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호시탐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 />
  <author>
    <name>dodohan82</name>
  </author>
  <subtitle>영화일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들었던, 마음이 복잡할때마다 쓰던 그동안의 이야기, 오늘의 이야기,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이곳에서 공유하려고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E1s</id>
  <updated>2019-10-29T13:18:15Z</updated>
  <entry>
    <title>쉬는 시간 - : 나 홀로 제주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73" />
    <id>https://brunch.co.kr/@@8E1s/173</id>
    <updated>2024-10-27T08:42:43Z</updated>
    <published>2024-10-27T08: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 번씩 이럴 때가 있다. 미친 듯이 돈이 쓰고 싶을 때!! 나는 평소에 커피 말고는 돈 쓸 일이 없다.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쇼핑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유일하게 여행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촬영 중이라- 일 하느라- 바빠서 생각조차 못하고 그저 하루를, 일주일을, 한 달이- 지금이- 지나가기를 버티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m750C0sSVsD_xhVkJlHgy4FVvC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탕 먹이다. - : 크게 곤란한 상황을 일으키거나 손해를 입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54" />
    <id>https://brunch.co.kr/@@8E1s/154</id>
    <updated>2024-03-24T11:48:56Z</updated>
    <published>2024-03-24T10: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3개월 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본이 나왔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대본을 봤는데 기대가 컸던 탓인지 그만큼 실망도 컸다. 대본을 전면 재수정을 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 혹시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싶어 회의를 하고 또 했지만 모두 똑같은 의견이었다.  놀란 마음도 잠시, 왜 이런 대본이 나오게 되었을까? 작가의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3O1h1Cs-AYVqeXN9NMBR1OFFkr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는 뭐가 그리 미안했을까? - : 엄마 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20" />
    <id>https://brunch.co.kr/@@8E1s/20</id>
    <updated>2024-03-04T02:09:48Z</updated>
    <published>2024-03-02T10: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동생의 아버지가 암이 재발해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시골에 노인들만 있어 병원에 다니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주부인 누나가 아버지를 도와주고 있었으나 누나에게도 남편과 아이가 있어 누나가 혼자 감당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 되고, 아는 동생이 일을 그만두고 내려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자 아버지가 스스로 치료를 포기했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Z4f9hLxQuYWjW3YuhVLxn3xKdy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사람이 제일 힘들까? - :  차마 하지 못하는 말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69" />
    <id>https://brunch.co.kr/@@8E1s/169</id>
    <updated>2024-03-03T00:48:15Z</updated>
    <published>2024-01-18T17: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되기까지, 아니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작가는 대본을 쓰고, 제작팀은 캐스팅을 하고, 편성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감독은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고, 촬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대본이 나오고, 캐스팅을 하고, 편성을 받고, 촬영에 들어가고, 방송을 하고- 이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된다면 좋겠지만...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hp4xuLgI4NyeKBkBOEH0RA4f4H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팀장이 될수있을까. - : 팀장의 자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67" />
    <id>https://brunch.co.kr/@@8E1s/167</id>
    <updated>2024-01-02T01:17:34Z</updated>
    <published>2024-01-01T07: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옆에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인 그녀가 있다. 아니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픈' 그녀가 있다. 그녀는 모두에게 다정하다.   생각보다 회의가 길어져서 퇴근시간이 넘자 그녀가 번쩍 손을 든다. &amp;quot;A씨, 오늘 PT 예약해 놔서 회의를 빨리 끝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amp;quot; &amp;quot;응? 뭐라고?&amp;quot;  마감이 임박해 하루에도 몇 번씩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수정하고,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bgLlZmNnnC02r1zmI2YCKKmHNz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게 관대해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 : 나와 '거리두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65" />
    <id>https://brunch.co.kr/@@8E1s/165</id>
    <updated>2024-03-04T12:26:33Z</updated>
    <published>2023-10-08T06: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이 쓰고 싶어져서 책상에 앉았다. 처음 글쓰기를 다짐했을 때만 해도 눈뜨면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각나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 모든 것들이 글쓰기 소재로 다가오는 거 같았다. 일을 하면서도 메모장을 여러 번 기웃거렸고, 주말이면 커피숍에 출근하듯 나가서 글을 썼다. 그러다 드라마 일을 시작하면서 긴장도 많이 하고, 처음 해보는 일이다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okFK_1E1ncLaodcVSr3BpmAlxd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화장실 가기 전, 후 - 사람 마음은 다르다. - :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다시 떠나보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55" />
    <id>https://brunch.co.kr/@@8E1s/155</id>
    <updated>2024-03-24T08:02:45Z</updated>
    <published>2022-08-28T11: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 가기 전, 후 사람 마음은 다르다. 화장실 가기 전 - &amp;quot;나 일 하고 싶어&amp;quot;  한 달 전, 첫&amp;nbsp;작품을 같이했던 오빠에게 연락이 왔다. 첫 작품 이후로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빠와는 미팅 갔다가 우연히 마주치거나 배우 출연료를 물어보는 등의 연락정도만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먼저 연락 한번 안 했을 만큼&amp;nbsp;좋아했던 사람은 아니었다. 그런데 참 이상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IMWvko_nWw29jYRPu3yQ_gUaQ2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유'를 부탁해. - : 일 할 때 필요한 필수 조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56" />
    <id>https://brunch.co.kr/@@8E1s/156</id>
    <updated>2023-06-30T14:09:26Z</updated>
    <published>2022-08-07T11:4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어컨 없이 견디기에는 유독 더운 여름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위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며 7월을 흘려보내고 나니 어느새 8월이 되었다. 8월은 회사에서 새로운 작품이 많이 들어간다. 결국 8월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글쓰기를 미뤄두고 싶었다. 하지만 이렇게 핑계만 찾다가는 글쓰기를 내려놓을 것만 같아 오늘은 더위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며 시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pAABUbLvR5qIfTB1EuH1l_rcZr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경로를 이탈하더라도- 길은 다시 찾으면 된다! - : 건강검진 후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60" />
    <id>https://brunch.co.kr/@@8E1s/160</id>
    <updated>2022-11-24T15:47:13Z</updated>
    <published>2022-06-20T07: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amp;quot; 내가 운전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나는 심각한 길치에 방향치다.) 영화&amp;nbsp;제작팀 일을 15년 넘게 했지만 여전히 길을&amp;nbsp;잘 헤맨다. 그래서 새로운 곳에 갈&amp;nbsp;때면&amp;nbsp;일단&amp;nbsp;무조건 '헤맨다'를&amp;nbsp;전제로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amp;nbsp;움직이는 편이다. 조금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약속시간에 늦은 적은 거의 없다. 그리고 잘 헤매긴 하지만&amp;nbsp;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5IcZ2cE9bQUrM2MwiuxYzIjDbH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서 나는 '휴가'를 가기로 결심했다. - :&amp;nbsp;&amp;nbsp;'방전'되기 전에 '충전'하고 오겠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57" />
    <id>https://brunch.co.kr/@@8E1s/157</id>
    <updated>2022-09-28T15:04:40Z</updated>
    <published>2022-06-11T04: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로 일할 때는&amp;nbsp;작품이&amp;nbsp;끝나고&amp;nbsp;나면 무조건 여행을 떠났다. 약 1년 동안 모든 걸 쏟아부은 작품과 '이별'하고, 오롯이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 나를 떨어뜨려 놓으면- 그동안의 일들이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졌고,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들을 반복하다 보면 또다시 일할수 있는&amp;nbsp;용기가&amp;nbsp;'충전'되곤 했다.  그런데 직장인으로 일하니까 도무지 끝나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EoOAZGccHKvq21JMfowM0WaB9K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도 때때로 '진상'이 된다. - : 일을 빨리 해결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5" />
    <id>https://brunch.co.kr/@@8E1s/145</id>
    <updated>2022-06-21T09:47:47Z</updated>
    <published>2022-05-07T08: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함께 일했던 대표님 중 일을 해결할 때 '과격'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막무가내인 분이 있었다. 기분 좋은 햇살이 비추던 어느 날, 대표님이 화가 나신 채 사무실로 들어오셨다. 핸드폰이 갑자기 고장 나서 수리센터에 가셨는데 개인과실이라며 꽤 비싼 수리비를 요구했단다. 대표님은 하루 종일 여기저기 알아보시더니 그게 개인과실이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u1XCqgmlBMsMWwXpVcxC02HlIp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아하는 사람이 직장상사가 됐다!! - : 아, 결국 내 일이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51" />
    <id>https://brunch.co.kr/@@8E1s/151</id>
    <updated>2023-06-27T15:06:11Z</updated>
    <published>2022-04-09T12: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처음 영화일을 시작했을 때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하는 게 좋아서 이 일을 계속했었다. 그리고 그 좋아했던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없을 때가 왔을 때는 좋아하는 작품을 했던 거 같다. 그리고 좋아하는 작품을 할 수 없을 때는 궁금한 감독, 제작사, 투자사와 일을 했다. 그렇게 기대하고 실망하고 다시 기대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1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OIGXEwKlGhft5_rbYs8yJ2TH9u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넷플릭스가 던진 돌. - : 시대의 흐름을 바꿀 수 없다면 나를 바꿔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9" />
    <id>https://brunch.co.kr/@@8E1s/149</id>
    <updated>2022-04-09T13:24:57Z</updated>
    <published>2022-03-13T15: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일을 하면서 늘 나름의 최선을 다하지만 끝나고 나면 언제나 잘한 것보다는 잘못한 것에 대한 후회뿐이다. 그래서 다음 작품에 들어가면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작품이 끝나고 나면 또 다른 후회가 남는다. 그래도 그렇게 후회를 줄이면서 영화일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그런데  그동안 했던 모든 작품을 곱씹으며 정신이 번쩍 들만큼 충격적인 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sWlSOKqVuGon-ST1yV-ct8xvQh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창 혼자 술 마실 나이, 마흔. - :  40이니까 쓸 수 있는 지금, 오늘의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8" />
    <id>https://brunch.co.kr/@@8E1s/148</id>
    <updated>2023-02-04T06:45:21Z</updated>
    <published>2021-11-26T15: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대에는 뭘 해야 할지 몰라 흔들렸고 20대에는 내가 제일 힘든 사람인 줄 알았고 30대에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정신없이 일만 했고 40대인 지금은 내가 맞게 살고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제 웬만한 일들은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 새로운 도전이, 가보지 못한 길들이 한창 무서운 나이, 마흔.  못 마시는 맥주 한 캔을 혼자 적시며 친구가 사준 맛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hgVawiwLPplwlhkBf7086wfWqa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여행을 떠날까? - : 여행을 하면서 생각한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3" />
    <id>https://brunch.co.kr/@@8E1s/143</id>
    <updated>2022-08-16T07:43:22Z</updated>
    <published>2021-11-22T09: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7박 8일의 여행이 끝났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여행을 떠나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내다 보니 문득, 생각해보게 됐다.  나는 왜 여행을 떠날까?  처음&amp;nbsp;여행을 시작한 건 첫 작품이 끝나고 난 뒤였다.&amp;nbsp;영화일이란 게 한 작품당 평균적으로 약 10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그 기간 동안 오롯이, 죽어라 일만 했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dhDsX9TJzhdOYE_2wHrw_4qsTg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INFJ다. - : MBTI란 걸 해보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7" />
    <id>https://brunch.co.kr/@@8E1s/147</id>
    <updated>2022-07-16T00:44:27Z</updated>
    <published>2021-11-12T07: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는 혈액형이 아닌 MBTI로 성향을 파악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굳이 할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연락도 자주 하지 않는 남동생이 보채듯이 해보라는 말에 잠들기 전 누워서 몇 가지 질문에 체크를 했다. 나는 INFJ가 나왔는데... &amp;quot;선의의 옹호자&amp;quot;유형이란다. 가장 흔치 않은 유형으로 인구의 채 1%도 되지 않는.... 어쩌고 저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5LdkUh3i9v3bHV3VAxZc2jL-n9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 오는 날 - : 니 편이 되어줄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6" />
    <id>https://brunch.co.kr/@@8E1s/146</id>
    <updated>2022-02-06T15:16:27Z</updated>
    <published>2021-11-08T07: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산을 쓰는 것도 번거롭고, 우산을 써도 어쩔 수 없이 맞은 비에 축축한 기분은 더 싫다. 그런데 창밖으로 잔뜩 흐린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조금은&amp;nbsp;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창밖으로는 후드득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데 이 안은 평화롭다. &amp;nbsp;어수선했던 마음이 조금 잦아든다.  잠깐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FySDNRtrwOxBhA9NCr3yCBmYXv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녕한, 가? - : 지금의 내가 안녕하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42" />
    <id>https://brunch.co.kr/@@8E1s/142</id>
    <updated>2022-04-28T05:26:29Z</updated>
    <published>2021-11-05T13: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나는 50까지만 살고 싶었다. 엄마가 39에 돌아가셨기 때문인지 그때 나에겐 50이 적지 않은 나이처럼 느껴졌다. 50까지 살기로 하고 정신없이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보내다 보니 정말이지 쏜살같이 40이 되었다.  그런데 50까지 고작 10년밖에 안 남았다고?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얼마나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이젠 잘  알기에... 50은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g4u_DdRPDgAX4NMo5eBAq0YF_i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누나가 '사회화'가 덜됐어요. - : 2년 만에 가족모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33" />
    <id>https://brunch.co.kr/@@8E1s/133</id>
    <updated>2023-01-01T14:33:40Z</updated>
    <published>2021-10-25T09: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아빠의 생일이었다. 아빠는 나랑 남동생의 생일은 모르면서 본인의 생일이 되면 어김없이 남동생에게 전화를 한다. &amp;quot;올 거지? 누나한테 연락해서 같이 와-&amp;quot;  출근하는 날도 아니었고, 마땅한 핑계가 없었고, 그렇다고 거짓말도 하기 싫었다. 어쩔 수 없이 가기 싫은 마음을 부여잡고 인천으로 출발했다. 주말인지라 차가 막힐 거라고 생각하고 일찍 출발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SINAr7MK1U0QT8ZHrs7oJEt1h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냉장고가 고장 났다. - : 엄마의 흔적이 사라지는 기분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1s/139" />
    <id>https://brunch.co.kr/@@8E1s/139</id>
    <updated>2022-06-21T09:39:46Z</updated>
    <published>2021-10-19T06: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 2일 전. 집에 들어오니 밖에서 들리는 빗소리보다 더한 소리가 냉장고에서 났다. 엄마가 쓰던 냉장고였으니 어느덧 20년도 훌쩍 넘어 가끔 자신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라도 하듯 덜커덩- 덜커덩- 소리를 내곤 했던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도 웅장한 소리는 계속됐지만 냉장고를 신경 쓸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s%2Fimage%2FlOhz1fVi7ZilZ76tC82EGo2qPMA"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