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현대여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 />
  <author>
    <name>fromfirsttolast</name>
  </author>
  <subtitle>해우소</subtitle>
  <id>https://brunch.co.kr/@@8D23</id>
  <updated>2019-10-27T06:23:27Z</updated>
  <entry>
    <title>붕어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9" />
    <id>https://brunch.co.kr/@@8D23/119</id>
    <updated>2025-03-15T22:42:56Z</updated>
    <published>2023-10-22T14: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남편이 붕어빵 파는 일 해도 사랑할 수 있어?&amp;rdquo;  친구의 뜬금없는 질문에 붕어빵과 사랑의 상관관계를 생각해 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amp;lsquo;붕어빵&amp;rsquo;을 파는 것과 &amp;lsquo;사랑&amp;rsquo;의 연관성이 없다        남편이 갑자기 직장을 잃고 생계를 위해 길거리로 나가 만들어본 적도 없는 붕어빵을 팔아도 자신의 마음은 변할 일 없을 거란 걸 강조하고 싶었다기엔  남</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로염탐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7" />
    <id>https://brunch.co.kr/@@8D23/117</id>
    <updated>2023-12-23T04:39:05Z</updated>
    <published>2023-10-22T13:4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에 특정 아이디나 검색어가 유입되는 것을 보고 누가 내 공간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지 알아챘다  의미 없는 행동인 걸 알지만 &amp;lsquo;왜 저럴까&amp;rsquo; 의미를 부여해 본다        돈이 목적인 사람들은  재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어그로를 끈다  아직 미련이 남아서 그렇다는 마음을 울려버리는 소리, 새로운 인연과의 관계에서 아쉬움을 느낀다는 말, 자신이 받았던</summary>
  </entry>
  <entry>
    <title>자전거도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8" />
    <id>https://brunch.co.kr/@@8D23/118</id>
    <updated>2023-10-23T05:32:11Z</updated>
    <published>2023-10-22T12: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혼자 집에 있던 밤 노부부가 다짜고짜 집에 찾아왔었다 꽤 늦은 밤시간이었다  &amp;ldquo;000동 사는 사람인데요. 저희 집 자전거 훔쳐갔어요&amp;rdquo;        벨을 누르고는 본인들의 자전거를 훔친 사람이 우리 집으로 들어갔다며  CCTV 속 한 장면을 프린트한 사진을 보여준다  상황 판단을 할 겨를도 없이 그 사람들은 다짜고짜 거실에 앉아 이것저것 따져댔다</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 직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4" />
    <id>https://brunch.co.kr/@@8D23/114</id>
    <updated>2023-10-23T05:37:50Z</updated>
    <published>2023-10-22T06: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난 지 일주일도 안된 사람이 아빠 직업을 묻는다  &amp;lsquo;이 관계에서 대체 우리 아빠 직업이 왜 필요할까&amp;lsquo; 하는 불쾌한 마음을 감추고  조금 더 만나면 이야기해 주겠다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질문을 한다 정말 궁금했나 보다  &amp;rdquo;아버지는 무슨 일 하셔?&amp;ldquo; &amp;ldquo;그런데 그게 왜 궁금한거야?&amp;ldquo; &amp;ldquo;내가 만나는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궁금해&amp;ldquo;</summary>
  </entry>
  <entry>
    <title>10살 연상의 플러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3" />
    <id>https://brunch.co.kr/@@8D23/113</id>
    <updated>2023-10-22T14:56:03Z</updated>
    <published>2023-10-20T11: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적으로 소개팅이 그쳐 업체에서 지독한 평가를 감내해야 하는 나이  꺾이지 않는 마음과 꺾였어도 치고 나가는 마음이 중요했던 그 사람은 너덜거리는 붉은 실을 간절하게 붙들었다        경제적으로 곤하지 않을 나이, 굳이 나에게 물건들을 빌려 신세를 진 뒤 은혜를 갚겠다는 핑계로 커피를 사고 밥을 산다  시도 때도 없이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하다가</summary>
  </entry>
  <entry>
    <title>쌍라이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1" />
    <id>https://brunch.co.kr/@@8D23/111</id>
    <updated>2023-10-22T14:56:03Z</updated>
    <published>2023-10-19T13: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책하는데 환한 불빛이 길을 비추고 있다 이 밤중에 쌍라이트라니?  뉴스와 여러 프로그램들 속 흉흉한 이야기들 때문인지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 근처로 간다 막상 부근으로 가니 눈이 부시다  앞은 쌍라이트 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옆 창문은 선팅이 되어 뭔가를 볼 길이 없다  다행히 어떤 일이 있던 건 아니었다       별거 아닌 일</summary>
  </entry>
  <entry>
    <title>헤어짐도 만남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110" />
    <id>https://brunch.co.kr/@@8D23/110</id>
    <updated>2023-10-22T14:56:03Z</updated>
    <published>2023-08-25T04: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때 일이다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단다  &amp;lsquo;왜 뭐 싸웠어??&amp;rsquo; &amp;lsquo;둘이 안 맞았어?&amp;lsquo; 라는 물음에  &amp;lsquo;아니 평소처럼 데이트하고 나서 헤어지자고 하던데&amp;rsquo; 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평소처럼 밥 사주고, 커피 마시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데이트를 끝낸 뒤 귀가하는 길에 그만 만나자고 했다는 거다  &amp;lsquo;굳이?&amp;rsquo; &amp;lsquo;카톡이나 전화도 있는데 뭐 좋은 말이라</summary>
  </entry>
  <entry>
    <title>돈 없는 연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95" />
    <id>https://brunch.co.kr/@@8D23/95</id>
    <updated>2023-10-22T14:56:03Z</updated>
    <published>2022-11-09T01: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집이라고 찾아간 식당에서 배가 안 고프다며 메인 음식과 사이드 메뉴 하나를 시켜 나눠먹자고 한다  평소 같았으면 그러자 하고도 남았을 텐데 그간 쌓여온 게 터졌던 건지 그러지 좀 말라고 짜증을 내고는 제일 비싼 메뉴 두 개를 시켰다  남김없이 먹는 모습에 속상하면서도 화가 난다        데이트라기보다 배 채우는 식사를 줄곧 했다  한 그릇 5천 원 하</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비용 1회 2,500원 - 먹고 싶으면 그냥 먹고, 사고 싶으면 그냥 사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40" />
    <id>https://brunch.co.kr/@@8D23/40</id>
    <updated>2026-01-14T23:01:43Z</updated>
    <published>2020-10-30T07: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15,000원 하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데 비싼 가격에 망설이다 결국 먹지 않기로 했다. 대충 집에 있던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TV를 보는데 하필 또 떡볶이를 먹는 모습이 나온다. 자기 직전까지 떡볶이 생각이 났다. 먹고 싶지 않은 음식으로 배를 채워서인지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허기가 졌다.  다음날 눈뜨자마자 또 떡볶이가 생각났다. 하지만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23%2Fimage%2FOUd6WiE5-lBauB_oMiSWsRWtzr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카톡 잘 안 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37" />
    <id>https://brunch.co.kr/@@8D23/37</id>
    <updated>2023-10-22T14:56:03Z</updated>
    <published>2020-10-24T20: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락 문제로 은근히 감정을 상하게 하는 유형의 친구가 있었다. 메시지 답장 간격이 기본 하루나 이틀. 나름 빨리 답장이 온다고 해도 6~8시간 텀이다.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해놓고 늘 이런 식이었다. 대체 왜 이런 식의 연락을 하는 걸까? 결혼식에 부를 사람이 필요해서 인맥관리 중인 건가?  그래 연락을 먼저 하긴 했지만 갑자기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을 거야.</summary>
  </entry>
  <entry>
    <title>7년 만에 단발머리를 하고 느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D23/27" />
    <id>https://brunch.co.kr/@@8D23/27</id>
    <updated>2026-01-14T23:01:46Z</updated>
    <published>2020-10-10T20: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용을 배웠던 친구에게 탈색에 대해 물어봤다. 하지 말란다. 한번 더 물어봤다. 하고 싶으면 한 번쯤 해봐. 그런데 굳이 추천하고 싶진 않아. 다들 예상했겠지만 답은 정해져 있었다.  생에 첫 탈색은 셀프로 진행되었다. 금방 맵고 싸한 냄새가 화장실을 가득 채웠다. 눈이 따갑고 시큰거리고 무언가가 코를 찌르는 듯했다. 급한 대로 선글라스를 쓰고 눈을 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Vgn3VhQfRsBh_3kPxuC-xbklF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