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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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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학, 예술, 문화에 관심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나는 내가 사라지기 전에 사고(思考)를 행위(行爲)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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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7:25: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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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미언 허스트, 논란의 문제아가 나를 사로잡는 이유 - 죽음과 삶, 추함과 아름다움 사이에서 피어나는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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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6:49:50Z</updated>
    <published>2026-04-07T0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지금 열리고 있는 &amp;lt;데이미언 허스트(이하 데미언 허스트): 진실은 없어 그러나 모든 것은 가능하지&amp;gt; 전시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그의 작품을 무척이나 보고 싶어 졌습니다.    ​ 데미언 허스트는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책으로만 접해온, 어딘가 막연히 동경해 온 작가였습니다. 그의 작업은 언제나 과장된 것처럼 보였고 동시에 지나치게 정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PvBhrABh_5o_pkNI9ZrOOxAb7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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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unca le prestes 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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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5:20:10Z</updated>
    <published>2025-12-26T05: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는다.대신 관계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가져갔는지만 기억한다.좋을 땐 호의고, 나쁠 땐 회수 가능한 물건이 된다. 기억 속에 그것은 늘 임시적이다. 늘 아주 작은 계산에 능숙하다. 크게 소리 내지 않았고,대놓고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저 자연스럽게,마치 원래부터 그랬다는 듯  부탁한 적은 없었지만 끝난 뒤에야 물건들은 갑자기 주인을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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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어두운 삶에 밝은 형태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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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6:31:08Z</updated>
    <published>2025-08-24T06:3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내 어두운 삶에 밝은 형태를.&amp;rsquo; 이 문장은 조각가 최종태 분의 1970년대 소묘 전집 제목이다. 이 문장을 2018년 내가 더 이상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하기 위해 가슴속에 새겨두고 새겨두었던 문장이었다. 인간은 그렇게 새겨둔 문장을 잊고 살아가고 인간 누구나 어느 지점에서 무너지기도 한다. 나 또한 결국 다시 무너져 내렸다.  2025년. 내가 꿈꾸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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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그렇게 예술이 된다 - 예술을 사랑하고 배움을 갈망하고 우울함에 시달리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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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9:26:41Z</updated>
    <published>2021-11-11T12:1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친 하루를 보내고 자신이 온전히 사랑하는 것을 좇는 시간. 나지막한 오후, 햇살을 차근히 받아들이며 이 또한 예술이라 찬양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감정의 곳곳을 탐닉하게 됩니다. 나를 떠나는 시간, 다른 세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시간. 그 많은 순간 중 가장 우리를 빛낼 수 있는 곳은 바로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사색에 잠길 때, 마음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FtlzJg29XM5vjrh_MOqED5wqVL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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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사는 이 세상, 관계 예술 - 이불 &amp;lt;히드라&amp;gt;, 리크리트 티라바니자 &amp;lt;무제(무료/여전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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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9:26:58Z</updated>
    <published>2021-10-14T11:1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 각자의 세계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사소한 대화와 중요한 회의 사이의 다른 점은 없습니다. 누구를 만나고 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테니까요.  생애 얼마나 많은 관계를 맺는 그 수치는 재단할 수 없고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순리와도 같았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접하는 관계는 무의식 중에 행해져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관계를 의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O7czMjykE2z7u1eFHj-YSyowt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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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골을 예찬하라 - 담배를 문 해골과 프랑스 대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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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9:27:13Z</updated>
    <published>2021-09-14T12: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나의 존재가 신기해 가끔 숨을 참을 수 있을 만큼 참아 죽을 수 있는지 성공하지 못할 시험을 해 보기도 합니다. 죽음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억누를 수 있을 만큼의 본능의 욕조에 빠지게 되면 점차 많은 생각이 듭니다. 생각들은 뇌로부터 바로 톡, 톡 터지는 바람에 수면에 뇌가 잠기긴커녕 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A3-pDf_5mrGxn5-kA7r6EWVZs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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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자의 예술 가능성 - 조셉 코수스, 알레산드로 멘디니, 르 코르뷔지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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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9:27:29Z</updated>
    <published>2021-08-17T05:3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지개를 켜고 하루를 시작할 때, 다른 자리로 이동하거나 활동하는 순간을 제외한다면 눈꺼풀이 다시 내려앉는 순간까지 우리는 쉬고, 먹고, 배설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모양뿐만 아니라 기능을 두루 갖춘 의자 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지요.  의자는 하루 24시간 중 상당 부분을 우리와 함께합니다. 정식 의학용어까지는 아니지만 &amp;lsquo;의자병&amp;rsquo;이라는 단어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bA7-pE8AqPny_0vH7evlx4_Nu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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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의 확신 - 폴 세잔과 쿠사마 야요이의 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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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09:27:45Z</updated>
    <published>2021-07-15T10:4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를 종종 느낍니다. 상황 속에서, 사고 속에서, 기로의 앞에서도요. 우리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맞는 선택지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두려워합니다. ​ 예술가는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가지고 있는 신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내면으로부터 정해진 신념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예술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Aq520PuBC285MtV1eMeT2sDul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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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라스 폰 트리에, 유디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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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3T00:01:21Z</updated>
    <published>2021-06-10T14: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썩은 사과 몇 개를 신의 의도보다 조금 일찍 추려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뭔가요?&amp;rdquo; 피터 스완슨의 소설 &amp;lt;죽여 마땅한 사람들&amp;gt;은 사연 있는 두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서 살인도 마다치 않을 위험한 계획의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겨우 가슴이 봉긋해진 잠든 아이 옆에서 끈끈한 눈빛을 보내며 자위하는 늙은 화가, 영원히 나만 사랑할 줄 알았던 상대방의 끊임없는 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3PCVlfu37vW69vzIJBwCAPgq-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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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가장 좋은 친구 - 우리의 반려견과 굶어 죽은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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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0T10:32:26Z</updated>
    <published>2021-02-10T13: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4가구 중 1가구 정도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현대에는 동물들의 존재가 친숙합니다. 우리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도움을 주는 보조의 역할도 척척 해냅니다. 수많은 종의 반려동물은 많지만, 그중에서 특히 개는 인간과 함께하며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개는 인간의 각별한 애정을 받아오며 역사에 자연스레 스며들었습니다.  대중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jDSH9C-6HV_MJ0IMw8cLRuMlh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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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뺄셈의 미학 - 제니 홀저, 알베르토 자코메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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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3:56:15Z</updated>
    <published>2020-09-23T13: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땐 세상을 살아가는 게 단순하고 간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릿속에 담아내야 할 것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그것들은 누군가 이미 닦아내어 놓은 경지 일부였기에 고민은 없었습니다. 어린 삶에 예속되어 갖고 싶은 것 중 가질 수 있는 것들을 소유하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담아낸 많은 것들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지는 태양이 빛을 앗아가듯 영원한 것은 없지만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zZfmG8t4a5ABq2s9lCUPAa1Xb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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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적인 것 - 서도호 작가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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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4T13:02:23Z</updated>
    <published>2020-08-19T12: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흐르면서 언제나 그 상태 그대로의 것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과거에서 현재로 사라진 것들이 많고 일부만 남아서 전해지는 것도 많은 요즘이라지만 우리는 과거의 것들을 많이 상실했습니다. 과거의 것들이 늘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물론&amp;nbsp;좋은 점도 있겠지만,&amp;nbsp;어찌 보면 정말 잊어버리고 싶은 점도 있습니다. 좋은 점들만 선택해서 가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Xsi4bEdR-jr-CJVWRarN3Nb5J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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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품과 위조품 - 영화 &amp;lt;베스트 오퍼&amp;gt;, 로버트 인디애나 &amp;lt;LOV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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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3:56:15Z</updated>
    <published>2020-08-13T09: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구조에 길든 우리는 발전하고 복잡한 이 세상에서 더 물질적인 것을 찾고 자신을 드러내고 싶고 외적인 모습으로 타인을 판단하려 합니다. 서로의 배경을 잘 모른다는 이유로 타인의 외면을 판단하려는 것인지 혹은 알 수 없는 우쭐함에 빠져 타인 자체를 정의하는 건지는 모릅니다. 우리는 자신을 표현하고 그것을 표출하고 싶어 합니다. &amp;lt;감정 자본주의&amp;gt;의 저자 에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bUY9rx3vr5aPESQF5UP7qH28w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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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프카를 가진 모든 아버지에게 - 아버지에게 전해지지 않을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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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15:30:15Z</updated>
    <published>2020-08-05T03: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프란츠 카프카의 책을 덮으며 아버지를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 섞인, 아버지에게 절대로 전해지지 않을 우울한 편지를 쓰기 위해 준비한 종이 아래 쉽게 움직이지 않는 펜을 쥔 채 많은 날, 많은 시간 고민했습니다. 한 문장씩 빡작지근히 써 내려가는 카프카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나 또한 이 편지가 아버지에게 영원히 닿지 않길 바랍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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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으로부터 - 작가 김정기, 성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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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15Z</updated>
    <published>2020-06-17T12: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적극적이며 자유로우며 선에 의한 창조에 우리는 때론 세계의 여러 형태를 발견합니다. 선에 의해 응축되고 상상력으로 뿌리내린 그 선들의 모임에 감수성을 느낍니다. 감수성과 이를 자극하는 상상력은 정신적 능력으로 인간과 동물을 구별할 수 있는 좋은 거름망일 것입니다. 선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 반드시 창조와 창작활동은 아닙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_DAbpoj28Ph90zi9rfLjZQj_n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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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록의 사랑 - 바닷새 이야기와 영화 &amp;lt;폴락&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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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3:56:15Z</updated>
    <published>2020-05-13T14: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때론 상황을 살피며 조절하기도, 이성이 더는 통하지 않을 때 내세우기도, 나의 상태를 알리고 싶지 않아 숨기기도 합니다. 그것을 발견하고 느끼며 삶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감정은 아주 단순한 본능 감각이지만 이를 표현하고 이야기하고 구상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감정은 나 자신을 얼마만큼 표출할 줄 알고 나 자신을 잘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C3uP1ylZ5AdeS7OKRgdswdJRL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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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랩소디 인 블루 - 영화 &amp;lt;환타지아 2000&amp;gt;의 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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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3:56:15Z</updated>
    <published>2020-05-08T15:4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 나를 사로잡는 순간은 많습니다. 그것들은 구체적이지 않은 형태로 매번 다가옵니다. 활동하는 표현적인 모든 것들을 마주했을 때 그 순간을 사로잡는 아름다움, 소리, 보드라운 혹은 으지적거리는 질감, 그 순간을 몰입하게 만들고 환하게 비추는 기품. 플라톤은 미의 대상을 가장 눈부시고 환하게 비추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학은 우리에게 가장 눈부신 비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x9ls9xCQ5ELHUu4hKwvW-xdAM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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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을 포획하는 단두대 - 사진가 로베르 두아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조던 매터, 라이언 맥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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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3T17:01:13Z</updated>
    <published>2020-04-20T13: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분 1초를 비교하고 경쟁하고 심지어 매일 다툼이 끊이지 않는 이 척박한 사회에서 우리는 죽을 때까지 편히 쉴 수많은 없는 것 같습니다.&amp;nbsp;많은 사람은 매 순간 질투하고 시기하고 불편해합니다. 한순간 한순간 그 찰나가 빛날 청춘에서도 말입니다.&amp;nbsp;시간은 1초일지라도 되돌아갈 수도, 나아갈 수도, 멈출 수도 없습니다. 그저 시간은 모두에게 편애하지 않고 차등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QSEgMqmWliwvCWGw4Qj4gviNp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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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靈感)이라는&amp;nbsp;도구 - 인문과 창의, 모딜리아니의 눈동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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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13:56:15Z</updated>
    <published>2020-03-24T16:4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딜 가나 사람, 참 많이 만나죠? 가끔 보면 세상의 중심은 자연, 섭리 따위가 아니라 사람으로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 가깝고도 먼 존재에게 자극하며 반응합니다. 기억 속에 휘둘려 사는 우리는 존재하기 위해 많은 정신적 도구들을 활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언어, 심리, 사고 등. 인문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다양화된 것이죠. 심리학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yydUh64qde3dkFP6cXXG1b6WxRQ.jpg" width="3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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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예술은 음악을 동경한다 - 클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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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06:02:35Z</updated>
    <published>2020-02-27T15: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으로 웃고 울어보신 적이 있나요? 나는 음악을 통해 심리적 변화를 꽤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너도 나도 따라 부르는 유행가에 심취해 있었고 더 자라서는 팝송과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눈을 뜨며 귀를 즐겁게 만들기도 했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자장가와 동요로부터 선율이라는 것을 익히고 자랍니다. 그래서인지 가장 익숙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G0%2Fimage%2Fav3s3l2f8Y7cnLHjlm0I3PPE9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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