있고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 대신 내가 있다   한참이나 말이 없던 내가 처음 던진 질문은 왜 봄에 죽으려 했냐는 것이었다   창밖을 바라보던 당신이 내게 고개를 돌려 그럼 겨울에 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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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11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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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07:52:13Z</updated>
    <published>2021-11-12T02: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만에, 정말 호되게 며칠 내내 앓았다. 코로나 시대에 응급실 신세를 지는 일이 왠지 송구스러웠다. 과부하가 걸린 건 맞는데 무엇을 덜어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잠들고 싶지 않았던 밤은 아침이 되었다. 젖었던 머리칼이 바싹 말랐으니 시절에 마지막 연서를 부칠 생각이다. 잠겨가고 있지만 함부로 열 수도 없다. 저무는 것이 아니고 여무는 것이라 믿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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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10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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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12:51:20Z</updated>
    <published>2021-10-27T07:4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속하게도 떠났구나 싶었던 가을이 영 간 것은 아닌가 보다. 며칠째 낮엔 적당히 따뜻하고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다. 인간이 아쉬워하는 만큼 가을도 아쉬웠던 건가.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         이 가을처럼 잠시 돌아온 여유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아서, 새벽까지 드라마(다소 마음이 무거워지는 내용이었지만)를 보고 정오까지 늘어지게 잤으나 간단한 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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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차 봉쇄와 새해는 짝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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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43Z</updated>
    <published>2021-01-08T00: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01월 07일 목요일 날씨 : 따분하게 추움 기록자 : 뽈    새해가 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별일은 없었다.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지.  지난 10월로 잠깐 돌아가 보자.  내게 남은 영국의 시간은 길어야 일 년. 차라리 돈을 좀 적게 벌더라도 조금 더 편한 일을 찾아 하면서 남는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며 지내는 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HsWvS_iluf5y9ToG70ueSmTkJ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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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에 걸리는 시간, 15분 -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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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7T05:19:27Z</updated>
    <published>2020-12-07T09: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2월 06일 일요일 날씨 : 흐리고 추움 기록자 : 뽈    6.  &amp;ldquo;반가워. 바에 관해서야 이미 대부분 알 테고. 우리 칵테일 메뉴를 본 적 있니?&amp;rdquo;  그럼, 있지. 진작부터 하려던 것을 미루고 미루다 출근 이틀 전에야 제대로 확인했지만. 한국에서 일했던 때와 록다운 이전에 로비 바에서 솔로 바텐딩을 했을 땐 써본 적 없는 가니쉬와 쥬스,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_kf74U3NJ0iZwTqnQXH2d1W0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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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에 걸리는 시간, 15분 -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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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5T00:39:52Z</updated>
    <published>2020-10-12T10: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날씨 : 런던 날씨(...알쥬?) 기록자 : 뽈    1. 2020년 6월 26일 금요일은 내가 남는 쪽인지 떠나야 하는 쪽인지를 통보받은 날. 울릉도 저동항 근처의 민박집에서 메일을 읽었다. 3박 4일간의 백패킹을 막 끝내고 일행들과 둥그렇게 둘러앉아 소주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래던 마지막 밤중에.      You hav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448toQ6KNfKxPL2QlU4W__gNR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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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거인들의 등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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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3T02:52:50Z</updated>
    <published>2020-09-30T18: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9월 30일 수요일 날씨 : 흐리고 비, 스산함 기록자 : 뽈    런던에&amp;nbsp;재입성한&amp;nbsp;날이&amp;nbsp;8월&amp;nbsp;31일. 오늘은&amp;nbsp;9월&amp;nbsp;30일. 벌써&amp;nbsp;한&amp;nbsp;달이&amp;nbsp;흘렀다. 그&amp;nbsp;짧은&amp;nbsp;시간&amp;nbsp;동안&amp;nbsp;이사와&amp;nbsp;사내&amp;nbsp;롤&amp;nbsp;변경, 텀블벅&amp;nbsp;오픈, 퇴사와&amp;nbsp;이직&amp;nbsp;등&amp;nbsp;많은&amp;nbsp;일이&amp;nbsp;있었는데, 한&amp;nbsp;번에&amp;nbsp;몰아&amp;nbsp;쓰면&amp;nbsp;너무&amp;nbsp;장황할&amp;nbsp;것. 이번&amp;nbsp;글에선&amp;nbsp;돌아온&amp;nbsp;런던에서의&amp;nbsp;새&amp;nbsp;거처와&amp;nbsp;그곳에서&amp;nbsp;만난&amp;nbsp;새로운&amp;nbsp;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hjWOQw5MZ9LfxKSU8l0wnjWtY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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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쏜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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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6T16:02:57Z</updated>
    <published>2020-09-06T18: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09월 06일 일요일 날씨 : 맑음 기록자 : 뽈   # 8월이 사라졌다. 정말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란 말밖에는 표현할 방도가 없을 정도로 쏜살같이.  # 삼십 년 내내 어찌어찌 꾹꾹 묻어 지켜온 묵은 감정들이 예기치 않은 계기로 범람해 버렸다. 대범람 앞에서 마구 쏟아지고 흘러 흩어지는 것들을 막아설 도리도 없고 더는 그러고 싶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hkZqXclG_Xb2bzaq2uUl2tAc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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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無名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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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6:54Z</updated>
    <published>2020-07-15T22: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07월 16일 목요일  맑고 더움. 기록자 : 뽈   나는 INTJ. 수년에 걸쳐 수 번을 해도 늘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 읽다 보면 언제나 갸우뚱하다.  그치만 이 짤만큼은 인정.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금요일 오후의 &amp;lsquo;M&amp;rsquo; 탭하우스는 한산했다.  나와 동그라미, K는 둥근 배럴 테이블에 삼각으로 둘러앉아 있었다. 심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u9JlXgu2_87GTipR7vH7gLim-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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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촌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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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9T21:52:34Z</updated>
    <published>2020-06-18T12: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6월 18일 날씨 : 밖에 안 나가서 모르겠네 기록자 : 뽈     수아는 귀여운 글을 주문했고 나도 귀여운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은 그럴 수가 없다.        오늘 눈을 뜨자마자 한 생각은, 죽고 싶다.   야.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냐. 알지. 생각하는 것에 비해 입 밖으로 꺼내는 경우는 드문데 나도 모르게 가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kprofJEpvfm_MWWnNFuPkwUjb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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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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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9T21:53:12Z</updated>
    <published>2020-06-11T15: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6월 11일 날씨 : 샤워하고 돌아서면 샤워하고 싶은 기록자 : 뽈       아끼는 물건 상당수를 남겨둘 상자에 넣었다.  다시 돌아올 것이므로. 반드시.    아무렴. 다시 돌아갈 것이다, 반드시.  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치의 의심 없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두 달.   &amp;lsquo;반드시&amp;rsquo;라는 3음절의 단어는 확실히, 그동안 효과적인 버팀목이 돼 주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xtBFYlz6a5HEr82htVLCXKcJf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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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시적 플랏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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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1T13:08:06Z</updated>
    <published>2020-05-25T07: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나의 삶을 쓰는 게 부끄러웠다, 는 말에 시선이 한동안 머물렀다.  그가 아니었다면. 수아의 흔쾌한 호의가 없었다면. 나는 확실히 한국에 돌아오기 어려운 신세였다.  그리고 그 사실은 내게 옅은 괴로움을 준다.         나라는 변수가 이 애의 일상에서 어느 정도의 변화(라고 쓰고 불편이라 읽지)를 담당하려나, 란 문장이 머릿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Ynp-NmUDvNVqnxSTk0Vuo3mZ8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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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고 싶었던 이름 - 을 떠나오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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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5T08:51:28Z</updated>
    <published>2020-05-15T17: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5월 15일 금요일 날씨 : 하루 내내 비 기록자 : 뽈  그러게. 돌아와 버렸다. 며칠 뒤면 런던에서 떠나온 지도 한 달이 된다. 숨기거나 속인 것은 아니다. 구태여 드러낼 마음과 여력이 없었을 뿐. 인정이 더뎠을 뿐.   시간을 조금 거슬러 지난 4월 둘째 주로 가볼까. 그즈음 상황은 더욱 불리해지고 있었다. 영국에선 매일 천 명 가까이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Y6dCuRR7THEnxuixreTBUgWcg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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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Ⅱ  - 이 지독한 수감 생활이 끝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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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5-08T16: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  2020년 5월 09일 날씨 : 비 기록자 : 뽈 평일 낮 바 떼르미니에서 미처 못 마신 로사토와 로부스토 연달아 마실 것주말 밤 나이트자에서 재즈 라이브 볼 것 사보이 호텔 아메리칸 바에서 시그니처 칵테일 마실 것 깁슨과 듀크 마티니 조질 것 소프트 서브 아이스크림 제일 큰 사이즈로 먹을 것 쇼디치 펍 크롤링 다닐 것 해크니에서 LP 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Sg5IjXPt7GcKdpG6pYSmn-oN2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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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 제목을 뭐라고 해야할 지 당최 모르겠는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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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9T13:58:32Z</updated>
    <published>2020-05-02T17: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5월 02일 날씨 : 흐림 기록자 : 뽈  미리 말해두자면 이 글은 많은 게 없을 예정이다.  뭐가 없을 예정이냐면 그 어떤 재미도 감동도 유우머도 유익하거나 무익한 정보도 그리고 두서도 없을 예정이다. 왜냐하면 지금 나는 그 어떤 재미도 감동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고 사실 그러한 감정들을 느끼고 말고 여부와 상관없이 타고 나기를 유우-머러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7qHMEag2_Yrwe9qmZvqzGV8fN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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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록다운이 선물한 리틀 포레스트 - 뒤뜰 있는 집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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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9T13:59:06Z</updated>
    <published>2020-04-26T08: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 26일 날씨 : 쾌-청 기록자 : 뽈  수아의 일기를 읽고 곰곰 돌이켜봤다. 대-코로나 시대 이전의 내게 오후 4시의 자유가 주어진 적이 언제였더라. 잠깐, 그보다 나는 좋아하는 시간을 충분히 누린 적이 있었던가. 아니, 내가 좋아하는 시간이란 게 있긴 했나?   근래 몇 년간, 오후 4시의 나는 대개 출근 중이거나 출근을 준비하는 중이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NuhyhxOrILAHns0vMZpX8qHB4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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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만의 방 - 어느 생존형 미니멀리스트의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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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1:57:15Z</updated>
    <published>2020-04-17T23: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 17일 금요일 날씨 : 비 오고 흐림 기록자 : 뽈  미니멀리스트다, 나는. (혹여 혼자만의 착각인가 해서 나를 가장 가까이에서 오래 봐 온 절친한 이에게 물어 확인받았다. 키읔.) 어떤 결심 혹은 의식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어느 날 불현듯 무소유를 깨단했다거나 비워냄이란 얼마나 삶의 본질에 가까운 것이며 단순함이란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u7-xz5jg9vlfXmAJNFoA1hjDC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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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갑은 배곯아도 식탁은 차려야지 - 시간 로또 당첨자의 삼시한끼 런던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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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4T09:54:43Z</updated>
    <published>2020-04-09T23: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날씨 : 맑음. 봄 기운이 완연한. 기록자 : 뽈 얻은 것이 있다면 시간이다. 모든 걸 앗아간 록다운이 자비롭게도 남겨준, 유일한 선물. 그런데 너무 많이 줬다. 시간이 지나치게 많아서 낭비가 쉽다. 물론 낭비한대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이가 없으니 죄책감도 없다. 처음엔 반갑게 생각하려 애썼다. 이토록 긴 휴식기를 가져본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2i1ShmYMEU5wUhvAmjbwFOOof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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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격랑의 삶이여 - Ⅱ - 격랑의 전개와 위기 3.16 ~ 3.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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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1T07:02:59Z</updated>
    <published>2020-04-02T1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 3일 금요일 맑았다가 흐렸다가. 기록자 : 뽈  *교환일기를 제대로 시작하기에 앞서, 들불처럼 번져오던 바이러스를 팔짱만 낀 채로 구경하던 유럽 상황이 내가 동굴에 갇히기 직전의 열흘간 어찌나 급박히 바뀌었는가를 복기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3월 16일 : 떠나는 자와 남을 자의 난장 영국 확진자 1,391(+251), 사망자 3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gniF52ujsza-OzUjlEW5qJ-4C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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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격랑의 삶이여 - I - 격랑의 발단 3.10 ~ 3.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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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1T06:35:33Z</updated>
    <published>2020-04-02T18: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4월 3일 금요일 맑았다가 흐렸다가. 기록자 : 뽈  *교환일기를 제대로 시작하기에 앞서, 들불처럼 번져오던 바이러스를 팔짱만 낀 채로 구경하던 유럽 상황이 내가 동굴에 갇히기 직전의 열흘간 어찌나 급박히 바뀌었는가를 복기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3월 10일 : 흉조의 서막 영국 확진자 373, 사망자 6 대한민국 확진자 7,513,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G%2Fimage%2Fv3SIjISSc_i4AmmyJGXyPrrN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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