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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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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interyi8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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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직장에 다니면서 글을 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스릴 넘치는 소설과 가슴에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찾아가는 과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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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0T11:2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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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장점과 단점을 말해본다. - - 이게 내 실체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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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5:45:15Z</updated>
    <published>2026-04-25T05: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에게 가장 실망스러울 때가 언제일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원하는 일에 대한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좌절감이 오고, 나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번에도 그러하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실망이 들면서 나 자신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  &amp;lsquo;나는 여기까지인가? 나는 안 되나?&amp;rsquo; 하는 의문이 생기고 자존감이 떨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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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초울 공원 - -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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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1:00:35Z</updated>
    <published>2026-04-19T01: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모임을 했다. 한 달에 한 번 만나서 밥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물론 한 달에 한 번만 보는 얼굴은 아니다. 인원은 7명인데 전부 다 모일 때도 있고, 한 명이 빠질 때도 있다. 이달에는 언니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못 나왔고, 지난달에는 내가 빠졌다. 예전에는 주중 점심에 만났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주말에 만나게 된다. 이번에는 토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L2SaFNVcrchJO2_5-VvElJ0WU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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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생신 - - 올해 여든다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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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1:20:29Z</updated>
    <published>2026-04-12T11:2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가족이 모여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했다. 매번 집에서 했지만 이번에는 식당을 잡았다. 다들 바쁘기도 하고, 뒷정리 등 할 일이 많아서 밖에서 하자고 하니 따라 주셨다.  사 남매 식구가 다 모이면 19명이지만 오늘 모인 인원은 14명이었다. 남동생이 오리 집을 예약해 두었다. 식당에서 케이크에 고깔모자를 쓰고 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 증정을 하고 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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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지 뜯어내고, 페인트 칠하기 - - 곰팡이를 없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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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45:36Z</updated>
    <published>2026-04-03T04: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기억이라는 게 참 요상하다. 예전에 빈 방에 벽지를 새로 할 때는 분명 힘들었을 텐데 그 기억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그러기에 다시 일을 벌일 수 있는 것인가.  단독주택이라 밖과 연결된 벽에 곰팡이가 조금씩 생겼다. 큰 애의 방이 유독 심했다. 온도차이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그냥 두고 보기엔 건강상의 문제도 있어서 어찌할까 하다가 곰팡이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m1JNj3UG_80AYPPA7Hst42WVr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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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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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03:46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뭐가 그리 급한지 느끼는 순간 저만치 멀어진다.  벌써 3월의 끝자락에 와 있다. 개나리, 진달래가 피었고 목련이 활짝 웃고 있다. 벚꽃이 필 준비를 한다. 진해는 군항제를 시작한다고 하지만 아직 여기는 벚꽃이 피지 않았다.  이번 주에는 남은 연가가 많아서 오전에 강변을 걷고 있다. 오후에 걸으면 따가운 햇살에 모자를 써야 하는데, 오전에 걸으니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BKVZm1CPC3EUNEJylW2EuKlAD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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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지가 꿈에 나왔다. - - 분명 길몽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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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0:06:52Z</updated>
    <published>2026-03-20T00: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지가 꿈에 나왔다. 분홍빛이 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배가 불룩했다. 임신 7개월을 넘긴 시점이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그녀의 배를 쓰다듬으며 발로 차지 않아? 하고 물었다. 가끔 그런다고 했다. 수지는 나에게 자신의 모습을 찍어 달라고 했다. 나는 최대한 길게, 멋지게 나오게 하려고 휴대폰의 각도를 바꾸어 가며 찍었다.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4Vz1cIDFMsgtIrdJeQUZ-B8s4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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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가 무서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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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8:38:44Z</updated>
    <published>2026-03-14T08: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자, 고구마, 옥수수 중에서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건 감자가 아닐까. 감자는 국이나 찌개, 각종 반찬으로 많이 이용된다. 된장찌개, 수제비, 야채볶음에 감자가 들어간다. 나 역시 감자와 양파는 실온에 따로 보관하면서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마트에 갔더니 제주산 감자가 작은 봉지에 들어 있었다. 거리낌 없이 샀다. 고구마도 조금 샀다. 감자와 고구마는 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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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해 다랭이 마을과 사투리 - - 사투리를 알아들을 수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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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8:24:29Z</updated>
    <published>2026-03-02T08: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젠장마지꺼 질 없다케도 자꾸 갈라쿠네.&amp;rdquo;  혹시 이 사투리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한 방에 맞히면 당신은 진정한 경상도 사람입니다. ㅎ ㅎ   어제 1박 2일로 남해 보리암과 다랭이 마을을 다녀왔다. 보리암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차가 줄을 서서 깜짝 놀랐다. 보리암에 갈 때는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이번의 목적지는 보리암이라기보다 남해 여행이었기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CUTQ3gP7R6zNXQxBNK1h57Uzy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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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천만 국가정원 - - 봄바람이 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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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13:37Z</updated>
    <published>2026-02-22T06:1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후 강변에 산책을 나갔더니 바람은 제법 불지만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 어제도 딱 오늘처럼 따스했다.  긴 연휴의 끝자락. 잘 쉬어서 좋기는 한데 몸은 찌뿌둥했다. 길게 놀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치우려고 했지만&amp;hellip;&amp;hellip;잘 안 된다. 몸도 마음도 함께 늘어진다.  어디론가 가 보자는 말을 했더니 순천만국가정원 얘기를 꺼냈다. 남편의 제안이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k2OXqNU_9ADJZH0n62nGsX3W2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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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탁기와 습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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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1:31:40Z</updated>
    <published>2026-02-14T11: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탁기와 습도는 얼마 만큼 연관이 있을까? 세탁기를 수리하러 온 기사는 습도가 높으면 부품이 손상되고 부식이 잘 되기 때문에 습도가 없는 곳에 비치하는 게 좋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우리 집에는 화장실에 세탁기가 있다. 처음부터 화장실에 세탁기를 설치했다. 세탁기의 필수 사항인 수도와 배수가 연결 된 곳이 화장실이었으니까. 아파트에 살 때에도 그렇게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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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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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5:17:13Z</updated>
    <published>2026-02-08T05: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분다. 추워지니 밖으로 나가기 겁난다. 그래서였을까? 어제는 잠이 나를 덮쳤다. 점심을 먹고 한 시간이 지났을까? 따뜻한 장판이 나를 자꾸 끌어당겨서 결국 낮잠을 자 버렸다. 책상에 앉아 책을 보고 내 할 일을 하는데 수시로 눈이 감겼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눈이 자꾸 내려가서 결국 누워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 본다. 추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X7WA1la2S6gWAHdzP8E5EaGbf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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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노트 작성하기 이벤트 참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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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5:13:53Z</updated>
    <published>2026-01-31T05:1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노트 이벤트에 참여 한 이유는 간단했다.  우선 책을 읽는 건 나의 일상이기도 하고, 지역에 있는 독립서점을 돕는다는 취지가 좋았다.  독서노트를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어서 방법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숙지했다. 정작 문이 열렸을 때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냥 독서노트를 열고, 시작하면 되었다. 오늘 읽은 분량을 체크하고 사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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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 9시 40분에 걸려 온 전화 - - 아주버님의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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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3:07:50Z</updated>
    <published>2026-01-24T03: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금요일이었으니, 저녁으로 치킨과 맥주를 마셨다.  추운 날씨는 사람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 밖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날수록 에너지는 사라지고 있다. 치킨을 먹으며 하루의 일상을 나누고, 힘겨운 하루를 토닥였다.  맥주 한 잔에도 취기가 올라온다. 허탈하지만 어쩔 수 없다. 내 몸이 술을 원하지 않고, 그렇게 취하는 상황이니 받아들여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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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프라이즈 - 진~짜 놀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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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1:26:21Z</updated>
    <published>2026-01-18T01: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 교육일정으로 2박3일 부산에 갔다. 오전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 교육준비를 하는데 강의장 으로 배달원이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여긴 교육장인데~ 잘못 찾아 온 모양이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 사람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꽃다발과 케익을 들고 쪽지를 내 밀며 내 이름을 불렀다. &amp;quot;어? 전데요.&amp;quot; &amp;quot;아, 전화를 안 받으셔서 한참을 찾았네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nKB5d6RtnnHp8XTxU527POmb6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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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에게 화를 내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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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2:34:43Z</updated>
    <published>2026-01-11T02: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원래 무서웠고 화를 잘 내는 사람이었다. 어릴 때 퇴근하는 아버지의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면 우리는 마루로 나가서 네 명이 한 줄로 서서 기다렸다.  오토바이에서 내리면 우리는 잘 다녀오셨냐고 인사를 했다. 아버지는 흐뭇하게 인사를 받았다. 당시 아버지는 경찰이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을 했다. 아버지는 엄하고 무서운 분이었지만 폭력적이지는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UYor5msRzgc_Oah8zhmCljsg3rg" width="46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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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찔했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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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6:0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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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살면서 깜짝깜짝 놀랄 일들은 제법 있다.  퇴근 후 택시를 타고 친구네 집으로 가는 길인데 하필 택시 기사가 초보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말이 많다. 택시 기사는 젊은 사람이다. 매번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가 빨리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길을 잘 몰라서 그러니까 손님인 나에게 안내를 부탁한다.(그때는 내비게이션이 없었다.) 나도 길을 잘 모른다고 대답하면서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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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일단, 즐겁고 싶다 - - 축하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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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4:58: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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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큰 아들, 사교적이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 아들이다 보니 집에서 얼굴 보기 힘들다. 지금도 크리스마스 이브라 멀리 가고 없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 더 신나게 놀고 있지 않을까 싶다. 드디어 사회 초년생으로 취직을 하고 놀고 있으니 얼마나 기쁠까.  좋아하는 운동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했다. 처음엔 축구를, 다음엔 복싱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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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문제가 가져오는 불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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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2:29: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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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엔 목욕탕에 갔다가 건강검진을 하고 왔다. 가까이 있는 내과에 갔는데 빠르게 진행되어 거의 1시간 만에 집에 왔다. 건강검진을 위해 하루 쉬게 되었는데, 아주 꿀맛이다. 검진을 마치고 여유 있게 앉아서 달콤한 라떼 한 잔과 베이글을 먹는데 &amp;hellip;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온 세상의 행복을 나 혼자 누리는 기분이었다.  오늘 아침과 며칠 전에 있었던 일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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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한 첫 향과 붕붕거린 오토바이 - - 타이완 여행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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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1T01: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국립고궁박물원에 갔다. 20분 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택시가 우리나라에서 타는 것과는 달리 조금 비좁았다. 타이완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이곳 국립고궁박물원이다. 아침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했다. 입구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주변을 보니 어떤 여학생이 보였다. 사진을 부탁해서 찍었다. 어디에서 왔는지 물으니 일본에서 왔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DRy3OyOSBF_OZCni15GVXXBCJ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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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은 오고, 단풍은 눈에 아린다. - - 가을아, 정령 가야 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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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8:10:16Z</updated>
    <published>2025-12-03T08: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지 않을 것 같던 12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다.  12라는 숫자가 보이고, 더 이상 넘길 달력이 없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있다. 방송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제 더 이상 가을을 붙잡고 있을 수가 없다. 안타깝지만 겨울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  그럼에도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란색을 발하고 있는 은행잎에 자꾸 눈이 간다. 바람에 떨어진 은행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v0%2Fimage%2FHRAl3nX6bDSqiuaRfoVQuQ6O-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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