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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뚜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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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을 쓰며 책, 공연, 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합니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팟캐스트 방송 &amp;lsquo;북팟&amp;rsquo;을 진행하고 있는 와뚜두(whattodo)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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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0T00:5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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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세대가 노래를 추억하는 법 - 이별 여행_ 원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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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13Z</updated>
    <published>2022-06-09T10: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쁜 여자가 부르는 이별 여행  코로나로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노래방이었다고 말하는 걸 들을 때가 있다. 물론 나는 &amp;nbsp;&amp;lsquo;방&amp;rsquo; 컨셉의 노래방보단 코노를 즐겨 찾는 사람이라 아쉽다고 할 건 없지만 가끔 TV에(우리들의 블루스 한 장면처럼)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사람들과 어울려 놀던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언제였을까? 처음 노래방을 갔을 때가. 그대들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CYeff-MPA4hmrut75eB0WNOhg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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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좋은 추억 하나 - 전망 좋은 방 &amp;lt;야한 비디오를 찾아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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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13Z</updated>
    <published>2022-06-03T11: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성(가명)이네 집 비디오 플레이어는 일제였는데 테이프를 넣는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작동을 시킬 때마다 신기하게 바라보곤 했다. 일단 빨간 버튼을 누르면 로보트태권V의 머리 뚜껑이 열리면서 훈이가 타고 다니던 비행접시가 안착하는 것처럼 비디오 플레이어의 뚜껑 역시 위로 열리며 테이프를 받아주는 구조였다. 나는 그 뚜껑이 서서히 열리는 것을 긴장한 채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KsKAiA-Rt16tbvXJydt7bWmH6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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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기분 좋은 추억 하나 - 필통 속 달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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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9:46Z</updated>
    <published>2022-05-27T05: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팽이는 색이 바랜 커다란 고추장 단지 표면을 기어오르고 있었다. 애들 엄지 손톱만한 명주달팽이는 우선 껍데기 밖으로 나온 몸을 길게 늘였다가 앞으로 당긴 다음 작디작은 더듬이를 허공에 대고 허우적댔다. 내 눈에는 그렇게 보였지만 자기 나름은 냄새도 맡고 바람도 가늠하고 초음파?(ㅋㅋ)도 쏘며 방향을 잡고 있었을 것이다. 나는 비에 젖어 미끄러울 텐데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iwmqXvsKfcRKBWpwTnUqcm_u1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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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기분 좋은 추억 하나 - 찢어진 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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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13Z</updated>
    <published>2022-05-24T02:5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우산 검정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 길에 우산 세 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비가 올 때면 가끔 저 노래를 흥얼거릴 때가 있다. 표현이 재밌거니와 멜로디가 흥겨워 그러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한 우연한 만남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러는 걸 수도 있겠다. 그렇다고 어린 시절 등굣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4XtsEgI3hzxYzAdlAtEHPYNP9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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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기분 좋은 추억 하나 - 토끼 모양 지우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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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5-20T07: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 체육 시간, 남녀 애들이 섞여 발야구를 하고 있었다. 2번째 주자로 나선 나는 땅볼을 차는 바람에 금방 아웃이 됐고 선생님께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을 한 다음 교실로 돌아갔다. 그 당시는 누구나 핸드폰을 휴대하던 시절이 아니어서 당번 같은 게 필요 없었기에 나는 조용히 교실 문을 열고 맨 뒷자리의 정헌이 책상 앞으로 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서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u0zsBB8wzcmHFPZn55Zl_jpqN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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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기분 좋은 추억 하나 - 담쟁이덩굴 담벼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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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13Z</updated>
    <published>2022-05-19T06: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닐곱 살 때 쯤 살았던 동네엔 그 동네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못 사는 축에 속해 고급 주택이 어울리는 곳은 아니었다) 마당이라고 하기엔 정말 넓은, 정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넓은 대지(대략 250평쯤?)에 붉은 벽돌의 양옥 2층집이 도로와 골목을 잇는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었다. 80년대 지방 도시의 풍경에서는 흔치 않은 디자인의 집이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s203-FxcxNOXGS9f3dMeb_BLa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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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ack Painted World - 소통 부재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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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08:27:22Z</updated>
    <published>2022-04-28T08: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제작한 수어영상소설 'Black Painted World'의 바탕이 되는 스마트 소설이다.  이 소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mp;lsquo;코로나19기록&amp;rsquo; 프로젝트의 기본 취지에 맞춰 코로나로 인해 가장 소외되고 고통 받는 커뮤니티 중 하나인 &amp;lsquo;한국농인'들이 처한 현실을 청인(일반인)들에게 드러내고자 시도했다. 더불어 수어 체계를 바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pwUKkVC5_ahArGhpIgsH_TkYp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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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공주, 오색해파리 그리고 브렌다 - 아듀! 뭍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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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05:11:57Z</updated>
    <published>2021-08-13T17: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질 무렵이었지. 그날은 유난히도 노을이 붉고 아름다웠어. 하지만 해변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파티를 즐기느라 마젠타 빛깔로 물들어가는 바다도 수평선 너머 가라앉는 바알간 태양의 마지막 따스함도 쳐다볼 여유가 없는 듯했어. 오직 이 파티의 주인인 브랜든의 충실한 친구이자 반려견인 골든 레트리버 브렌다만이 모래사장 한편에 누워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Wte0Hms2UT6f66gqLjEIimk4I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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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얼마나 빨리 걸으세요? - 무시무시한 '붉은 여왕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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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06:38:06Z</updated>
    <published>2020-06-25T14: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갈게요. 잠시만요~  씁! 평소 성격이 급한 편이 아니지만 지하철에서는 빨리 걷는 편이다. 특히 탈 때, 내릴 때, 긴 환승 통로를 걸어야 할 때, 비워둔 에스컬레이터 한쪽 길에서 종종 걸음을 칠 때. 그럴 땐 간혹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앞사람의 뒤꿈치를 건드릴 때도 있다. 아주 가끔은...   공항철도와 9호선 급행을 자주 이용하면서 성향이 바뀐 걸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PQefrI-LoiIS2FEq8wxr-k01F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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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favorite: myself - 구로자와 아키라 &amp;amp; 미후네 도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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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10:19:04Z</updated>
    <published>2020-06-17T10: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로자와 아키라하면 많은 사람들이 &amp;lsquo;7인의 사무라이&amp;rsquo;를 떠올리겠지만 내게는 언제나   거미의 성(원작: 맥베스)이 먼저다. 동시에 아키라의 페르소나 미후네 도시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 서서히 내 상상의 공간을 집어 삼켜나가는 미후네의 얼굴. 그 얼굴에 빈틈이라고는 없다.  광대와 인중, 잔주름과 미간 하물며 귓불에 있어서도 증오 혹은 광기와 후회가 가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zk0z87LXnnrZGTLy8-aM0hD3a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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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y favorite: myself - playlis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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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10:46:28Z</updated>
    <published>2020-06-14T08: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레이리스트를 뒤적이다 내가 저장해 놓은 노래들이 나이를 꽤나 먹었단 사실을&amp;nbsp;문득 깨달았다. 데이빗 보위, 커트 코베인, 산울림, 야마구치 모모에, 에이미 와인하우스, 유재하... 자세히 보니&amp;nbsp;가수가 사망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리스트를 훑으며 문득 쇠락한 도시의 뒷골목을 걷고 있는 듯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이들의 노래는 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ysgrVp2OgUlwStmAS-TG1E5oL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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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별의 특정 알고리즘이 있는 걸까? - 조르조 바사니의 금테 안경 &amp;amp; 조지 플로이드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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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23:52:43Z</updated>
    <published>2020-06-04T09: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는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서술자인 &amp;lsquo;나&amp;rsquo;를 등장시켜 가상의 도시(북부 이태리 어디쯤) 페라라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찰의 주 대상은 페라라 시민들의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 파디가티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그이지만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딱 한 &amp;nbsp;가지 적잖이 나이를 먹었지만 아직 미혼이라는 점. 1930년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SxBhlBApEWbXtj1_lULFTLdrx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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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로 갈 수 있다면?! - Queen live at Wemble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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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10:46:28Z</updated>
    <published>2020-06-02T10:3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 그래도 꿈이 작아 큰일 하기 어렵겠단  말을 듣곤 하는데...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다하더라도  나의 선택은 거창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어느 날, 백 투 더 퓨처의 브라운 박사님이  그 시간을 말해보라 한다면 두 번 고민하지 않고 1986년 7월 퀸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전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거창한 역사의 현장도 아니고  한방에 인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AeJmOhO8X_e8sw6P2y-IVVm3_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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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호선 그루브 - 리듬을 쳐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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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6-01T08: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 워커에 진청 카고 바지, 오버핏 셔츠, 눌러쓴 비니, 흔들리는 링 귀고리. 이십대 초반쯤 됐을까? 을지로입구역에서 올라탄 한 남자가 내 맞은편에 앉았고 나도 모르게 그에게 시선이 갔다. 사람을 잘 쳐다보지 않는 성격이기에 평소 같았으면 눈길을 주지 않았을 텐데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흘끔거린다고, 그것도 같은 남자가 그런다고 불쾌해하면 어쩌나 걱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d_sB9YVQHWizNRwL667pB09Rd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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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도에 누구랑 가고 싶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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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10:46:28Z</updated>
    <published>2020-05-24T13: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무인도에 떨어지는, 아니 그냥 나 혼자 무인도로 떠나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러면 언제나 남태평양(영화 탓이겠지)의 외딴 섬이 머릿속에 펼쳐진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섬. 적당한 과실수와 시원한 옹달샘이 샘솟는 그곳은 아직 누구에게도 발견된 적이 없다. 그곳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밤에는 별을 바라보고 있다. 어쩌면 모래 위에 그리운 이름들을 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pLIUqb2XY4aiQoam8dcOoMeNI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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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한 번쯤, 일생에 단 한 번 무지개 같이... - 영화 '플립' 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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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06:38:29Z</updated>
    <published>2020-05-20T16: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누구나 한 번쯤, 일생에 단 한 번 무지개 같이 찬란한 사람을 만나게 된단다.&amp;rdquo;  이 말을 믿느냐고? ㅎㅎ  살아온 내 생이 격렬히 거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말도 안 돼! 라고 하기엔 나는 이 영화를 너무나 사랑한다.  'Flipped' 주인공의 심경 변화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  1. 홱 뒤집(히)다, 휙 젖히다    2. (기계의 버튼 등을) 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g6BUGnrO2r4HQrvI9vJjbAN1v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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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에요 - 영화 여인의 향기 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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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9:09:34Z</updated>
    <published>2020-05-19T10: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스텝이 엉키면 그게 탱고에요!&amp;rdquo; 영혼 없는 위안의 말 같으면서도 들을 때마다 뭔가 덜컹하는 느낌이 한구석을 훑고 지나간다. 탱고가 정말 그런 춤이야? 아무리 춤알못인 필자라지만 저 즉흥성을&amp;nbsp;익히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을지... 그러면서도 탱고가 제시하는 색다른 기준에 대해 생각해 본다. 꼬이면 꼬이는 대로 파트너의 흐름에 따라 함께 미끄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bQKiG7-qQHp54kYBsLDx7-AEt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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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시한부 선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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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9T15:32:56Z</updated>
    <published>2020-05-18T02: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가끔은 살려고 노력하느라 진짜 살 시간이 없는 것 같아&amp;rsquo;  영화를 생각하면 비쩍 마른 매튜 매커너히의 몸부터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에이즈에 걸린 주인공 론 우드루프, 에이즈 이전에는 쾌락을 좇으며 살았고 동성애자를 혐오하던 그가 어느 날 AIDS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1980년대 에이즈에 대한 정보가 생소하던 시절) 에이즈는 호모들이나 걸리는 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4hmVgFvnxy1edk5sOCH-lTsNk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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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시계에서 날아온 안톤 시거의 '동전'  - i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amp;l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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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7T11:31:06Z</updated>
    <published>2020-05-14T10: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좀 본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다뤘던 작품이기에 크게 보탤 것은 없지만  양자 역학에 대한 서적을 읽다 몇 자 끄적여 본다.  일단 나는 양자 역학에 대해 잘 모른다. 물론 리처드 파인만의 말처럼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겠냐마는 안 그래도 과알못이라 양자역학 이론에 대한 얘길 하기 위함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단지 양자 역학이 제시한 &amp;lsquo;확률로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Gj6O86JpvSWF4ZWT6KpIrfj-8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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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2시의 콜링 - 생로병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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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1T10:46:28Z</updated>
    <published>2020-05-12T13: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외면할 순 있어도 아주 모른 척하며 살 수 있을까? 본능의, 육체의, 마음의 열병 &amp;lsquo;연애&amp;rsquo;에 대해. 비연애주의자들이 적지 않은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연애라는 감정은 앞으로도 우리를 쉽게 놓아주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주변만 둘러봐도 그렇지 않은가. 그런 까닭에 생의 파노라마를 제대로 담아내고자 한다면 생로병사 말고 &amp;lsquo;생로병연사&amp;rsquo;라고 표현해야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aY%2Fimage%2F6iNw4LCgZjn3xCGBd320rFHpK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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