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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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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yeoni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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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장래 희망 '지혜로운 할머니'인 예그림입니다. 직업, 성별, 나이, 이름. 그 어떤 것으로도 나를 온전히 표현할 수 없기에, 나의 지금을 표현할 말. 그 말을 찾아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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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4T02:48: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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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 예그림의 단어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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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3:25:18Z</updated>
    <published>2026-02-25T13: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그렇게 살아.' '다들 그렇다고 말하던데.'  과거 이 말은 나에게 큰 위안과 위로를 주었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안도, 그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다들'이라는 말은 나에게 꽤나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워딩은 하나도 변한 게 없는데, 내 마음과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임신 과정을 거치면서 출산 용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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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n. 여백의 얼룩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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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3:24:39Z</updated>
    <published>2026-02-16T13: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알면 건강한 것이다.모르면서 안다고 생각하면 병든 것이다.도를 깨달은 자는 결점이 없는데, 자신의 결점을 결점으로 알기 때문이다.알아차린 얼룩은 더 이상 흠이 되지 않는다. -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176.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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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s 남편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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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00:30Z</updated>
    <published>2026-02-13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명언과 조언들이 있다. 도덕경에서 그런 조언을 찾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쩌면 내가 남편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원전에서 이 챕터의 제목은 '전쟁에 대하여'로 병법가들이 말하는 전쟁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는 남편과의 관계에 관한 말로 읽혔다.  병법가들은 이렇게 말한다.&amp;quot;나는 선제공격하기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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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 예그림의 단어사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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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04:15Z</updated>
    <published>2026-02-10T08: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태어나서 25년간 서울에 살았고, 지금은 10년째 경기도민으로 살고 있다.  약속이 있어 서울에 온 오늘 어쩜 이리도 서울이 낯선가 싶다.  분명 25년을 서울 시민으로 살았고, 나름 수도권에 속하는 경기도에 사는 데도 참 낯설다.  1. 교통 경기도 중에도 서울에 바로 붙어 쉽게 오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우리 집은 일단 지하철로 바로 연결은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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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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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8:07:30Z</updated>
    <published>2026-02-06T08: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은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오늘 책의 구절을 보면서는 조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 이야기의 뒤에 오는 구절과의 연결이 낯설었기 때문이다.  두 팔로도 감싸지 못할 나무도 한 알의 씨앗에서 시작하고하늘에 닿는 둔덕도 몇 줌의 흙에서 시작되며,천리 길도 그대가 서 있는 바로 그곳에서 시작된다.&amp;nbsp;- 길을 찾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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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의 덕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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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1:39:35Z</updated>
    <published>2026-02-02T11: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유 없이 창조하고, 기대 없이 베풀며, 지배 없이 양육하는 것.이것이 바로 형언할 수 없는 덕의 특성이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142.  도덕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서술어 중의 하나는 '없다'가 아닐까 한다. 특히 'A 없이 B 한다'라는 구문 형태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A에는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 B는 내려놓음으로써 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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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흠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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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0:35:36Z</updated>
    <published>2026-01-26T10: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완벽한 것은 흠이 있어 보이지만 절대 다함이 없다.가장 충만한 것은 텅 비어 보이지만 절대 비워지지 않는다.가장 곧은길은 이리저리 구불구불해 보인다.가장 뛰어난 기술은 다듬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가장 훌륭한 연설가의 말은 평범하게 들린다.고요함은 들썩임을 이기고, 차분함은 맹렬함을 이긴다.평온함이 우주를 다스린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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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의 부정성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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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16:31Z</updated>
    <published>2026-01-23T06: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의 길을 잃은 자는 덕의 미덕에 의지하고, 덕을 잃은 자는 자애로움에 의지하며,자애로움을 잃은 자는 올바름에 의지하고,올바름을 잃은 자는 예의범절에 의지한다.규범은 신뢰가 희박해질 때 생겨나니, 이는 곧 혼란의 시작이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123.  도덕경이 어려운 이유의 첫째는 일반적인 가치관에서 옳다고 여기는 단어들을 부정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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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이기는 것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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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5:56:26Z</updated>
    <published>2026-01-19T05: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을 아는 것은 영리함이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지혜다.다른 사람을 이기는 데는 힘이 필요하지만, 자신을 이기는 데는 강인함이 필요하다.만족하는 자는 부유하다.변함없는 자는 야망을 넘어선다.자리를 지키는 것이 오래가는 방법이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110. 똑똑하다. 영리하다 등 비슷한 단어가 많지만, 그중 '지혜롭다'가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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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나의 키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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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2:12:43Z</updated>
    <published>2026-01-17T12: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새해 첫날에 새해를 맞는 다짐과 작년에 대한 소회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연말까지는 그 한해를 충실히 살아내는데 집중한다. 다음 해에 대한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마무리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새해에 대한 기대와 예측으로 한 해의 마지막을 다 쓰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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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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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2:31:11Z</updated>
    <published>2026-01-12T12: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를 사랑한다'는 말은 곧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요. -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80. 이 책에서만 본 독특한 구절이라기에는 어디선가 분명히 들어본 적 있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공정함과 자애로움, 모두를 사랑하라'는 유교의 가르침에 대해 노자가 신랄하게 비판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작가의 입장에서 쓰인 말이다.  유교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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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육의 묘리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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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2:14:37Z</updated>
    <published>2026-01-09T12: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스러운 상태를 모르면 그릇되어 재앙에 빠진다. 자연스러운 상태를 알면 잘 받아들이게 된다. 잘 받아들이게 되면 공평하게 되고, 공평함은 만물을 포용하는 정의로움으로 이어지니, 그것이 곧 하늘의 길이다. -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71.  원래 책 속에서 윗 구절이 담긴 챕터의 제목은 '뿌리로 돌아감'이다. 그런데 이 구절을 읽으며 자녀 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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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꽉 쥔 손을 펴야만 - 느리게 읽기 2: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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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1:58:56Z</updated>
    <published>2026-01-05T11: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를 따르는 자는 채우려 하지 않는다. 채워지지 않았기에 낡은 것은 도의 품 안에서 늘 새롭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69.  무소유, 미니멀리즘. 둘 다 일상에서 도를 실천하는 방식 중 일부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계속 채우고자 하는 욕망이 인간의 본능이라면, 비우고자 하는 것은 본능을 거스르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면 내가 도덕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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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납작한 말들 - 오찬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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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5:14:08Z</updated>
    <published>2026-01-05T05: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줄 평: 불편하고 외면하고 싶다. 나는 선한 편이라고 생각해 왔으니까. 하지만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읽어야 한다.   양말에 박힌 가시처럼 거슬린다.잠시 신발 벗고 뽑아내면 또 까먹을 수 있는데 굳이 바라봐야 하나 싶다.  책 속 한 챕터에 나오듯, 나 살기도 바쁘고 힘든데 이런 것까지 봐야 하나 투덜거려 본다. 결국 문제 제기만 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H0%2Fimage%2FyvjcjlM58PYPjaey53ajyEOqw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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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없다면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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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2:34:04Z</updated>
    <published>2026-01-02T12: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앙이 두려운 것은 오직 몸 때문이다. 만일 내게 몸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67.  요즘은 몸의 감각, 인체의 신비를 여실히 느끼고 있다. 내 뱃속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다른 생명체가 착실히 크기를 불려 나가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몸으로 실감되지 않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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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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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1:46:05Z</updated>
    <published>2025-12-29T11: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 다툼 없이 만물을 이롭게 하고 뭇사람이 꺼리는 곳으로 흐름으로써 물은 도에 가장 가까워진다. 삶에 있어서 선이란 땅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마음에 있어서 선이란 메아리치는 골짜기가 되는 것이다. 사회에 있어서 선이란 친절해지는 것이다. 발언에 있어서 선이란 자기 말에 진실해지는 것이다. 다스림에 있어서 선이란 질서정연해 지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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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적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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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4:32:59Z</updated>
    <published>2025-12-26T14: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향적'이다라는 말을 소극적이고 조용하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 내향적은 안으로 향하는 것이다. 무엇이 안으로 향하는가? 나의 에너지도 생각도 마음도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는 것이 '내향적'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외향적이라면 자신 내면이 아닌 외부 세상과 사람들, 환경으로 향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내향적, 외향적도 사실 상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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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짚으로 만든 개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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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1:12:49Z</updated>
    <published>2025-12-22T11: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과 땅은 자애롭지 않다. 그 둘에게 우주의 만물은 짚으로 만든 개나 마찬가지다.도를 깨달은 자는 자애롭지 않다. 그에게 만인은 짚으로 만든 개나 마찬가지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50.   참 옳다. 하늘과 땅은 자애롭지 않다.  내가 종교가 없는 이유도 사실 그렇다. 하늘이나 땅이 있어서 인간을 긍휼히 여긴다면, 세상이 이렇지는 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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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가장 중요한 앎은 언어로 환원되지 않는다. - 느리게 읽기 2: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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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3:32:17Z</updated>
    <published>2025-12-19T13: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떤 것을 명명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실재한다고 생각하지만, &amp;quot;부를 수 있는 이름은 불변하는 이름이 아니다.&amp;quot;반대로 우리는 부를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지만, 가장 중요한 앎은 언어로 환원되지 않는다.-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46.  세상에는 너무 수많은 단어와 표현들이 있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너무 정확하게 표현하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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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재능 대신 - 느리게 읽기 2 : 길을 찾는 도덕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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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6:39:57Z</updated>
    <published>2025-12-15T06: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능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경쟁하려는 욕구가 사라진다.-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켄 리우. p. 36  처음 이 문장을 읽을 때에는 의미가 한 번에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문장은 문장일 뿐 나의 해석이 떠올라야 하는데 쉽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단 긍정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부정적으로 해석해야 하는지가 헷갈렸다.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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