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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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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loviz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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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자고 나는 글쓰기를 시작해서...이렇게나 애매한 재능으로 꾸역꾸역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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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13:19: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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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지옥같은 도돌이표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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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9Z</updated>
    <published>2025-10-26T07: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09  심재일을 불러 학교 분리수거장으로 향했다. 심재일은 인스타 메시지창을 보여주며 화를 냈다. &amp;ldquo;야. 너는 어쩜 답을 한 번 안하냐.&amp;rdquo; 나는 대답대신 오른 팔을 들었다. 그리고선 왼손을 뻗어 팔찌를 달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amp;ldquo;내가 진짜 아는 건 없는데. 뭐지 보따리 내놓으라고. 그 그래 구해줬더니.&amp;rdquo; 하 저렇게 든거 없는 애 어디가 좋다고 십 년이나 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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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결국엔 다시 - 첫사랑만 열여덟번째(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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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6T07: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08  &amp;ldquo;대신 친구들한테는 답하기야.&amp;rdquo; 하여간 엄마를 속일 순 없다. 그럼에도 아주 잠시라도 이 고민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어떤 말을 해야할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까? 나는 친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긴 시간을 함께했다고, 너네가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너희를 더 좋아한다는 말 같은 걸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아직 어떤 답이 최선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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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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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9Z</updated>
    <published>2025-10-26T07: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7  다음날도 심재일을 만났다. 물론 병원에서. 정신이 든 탓일까. 병원의 차가운 복도와 다 튿어질 것 같은 싸구려 가죽 의자에 앉아 엄마를 바라봤다. 엄마는 연신 심재일과 어머니에게 사과를 했다. 너무 미안하게 됐다고.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고. 몸에 혹시 이상이 있으면 엄마가 모두 보상하겠다는 말과 함께. 허나, 그 말은 좋지 않은 선택이었을 지도.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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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만 열여덟 번째(기획안) - 세상 누구보다 열여덟이 되고 싶은 인생 다회차 열일곱 소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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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2T17: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그라인]열일곱, 그러나 인생 18 회차 오사랑, 진정한 사람을 찾아야 열여덟이 될 수 있는 저주 받은 인생.비관자살을 위해 &amp;nbsp;올라간 옥상에서 &amp;nbsp;10회차를 쏟아도 실패했던 첫사랑 심재일이 옥상에 올라오며 사랑의 인생에 다시금 끼어들기 시작한다.  [기획의도]  첫사랑 누군가에겐 설렘, 누군가에겐 애틋함, 혹은 간절함. 듣기만 해도 추억이 생각나는 단어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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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진짜 망한 열일곱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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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9Z</updated>
    <published>2025-10-12T17:0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6  세상에 이렇게나 어색한 식사시간이 있을까? 엄마는 재일의 스마트폰을 빌려 전화를 했다. 연신 고개를 숙이는 엄마를 보니 내가 저지른 잘못이 실감났다. 이럴 때면, 심신의 안정이 필요히다. 그래, 난 아직 열일곱이니까. 이런 실수 같은 거 할 수 있잖아. 손목을 더듬자 허전함이 느껴졌다. 염주, 나를 기억하는 유일한 그 염주가 사라졌다. 가방을 다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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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도망칠수록 가까워지는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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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12T08: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05  야구부를 이겨먹고 도망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 내가 바보다. 심재일은 곧장 나를 따라잡았다. 그러고선 내 교복 상의 뒷덜미를 잡은 채 놓아주지 않았다. &amp;ldquo;이러지 않으면 도망갈 것 같아서. 미안&amp;rdquo; &amp;ldquo;도망 안 가. 놔.&amp;rdquo; &amp;ldquo;그걸 어떻게 믿지?&amp;rdquo; 지금까지 한 행동으로 돌아봐선 그 말이 맞긴한데, 여기까지 온 상황을 설명하기가 힘들었다. 사람은 입을 닫아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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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다시 만난 첫사랑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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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9Z</updated>
    <published>2025-10-11T08: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04  분명 이 지겨운 열일곱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앞엔 피가 머리통으로 쏠려 새빨간 얼굴을 한 심재일이 숨을 가다듬으며, 나를 끌어당기고 있었다. &amp;ldquo;너 미쳤어?&amp;rdquo; 심재일이 나를 보고서 참았던 울분을 터트렸다. &amp;ldquo;아니 내가 오지말라고..&amp;rdquo; 그건 그렇고 아래를 확인하니 아찔했다. 그러니까 늘상 하던대로 했어야 했나, 아니 그대로 살면 나는 또다시 열일곱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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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amp;nbsp;지긋지긋한 열일곱을 청산하는 법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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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9Z</updated>
    <published>2025-10-08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인생을 여러 번 살면 좋은 점이 있다. 이를테면 옥상 비밀번호 같은 걸 쉽게 알 수 있달까? 도어락으로 잠궈둔 비밀번호 2508 나름, 변주를 준 비밀번호다. 학생들이 절대로 풀 수 없는. 인생이 반복되는 동안 혼자 있고 싶을 때면 이곳을 찾았다. 아파트 옥상은 너무 높아서 어떠한 엄두도 나지 않는다. 딱 4층정도? 여기가 좋지 뭐. 이곳에선 모든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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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또 열여덟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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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8Z</updated>
    <published>2025-10-06T10: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02  학교를 가기 전, 아빠가 준 태블릿을 가방에 넣었다. 어차피 지워질 거. 언제부턴가 데이터도 옮기지 않는다.. 옮겨봤자 무엇하리. 다시 이렇게 새 걸로 돌아올 텐데. 태블릿을 가방에 넣으면서, 여분의 옷도 하나 챙겼다. 우선 지금은 다시 열일곱으로 돌아가야지. 우선은 &amp;nbsp;웃자, 오늘은 생일이고, 나를 축하하기 위한 주변 사람들의 성의가 있으니까.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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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수능 d-100 - 첫사랑만 열여덟 번째(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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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7:43:38Z</updated>
    <published>2025-10-04T20: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나, 오사랑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열일곱이다. 나보다 불운할 열일곱이 있을까? 내가 왜 불운하냐고? 그건 내가 이 열일곱이라는 거지같은 감옥에 갇혔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내 생일이 여름이라, 그것도 싫다. 이 무더운 여름도, 100일이 남은 수능도. 너무 맑아서 불쾌한 여름, 하필 나는 왜 여름에 태어났을까. 차라리 겨울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겨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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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께서도 나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으실 텐데... - 엔딩을 찍지 못해 내지도 못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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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5:16:37Z</updated>
    <published>2025-09-11T10: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 종교를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불자라고 대답하곤 한다. 여기서 진정한 불자냐고 묻는다면, 아.. 그게요. 부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이해하시니까..그리고 부다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럴 걸요...?   내가 왜 불자가 되었냐고 묻는다면, 답은 간단하다. 나의 조부모님 두 분은 모두 불자셨다. 그리고 할머니는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xj2DV5DCj5q6_Bq7ntryXJqIuj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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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만큼은 엔딩을 찍고야 말겠다고. - 프로 포기러의 끝장 다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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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3:52:47Z</updated>
    <published>2025-09-02T04: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오랜 병이 있다.  끝가지 못하고 중간에 도망치는 병이랄까.정말 힘들 땐, 나를 소모하지 말고 도망치라는 사람들의 말이 있지만.나란 인간에게 도망은 이제 그 어떤 이점도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결심했다. 이번만큼은 정말로 끝까지 가고야 말겠다고.   들어가는 글  돌이켜 생각하면 나는 언제나 엔딩을 궁금해했다. 소설의 발단만 읽고서도 그래서 얘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qnyIuIR36gLBWa87bEdIn31RiA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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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긴 왜 죽어 세상에 이렇게나 재미진 게 많은데 - 덕후는 죽지 않는다. 장르를 옮길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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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47:41Z</updated>
    <published>2023-10-22T10: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이십대 후반의 내가 너무도 죽고싶었다는 사실을 까먹는다.  &amp;ldquo;진짜로 사람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amp;rdquo; 네 안하더군요. 저도 매일매일 그 생각으로 살았는데 말이에요.   재밌는 책을 읽을 때, 영화관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아니 콘서트장에서 익룡이 되었을 때(아 이때 가장 행복합니다), 질 것 같았던 경기가 이겼을 때, 축구 경기가 끝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zLY27N0-NsPkbT_USurWLxGK8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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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X살의 알바생 - 서른 한참 알바 뛸 나이(보조작가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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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47:41Z</updated>
    <published>2023-10-22T08: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쩐지 숨막히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들으며 지하철에서 눈물을 흘렸다. 네, 쪽팔린 거 압니다만. 눈물이 주루룩 났어요. 아 정말 성공해야겠다. 성공을 다짐하며 눈물을 흘렸던 더에는 수만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텅장이었다. 텅텅텅 비어버린 나의 잔고와 공허한 마음은 정비례의 관계를 이루고 있었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D5Hbrd9JQQSdSuyPo2G37uOi2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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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소 만수르 - 통장 잔고만 보면 눈물이 차오르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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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47:41Z</updated>
    <published>2023-10-22T07: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장 잔고만 보면 눈물이 차오르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비단 모두의 이야기겠다만서도 비정규직 프리랜서로 일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내게 통장 잔고는 언제나 실망만을 가져온다. 벌어온 것에 비해 나가야할 것이 너무 많은 우리네 인생. 돈이 없을 때 한 번에 떨어지는 생필품하며, 아 이런 것 하나하나 모두 구비해야한다는 삶의 지겨움이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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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존망기 아닙니다. 내 삶을 통제하는 나 꽤나 멋져 - 자아통제기의 성장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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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2T07: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삶에는 인생 존망기가 있다. 삶이 너무 재미없고,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이렇게 내가 세상에 작은 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십대의 나도 그랬던 것 같다. 이렇게 흘러가는 삼십대가 너무 싫었다. 아 이렇게 나는 나이만 들고, 삶은 재미가 없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삶에는 의미도 있지만, 의미보다 더 좋은 것들은 많은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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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식인간, 드디어 일어나다. - 누워있기도 이십대까지의 전유물이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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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2T05: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이렇게나 빨리 태어난 것인가? 인류는 왜 그렇게나 오랜 시간 동안 육체노동을 하고 살아와서 인간을 이리도 힘들게 하는가. 호모 사피언스가 이렇게나 평온한 삶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이런 투덜거림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 가장 많은 시간을 누워서 보낸 시간을 기억하자면 20대 후반이었다. 원래도 잠이 많았지만, 이때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eZDtoRiMwW1LSUcByBiE8apod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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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 돌덕에서 야빠가 된 한 인간의 자아 성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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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1T10: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지디가 말했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고 세삼 이것보다 맞는 말이 어디있을까? 서른의 나는 더이상 단 음식을 많이 먹지 않으며, 예전처럼 단걸로 나를 채우는 일이 즐겁지 않다. 나의 첫사랑 창민 오빠의 결혼에도 슬프지 않았다. 아니 세상이 반쪽으로 갈라질 것 같았는데... 그리고 나는 오디션 프로에 나온 이제는 오빠가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OeSDr8Nm1LOYjx6hUvefG3mRr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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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 아홉살, 등단을 못하면 죽기로 결심했다. - 이럴 줄 알았으면 삼십대를 기다렸지 증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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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8T19:1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 인생의 대부분의 꿈은 작가였다. 작가가 되기 전의 나의 꿈은 수의사였는데, 그때도 지금도 사람보다 동물을 더 사랑하는 내게 딱 맞는 장래희망이 아닐수가 없었다. 문제는 나의 머리가 이과적 지식을 습득하는데에 상당한 문제를 지녔다는데에 있다. 내가 과학이라는 심오한 세계를 배운 이후로 수의사라는 멋진 꿈을 내다 버렸다. 신은 내게 과학이라는 위대한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V2LpMMJBZIsiyyoy9aT0_teXY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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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병에 걸린 제가 드라마요? (feat. 주제파악) - 살다보니 내가 더 좋아지는 30대 여자 사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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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47:41Z</updated>
    <published>2023-09-26T10: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님의 은덕으로 구제된 중생(나)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회사와 보조작가 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것 참 감사한 일이었으나, 나에겐 고질병이 하나 있었는데, 완치가 그리도 어려운 불치병이었다. 맞다. 유망한 바로 그 이름 예술병 되시겠다  예술병도 도통 예술병이 아닌지라, 말기였다. 말기. 멜론 탑텐은 귓구녕에 넣지도 않았고, 드라마는 본 적이 없다. 고전문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1u%2Fimage%2Fp-873BO1nXkzxcqM-J-i84Qn6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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