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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z교사 나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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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kongk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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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에서 이리저리 깨지며 적응해 나가는 사회 초년생, 조금은 톡톡 튀는 mz 교사, 때로는 완전히 다른 세계 속으로 푹 들어가버리는 몽상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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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00:02: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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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우리는 소중한 존재니까 - 사회초년생이 사회초년생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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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4:43:36Z</updated>
    <published>2025-05-09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 된 지 어느덧 4년째. 돌아보면 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나는 누군가에게 조언하기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회라는 낯선 바다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의 그 막막함을, 지금도 어딘가에서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어서다. 학교라는 보호막 아래 있던 내가 처음 마주한 사회는 생각보다 훨씬 차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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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든 권태 위에 핀 여행이라는 새순 - 권태의 끝에서 발견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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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12:18:13Z</updated>
    <published>2025-05-02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였을까. 문득 짧은 생각 하나가 머릿속을 스쳤다. &amp;lsquo;나, 왜 이렇게 살고 있는 거지?&amp;rsquo; 처음엔 하루에도 수없이 스쳐가는 잡생각 중 하나일 거라고 여겼다. 그래서 그 조용한 마음의 목소리에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생각만은 좀처럼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랬다. 의심할 여지없는 권태였다. 이 감정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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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나는 다시 글을 쓰기로 했는가 - 글을 멈췄던 시간, 그리고 다시 쓰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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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7:01:13Z</updated>
    <published>2025-04-25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왜 글을 쓰는 것인가.&amp;rsquo; 이 원론적이면서도 담백한 질문은 오히려 나를 글에서 멀어지게 했다. 글쓰기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다가, 스스로 제풀에 꺾여 떨어져 나왔다고 해야 할까. 누가 관심 있게 읽어주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내 글솜씨가 독자를 사로잡을 만큼 특별한 것도 아니었다. 이 정도의 글을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마저 염치없게 느껴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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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에게 - 편지와 독백 그 사이의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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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22:47:22Z</updated>
    <published>2025-04-18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어서야 서서히 깨닫곤 해. 친구, 동무, 벗이란 얼마나 아름답고 슬프며 빛나는 단어인지. 친구가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어린 시절엔 삶의 지혜와 성찰의 깊이가 부족해서 깨닫지 못했어. 친구가 이토록 소중한 존재라는 걸. 그때 친구란 그저 살아가는 과정이 심심하지 않게 함께 어울리고 떠드는 사이인 줄로만 알았지. 함께 있으면 웃음이 나오고,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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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있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어깨가 움추러 든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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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2:48:45Z</updated>
    <published>2025-04-11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좀처럼 물러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 추위는 비실비실 힘을 잃었고, 새 생명의 기운이 공기 중에 만개한다.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은 사람들의 마음도 살며시 들뜨게 한다. 길가의 행인들의 어깨도 부풀어 올라 봄의 산뜻한 기운을 만끽하는 듯하다. 3월의 새 학기를 무수히 지낸 사람으로서 봄과 새학기는 실과 바늘처럼 나의 사고 회로에 깊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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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산들바람 - 삶의 소소한 행복들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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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1:42:02Z</updated>
    <published>2025-04-04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휘몰아치는 삶의 파도를 맞아내다 보면 때로 나에게 중요한 것들을 망각하곤 한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삶에 있어 평생을 품고 가야 할 추억과 가치, 감사한 분들, 소중한 주변인들.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이러한 것들을 떠올리는 과정 자체가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루하루 주어진 과제를 쳐내기 바쁘며 휴식할 때도 휴대폰을 쉽사리 내려놓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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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불변한 건 없지만 - 사랑의 형태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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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12:24:59Z</updated>
    <published>2025-03-28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중에 우리 결혼하고 나서도 지금처럼 다정하게 대해 줄 거야?&amp;rdquo; 대화의 화두에 결혼 이야기가 등장할 때마다 그는 이 질문을 덧붙이곤 한다. 내가 그에게 보이는 상냥한 말씨와 다정한 행위들이 결혼과 동시에 휘발될까 두렵나 보다. 결혼으로 인해 서로가 익숙해지고 당연해지다가 결국엔 서로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사로잡히곤 하는 듯하다. 그때마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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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으로서의 일탈을 소망하며 - 여행, 그 참을 수 없는가벼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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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1:31:11Z</updated>
    <published>2025-03-21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다. 다음 달엔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를 여행할 계획이다. 일 년에 한두 번씩은 꼭 해외로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여행광이다. 다음 달 이맘때즈음 산유국의 풍요에 온갖 감탄사를 남발하며 중동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이집트의 호객꾼들과 언성을 높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이색적인 향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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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행복을 찾는 여정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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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23:54:34Z</updated>
    <published>2025-03-14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백하건대 나는 결코 낙천적인 사람이 아니다. 직장에 민원이 들어올까 봐 불안하고, 가족이 아플까 봐 불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찔까 봐 불안하고... 지인들이 걱정도 팔자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불안이 많은 사람이다. 게다가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조급해하며 깔끔하게 일이 해결되는 그 순간까지 어쩔 줄 몰라한다.         앞서 언급했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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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새벽 운동 나가는 여자 - 새벽 운동으로 나는 더 행복해지고 건강해졌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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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23:44:34Z</updated>
    <published>2025-03-07T10: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루는 새벽 5시 10분에 시작한다. 5시 10분이 되기 무섭게 요란한 알람 소리가 삐죽삐죽 퍼져 나가다 한순간에 방을 채운다. 정적이 맴돌던 차분했던 방은 언제 그랬었냐는 듯 요란하고 수선스러운 공간으로 변모한다. &amp;lsquo;어제 휴대폰 좀 적당히 하고 일찍 잘걸.&amp;rsquo; 매일 똑같은 후회를 하며 실눈을 뜬 채 힘겹게 꿈틀거린다. 방바닥을 손끝으로 훑으며 휴대폰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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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로 전하는 마음 - 편지지 충동구매가 가져온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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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11:49:18Z</updated>
    <published>2025-02-28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줄곧 편지를 써서 건네고는 한다.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평범한 날 소소한 간식을 챙겨주며, 그들이 어렵거나 힘들거나 혹은 축하할만한 일을 겪고 있을 때에도... 며칠 전에도 평소 친하게 지내는 언니와 점심 약속이 있어 여행지에서 기념품 삼아 사 온 쿠키와 함께 편지를 건넸다.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언니가 &amp;lsquo;편지가 너무 감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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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부여에 진심인 여자 - '굳이', 삶을 다채로이 색칠하는 물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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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0:11:40Z</updated>
    <published>2025-02-21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은 시작부터 둥둥 들떠있었다. 볼의 가장자리를 스쳐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는 잔바람처럼 한시도 차분하지 못했다. 올해-이제는 작년이 되었지만-의 마지막 달이라며, 눈 깜짝할 새 일 년이 지나가는 게 지당한 일이냐며 호들갑을 떨어댔다. 하필 연말에는 내가 생일 다음으로 좋아하는 기념일인 크리스마스가 살포시 끼어 있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그 이름만으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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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표 족발 - 결핍이 새겨 준 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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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0:16:16Z</updated>
    <published>2025-02-14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를 맞이해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방문했다.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둔 채 마루를 지그시 밟는 순간, 부모님의 반가운 표정에 앞서 코끝에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스쳤다. 아빠가 직접 고기를 손질하시고, 양념을 만드시고, 고기에 양념을 입힌 아빠표 족발이었다.  &amp;ldquo;아빠가 너 준다고 오늘 아침부터 족발 삶더라.&amp;rdquo; 엄마는 식탁에 오른팔을 짚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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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편지 - 나를 살려낸 그 사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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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13:29:28Z</updated>
    <published>2025-02-07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황동규, 즐거운 편지)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시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언제고 망설임 없이 황동규 시인의 &amp;lt;즐거운 편지&amp;gt;를 꼽을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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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어른이란 - 성인이 아닌 어른이 되고 싶은 자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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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2T13:21:39Z</updated>
    <published>2025-01-31T0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한국 나이로 스물여덟. 이제는 &amp;lsquo;어른&amp;rsquo;이라는 칭호가 당연해 질만 한데도 여전히 어른이라는 명칭이 새삼스럽고 어색하다. &amp;lsquo;성인&amp;rsquo;이라는 명칭은 스무 살이 되는 새해가 되자마자 쉽게 달라붙었는데. &amp;lsquo;나 이제 성인이야!&amp;rsquo; 호기롭게 외치며 술집에서 당당하게 신분증을 내밀곤 했는데, 이상한 일이다. &amp;lsquo;어른&amp;rsquo;과 &amp;lsquo;성인&amp;rsquo;의 단어의 뜻이 다른 걸까.  국어사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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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라 어설프고 용감하다 - 삶에 놓인 무수한 처음의 순간들에 대한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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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12:58:42Z</updated>
    <published>2025-01-24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처음&amp;rsquo;이란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어떠한 경험이나 도전을 하든 간에. 삶의 유한성과 한계성이 굳건히 잔존하는 한 세상의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도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인간은 삶을 살아간 세월이 길든 짧든 초면인 것들과 자꾸 대면하게 된다.                삶이란 얼핏 보기에 정형화된 일상의 반복이자 도돌이표 투성이 악보 같다. 학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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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 인간의 내면이 궁금해? - 사회화된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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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2:20:45Z</updated>
    <published>2025-01-17T0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놓였을 때 쭈뼛거리며 숨어버리지 않고 시시콜콜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막힘 없이 해대며 최대한 자연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직장, 연애 같은 일상적인 주제를 마구 펼쳐 든 채 떠들고, 목젖이 훤히 드러날 정도로 호탕하게 웃어 댄다. 이렇기에 나와 가벼운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 정도로 설명되는- 사람들은 나를 명확한 &amp;l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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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워도 사랑하니까 - 아빠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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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22:34:35Z</updated>
    <published>2025-01-10T09: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빠&amp;rsquo;의 또 다른 이름은 &amp;lsquo;애증&amp;rsquo;이다. 가족이라 조금은 더 솔직해져도 될 것만 같고, 가족이라 무엇이든 이해해 줄 것만 같고, 가족이라 감정을 애써 억누르지 않고 드러내게 되고... 가족, 단어만으로도 포근해지고 가슴이 찌르르 전류가 흐르는 두 글자에 기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실례를 저질러 왔던가. 가족이라는 미명 하에 아빠와 나는 너무 많은 상처를 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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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 의원면직을 고민하다 - 삶의 표지와 방황의 한복판에 놓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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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3:43:16Z</updated>
    <published>2025-01-03T09: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원면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의원면직은 신규 시절부터 외면하고 싶었던, 그럼에 도 필연적이고 필사적인 고민이었다. 고민은 끊어내려 할수록 견고해졌고 머릿속에서 지워 내 려 애쓸수록 선명한 상흔으로 남아 망령으로 맴돌았다. 고뇌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끝없이 늘어져 긴 뱀이 되어 내 목덜미를 노리는 것만 같았다.  고백하자면 교사'는 원래부터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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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위해 요리한다 - 자취생의 소소한 요리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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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15Z</updated>
    <published>2024-12-27T09: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탁탁탁 야채와 고기가 썰어지는 도마의 강단 있는 리듬, 보글보글 냄비 속 국이 뽑아내는 구수한 멜로디. 매일 저녁, 우리 집 주방에서 삼삼한 리듬에 맞추어 단출한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연주자는 단 한 명, 관객도 단 한 명.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주방으로 향해 나만을 위한 맛깔나는 정기 공연을 시작한다. 몸은 지쳤지만, 마음만은 소소한 기대감으로 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Jv%2Fimage%2FPeDktz2F1RW-TFcVYFVKLAw4S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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