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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냥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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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배송원. 저의 하루들을 모아서 당신에게 배송할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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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실속 광대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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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1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기를 받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는 인간은 아니다. 하지만 인기가 없으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생기는 인간도 아니다.  간단한 사실이고, 그렇게 마음먹고 지내면 되는데 그 때는 그걸 내려놓지 못했다.  몇번의 광대짓과 몇번의 환호성 괜찮은 거래가 지속될 줄 알았다.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우스운 사람이 아니라. 주목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o3UTHS-9uFvnmeXJa-c017uUW94.PNG"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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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래방과 장범준과 변명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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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사실 사랑노래 따위 즐기지 않아. 사랑의 엿같음을 노래하는 노래들을 즐겨.  사실 언더 힙합음악을 좋아하고 인디 밴드음악은 더욱 더 좋아해.  국내 아이돌 음악의 업데이트는 멈춘지 오래이고 뮤직뱅크라는 프로가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 여러사람과 함께 온 여긴 노래방이라는 작은 사회야. 이와중에 유감스럽달까, 다행이랄까... 나란 인간은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ToM7OmeTMaClgQUz6gFwFNI-h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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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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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래요. 그렇게 내 손을 꽉 잡고있어요. 되도록이면 천천히... 천천히... 당신이 원래 있던 곳에 당신을 안전하게 내려줄게요.  우연이라면 우연, 운명이라면 운명처럼. 우린 우리가 피하고 싶고, 좋아하지 않는 것들로부터 서로를 구해주면서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많은 일들을 함께 겪게 되었죠.  생각해보면 당신을 만나게된 이후부터 내게 정말 멋진 일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6KgAinkYhi8769eHyeOogwAx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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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일상적 형태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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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5:57: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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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사실은 혼자 소파에 앉아 OTT를 보거나 그냥 침대에 누워서 닌텐도를 하거나 방에 들어가 실컷 롤을 하고 싶어도  상대가 나와 같이 있고 싶어하는것 같다고 내면의 스파이더센스가 울리면...  담담하고 차분하게 거실로나와 식탁에 마주앉아 재즈를 들으며 함께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나의 이 모든 행동에 고마움을 느끼는 상대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hvBTgF2iRld9WxUQS3XsO8ABq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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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파공작 와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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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1:00:06Z</updated>
    <published>2025-08-10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 다시 말해봐, 저 X년이 북파공작 뭐라고?  남편: 두번 말하게 하지마. 이번 작전에 필요한 북파공작 와이프라고 했어. 평범한 사람들 표현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자면 직장에서 나를 보좌해주는 오피스 와이프같은 존재인거야.  아내: 개소리 집어쳐! 무슨 북파공작 와이프라는거야! 내 눈에는 그냥 유연한 X년으로 보일 뿐이야. 그리고 다 큰놈의 어른이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D9J-wifF0JR509ygU_lsjb-WT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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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식물 지미의 장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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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9:00:08Z</updated>
    <published>2025-08-10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빌리와 지미는 나 결혼하고나서 우리 엄마가 이사선물로 준 반려식물이다.  요 몇일전 지미가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참고로 빌리는 응급실행 (베란다 -&amp;gt; 냉장고 위쪽 보관). 그동안 내가 딱히 물이나 영양제를 주는것을 게을리한것도 아닌데 말이다. 요즘같은 ㅁ1친날씨에 식물은 아무래도 광합성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계속 베란다 창가에 놓고 지낸것이 패착이었으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KycJceRqI0Vbunlhr6ucZbYjJ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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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아버지가 되지 않으련다. feat. 서브스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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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7:00:05Z</updated>
    <published>2025-08-10T07: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동갑인 와이프와 30대 중반의 나이에 만나게되어 일생일대의 연애를 시작했다. 그 때의 심경을 떠올려보면 &amp;quot;아니, 내가 연애를 한다니? 이게 정말로 일어난다고? 그것도 스무스하게?! &amp;quot;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그만큼 나에게 그 일은 뭐랄까, 삶에서 이례적인 일이었으니 말이다. 조금 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사람의 인생이란게... 본인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6iFlKob03P7_uICp1iTRe5d0e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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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드나잇 인 파리 (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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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5:00:03Z</updated>
    <published>2025-08-10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우디앨런에 대한 기억들  그러고보면 와이프와의 지난 연애시절에 했던 수 차례의 모텔 / 호텔 데이트에서 OTT채널을 이용해 이 사람과의 연애 이전까지만해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amp;quot;우디 앨런&amp;quot; 감독의 영화들을 굳이 검색하고, 찾아서 여러가지 작품들을 감상했었다. &amp;nbsp;&amp;quot;레이니 데이 인 뉴욕&amp;quot;, &amp;nbsp;&amp;quot;매직 인 더 문라이트&amp;quot; , &amp;quot;에브리원 세즈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GVfwb6hlAxNpFyeXDl4mEJ4rM0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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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관이 완전히 사라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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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3:00:08Z</updated>
    <published>2025-08-10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에 &amp;quot;레드원&amp;quot; 이라는 영화를 보러 야탑 CGV 영화관에 갔었다. 이래저래 꽤 반가운 배우들이 한 자리에 나오는 만족스런 영화였다. (특히 루시 리우 누님 ㅎㅎ)&amp;nbsp;그렇다고 지금 그 영화의 리뷰를 하려는건 아니고, 이번 시간에는 &amp;quot;영화관&amp;quot; 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한다.  내가 갔던 이 야탑 CGV 영화관의 경우. 영화관이 있는 건물자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9pZMkK0lnirGkAflzgTZknc71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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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믿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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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1:00:27Z</updated>
    <published>2025-08-10T01: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주 앉아서 서로를 시야에 담으며 몰입하기 보다는 옆에 나란히 앉아서 넓고 다양한 곳을 바라보고 싶다.  위태롭고 뜨거운 관계로 흘러가기 보다는 편안하고 따듯한 관계로 존재하고 싶다.  누구도 시청하고 있지 않은 드라마를 찍는 배우이고 싶지 않다. 일상감과 생활감 속에서 그저 다양한 드라마를 함께보는 시청자이고 싶다.  시험을 거쳐야하거나, 직접 보고나서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QqzyoD0ksnG8cP8zuLx_62hhk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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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부남이 구매한 홀애비냄새 탈취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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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22:40:11Z</updated>
    <published>2025-08-09T22: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WOO~YA~~~!        탈취제&amp;nbsp;더티린넨은 최근에 SNS 어플에서 내 방안의 홀애비냄새를 없애준다!! 라는 다소 자학적인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한 희안한 마케팅으로 알게된 상품이다. 뭐.. 나라는 사람을 그 기준으로 분류하자면 일단은 홀애비가 아니라 유부남이긴 하지만, 그 사실과는 별개로 집에 있는 나의 개인방은 뭇 대개의 홀애비 남성이 지내는 공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yJaG-bXlQv4n2EWmy56MBk3X6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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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많을 때 - To. 블로그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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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22:35:15Z</updated>
    <published>2025-08-09T22: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From, 블로그씨 생각이 많아 잠들기 힘들 때, 글이나 사진 영상으로 나만의 위로법을 공유해 주세요~        느끼기에 뭐 얼마되지도 않지만, 이걸 매달 주고있는 회사도 내 노동의 가치에 대해 비슷한 맥락의 생각을 갖고 있겠죠.  아마도 회사와 의견이 일치하는 일은 영원히 없을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요. ㅅㅂ꺼 ㅋㅋ  아, 질문이 뭐였죠? 생각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hFiYR_nr-TbKBfwnH46UBvQsb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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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급실에서 - 2부 (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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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4:39:40Z</updated>
    <published>2024-08-20T12:1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 병실]  ​  &amp;quot;그... 자기. &amp;quot;  ​  &amp;quot;응? &amp;quot;  ​  &amp;quot;자기한테 지금 꼭 해야할 말이 있어. &amp;quot;  ​  &amp;quot;응, 뭔데? &amp;quot;  ​  &amp;quot;만에하나, 혹시라도 여기에서 보내는 밤이 길어지게 된다면 말야... 내가 아까 집에서 자기한테 말했던거 있잖아. 지친다느니, 기가 빨린다느니, 죄다 나로 다 떼우려고 한다느니... 컴플레인 했던거... 그 말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1nRlpVLoIlZbtcZaleUSq2m0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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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급실에서 - 1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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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2:09:09Z</updated>
    <published>2024-08-20T10: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광복절 휴일 저녁 9시쯤이었다. 작은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해야할 얘기가 있다며 불렀다. 거실로 나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와이프가 오늘 내내 잔잔하게 겪었던 가슴의 눌림 및 답답함이 신경쓰인다며 오늘 밤에라도 응급실에 가봐야할지 어쩔지 고민중이라고 했다.  ​  나는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랬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SHF_juUaxtkDqLyeSnhl4Ho9Tg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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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한 짝사랑과 대혼돈의 독서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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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01:46:56Z</updated>
    <published>2023-06-12T02: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후에 애인과 함께 참여했던 독서모임에서 다른 참가자분들 한명이 가져온 책중에 참으로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 도서가 있었다. &amp;quot;꽃들에게 희망을&amp;quot; 이라는 제목의 그림동화 같은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내가 정신과 병동에 처음 입원했을 때. 그 병동안에 있는 서재에서 접했다.  이 책에 대해서는 말못할 웃픈추억이 있는데,비율로 따지자면 3:7정도로 웃음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hxGqqI0HQYL4naSmIWKFu3WqL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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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인생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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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06:03:51Z</updated>
    <published>2023-01-24T10: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삶의 나침반처럼 여기게 되는 책이 있다.  소설 &amp;quot;위저드베이커리&amp;quot; 는 구병모 작가가 쓴 청소년문학부분 수상작의 성장소설로 개인적으로 내 인생도서로 꼽는 몇 번이나 읽은 책이며, 집에 몇 권이나 있는 책이다.  이 소설을 20대 초반무렵에 처음 접하고 읽었다. 위저드 베이커리 이야기를 할 때마다 이 책을 처음 손에 붙잡고 몇날 몇일 읽었던 20대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6wKiBYeJS7MmUMWZDFxyLmFBK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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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복수극에는 관심없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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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39Z</updated>
    <published>2023-01-09T08: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싶지 않은 세계에 대한, 보고싶지 않은 영상들이 최근 붐을 일으켜 인스타와 유튜브 곳곳에서 봐달라고 계속 머리를 들이민다. ​ 정말이지 끈질길정도로 들이밀길래 한번쯤 그래, 어디 뭔가하고 봐주다보면 그 스토리나 장면들이 매우 드라마틱한데다가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엄청나기에 결국 시선을 끌긴 끌어서 대중들이 주목하는 그 화제성과 퀄리티를 인정하며 보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LHhO05Z26_Dqw9tM1BAdNBMKS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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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저로서의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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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8:34:19Z</updated>
    <published>2023-01-09T07: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  연애를 하기 이전의 삶에서 때때로 찾아올 수 있는 센치한 감정이다. 난 내가 아직 솔로였던 때. 외로움과 관련된 이야기를하는 음악들을 접하며 이성적, 감성적으로 공감하며 빠져들 수 있었던 때를 기억한다. ​ 솔로였던 내눈에 비친 풍경들. 거리와 SNS, 화면안의 세계와 화면밖의 세계.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었고, 그들은 대체로 즐거워보였다. ​ 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GHm64dnp6QF_vuGiQ8gFN5noE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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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ebu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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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09:44:56Z</updated>
    <published>2023-01-09T06: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Z: &amp;nbsp;어서오세요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 A: 네, 삼현동 서종 초등학교 정문 앞까지 가주세요. ​ Z: 갖고계신 기타 때문에 자리가 좁으시면 트렁크 열어드릴까요? ​ A: 아뇨, 괜찮습니다. 지미랑 저는 한몸이나 다름없으니까요. ​ Z: 지미? 그게 뭐죠? 손님의 기타 이름인가요? ​ A: 네, 제 기타의 이름입니다. 전설적인 흑인 기타리스트 지미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ibzQoEeq6HGdTsZj0i3HeL5Je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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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기말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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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05:40:22Z</updated>
    <published>2022-12-17T19: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9년 그 때 우린 모두가 미쳐있었던거 같다.  전세계에서...아니,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만. 대체 누가 유행시켰는지 모를... 해괴한 사이버펑크 스타일이 대유행을 맞이했고  뭔가 단단히 잘못된... 멋의 르네상스 시기가 열렸다.  한세기의 끝, 새천년의 시작, 인터넷의 보급, 영화 매트릭스의 흥행. 그중에 무언가 하나를 꼬집어 탓을 하기에는 애매한 잡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wh%2Fimage%2FWDP-hNaZqhB9QxVo3Mk8jQJw8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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