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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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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안의 나를 만나는 시간, 일상과 삶에 관한 따스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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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1T05:57: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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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 과거의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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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7:05:09Z</updated>
    <published>2025-10-27T23: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용서는 도덕의 문제가 아니다. 에너지의 해방이다.  누군가를 미워하거나,상처를 가진채 억울함을 쥐고 있는 한그 감정은 나를 과거에 묶어둔다.  &amp;ldquo;저 사람은 틀렸다.&amp;rdquo; &amp;ldquo;나는 상처받았다.&amp;rdquo;  이 두 문장은 서로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힘을 작용한다.  에너지는 흐르지 못하고, 나는 여전히 그 사건의 진동 속에 머문다.   &amp;ldquo;용서는 과거가 더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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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이유 - 비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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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이 믿었던 사람에게서 신뢰가 무너졌을 때 생기는 내적 붕괴의 기억. 그건 단순한 서운함이 아니다.  관계에 있어 투명함과 진심이 중요한 바탕인 사람에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내적 상처를 지속적으로 남긴다.  말하지 않으면 거짓말이 아니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비뚤어진 합리화와 자아중심적 언어를 존중한다. 그래, 난 그저 침묵하기를 선택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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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불안은 내것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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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9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끈적하고 어두운 타인의 그림자와의 결별 선언문&amp;gt;  나는 이제,타인의 불안과 혼란을 대신 짊어지지 않는다. 그들의 두려움은 내 것이 아니며,그들의 불빛은 내가 대신 켜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듣는 자가 아니라,내 안의 빛을 지키는 자다.      누군가의 불안이 내 평화를 침범하려 할 때,나는 조용히 뒤로 한 걸음 물러나내 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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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해야 할 사람 - 관계 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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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9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화를 하고 감정을 나눈다는 미명 아래,에너지를 빼앗고 긍정력을 소모시킨다면 그 관계는 멈춰야 한다. 자기 감정을 스스로 다루지 못해소화되지 않은 불안과 그림자를  타인에게 던지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불안을 쉽게 전가하고,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게 습관이다.  그리고 그걸 더 이상 받아주지 않으면, 그들은 탓을 하고 화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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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내 안의 있던 것 - 감사와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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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amp;quot;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amp;quot;이 말은 너무 흔하다.      어느새 진심이 사라졌다. 빛나는 보석처럼 귀한 말이었지만먼지가 쌓였다. 그래서 그 진짜 빛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 더욱 그립다. 감사와 사랑의 말을 해도그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감사해야 한다는 내면의 압박만 남고사랑해야 한다는 의무만 남았다.       이제야 알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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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정도면 충분해 - 평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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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는 깨달음 뒤에 찾아오는 평안이다.그곳에 사랑이 자리한다. 미움이 어느새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던 일조차 이제는 이해된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었음을, 모든 일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음을.       그 순간 세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빛이 부드럽게 번지고, 모든 게 사랑스럽게 보인다. 나무 한 그루, 바람 한 줄기,지나가는 사람 하나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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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의 이중성 - 나비가 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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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35:0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걱정없이 완전한 행복 속에서만 온실 속 화초처럼 살고 싶다&amp;quot;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하루하루가 평온하겠지만 고통이 주는 교훈은 알지 못했을거다. 나는 결코 고치를 짓지 않았을 테니까. 나비의 가능성엔 눈감은채로 그저 땅 위에서만 살고 싶었겠지. 날 수 있단 생각을 하고 싶지도 않았을거야.  고통은 벌이 아니라 초대였다. 나를 고치로 이끄는 손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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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수도자, 나의 식탁 - 본질로 향해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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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9:44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음식을 약간은 수도승처럼 먹는다.최소한의 재료로, 최소한의 간으로,재료의 숨결이 그대로 들릴 만큼 단정하게. 자극이 사라진 자리엔투명한 감각과 고요한 집중이 남았다.       원래 간소하게 먹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더더욱 그렇게 바뀌었다.  한동안 눈다래끼와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고 원인을 찾다가 염증을 일으키는 음식과 결별을 선언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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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미니멀리스트 - 자연스럽게 흘러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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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6:12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든 단어가 있다. 현실 미니멀리스트.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만 현실적이다.     때로 책이 쌓여 있고, 옷장은 다시 차오르고,냉장고는 잡지 속 사진처럼 깔끔하지 않다. 때로 대충 넣고, 완벽히 정리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어지럽지 않다.공간은 다소 흐트러져도, 방향은 늘 분명하다.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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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여도 온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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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있을 때 가장 안정된다. 전혀 허전하지 않고, 외롭지도 않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사람들은 외동딸인 나에게  &amp;ldquo;심심하지?&amp;rdquo;&amp;quot;외롭지?&amp;quot; 하고 인사처럼 물었다.  나는 &amp;ldquo;괜찮아요.&amp;rdquo;라고 대답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사람들에겐 혼자 있는게 낯설었고 익숙지 않았을테니까. 사람들에겐 &amp;lsquo;함께 있음&amp;rsquo;이 안전이고,  &amp;lsquo;고요&amp;rsquo;는 공허니까.       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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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래로 높아지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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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3: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4:0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더 이상 위를 향하지 않는다.이제 아래로 깊어지고 싶다. 아래로 깊어진다는 건 아래로 높아진다는 것.겸손으로, 사랑으로, 고요로.       산이 하늘을 닮으려 할 때바다는 이미 하늘을 품고 있었다.나는 그걸 이제야 안다.   낮아지면 깊어진다.깊어지면 넓어진다.넓어지면 모든 것이 스며든다.       낮게 흘러 모든 강을 품는 바다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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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란 계절은 나에게 - 벚꽃과 연초록 단풍잎</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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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21:28:54Z</updated>
    <published>2025-04-09T14:4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겨울, 정확히 12월부터 하고자 하는 일에 푹 빠져서 겨울을 정신없이 보냈다. 지하철을 얼마나 타고 다녔던지... 교통요금이 최고를 찍었다. 두세 달 동안.  그러고 이제 어느 정도 정돈이 되니 봄이 되었다. 벚꽃이 피었다. 팝콘처럼 후드득 피어나 봄이 왔다고 이젠 정말 봄이라고 말해준다.  올봄은 유난히 좀 쌀쌀하다. 내 생일은 4월 3일인데,  초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D9JHIP_fDUor3GEZVcy5d6PjA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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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아이 놀이는 그만해라 - 습관적 친절과 배려란 옷 벗어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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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9:23:33Z</updated>
    <published>2024-11-25T14: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착한 아이콤플렉스란 말을 들어도 나랑은 상관없다 생각했다.  '에이 내가 그 정도는 아니지.  난 바보처럼 굴진 않으니까'  물론 매 순간은 아니지만 많은 순간 친절한 나를 보며 되돌아봤다.  내 친절과 배려는 어디에서 왔을까. 습관처럼 나오는 행동은 어디에서 온 걸까.  사람은 자신이 받고 싶은 걸 준다. 사랑이 받고 싶으면 사랑을 주고 친절이 받고 싶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KztXHvexK4sGNrx6qfe0iCnqt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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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형중의 '그랬나 봐' - 2000년대 기억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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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23:37:22Z</updated>
    <published>2024-11-22T14:0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들은 오랜만에 만난 곡을 멜론에서 찾아들었다.   &amp;quot;따리리 리리 리리 따라라라라라 따라라 라라 라 쿵쿵쿵  띠리리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amp;quot;  전주만 들어도  그 시절 감성으로 말랑말랑 해지는 곡.  김형중이 부른 &amp;quot;그랬나 봐'는 토이의 작사 작곡의 곡. 토이는 나의 20대, 2000년대 감성이다. 언제고 그 시절로 타임슬립 시켜버린다.  스무 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ixxwKAauoUoOS6Ske-59PkH6U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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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 뱀파이어에게서 벗어나라 - 나의 세계 구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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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23:34:45Z</updated>
    <published>2024-11-17T08:2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간의 관계는 주고받음이 기본이다. 이 기본적 관계가 균형을 이룰 때 행복해진다. 어떤 관계는 한쪽으로 치우치기만 하는데, 장기간 지속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고통이 시작된다.  애덤 그랜트의 책, '기브 앤 테이커'에서는 사람을 '기버, 매쳐, 테이커'로 나눈다.  기버(Giver)는 나에게 퍼주는 사람이다. 자연스레 서로 주면서 관계가 이어져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eoLL6RQpfl8C0iScnXJyc1R1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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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줍다 -  &amp;quot;오다 주웠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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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0:44:39Z</updated>
    <published>2024-11-16T03: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행동 : 가을 다발 만들기 떨어진 가을을 줍다   # 시선 1 (위에서 보기) 도서관에 가는 길, 여기저기 떨어진 크고 작은 잎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 시선2 (약간 옆에서) 색감과 모양이 다채로워 예쁘다.   # 시선 3 (더욱 옆에서) 떨어진 모습이  그 자체로 가을. 시간에 내맡긴 낙엽이  편안해 보인다.  시간에 내맡김!   # 시선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Chzt2nQBtA4xkFACiplZ85SXq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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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환적인 프렌치 팝 Poom의 'Qui es tu?' - 넌 누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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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2:52:12Z</updated>
    <published>2024-11-15T14: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카페에서 좋은 곡이 나오면 직접 가서 물어보곤 했다.  &amp;quot;저기... 지금 나오는 곡이 뭐예요?&amp;quot;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궁금한 곡에 대한 호기심으로. 요즘은 쉽게 검색이 되니 그럴 일은 없다.  아마 이곡도 어디선가 듣고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게 아닐까 한다. Poom이란 그룹의 다른 곡을 듣다가 발견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내 플리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R7okmMvAc_vGi6xuqu7wC-T-6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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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지도 않은 신발은 던져 버려라 - 불편하다면 벗어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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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13:28:04Z</updated>
    <published>2024-11-11T14: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나를 잘 몰랐다.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고 모두는 아니지만 일부는 잘못된 선택을 했다.  잘못된 선택을 돌아보니 그 마음이란 내가 아니었음을, 그 마음이 진짜인지 변해버릴 가짜 마음인지 알아보는 눈조차 없었나 보다.  내 눈을 가렸고 때론 가린 걸 알면서도  여러 핑계를 삼으며 힘들어질 선택을 했다.  맞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7gPbSL4zKIlVEzutp6urT7Mtl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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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바스의 'Midnight in Sunday - 금요일밤 이 노래 어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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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14:33:34Z</updated>
    <published>2024-11-08T14: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금요일,  노래에 관한 글을 써보자 마음을 먹었다. 막상 쓰려니 뭘 골라야 할지 어려웠다. 좋아하는 노래가 너무나 많아서.  플레이리스트를 쳐다보며 방금까지  아, 이 노래도 좋고~ 이 노래도, 아니야 이 노래야! 이 노래는? 이러다가 결국 한 곡을 골랐으니...  정바스의 'midnight in Sunday'이다. 자정을 향해가는 시간이고 일요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E-V_8nL8fN20tGjwzmExJm2lS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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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하려 노력하지 마라 - 집착은 이제 그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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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0:15:20Z</updated>
    <published>2024-11-04T12: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이해하려 할수록 힘이 들었다. 상황을 이해하려 할수록 괴로웠다.  어떻게든 이해를 해야 맘이 편했다. 하지만 이해하려 노력할수록 고통스러웠다.  이해하기 위해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했고 맞춰지지도 않는 퍼즐을 구겨 넣었다.  이해해 보겠다는 건 핑계고 겉포장이었다. 어쩌면 이해하기 싫어서 이해해 보겠다 애썼다.  나만의 고집과 집착.  모든 걸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kc%2Fimage%2FdSFUI0l3NXHAmUEMwR3r6XylQ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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