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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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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eep Writing</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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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06:02: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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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이란 침공의 서막을 보여준 드라마&amp;lt;라이어니스 2&amp;gt; - 왓챠 &amp;lt;라이어니스 시즌2&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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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23:26Z</updated>
    <published>2026-04-10T04: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사에 수없이 벌어진 전쟁의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기는 힘들다. 이번 미국의 이란 침공도 그렇다.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초강대국 미국의 횡포를 이해하기 위해 이런저런 진단들이 부유하지만, 그 어떤 해석에도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지난 5일에는 미 전투기가 이란의 미사일에 요격되었다는 속보가 전해지며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더니, 트럼프 대통령은 실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_ZyKq7G1BKhfE1GYBAteVkl_M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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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 질병 진단은 왜 지체되고 오진되는가 - &amp;lt;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amp;gt; (엘리자베스 코멘, 2026)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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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54:52Z</updated>
    <published>2026-04-07T07: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12일 발표된 다보스포럼 보고서는 &amp;ldquo;여성은 남성보다 700가지 넘는 질병에서 평균 4년이나 늦게 진단을 받는다&amp;rdquo;고 밝혔다. 이는 다보스포럼 연구진이 20년간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밝혀낸 결과다. 지체된 진단은 질병에서 회복될 시간에 영향을 미치고 치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결국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때마침 출간된 &amp;lt;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ITFSEprfMsjNmBxPtDKIfsvhw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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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지촌 여성의 '혼혈' 자식들을 팔아먹은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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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7:02:24Z</updated>
    <published>2026-03-31T07: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지내는 파주 기지촌 여성 한 분(나는 &amp;lsquo;이모님&amp;rsquo;이라 부른다)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이를 낳자마자 보냈다고. 아마도 이모님은 과거 기지촌 시절 미군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말하는 것 같았다. 궁금하지 않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무슨 자격으로 궁금해하겠냐는 한숨 섞은 대답이 돌아왔다. 상처를 건드리는 것 같아 더는 묻지 않았다. 당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ebPurMDzynVF1hQSwfjgxMIrL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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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기록을 기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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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14:34Z</updated>
    <published>2026-03-26T05: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산에 진달래가 피어있어 깜짝 반가웠다. 약간 형광 톤이 도는 연보라색이 미처 겨울옷을 다 벗지 못한 산 풍경이 겨울 정도로 예뻤다. 우리 집 마당에도 몽우리를 가득 키우고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는 매화가 대기하고 있다. 봄이다.  가까운 지인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그는 작년 겨울쯤 그의 엄마가 남긴 기록을 갈무리해 마치 시화집처럼 꾸며 작은 책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eEAWVQTLYkEhuA0FO5wKxBjF7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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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두천 &amp;lsquo;몽키하우스&amp;rsquo; 미국판 납치 감금 기획의 카피였다 - &amp;lt;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amp;gt; 8장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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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9:33:04Z</updated>
    <published>2026-03-20T09: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방암 분야 종양내과 전문의인 엘리자베스 코멘이 쓴 &amp;lt;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amp;gt;을 읽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책은 여성 질환 오진의 역사를 다루는데 충격적이고 &amp;lsquo;빡치는&amp;rsquo; 내용이 여간 많은 게 아니다. 이 중 8장 면역계 챕터는 면역학이 &amp;ldquo;여성을 희생양 삼아&amp;rdquo;온 역사를 알려주는데, 이 폭력이 미 군정기로부터 발아된 한국 사회 여성 폭력의 역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pHFn0k33pfZufMLF6_wyuSvGY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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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착취 카르텔 &amp;lsquo;앱스타인 파일&amp;rsquo; 환기시키는 드라마  - ENA 드라마 &amp;lt;아너: 그녀들의 법정&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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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7:42:33Z</updated>
    <published>2026-03-09T07: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착취 카르텔과의 한판 승부를 그리고 있는 ENA 드라마 &amp;lt;아너: 그녀들의 법정&amp;gt;은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amp;lsquo;앱스타인 파일&amp;rsquo;을 강하게 환기시킨다. 이 파일은 2025년 11월 미 하원에서 앱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개되었는데,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정&amp;middot;재계 인사, 연예인, 학자 등이 망라되어 있어 미국은 물론 글로벌적으로도 상당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KY01RureOYNQai7WhuJHufz8w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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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속의 작은 제주', 오사카 이카이노 - &amp;lt;오사카의 제주인 마을, 이카이노 이야기&amp;gt; (김찬정, 2024, 이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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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7:40:45Z</updated>
    <published>2026-03-07T07:4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한 기록을 읽었다. 재일조선인 고 김찬정(1937-2018)이 쓴 &amp;lt;오사카의 제주인 마을, 이카이노 이야기&amp;gt;다. 저자는 1962년 여름 오사카 이카이노를 방문했다, 이곳에 물씬 배어있는 조선스러움에 큰 충격을 받는다. 재일조선인이면서도 재일조선인의 삶에 무지했다는 부끄러움과 미안함 때문이었을 테다. 이후 이카이노의 재일조선인의 삶을 추적해 펴낸 역작이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z0Apg8q49fcDuF9nRCNfnL9L9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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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소수자에게 조용히 살라는 말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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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9:19:09Z</updated>
    <published>2026-03-03T09: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다. 격조했던 것은, 한 친구가 아주 멀리 사는 탓이 크지만, 이런저런 가족사를 돌보느라 여간해선 짬을 내기 어려웠던 사정도 있었다. 그러다 문득 정년을 맞은 친구들.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잠깐 멍해 있다, 이제 시간도 있으니 어서 만나자며 늦은 겨울에 뭉쳤다.  관계의 역사가 30년이 넘다 보니, 서로의 가족사를 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RNf608_OkUCyZfV057R3FbsjE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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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에서 죽을 수 없는 노인들의 곤경 - &amp;lt;어느 서민 여성의 삶, 노년, 죽음&amp;gt; (디디에 에리봉, 2025)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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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4:51:43Z</updated>
    <published>2026-02-27T04: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많이 쇠약해져 기력이 완전히 떨어졌을 때, 잠깐 요양원을 생각한 적이 있었다. 돌봄에 조바심 나던 어느 하루, 엄마는 요양원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나를 거기에 버릴 거냐고 물어왔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말에 깜짝 놀라 성을 내다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속을 들킨 부끄러움과 죄책감 그리고 이제 자신을 버려질 처지로 인식하는 엄마에 대한 연민 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nsqw8t2LirXLKMroAH6gd567k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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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와이 &amp;lsquo;사진 신부&amp;rsquo;를 아시나요? - &amp;lt;알로하, 나의 엄마들&amp;gt;과 &amp;lt;보배&amp;gt;를 통해 본 하와이 여성 디아스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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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6:21:47Z</updated>
    <published>2026-02-20T06: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민하면 &amp;lsquo;아메리칸드림&amp;rsquo;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보다 앞서 &amp;lsquo;포와(하와이) 드림&amp;rsquo;이 있었다. 1903년부터 1905년까지 7200명의 조선인들이 하와이에 도착했다. 사는 것이 너무나 팍팍했던 민초들은 집과 땔감과 아픈 경우 치료비를 대주고 아이들 학교 교육을 무료로 시켜 준다는 &amp;nbsp;낙원 같은 땅으로 용감히 떠났다. 그러나 이들을 맞이한 푸른 바다와 온화한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fLTYLZCYvY8TtwkWKVr_4fW05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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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 떡값도 안 주고 명절 선물 받는 몰염치한 고용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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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47:41Z</updated>
    <published>2026-02-09T08: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이 다가오니 떡값 얘기가 오가나 보다. 고용인 입장에서야 당연히 기대하게 되는 설 보너스일 테지만 사용인 입장은 다른가 보다. 업체의 사정에 따라 주기도 안 주기도 하는 모양인데, 사정이 영 어려우면 주고 싶어도 못 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업체가 치과라면? 신도시 번듯한 상가에 자리 잡고 바삐 돌아가는 치과에서 형편이 안 좋아 설 떡값을 주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FdondQVudpT0AVbZhzWoH9yqk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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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틀라스'가 밀어부치는 노동자 '강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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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1:23:51Z</updated>
    <published>2026-02-07T11: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CES 2026&amp;rsquo;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 현대차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amp;lsquo;아틀라스&amp;rsquo;의 등장이 이런저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amp;lsquo;아틀라스&amp;rsquo;는 그리스 신화에서 하늘을 떠받치는 그 아틀라스에서 따왔다는데, 인간의 노동을 대대적으로 대체해 나갈 가공할 노동 기계 로봇에게 썩 어울리는 비유인지 모르겠다. &amp;lsquo;아틀라스&amp;rsquo;의 등장은 즉각 현대차 주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XOiJCLQ2RSHsmyEcy9tqUufKB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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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돈보다 마음&amp;rsquo;이라는 초능력자 &amp;lsquo;캐셔로&amp;rsquo; -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캐셔로&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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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7:50:04Z</updated>
    <published>2026-01-29T07: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십 년 전쯤 나왔으면 좋았을 법한 영웅물 &amp;lt;캐셔로&amp;gt;을 보았다. 제목이 말해주듯 주인공 히어로는 캐시(현금)로 초능력을 발휘한다. 주머니마다 돈다발을 쑤셔 넣은 채 가공할 괴력으로 악당을 해치우는 현란한 액션에 취해있던 시청자는 여기서 잠깐, 멋진데 어딘지 시대착오적 히어로를 만났다는 당혹감을 느낀다. 흠, 요즘 누가 현금을 들고 다니나요... 후후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4wqn7sQTswJwsuzSDfHb8lWqR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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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주시 책 예산 짠돌이 김경일 시장, 자기 책은 사라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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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3:52:35Z</updated>
    <published>2026-01-18T03: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주골에 연대하는 시민모임 SNS에 급한 공지가 떴다. 1월 17일 파주 출판 단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단다. 많은 사람들이 모일 터라 이때 용주골 폭력 철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집회를 열고자 하니 연대 참여를 요청하는 취지였다. 급한 연대 요청에도 불구하고 여러 시민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참여 시민 대부분 파주 외 지역에서 오는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qQmbL0sgJox3sDnBiHWnIgDoH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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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메네이 초상화 불태우는 이란 사태, 어디로 가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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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6:54:57Z</updated>
    <published>2026-01-17T02: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이란 사태 때문에 심난하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탄압과 학살이 남의 일 같지 않다. 우리 역사에도 얼마나 많은 폭압과 무고한 살상이 있었던가. 이제 딱히 과거형으로만 안심할 수도 없다. 불과 1년 전 전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한 계엄 사태가 있었으니 말이다.  이란 여성들이 호메이니 초상화를 불태우며 그 불길에 담배를 피워 무는 장면들이 여기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iwqG4WVIzORcyFkOQue9zcj2a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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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초에 &amp;lsquo;말씀&amp;rsquo;이 있었다고? 진리가 아니라 인용일 뿐! - &amp;lt;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amp;gt; (스즈키 유이, 리프, 2025)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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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6:53:09Z</updated>
    <published>2026-01-16T06: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거나 대화할 때 누군가가 한 말을 인용하려는데, 그 화자가 떠오르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있다. 대화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넘어갈 수 있지만, 글의 경우 인용한 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기에 영 개운치 않다.  혹은 인용구의 화자를 아무개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긴가민가할 때도 여간 찜찜한 게 아니다. 어제 끝낸 소설 &amp;lt;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amp;gt;도 바로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LkWRXWRYsQeIO-Vwyujcr97S9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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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 서사에 재현되는 공공의 적:입양인과 이주민 - ENA 드라마 우리 동네 특공대&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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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7:37:31Z</updated>
    <published>2026-01-11T07: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니 TV 드라마 &amp;lt;UDT: 우리 동네 특공대&amp;gt;를 재미있게 보았다. 드라마는 어느 날 마을에 닥친 폭탄 테러에 한동네에 사는 평범한 주민들이 힘을 합쳐 대응한다는 전형적인 영웅 스토리다. 익숙한 서사라 자칫 흥미를 잃기 십상인데, 마을 사람들 캐릭터를 각각 잘 살려내 보는 재미를 준다. 1회를 인내하면 2회부턴 수월하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좀 문제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8PV5rJ1QI9LFzkzNRzbKsiA58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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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매매 할까 봐' 여성들 잡아 가둔 국가폭력 - 여성수용시설 인권침해 첫 인정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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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0:07:12Z</updated>
    <published>2025-12-26T10: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윤락행위방지법&amp;gt; 피해자 등 12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배상 소송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는 지난 6월 당시 여성가족부가 1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 소송이었는데(한심하고 염치없다), 현 성평등가족부가 항소를 포기하면서 1심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 등은 1961년 만들어진 &amp;lt;윤락행위방지법&amp;gt;에 의해 단지 성매매를 할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UGiSHNCfQOHrKPFl_lnRzdjUE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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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객정보 유출 사태, 쿠팡 의장 김범석은 왜 숨어있는가 - 쿠팡 3370만 명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부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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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9:30:37Z</updated>
    <published>2025-12-10T09: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용자였던 딸애에게도 피싱 시도가 있었다. 딸애는 빠르게 &amp;lsquo;탈팡&amp;rsquo;했지만 아쉬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닌듯했다. 딸애가 쿠팡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빠른 배송보다는 다품종 소량 구매가 용이한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기 때문인데, 이번 유출 사태로 무척 빡쳤는지, 그간 꾸준히 &amp;lsquo;탈팡&amp;rsquo;을 권유해온 내 제안이 무색하게도 단칼에 끝냈다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PaY0uKX2JpTdY8q4aBGYUxPgm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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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많은 여성이 여자라는 이유로 죽고 잊혀졌을까 - &amp;lt;양양&amp;gt; (양주연 감독, 2025)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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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4:33:27Z</updated>
    <published>2025-11-17T04: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꺼내기 힘든 이야기는 단연 자신, 그리고 자신과 깊게 연관된 가족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다. 상처가 깊게 난 이야기는 수치를 동반하기에 발화되기 어렵고, 그래서 죽음과 함께 영원히 봉인되기도 한다. 진실은 드러나기 어려운 사건, 맥락, 이야기다.  나도 아직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얼마 전 읽은 &amp;lt;작은 일기&amp;gt;에서 작가 황정은이 &amp;lsquo;아직&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RM%2Fimage%2Fm8p31glJeu-w6yHVR-xTneIgf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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