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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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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hrtkd200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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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핑, 요가, 웨이트, 수영, 무도 등 다양한 운동을 사랑하는 20대. 여행,독서,글쓰기, 외국어공부도 좋아합니다. 서핑하듯 인생의 거센 파도에서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는 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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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7T13:1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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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해보면 너랑 나는 참 안맞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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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6:59:01Z</updated>
    <published>2026-04-10T16: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시절 절반이상을 함께 보낸 친구가 있다. 스무살부터 스물셋. 우리는 사귄지 3년이 다 되갈때 나의 한 통의 전화로 헤어졌다. &amp;quot;나 너무 힘들었어 이번학기에, 근데 그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너야.&amp;quot; 돌이켜보면 난 참 나쁘게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흘린눈물은 500ML 생수통을 하나는 채울 수 있을거다. 아니 1.5L는 되려나.    돌고 돌아 3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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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의 근원 찾아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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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6:21:28Z</updated>
    <published>2026-03-24T06: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간 이유 모를 불안증에 시달렸다. 그러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겼다. 미친 듯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불안에 가슴을 부여잡는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다가오는 그것은 하루를 그르치게 한다.  이제는 그것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끈질기게 이유를 알아내려 한다. 그 이유를 알아내는 것은 나의 의지에 달렸다. 사소한 이유조차 그것이라 인정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tWREswpNN-Y-75_W0S9IYmjXr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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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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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6:04:01Z</updated>
    <published>2026-03-06T16: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비가 내리면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난다. 눅눅하고 끈적해진 마음 안에 곰팡이가 번져간다. 이내 모든 마음을 검게 채워버린다.  이럴 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뿌리까지 뽑을 순 없지만,  바람이 통해야 곰팡이가 줄어든다. 그래야 원래 색을 찾는다.   문을 열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KgpG_N2t5WSUE29OlOsqIHCC7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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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이 나를 살게 하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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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7:2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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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삶은 오히려 고통뿐이며, 사실 지옥은 이곳일지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내가 좋아한다며 쫒았던 건 시간이 지나 허상이 된다. 삶을 연명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고, 이 시간을 화폐와 교환해야지만 배를 불리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내가 지금 하는 것들도 사실 세상에 별다른 가치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모든 것이 허무하고 덧없음을 앎에도 살아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2ZOCAMIuas7srHXqFdovV-Awf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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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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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5:18:39Z</updated>
    <published>2026-02-11T05: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란 걸 물체로 나타내면, 온갖 색이 마구 섞여있는 클레이와 같은 형상이 아닐까? 감정은 너무나도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가장 기본적은 감정은 좋다와 싫다이다. 좋아. 이건 이성으로서 좋은걸 수도 있고, 친구로서 좋은 걸 수도 있고 물건으로서 좋을 수도 있다. 감정으로 더 나아가면 동질감으로 좋을 수 있고, 측연함으로 좋을 수 있다. 아니면 이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fFIg95mm3R_S3cRVJI-kqEOol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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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항상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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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4:28:37Z</updated>
    <published>2026-02-04T14: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들어 갑자기 고착화됐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그건 그렇게 큰 변화도 아니지만. 요즘은 그런 사소한 변화도 나를 뒤흔든다. 학업을 1년 더 이어가게 됐다. 하던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졸업을 위한 실습으로 한 달간 일을 못 나가는 것이 사유였다. 대타를 구해달라 해서 한 달 동안의 구했건만, 결국은 같이 일하는 분이 불편하다고 했다. 모르는 타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XCK1jzC_O4OQYJ-iKbcn3xUUp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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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널 죽이지 않을 테니 너도 날 죽이지 않기로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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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3:02:57Z</updated>
    <published>2026-02-03T18:1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선명해졌다. 시간도 공간도 기억도 흐릿하던, 삶의 해상도가 맑아졌다. 지난 몇 년간 흐릿한 삶을 살아냈다. 요즘에 비로소 내 삶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불안한 감각과 격하게 한 번에 올라오는 감정이 싫어 흐리멍텅한 삶을 이어갔다. 수면에 빠지기 30분 전의 사고가 절단된 느낌이라고 하면 되려나. 삶의 흐름이 느껴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CZyfO15DMQjB28WJhgXuPV_aJ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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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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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7:09:43Z</updated>
    <published>2026-01-18T07: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갈수록 함구하는 것이 늘고 있다. 이 일이 잘못됨을 앎에도 조용히 지나가야 한다. 마음 아프고, 되새겨 생각이 나고, 말할 수 없음에 답답함을 느끼고, 죄책감도 느낀다.   함구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명예와 명성 평판이 있을 것이고 그들이 벌어들이는 돈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 영향이 크기에 우리는 함구를 당하는 것이다. 그들은 함구를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J6Ue9uxT1dpN3041LC0wIX59_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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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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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1:18:19Z</updated>
    <published>2025-11-19T15: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 근래 한 달은 계속 아팠다. 정말 좋아하는 초밥을 잘못 먹어, 급성장염과 위염 식도염에 걸리질 않나. 한 달 정도 조심하다 겨우 나으니, 몸살에 감기가 걸리지 않나. 사건 이후로 가지고 있는 지병은 동반자로 늘 함께하질 않나.   며칠 동안 지속되는 미열과 통증에 꽉 차 있던 일정을 모두 빼고 하루 드러누웠다. 계속되는 불면으로 잠이 통 모자랐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Eo_TW6oT46Xux8uAhqwJyEh7c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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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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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4:16:28Z</updated>
    <published>2025-08-17T14: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엄청 답답하고 힘든 것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문구를 어디선가 본 거 같다. 힘들긴 하지만 즐겁고, 어떻게든 먹고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 지금. 나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  작년 9월 얼레벌레 대학원에 진학하고, 나의 생활은 학업에 맞춰지기 시작했다.  전공과 관련한 일을 하고, 전공과 관련한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lb4yD0ltydd_4MdEA4QUpHteK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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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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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17:10:10Z</updated>
    <published>2025-08-15T17: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는 언제나 어렵다. 흔히 사람들은 연애를 시작하기 직전 나오는 설렘이 좋다고 말한다. (내 주변 사람들은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설렘을 썩 좋아하진 않는다. 불안증이 있어서일까, 설렘과 불안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 사람에게 있어서 느끼는 게 설렘인지 아니면 잃게 될 두려움인지. 그런 감정들이 마구 밀려오고 나면 마지막엔 구토감이 인다. 마지막엔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Gb7uf8fkVW_RcBCuVQYVQY-VB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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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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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2:38:17Z</updated>
    <published>2025-07-06T02: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받은 마음 멍과 같다. 어떤 타격의 역치가 넘어가면 푸르고 붉은빛으로 멍이 든다. 이 멍은 회복하는 마음과 닮았다. 붉고 푸른 아픔으로, 퉁퉁 부어 조금만 닿아도 아픈 시기가 지나면 통증이 감소한다. 푸른색은 점점 보라색으로 옅어진다. 이때 환부의 부기가 가라앉지만 색이 화려해진다. '나 여기 있어'라고 주장하듯. 문뜩 인지하면 통증이 다시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fVXpu8uksjz1qHNVn1t_4_EoT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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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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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6:57:25Z</updated>
    <published>2025-07-01T13: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과거의 사람에게 정말 잘해줬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런 이야기는 양날의 검이다. 청자로 하여금, 나도 그런 관계가 될수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준다. 반면, 실망감도 준다. 결국 나중에는 과거의 사람보다 훨씬 못한 존재인지 고민하게 만든다.   화자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혹은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그런 말을 뱉은 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AnWAc_v7SaLbcvddWK7MtIqWL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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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 호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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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20:38:26Z</updated>
    <published>2025-06-21T16: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람은 불완전하다. 완전함은 죽음 후에야 비로소 오는 게 아닐까?  2. 죽음 후에는 살아가지 못하는 게 맞을까. 그 이후에 생이 있을까?  3. 육체가 소멸되면 정신은 어떻게 되는 걸까. 뇌가 더 이상 사고를 하지 않는 걸까? 아니면 어떤 다른 영적인 것의 작동을 하는 걸까?   4. 어쩌면 죽음 후에는 파동이 다른 곳에 가게 되는 게 아닐까.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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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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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3:38:07Z</updated>
    <published>2025-06-11T12: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하면 운동을 간다. 몸을 움직이면 생각이 없어진다. 불안한 감각도 옅어진다. 불규칙한 호흡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에너지를 쏟게 된다. 그렇게 한두 시간 몸을 움직이고 나서 샤워를 하면 상쾌하다. 문제는 다시 학습되어 버린 무기력에 빠진다는 것이다. 도돌이표처럼.    요 며칠 감각이 이상하다.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게 불안한 감각도 없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QHPa9BCRzshnbTI5YFoYeNn8v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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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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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5:19:24Z</updated>
    <published>2025-05-22T04: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 근처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하고 싶다. 파도가치면 서핑을 파도가 없으면 다이빙을 하고 싶다. 밤에는 글을 쓰고 같은 취미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인생이야기를 하며 도란도란 수다 떨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요가도, 주짓수도 하면서. 내가 염원하는 미래에는 모두 바다가 있다.   주변 어르신의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에, 바다 근처에서 살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8vajySZvTY7BGXzud_QFrkn1-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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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발적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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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1:49:59Z</updated>
    <published>2025-04-10T23: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곤두서있다. 문 닫히는 소리만 크게 나면 흠칫 떨고 심장이 쾅쾅 뛴다. 이제서 알았다. 사건 이후에 가해자가 나를 찾아오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었던 시기가 있었다. 마주치지 않을까 늘 경계로 1년을 넘는 시간 동안 살아왔고, 그게 몸에 베여버렸는지 사소한 소리에도 흠칫 놀라며 불안에 떨곤 한다.     그가 사는 동네는 하필 우리 집과 가까워선.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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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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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00:45:33Z</updated>
    <published>2025-04-09T23: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쉬었다.오랜만에 하는 웨이트는 근육을 잘 찢어놨고그 느낌이 좋았지만거동이 힘들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허벅지가 욱신욱신. 손을 올릴 때마다 가슴과 삼두가 화끈화끈그래 우울한 김에 하루 쉬어야지그렇게 운동을 쉬었다. 운동을 정말 하고 싶지만 마음에 져버렸다.멍하니 누워있다가 마감이 임박한 과제를 급히 제출하고성실한 일상을 살아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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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라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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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11:08:50Z</updated>
    <published>2025-04-09T17: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간다. 죽어간다.  무기력에 잠식당해 볕 들지 않는 곳에 광합성을 하지 못한 채 비리비리 시들어간다.  죽어간다는 건가. 이게 죽어간다는 건가 그 일이 없었다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볕이 드는 삶을 살았을까.  말라가지 않았을까  마른땅에 박혀 옴짝달싹 못한채 마지막 힘을 쥐어짜 내본다. 볕이 들겠지.  언젠간 볕이들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diJ1Cp7wXfYO-_67Am5E9G5Rr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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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공허할 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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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4:07:37Z</updated>
    <published>2025-03-30T13: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공허할땐 의미없는 관계를 만들어본다. 의미없는 관계는 언제고 끊어낼 수 있기에, 이번엔 상처받지 않으려니. 하지만 결국 그 의미없는 관계에 다시 상처 받고 만다.  사람관계에 의미가 없는건 없다는걸 그제서야 알아차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at%2Fimage%2F2UXfRKDIozVQnfmaZU01725cI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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