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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썹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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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newm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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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n년차 직장인. 일과 삶의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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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22:15: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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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t;캐셔로&amp;gt;가 떠올리게 한 현실의 영웅들 - 온정을 나누는 손길들에 감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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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7:21:57Z</updated>
    <published>2026-04-26T07: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드라마 &amp;lt;캐셔로&amp;gt;를 봤다. 원작이 웝툰이라고 들었는데, 웹툰은 잘 보지 않아서 드라마로 봤다. 어쩌면 뻔한 스토리의 오락 콘텐츠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돈과 삶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들었고 나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다.    캐셔로는 캐시 cash+히어로 hero. 캐시가 있으면 무한의 힘이 나는 초능력자다. 주머니에 돈만 있으면 당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obKzGZTQF302-kWrp2uIMRyu5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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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의 맞장구는 위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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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3:24:43Z</updated>
    <published>2026-04-16T13: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할 때 AI를 활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변화에 느린 편인 나도 이제 제미나이와 코파일럿에게 물어보는 일이 많아졌다. 몰랐던 정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줄 때가 있어서 확장에 도움이 됨을 느낀다. 그러던 요즘 AI에게 업무 관련 조언을 구하면서 한 가지 배움을 얻었다.  언젠가부터 나는 한 거래업체에게 은근히 불편감을 느끼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8pl8zMO-oUhb9R9lP0qLX1Vnd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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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급절벽 속에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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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1:36:40Z</updated>
    <published>2026-04-10T11: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때쯤 '7년 후배가 나와 같은 직급이 되었다'는 글을 썼었고 많은 분들의 공감을 받았다. 마음이 가라앉던 것을 글로 풀어낸 후 이내 평상심을 되찾았고, 지난 1년 동안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맡은 일에 충실하며 한해를 잘 보냈다. 그리고 얼마 전 4월 1일. 또 한 번의 정기승진인사발령이 지나갔다. 회사에서 4월은 누구에게는 한 단계 도약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uAQI6bqo1xfYaanoWMKFryYUy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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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갖는 만큼 느낀다 - 초보 식집사의 요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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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4:24:12Z</updated>
    <published>2026-03-29T22: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부터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식물 키워본 적 없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 본격적으로 신경 써서 키워보겠다 마음먹은 게 작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현재 나는 소소하게 4개의 화분을 신경 써서 돌보고 있는 초보 식집사다.   작년 10월경부터 집에서 잘 자라고 있는 사총사를 소개해본다.  윤기 나는 잎을 조밀하게 가진 보석금전수. 안쪽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Cb4oM6TYHRo7Ur1kQsadm2rmK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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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스, 세모, 동그라미 - 동그라미를 늘려가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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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9:00:20Z</updated>
    <published>2026-03-16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공부할 때도 그랬지만, 지금의 일상을 살 때에도 나는 투두리스트나 체크리스트를 쓴다. 또 해빗트래커를 만들어서 까먹지 않고 해야 할 일들에 동그라미를 치며 완료를 확인하곤 한다. 그러나 사람이 하는 일이 늘 그렇듯, 계획은 잘 어긋나고, 내 실행력도 생각보다 빠르게 바닥난다. 동그라미를 추구하지만 점점 세모가 되거나 엑스가 되는 일이 늘어나다가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u7E9NG8t27jrKhzJTEPBWChxM3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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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달라지지 않는 나 자신이었다 - 어떤 관계에 대한 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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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2:06:50Z</updated>
    <published>2026-03-11T12: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될 때면 가끔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거의 10여 년 전이고, 관계에 있어 좋은 결말은 아니었지만 얼마 전 나는 그 관계의 이유에 대해 스스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분은 퇴사하신 지 오래지만 나의 업무 사수이자 직장선배였던 분이다. 그분이 퇴사하신 후로 한 번도 연락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 분과 친한 다른 사람들을 통해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8ik59CgpIPR6gNjyZSr50RjQu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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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한 대화에 필요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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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1:06:56Z</updated>
    <published>2026-03-03T11: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랜만에 좋아하는 회사 후배와 식사를 했다. 후배가 속한 부서가 최근 워크숍 주관부서여서 후배도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덕분에 나도 잘 참여했고 같이 점심 한 번 먹자 해서 갖게 된 시간이었다.  업무적 연관 없이 오랜 세월 봐와서인지 서로에 대해 순수한 애정이 있다.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속이 깊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큰 사람이다. 그 친구는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pYlzEK4yj2Uje1Gh_PFYt6Z8p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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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소식 - 브런치스토리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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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9:07:25Z</updated>
    <published>2026-02-18T09: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날 친정 인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중, 휴대폰에 브런치 알람이 떴다. 구독하는 작가님의 글인가 해서 들어가 봤는데 생소한 알람이 와있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알림.  갑자기? 왜...??라는 의문과 함께 '내 브런치' 메뉴로 들어가니 작가명 아래 회사원 다음으로 '커리어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정체성이 추가되어 있었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gClQwRYAFrTd4L4IK0IkEncUo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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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새해 첫날 앞에서 - 리셋버튼 눌러버리고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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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6:53:57Z</updated>
    <published>2026-02-15T06: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로 다짐러, 프로 계획러인 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해의 목표와 실행 계획을 세웠다. 다른 이들과 비슷하게 그 구상은 2025년 11월경 새 다이어리를 뭘로 할지 고르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만다라트 계획표부터 불렛저널 쓰는 법을 살펴보고, 또 나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열심히 찾아 준비하면서 새해를 셋업 했다. 그리고 2026년 1월 1일을 맞았다.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cAtxe_VshdUL5wLeBQvOnXNgj5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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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자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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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3:57:55Z</updated>
    <published>2026-02-08T03: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OOO님이 내 브런치를 팔로우합니다.'  새 글을 쓴 것도 아닌데 구독자가 생기면 의아하다. 이 분들은 어느 채널을 통해서 내게 오게 된 걸까. 나의 어떤 글에서 앞으로 더 읽고 싶다는 느낌을 받은 것일까.   내 글이 누군가에게 가 닿았다는 싸인은 라이킷이다. 라이킷보다 강력한 것은 다음 글도 읽고 싶다는 뜻의 구독(팔로우)이다. 구독자 1명이 늘어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mir8Odn013NnUJTC0Dv-9_x8t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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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도 단백질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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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3:31:21Z</updated>
    <published>2026-02-01T13: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사셨는지 궁금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 잘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큰 행복이든 작은 행복이든, 행복을 느끼는 허들이 낮은 사람들이 자주 행복하다고 해요.  임경선 작가는 그의 저서 '태도에 관하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amp;quot;욕망을 충족하는 것과 감정적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비슷한 듯 염연히 다른 성질을 지녔다. 특정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70c8Idx_qIvI2tnmGfXPOTo6Q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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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자신만이 견뎌온 시간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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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1:20:43Z</updated>
    <published>2026-01-20T11: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유독 임원분의 총애를 받는 직원이 있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oo의 남자'라 칭하며, 놀리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질투하기도 한다.   나는 그와 업무적으로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지만 임원께서 보시기에 그가 일을 잘하니 그렇겠지 했다. 최근에 들은 얘기로는 이렇게 손발이 맞는 직원하고 일해본 적이 없다고 하셨다 할 정도니 업무 역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VPEI5oJYMDUh5KxOkJiH_b9YZv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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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너리즘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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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0:18:40Z</updated>
    <published>2026-01-16T10: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교신에서 나의 답이 늘 뻔하고 똑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일을 해내는 속도도 더뎌지고, 겨우 마감을 맞추기 바쁘다. 오래도록 해온 업무라 일의 일정은 루틴처럼 돌아가는데 그 쳇바퀴에서마저 나는 무엇 때문에 쫓기고 있는가.반복 업무, 오래된 실무자. 거기에서 나오는 단순한 생각, 단순한 대답.뭔가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는 자세.나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PmcrweuiXyX_8lL-zfMDbUCR_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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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자리 나눔 아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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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7:12:37Z</updated>
    <published>2026-01-02T07: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일전에 연재했던 글처럼 장거리 출퇴근자로 일주일에 4~5일은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바쁜 걸음을 재촉하며 1시간 반 정도의 출근길에 나서죠.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열심히 걸어 나가 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역에 도착해 다시 9호선 급행을 타고 석촌역까지 가는 나름 긴 여정이랍니다.   전에는 앉아서 가기 위해 자리가 찬 열차를 보내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LoPF0k8WBZXbPSlbBiOrguoxcG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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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으로 진정한 자유를 얻는 방법 - &amp;lt;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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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9:15:23Z</updated>
    <published>2025-12-27T07: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꿈꾼다. 직장 생활이 안 맞아서 독립하고 싶은 사람, 아예 자신의 일을 하고 싶은 사람, 언제 강제 독립을 하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사람 등등. 결국 언젠가 우리는 내 일을 하게 되는 날을 맞이하게 된다.  나는 코로나 시절부터, 그러니까 마흔에 들어서면서부터 위기감을 느꼈다. 하고 있던 회사 임직원의 해외출장 지원업무 자체가 코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qZyhXzvL3YxmiuA9sS9i4biSVP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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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인은 거울 앞에서 자신을 볼 수 없대요 - 사회초년생을 앞둔 아들과 사회생활 23년 차 엄마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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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2:58:48Z</updated>
    <published>2025-12-14T02: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나는 한 번씩 긴 대화를 나누곤 한다. 녀석은 마치 고양이처럼, 조용히 혼자 지내다 한 번씩 안방에 들어와 우리 부부 침대에서 잠시 뒹굴거리곤 하는데 보통 그때가 대화의 시간이 된다. 딱히 주제랄 건 없고 아이가 왔을 때 표정을 살피며 내가 상태를 물으면 대답하고, 아이 역시 나의 상태를 물으면서 시작된다.  &amp;quot;어서 와. 배고프니? 뭐 하면서 지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YSXhjSHOPPHUL09lS5XRlCJi9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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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라도 달라져서 다행이야 -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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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7:16:17Z</updated>
    <published>2025-11-30T07:1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하나 깨달은 게 있다면 내가 득과 실이 있을 때 늘 '실'에 집중하며 살아왔다는 것이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고 당연한 듯 말하면서도 어떤 결정을 할 때 나는 얻는 것은 나도 모르게 작게 여기고, 잃는 것은 크게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평소 걱정과 불안이 큰 편이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도 한몫을 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없을 때는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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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에서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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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0:26:23Z</updated>
    <published>2025-11-25T10: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내 안에서 스스로 비교하는 나쁜 버릇이 싹튼 것 같다.   윗부분이 두껍고 아래 부분이 얇은 고려청자 같은 모양의 인원구조를 가지게 된 회사, 그 두꺼운 층에 속하는 나는 점점 나의 경쟁력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직급의 동료들과 나의 퍼포먼스를 자연스레 비교해서 보게 되는 것이다. 팀장도, 임원도 아닌 나 스스로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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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환경이건 중요한 것은 - 에필로그: 연재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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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최근 '인생질문'이라는 팟캐스트 채널에서 김경일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들었다.  &amp;quot;질투하지 마시고 부러워하세요.  부럽다는 것은  나도 그것을 가지고 싶다고 하는  의외로 굉장히 적극적인 용기예요.&amp;quot;  사실 회사와 집이 가까운 사람들이 부럽다. 집이 가까웠다면 남는 시간과 에너지를 이렇게 저렇게 쓸 수 있어 좋을 텐데 하는 상상도 많이 해봤고, 고단한 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9BmXh6a-ctGs_IPmYkVA9iito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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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손길을 빌어서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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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4:32:23Z</updated>
    <published>2025-09-02T13: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지하철로 열심히 출근한다. 6시 50분에는 집에서 나와야 8시 반 출근시간까지 회사에 도착한다.  남편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아침메뉴로 큰애는 스파게티, 둘째는 목살구이를 해주었다고. 아이들 아침식사를 걱정하는 내 말에 나보다 조금 늦게 출근하는 남편이 식사 잘 챙겨줬으니 걱정 말라는 연락을 준 것이다.  가족 간에도 필요할 때 각자가 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HU%2Fimage%2FQ0oLcaMIIClILw845okdhvnkL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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