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라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 />
  <author>
    <name>lee8672</name>
  </author>
  <subtitle>30대 희귀암 환자의 경험과 도전을 기록합니다. 여행, 스포츠, 글쓰기를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EUc</id>
  <updated>2019-10-31T08:07:49Z</updated>
  <entry>
    <title>추위, 인내, 기다림 끝에 만난 오로라 - 노르웨이에서 오로라를 보고 얻은 깨달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71" />
    <id>https://brunch.co.kr/@@8EUc/171</id>
    <updated>2026-01-18T00:22:10Z</updated>
    <published>2026-01-18T00: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여행자들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amp;lsquo;오로라 보기&amp;rsquo;를 꼽는다. 나 역시도 오로라를 꼭 한 번 보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고 날씨가 추운 북유럽을 가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려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친구가 직접 찍은 오로라 사진을 보여줬고, 사진 속 신비로운 초록빛에 매료된 나는 미루고만 있었던 북유럽 여행을 당장 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oZWBFup3NJR0i7V8RCknjpeKRV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후인 료칸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일본 온천 마을의 정취를 느끼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68" />
    <id>https://brunch.co.kr/@@8EUc/168</id>
    <updated>2025-12-14T00:48:37Z</updated>
    <published>2025-12-14T00: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습기자 시절에 2박 3일 동안 홀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간 적이 있다. 당시 후쿠오카 근교의 온천 마을인 유후인을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고즈넉한 시골&amp;nbsp;풍경이 좋아서 다음에 오면 유후인에서 하루를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7년이 흘러 가족과 함께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고, 나는 유후인에서 숙박할 곳을 열심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본의 유명한 온천을 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rTccU1d6KwjR6PcuKopUOqxN38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그타르트를 따라 걷는 포르투갈  - 골목마다 예술과 낭만이 숨쉬는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66" />
    <id>https://brunch.co.kr/@@8EUc/166</id>
    <updated>2025-11-23T02:40:33Z</updated>
    <published>2025-11-23T02: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 진단을 받은 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잘 먹어야 한다는 조언을 많이 들었다. 식욕이 없어도 끼니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고. 그래야 힘든 항암치료를 버틸 수 있다고 했다. 죽음 앞에서 살고 싶어진 나는 건강을 위해 하루 세끼를 빠짐없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이따금 귀찮을 때는 점심을 간단한 디저트로 때우는데, 주로 식감이 부드러운 케이크나 단백질 보충이 가능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sXtsg6xTo4kUmJFqfIIudvgFuS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주에 한 번 LP를 사러 갑니다 - LP 턴테이블 구매 후 생긴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64" />
    <id>https://brunch.co.kr/@@8EUc/164</id>
    <updated>2025-11-10T11:52:40Z</updated>
    <published>2025-11-09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월,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언니와 단둘이 살 집으로 이사를 갔다. 새 집의 안방은 언니가, 작은 방 2개는 내가 쓰기로 했다. 나는 2개의 방을 각각 침실과 작업실로 만들었다. 둘 중 인테리어에 특히 신경을 쓴 건 처음 갖게 된 작업실이었다. 용인 가구 단지에 가서 마음에 드는 책장과 북타워를 사고, 백화점 매장에 가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TgOSEYSEl0vJJWC8bbh-5N3ZWa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프스를 품은 노천탕에서 휴양하기 - 프랑스 샤모니에서 알프스 뷰 온천을 즐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62" />
    <id>https://brunch.co.kr/@@8EUc/162</id>
    <updated>2025-10-27T05:21:43Z</updated>
    <published>2025-10-26T01: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TV 예능은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많다. 방송국 카메라는 여행지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일깨우고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작년에 내가 여행프로그램을 보며 흥미를 느낀 곳은 남프랑스였다. 유럽 감성의 아기자기한 마을과 속이 뻥 뚫리는 자연 경관을 본 순간 &amp;lsquo;가보고 싶다&amp;rsquo;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방송을 본 이후 블로그와 유튜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Z5dmMjO-7IgkmJoO83TeSHgwT5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암환자가 혼자 런던에 간 이유 - 손흥민의 토트넘 경기를 직관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51" />
    <id>https://brunch.co.kr/@@8EUc/151</id>
    <updated>2025-10-18T23:00:23Z</updated>
    <published>2025-10-18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에 육종암 진단을 받고 나서 이듬해 7월에 인도네시아 발리를 다녀왔다. 암환자의 신분으로 해외를 가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가족과 함께였기에 용기를 내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행히 좋은 컨디션이 유지돼서 여행을 잘 마무리했고, 몇 개월 뒤 괌 가족여행도 무사히 마쳤다. 성공의 경험이 쌓이며 자신감이 붙은 나는 결심했다. 아프기 전에 즐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Annv5AZmtSPgbURic1DE6TYLU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세이 책을 출간하며 느낀 것들 - 내가 떠나도 내 책은 세상에 남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35" />
    <id>https://brunch.co.kr/@@8EUc/135</id>
    <updated>2025-09-24T13:40:38Z</updated>
    <published>2025-08-16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츠 기자 일을 그만두고 한 달간 동유럽을 다녀온 뒤,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서른 편이 넘는 글이 쌓이자 이 글들을 하나로 묶어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책을 출간하는 건 전부터 꿈꿔 온 일이기에 망설이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예시를 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CpZwd9DSBLBu35mhU2486mXWb7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안녕하세요, 자차 운전자입니다 - 면허 딴 지 10년 만에 첫 차가 생겼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33" />
    <id>https://brunch.co.kr/@@8EUc/133</id>
    <updated>2025-08-05T06:49:54Z</updated>
    <published>2025-08-02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살아오며 잘한 일 중 하나는 대학교 1학년 때 운전면허를 딴 후 운전을 계속 해온 것이다. 나의 따끈따끈한 운전면허증이 장롱에 처박힐 것을 우려한 엄마는 본인 차의 운전대를 틈틈이 내줬고, 덕분에 나는 실전 운전 감각을 익혀 &amp;lsquo;무늬만 드라이버&amp;rsquo;가 아닌 &amp;lsquo;진짜 드라이버&amp;rsquo;가 될 수 있었다. 이후 10년간 자차는 없었지만 엄마차나 쏘카를 빌려 타고 이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lzbvJNBQ_mxtVmtGGyhj9lvus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타 말고 우쿨렐레 배울게요 - 악기 하나쯤은 잘 다루고 싶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34" />
    <id>https://brunch.co.kr/@@8EUc/134</id>
    <updated>2025-07-27T03:19:29Z</updated>
    <published>2025-07-26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는 일을 하다가 서른 즈음에 육종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영원히 지속될 줄 알았던 삶의 유한함을 깨닫고, 그동안 미뤄왔던 버킷리스트를 실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 희망, 기쁨,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처음 항암치료를 시작할 때만 해도 건강 회복이 우선이니 일단 푹 쉬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치료 초반에는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i7tR81WVo7EnzIK2fHtbrXM8cC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squo;1일 1새로움&amp;rsquo; 실천하기 - 일단 저질러보는 용기가 생겼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06" />
    <id>https://brunch.co.kr/@@8EUc/106</id>
    <updated>2025-01-28T13:17:39Z</updated>
    <published>2024-12-02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유한한 존재이지만 살다 보면 그 사실을 잊고 지낸다. 나 역시도 육종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삶의 유한함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amp;lsquo;살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구나.&amp;rsquo; 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내가 떠나더라도 나의 흔적만큼은 세상 구석구석에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jd_txSAX8kBzP7s9bZKHv7E7Gs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투병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 - 슬기로운 희귀암 환자생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05" />
    <id>https://brunch.co.kr/@@8EUc/105</id>
    <updated>2024-11-17T09:48:15Z</updated>
    <published>2024-11-10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듯이 암환자가 된 게 꼭 어두운 면만 있는 건 아니다. 이전에는 여유 시간이 있어도 남보다 뒤처지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가만히 쉬지 못했는데, 육종암 진단을 받은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고 마음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달려오던 삶에서 벗어나 천천히 쉬어가는 삶을 병으로부터 선물 받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MEB6r1q_dUA2hwar5B7x-FnMHi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세상 - 타인의 아픔과 고통에 눈을 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100" />
    <id>https://brunch.co.kr/@@8EUc/100</id>
    <updated>2024-11-05T00:43:34Z</updated>
    <published>2024-10-25T05: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항암치료를 받고 난 후에는 다리 통증으로 걷는 게 불편해서 이동할 때 주로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차가 너무 막히는 시내나 주차가 어려운 곳을 가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곤 했다.   아프고 나서 지하철을 탈 때 가장 신경이 쓰였던 건 다름 아닌 엘리베이터의 위치였다. 그동안 역 출구에서 승강장까지 오갈 때는 계단을 이용했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Jys3oLMkPUqrKwOMPkZJyQ-JTo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끼를 3시간 동안 먹는 이유 - 살기 위해 처절하게 먹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7" />
    <id>https://brunch.co.kr/@@8EUc/57</id>
    <updated>2024-11-10T03:29:08Z</updated>
    <published>2024-10-13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육종암이네요.&amp;rdquo;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나의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됐을 때 처음엔 어리둥절했다.  &amp;lsquo;간암, 유방암, 대장암은 들어봤어도 육종암은 뭐람. 평범한 걸 싫어하는 나를 위해 병도 알아서 희귀병이 찾아왔구나. 남들은 쉽게 경험하지 못할 일인데 나만의 새로운 글감이 생겨서 좋네.&amp;rsquo;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내가 웃겨 피식 실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SwkMo67B3dGHDQ9zxm7_suKY5O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런치에 연재한 글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amp;lt;잃어버린 길 위에서&amp;gt; 이선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8" />
    <id>https://brunch.co.kr/@@8EUc/58</id>
    <updated>2024-01-29T15:56:13Z</updated>
    <published>2024-01-29T11:1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행 에세이 책 &amp;lt;잃어버린 길 위에서&amp;gt;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  사실 책 원고를 쓰던 중에 육종암 판정을 받아서 과연 이 책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 책 출간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이번 생에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글을 써서 마침내 출간을 하게 됐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RNg013uRRHsik-xlI6X_DnDk4k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향형 인간이 입원하면 생기는 일 - 길 위를 지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6" />
    <id>https://brunch.co.kr/@@8EUc/56</id>
    <updated>2023-11-16T11:18:51Z</updated>
    <published>2023-11-10T05: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신마취 상태였던 내가 깨어난 곳은 중환자실이었다. 일반적으로 수술이 끝난 환자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며,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되면 일반병실로 이동한다.  뉴스나 TV 드라마로만 보던 중환자실에 내가 있다니. 처음엔 신기하고 현실감이 없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곳에 익숙해져갔다. 그럼에도 하루빨리 중환자실을 탈출하고 싶었던 건, 침대를 벗어나 바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jyZaRdKO4V6YG6m4FFTiP1q2Dl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술을 낮잠으로 만들어버린 한마디 - 첫 전신마취 수술에도 떨지 않았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5" />
    <id>https://brunch.co.kr/@@8EUc/55</id>
    <updated>2024-02-12T13:46:58Z</updated>
    <published>2023-09-15T06: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이 지나고 수술 날이 밝았다. 머리의 종양 2개를 제거하기 위해 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향하는데 의외로 마음은 평온했다. 받아본 수술이라곤 7살 때 커터칼에 손이 베어 여섯바늘 꿰맨 것뿐인데. 마치 여러 번 수술을 경험한 사람처럼 태연한 모습에 스스로가 놀랄 정도였다.   심장이 벌렁벌렁할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h55W2zXXbfCUYlhtlvljRJlghX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쁜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은데 - 놀랐지만 눈물은 나지 않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4" />
    <id>https://brunch.co.kr/@@8EUc/54</id>
    <updated>2023-09-09T01:10:45Z</updated>
    <published>2023-09-08T12: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에 있는 큰 병원을 제껴두고 차로 1시간 거리의 대학병원을 찾아갔다. 내가 다닌 대학교 옆에 위치해 친근하고 심리적 안정감이 든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푸릇푸릇한 학교 캠퍼스를 지나 병원 안으로 들어가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세상에 이렇게나 아픈 사람들이 많다니. 어딘가 삭막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살길을 찾아 바삐 움직였다.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WKslBodaZdDA1gu13yaA45vYG0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 서른, 두 번째 인생의 시작 - 평온하던 일상이 깨지고&amp;nbsp;말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52" />
    <id>https://brunch.co.kr/@@8EUc/52</id>
    <updated>2024-10-26T08:16:00Z</updated>
    <published>2023-09-01T05: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나이로 서른이 된 2022년 상반기, 더할 나위 없이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만, 나는 업무 자체 외에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요인이 없었다. 같이 일하는 상사와 팀원들 모두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었고, 오후 6시가 되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각자 퇴근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dz5BrPhMWIHBBm4QLt9iQ5JL3i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투고 후: 출판사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 - 지쳐서 포기하려 할 때쯤 찾아온 기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45" />
    <id>https://brunch.co.kr/@@8EUc/45</id>
    <updated>2023-07-25T02:31:15Z</updated>
    <published>2021-12-12T06: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고 메일에 대한&amp;nbsp;출판사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다. 아무 답변이 없거나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히거나. 메일을 &amp;lsquo;읽고 씹는&amp;rsquo; 출판사는 생각보다 많았다. 그래서 투고 제의를 거절하더라도 답장을 해주는 출판사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amp;nbsp;애타게 답변을 기다리는 예비 작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주는 것 같아서.  투고 메일을 몇 차례 더 발송해도 상황에 진전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Uc%2Fimage%2FhiRqb8zZNULk4W_4beoB-HxREM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동유럽 한 달 퇴사여행으로 얻은 것들 - 여행 27일차: 마침내 긴 여정을 끝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EUc/38" />
    <id>https://brunch.co.kr/@@8EUc/38</id>
    <updated>2026-01-14T23:01:15Z</updated>
    <published>2021-06-18T06: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10.18 여행 27일차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머리를 감은 뒤 방에 흐트러진 짐들을 가방에 넣었다. 짐은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도 나의 마음은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았다. 빨리 한국에 가서 가족,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과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이 곳에 좀 더 머물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aTEB-72XVr6GI3-T0foHDzss8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