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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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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제주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사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우리의 푸른 이야기를 들어주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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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02:3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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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때로는 아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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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22:38:13Z</updated>
    <published>2025-08-07T22: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amp;lsquo;스위스 치즈 이론(Swiss Cheese Model)&amp;rsquo;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여러 산업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위험을 분석하고 관리할 때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만화영화에 나올 법한(특히나 &amp;quot;톰과 제리&amp;quot; 라는 만화영화를 아신다면)구멍이 숭숭 뚫린 스위스 치즈를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이 치즈의 한쪽 면에 젓가락을 찔러 넣는다고 상상해 볼까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Ng%2Fimage%2FfCDeiF4t4H5S4rhQLimxakogj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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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 때로는 아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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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55Z</updated>
    <published>2025-07-06T06: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MAY-DAY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수많은 훈련과 경험으로 다져진 기장님들조차 초연하게 맞이할 수 없는 공포적인 상황을 마주하였을 때, 그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마지막 신호입니다. 그것은 조종사라면 평생 입에 담지 않기를, 관제사라면 제 주파수에서만큼은 들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악몽과도 같은 선언이지요. 경험 많은 관제사더라도,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Ng%2Fimage%2FazW_BFafufwx6ochg87KPafC4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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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때로는 아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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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0:14:07Z</updated>
    <published>2025-06-29T14: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몸담은 제주공항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시선을 넓혀보아도, 가장 분주하고 위태로운 공항을 꼽을 때면 늘 순위권을 다투는 곳입니다. 공항의 숨통 역할을 하는 단 하나의 주활주로, 그리고 그 허리를 애매하게 가로지르는 보조활주로가 전부이지요. 그마저도 보조활주로는 짧은 길이 탓에 오직 출발용으로만 쓰일 뿐, 평소에는 제 역할을 잊은 채 잠들어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Ng%2Fimage%2F7ieYcdbj9cbUwLOZpQV02EKNf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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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당신은 관제사에 대해 알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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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1:45:41Z</updated>
    <published>2025-06-19T10: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저희는 공무원입니다  소개글에서 관제사들이 가진 어려움과 서러움에 대해 간략히 얘기했었지요. 사실 이곳에 작가로서의 둥지를 트는 과정에서부터 저는 보이지 않는 경계와 마주해야 했습니다. 저를 당신들께 소개하기 위한 직업 선택지에는 '조종사'는 있었지만 '관제사'는 없었고, 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태그를 입력할 때도 '조종사'는 '조' 한 글자만으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Ng%2Fimage%2FFeZMFrXIG0dfT0iUvzlBppOc1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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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때로는 아찔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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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2:37:56Z</updated>
    <published>2025-06-15T03: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제사로서 업무를 하다 보면, 보통의 상상력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일들을 종종 마주하게 됩니다. 경력이 쌓인 관제사라면 약간의 당혹감을 프로다운 자세 뒤로 숨긴 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지요. 하지만 그 일이 다른 조종사나 정비사, 혹은 다른 기관으로부터 전해질 때면, 당황한 기색을 감추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분명히 알아들었음에도 머릿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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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관제사의 하루 - #당신은 관제사에 대해 알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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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0:45:52Z</updated>
    <published>2025-06-12T09: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소개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상대방에게 소개해야만 하는 순간이 종종 찾아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그 순간을 썩 반기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대부분은 생각지 못하게 고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amp;quot;저는 관제사입니다.&amp;quot;   이 한마디를 내뱉는 순간, 상대방의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이 이내 텅빈 눈동자 뒤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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